도전! 마라톤 풀코스 - 송도국제마라톤 풀코스 도전기도전! 마라톤 풀코스 - 송도국제마라톤 풀코스 도전기

Posted at 2017.09.30 23:5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2017년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보통 10km나 하프 코스에 참여했는데 저는 무료 "풀코스"에 도전했습니다. 대회 사진과 함께 간단한 풀코스 경험담을 적어보겠습니다.


취미로 달리기 만큼 쉬운게 없지 않겠습니까? 운동화와 트레이닝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한지 3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최고의 취미는 축구입니다.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축구가 없는 날 체력 훈련 삼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달리다 보니 거리가 늘어났고... 10km 대회를 몇 번 참가하고 좋은 기록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달리기라고 하기 보다는 마라톤이라고 부르는게 더 낫겠다 싶어졌습니다.

저의 10km 최고 기록은 42:45초 입니다.

이제는 평소에도 10km는 가볍게 뛸 수 있는 체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프코스에 도전했습니다. 10km 달리듯 달렸더니 초반에 힘쓰고 막판에 엄청 고생도 해봤네요. 올 초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출전해서 1:43:20초라는 나름 좋은 기록을 세웠지요!

그리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 대회가 바로 2017년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올 해 초부터 목표를 세운 것이, 송도는 대부분이 평지라 달리기 쉽고 깨끗해서 기록이 다른 대회보다 잘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송도 대회를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다만, 대회 7주 전에 축구를 하다 그만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부상을 당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못했지요. 대회 4주를 남기고, 회복 되는 것 같아 다시 시작한 축구에서 무리를 했는지 2주를 남기고 이번에는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부상을 당합니다. 부상은 꼭 잘하는 날에만 당하네요. 왼쪽 윙 공격수로 출격하여 멋진 공격 포인트 올리며 흐름이 좋았는데.. 무리를 했는지 그만 ㅠㅠ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정형외과와 한의원, 그리고 지압을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축구도 쉬면서 회복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런데 회복도 잘안되고, 운동은 운동대로 못해서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고민하다가.. 아프면 그 때 그만 두자는 생각으로 풀코스 출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회 전주에 마라톤 동호회에서 알게된 4부 반바지와 싱글렛이라고 불리우는 나시형 운동복을 구매하고 복장도 전문 동호인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파워젤이나 바세린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인터넷 카페를 수시로 드나들면 조언을 구하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철인3종 경기에 자주 출전하시는 신세명팀장님의 도움으로 많은 정보와 파워젤도 얻고 먹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는 만큼, 준비하는 만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대회 당일, 이건의 젊은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몸도 풀며 준비를 맞쳤습니다. 풀코스와 하프가 같이 출발하는군요. 떨리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편안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이 아직 왼쾌 되지는 않았지만, 몇일 전에 달려본 기억으로는 페이스가 1Km당 5분대 초반으로 15km를 달리고, 그 이후헤는 5km당 30초 씩 늦추는 페이스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생각한 것 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잘지켜나갔지만 13km 지점 부터는 햄스트링 통증이 느껴서 페이스를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사실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풀코스로 가지 말고 하프코스를 뛰자는 마음이 굴둑같았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들에게 풀코스 도전하기로 홍보했고, 또 연초 목표라서 그냥 풀코스로 달렸습니다. 


무리해서일까... 오른쪽 햄스트링에서 큰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뛸 수 없는 몸이 되어 풀코스 도전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면 장기 부상이 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23키로 지점 쯤에서 포기하고 행사장 까지 걸어서 이동했네요. 저 처럼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로 포기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컨디션이나 몸상태를 알지 못하고.. 그리고 자만해서인지 오버하는 바람에 풀코스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풀코스 실패 경험담은 앞으로 제가 마라톤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사람들이 왜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실패를 밑거름 삼아 꼭 다음 대회에서는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km 정도 걸으니 45,000보가 넘네요.


(하프코스 완주한 라움팀 멋쟁이 곽윤건사원)


(행사 담당 및 사진 담당 이도훈 사원 - 제일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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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추석에 읽기 좋은 책 - 사랑은 외로운 투쟁 (이해인)[추석연휴]추석에 읽기 좋은 책 - 사랑은 외로운 투쟁 (이해인)

Posted at 2017.09.29 21: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제 앞으로 없을 기~~~~~ㄴ~~~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긴연휴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분들도,

가족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긴 연휴, 이제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지금,

연휴간 읽기 좋은 가벼운 책읽기.

책읽기 그 첫번째~~~

사랑은 외로운 투쟁(이해인)


수녀원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1년 12달의 시간.

편지의 형태로 담은 에세이집입니다.

계절의 변화,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주변의 사물들

좋은사람들의 소식과 그리움,

그리고 감사.



때마침 바람도 좋고 긴 연휴가 있는 지금.

어려운 이론이나 비판 , 복잡한 논리가 아닌,

우리의 변화를 잠시 멈추어 바라볼수 있는 지금

수녀님의 따뜻한 시선과 문체로,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보고 나아가야 할지.

작은 바람이 되어주는 책.

따뜻한 몇구절을 소개합니다.

일상의 언어와 따뜻한 수녀님의 글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과 어울리지 않을까요?

이해인수녀님의 에세이.

사랑은 외로운 투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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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4일차, 마지막날)[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4일차, 마지막날)

Posted at 2017.09.29 11:14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2017.9.20.수.비살짝.


제주여행 넷째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먹으러 월정리로 출발!

하지만 월정리 음식 골목길에서 메뉴 급변경ㅋㅋㅋ

〈월정리 갈비밥〉

갈비초밥&갈비덮밥으로~

아이들이랑 함께 먹기 괜찮은 메뉴였다.

 

〈월정리 바닷가〉

웨이팅이 있어 보너스로 얻은 월정리 해변가 모래놀이!

날씨는 조금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제주는 맑으면 맑아서 좋고 흐리면 흘려서 좋고 날씨는 거들뿐....

 

카트를 또 탈계획이었지만 비가 시작해서

실내체험인 다이나믹체험관으로 변경!!

막둥이는 컨디션이 안좋아 나랑 차에서 휴식을

큰아이는 아빠랑 잼나게 체험하고 컴백!!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오빠와 아이들은 망고쥬스로

난 비어로 아쉬운 마지막밤을 마무리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4박5일도 금방이네...ㅎㅎ

다음번에는 20박21일을 오자는 딸들 ㅋㅋ

무리무리무리~~~~홍홍홍~~~~~


2017 2.21.목.맑음


어제 우천으로 취소했던 카트를 서울 가기전에 꼭

다시 타야한다해서 체크아웃 하고 바로 카트장으로~

〈둘째날과 같은 카트장〉

 

비행기 시간이 늦은 오후라 여유가 조금 있어

막둥이가 가보고 싶어했던 신비의 도로를 찾아 가는길에 예쁜 숲길를 만났다.

〈우연히 만난 예쁜 숲길〉

 

짜잔!

 드디어 도착한 신비의 도로

하지만........

뭔가 음산하고

이상하다....

신비의 도로가 자랑하는 현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쩝 ㅜㅜ

〈실망을 안겨준 신비의 도로〉

다음 제주여행에서는 제대로된 신비의 도로를 체험 하기로 약속 하고 공항으로 발걸을 돌렸다.

항상 여행의 마지막은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열정을 다해서 여행에 충실 했으면서도 말이다.

그 아쉬움이 다음 여행을 또 기약 하는 거겠지......

〈노을과 바다〉


제주 아일랜드는 늘 행복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물해 줘서 고맙다.

또 올께~~~♡

bye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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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3일차)[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3일차)

Posted at 2017.09.28 17:09 | Posted in 분류없음

2017.9.19.화.살짝만흐림.


제주여행 셋째날


큰아이가 좋아하는 톰톰카레서 브런치로 시작!!

역쉬 웨이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ㅎㅎㅎ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대기하며 구좌 해안로에서 바다를 넷이서 보는 시간도 꽤 괜찮았다.

제주에서의 웨이팅은 여유마져도 즐기수 있어서 좋다.

〈구좌음 톰톰카레〉

음...역쉬 맛나맛나 냠냠냠...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오빠가 가보고 싶어한 로빙화로~

고우고우~

〈구좌읍 로빙화 바(BAR)〉

〈라이언과 함께 구좌읍 로빙화 〉

책읽을 여유도 가질수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에너지 충전!!

에너지를 채웠으니 방전을 목적으로 고우고우~ㅋ

 

휘닉스 수영장도 우리가족 제주여행의 필수 코스다.

〈휘닉스 아일랜드 수영장〉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한가로워서 넷이서 놀기 딱 좋은곳이다.

수영대결!

잡기놀이!

묵찌빠!

다이빙쇼까지...


수영장을 나오며 아이들의 한마디

“신나게 잘 놀았네”

^ㅡㅡㅡㅡㅡ^

그래 이맛에 여행 오는거지~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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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1,2일차)[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1,2일차)

Posted at 2017.09.27 18:25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2017.9.17.일.맑음.


1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아이들이 엄청 기다렸던 오늘~~ㅎㅎ

 

태풍의 영향으로 쫌 걱정 했지만 지연 없이 뱅기가 떠주고 


비행기 안에서 한껏 쒼나 자매님들~촵!


〈제주 국제공항 도착〉


큰아이 펜팔 친구 하은이를 만나기 위해 삼양동으로~~고우고우~~

어색하면 어쯔나 걱정 했는데 레고방에서 레고프랜즈도 만들고 책도 함께 보면서 잼나는 시간을 보냈다.

〈제주 플레이업 주니어 카페〉

 

아쉬운맴  뒤로 하고 숙소로 출발~~~~!

〈성산 휘닉스 아일랜드〉

4박5일동안 행복한 추억 마니마니 만들고 갑시당!!!!



2017.9.18.월.오늘도맑아줘서감사.


제주여행 둘째날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오늘 일정 스타또~~🐎

〈알프스 승마장〉

말타기 체험은 언제나 즐거운 따님들~무서워 하지 않고 즐기는 아이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말타기 체험을 한바탕 끝내니 배꼽시계가 요란한 소리를~🎵

 

〈저팔계 깡통 연탄구이〉

 

깡통구이집에서 삼겹이로 맛있게 냠냠~🐽

역쉬~~~~맛났다는 굿굿굿~~

 

사장님의 추천으로 찾아간 녹차밭~🍃

〈ORTEAS 녹차밭〉

조용한 그곳에서 넷이서 편하고 행복하게 쉬다가

녹차밭에서 직접딴 녹차꽃으로 녹차시음도 하고 아이들도

처음 해보는 경험에 즐거움이 둥실둥실두둥실~🌼

 

바쁘다바뻐 카트타러 고고씽~~~

제주에서의 시간은 더 아깝게 느껴져 알차게 보내는것 같다.

매년 제주는 오지만 처음으로 체험해 보는 카트🏁

〈서귀포 표선 카트장〉

2:2->👫부녀&모녀👭 팀전

내옆에 함께 탔던 효라가 어찌나 스피드업을 외치던지 무한질주로 부녀팀보다 아슬아슬하게  먼저 골인~😆

넷다 매우 만족했던 체험이었다.

에너지를 하얗게 태우고 숙소로 고고고~~

 

여행2일차날 우리넷은 요리 잼나게 보내고 마무리중~

내일도 쒼나게~~~~노는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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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찾기] 한눈에 보는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 알아보기.[2017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찾기] 한눈에 보는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 알아보기.

Posted at 2017.09.25 14:49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서울에 살지 않으면 접하기 어려운 이벤트.

서울에 살더라도 접하기 어려운 이벤트.

100만명이 동시에 관람한다는 그 이벤트.

2017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이번주 토요일(2017.09.30.) 펼쳐집니다.

 

출처 : 한화데이즈


 


이번주 토요일 서울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들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또 어떤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일시 : 9/30(토) 19:00~21:00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출처 : 한화데이즈

 

63빌딩에 가까울수록 잘 보이겠지만...

63빌딩에 가까울수록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인파가 인파가... 어마어마한 장소이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출처 : KB락스타

 

위의 지도를 보면아시겠지만, 서울 불꽃축제 행사 장소와 명당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_ 여의도 한강공원

본 행사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사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인데요. 단점은 거의 전날부터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각오’를 하시고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명당 of 명당’인 곳이기 때문에 갈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하네요.

 

두 번째_ 원효대교 남단

인기 장소로 꼽히는 원효대교 남단은 두 번째로 가까이서 불꽃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덕분에 한강시민공원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이번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불꽃로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실시되니 이벤트에 참가하고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세 번째_ 남산 둘레길

굳이 한강에 가지 않아도 불꽃이 수놓는 하늘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남산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남산에서는 불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한강과 멀찌감치 있어서 잘 안 보일 거란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불꽃이 워낙 커서 잘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한강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오히려 남산에서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_노량진 주차타워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좀 봤다”하는 분들은 모두 뽑은 곳이 있으니, 바로 노량진 주차타워입니다. 숨겨진 명당으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만큼 붐비지 않고, 불꽃이 터지는 광경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근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맛있는 회와 함께 불꽃축제는 관람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매력적인 곳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가로등이 시야에서 보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다니는 길 쪽에 자리를 잡으신다면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불꽃관람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신데요. 사람들이 다니는 길 안쪽에 꼭 자리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다 가는 유명한곳은, 이미 명당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저 입니다.

올해 구경가시려면, 단단히 마음먹고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가을밤 보내세요.

 

출처 : 한화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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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전설의 시대를 만든 거장의 신화.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전설의 시대를 만든 거장의 신화.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

Posted at 2017.09.20 15: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거장들 가운데 가장 높은 반열에 있으면서도 스스로 삼가고 자중하여 내세우지 않고 드러나려 하지 않았던 은둔자이자 수도자였던 지휘자입니다. 그는 190364,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고 공부했으며 그곳 오케스트라인 레닌드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오늘날의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되어 평생을 떠나자 않고 그곳에만 50년을 바쳐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를 만들었으며 1988119, 그곳에서 죽었고 또한 바로 그곳에 묻혔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도 그랬지만, 오늘날 너나 없이 세속적인 욕망을 쫓아 현실과 타협하여 일탈조차 마다하지 않는 세태를 마주할 때마다 누구보다 고귀했던 그의 존재가 더욱 그리워지고 그가 남긴 향기의 여운이 점점 더 짙어갑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었고 그가 누렸던 여유와 풍요 또한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그로 말미암아 한 때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허드렛일을 해야 했고 먼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 레닌그라드 음악원에 들어가 체르노프에게 작곡을, 그리고 가우크에게 지휘를 배웠습니다. 그는 원래 작곡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창작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소비에트 공산정권 치하에서는 의미가 없는 일이었기에 지휘자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악 뿐 아니라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1923년부터 1931년까지 발레단에서 음악 코치로 일했습니다. 지휘자로는 1929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1931년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이듬해부터 역시 레닌그라드에 있는 국립 크로프 오페라 발레극장의 부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3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소비에트 연방 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아 곧 바로 레닌그라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이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50년 가까운 세월을 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취임 당시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았던 악단을 다듬고 또 단련하여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토록 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 음악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늘 단원들의 한결같은 존경을 받았다는 사실이야말로 그 어떤 지휘자도 이루지 못한 므라빈스키만의 보람이자 자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 필의 관현악 앨범

출처 : 곽근수의 음악이야기

 

영국의 BBC 방송이 만든 므라빈스키의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그에 관한 감동적인 일화가 여럿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가 떠난 지 한참이 지났지만 그의 기일이면 생전에 그와 함께 했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의 묘소를 찾아 서로의 추억을 떠올리며 업적을 기립니다. 그 가운데 은퇴한 한 여성 단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처음 오케스트라에 들어왔을 때 나는 그저 남들보다 바이올린을 잘 켜는 연주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므라빈스키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지나면서 나는 진정한 음악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단원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언젠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하기로 했을 때, 거듭되는 연습과 리허설에 단원들은 지쳤지만 므라빈스키는 전혀 만족하지 않고 심지어 단원들의 악보를 집으로 가져가서 세세한 지시를 꼼꼼하게 적어서 다음날 다시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친 다음 마지막 리허설에 이르렀을 때 단원들 모두가 느끼기를 너무나도 완벽한 연주였기에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고 마치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음악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리허설이 끝나자 므라빈스키는 그날 연주를 취소했고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그가 말하기를 이처럼 완벽한 연주는 다시 있을 수가 없으므로 리허설만큼 연주회가 잘 될 리가 없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출처 : http://music.kyobobook.co.kr/ht/record/detail/4543638700219

 

러시아의 역사를 통털어 최고의 지휘자인만큼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에 관한 한 그의 해석과 연주를 으뜸으로 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특별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면서 서로 음악과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만큼은 이후로도 그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15곡의 교향곡 가운데 5, 6, 8, 9, 10, 12번의 여섯 곡을 초연하였고 그 밖의 많은 곡들이 므라빈스키의 지휘봉 아래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가 생전에 가장 많이 연주한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이었고 그 다음으로 자주 연주한 곡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이었습니다. 쇼스타코비치가 심혈을 기울인 오페라 므첸스크의 맥베드 부인이 스탈린의 눈에 거슬려 당국의 호된 비판을 받게 되자 모두가 그를 멀리했지만 므라빈스키만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의 초연을 성공으로 이끌어 위기에서 그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가 다시 한 번 그의 교향곡 8번으로 사면초가에 빠졌을 때 므라빈스키만이 홀로 그를 지지하며 나섰다고 합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두 사람의 우정은 갈수록 깊어졌지만 한 차례 위기를 겪으며 잠시 흔들리기도 합니다. 쇼스타코비치가 교향곡 13번을 완성하여 초연을 부탁했지만 므라빈스키가 거절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멀어진 것입니다. 므라빈스키가 생각하기에 그 곡은 전과 달리 지나치게 이념적이고 정치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화해했지만 그만큼 소비에트 체제와 이념에 관한 한 므라빈스키의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는 단호했습니다.

"이념은 악행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악인에게 필연적인 확고함과 결단력을 제공한다." 소비에트 시절 체제의 핍박을 받았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자전적 소설 "수용소 군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소비에트 당국이 그를 축출하고자 탄핵을 결의하는 문서에 동료 예술가들의 서명을 강요했을 때도 지휘자 므라빈스키는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솔제니친이 저술을 통해 저질렀다는 반국가적, 반사회적, 반체제적 행위에 대해 므라빈스키는 그의 책은 소비에트 안에서 출판이 금지되었기에 읽을 수가 없었고 따라서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끝까지 거부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kathyhong.tistory.com/archive/201402

 

지휘자의 역사를 통털어 20세기 전반은 토스카니니와 푸르트뱅글러의 시대였고 후반은 카라얀과 번스타인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푸르트뱅글러는 나치에 협력하였고 카라얀은 나치에 가담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사회주의에 동조하였지만 문제가 되자 부인하며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토스카니니만이 무솔리니와 히틀러에 무모하리만큼 용감하게 맞섰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치와 신념이 달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만이 지배하고 결정해야 하는 오케스트라와 음악의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므라빈스키는 평생을 소비에트 체제 속에서 살면서도 공산당에 입당하지 않았고 다만 50년을 한 오케스트라에 그의 모든 것을 바쳐 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지 않을 때 그는 늘 시골의 오두막에 머무르며 밤이면 책을 읽고 낮이면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자연을 바라보거나 그 속을 말없이 거닐었습니다. 그리고 꺾이지 않는 그의 뜻은 말 대신 음악에 담아 절절하게 쏟아냈습니다. 음악이 있었기에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신념이 있었기에 음악에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음악가이자 예술가였습니다. 무엇보다 참으로 아름다운 한 인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 그 사람다운 삶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https://youtu.be/mqZ3UfpO4tA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6번 / 므라빈스키 유튜브 동영상

 

00:10 - I. Adagio. Allegro non troppo

17:44 - II. Allegro con grazia

25:50 - III. Allegro molto vivace

34:10 - IV. Finale. Adagio lamentoso. Andante

=======================================================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 / Evgeny Mravinsky

레닌그라드 필하모니 교향악단 /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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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실래
    인간이 지휘한 것이 아닌 것 같은 음반들이 있죠. 푸르트벵글러의 1942년 베토벤 교향곡 9번, 첼리비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뮌헨 필), 므라빈스키의 차이코프스키 "비창" 1975년 일본 방문 라이브 공연...그 중 므라빈스키의 비창은
    정말 처절하고 비장하다 못해 귀신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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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 - 모스코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공연 신청하세요!제28회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 - 모스코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공연 신청하세요!

Posted at 2017.09.18 11:4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티켓 응모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코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실시 하오니, 아래의 내용 확인하시어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청시 주의사항]


1. 주소와 핸드폰 번호는 꼭 티켓 받으실 곳의 정확한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 

2. 원하시는 공연장의 스케쥴을 확인하시어 선택 부탁드립니다.

3. 감동 응모 사연은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4. 이벤트 응모 기간은 2017년 9 18일부터 10월 08일 까지 입니다.

5. 중복 신청 시, 당첨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6. 발표 : 10/16(월) 예정 - 당첨자 개별 문자 발송 


꼭 참여하셔서 좋은 공연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티켓 응모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참고★

 

1. 티켓신청 그림 클릭이 안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 또는 복사하여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2. 티켓신청 그림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넣어도 티켓신청 팝업이 뜨지 않으시는 분은 [팝업차단 설정 해제]를 해주세요. 방법은 인터넷익스플로러 기준으로, 도구→팝업 차단→팝업차단 사용 안함 클릭 하시면 됩니다.


3. 공연관련 정보는 상단 내용을 참조하시고 기타 문의사항은 리플로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당첨 기원 메세지도 남겨 주세요 ^^ 참고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 지인들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티켓 응모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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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감동적이고 슬픈 사연이 없는게 슬픕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3. 김미숙
    늘 귀한 공연을 준비해주시는 이건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엔 미사곡이 좋아 일부러 명동성당 미사시간에 뒷자리에 앉아 감상하곤 했는데 그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동성당 공연이면 더 좋을 것 같아 찾아보니 특별공연이라 그런지 선택 메뉴에 보이지 않더군요.
    명동성당 공연은 일반인에게 관람 기회가 없는지요?
  4. 채송희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공연자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이건음악회 준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5. 전선혜
    저 남편 이제 해외 출장가면 혼자서 애보고 직장 다녀야 하는데 이번이 출장 가기전 남편 찬스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거 같애요~~ 꼭 가고 싶네요 ^^
  6. 박지언
    주소 입력창에 그냥 우편번호 없이 입력해 넣었습니다.
    이건 음악회를 친구들에게도 소개했는데.....해마다 좋은 음악회로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윤형준
    광주에서의 공연이라 더 반갑습니다~~^^
    올해 공연도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8. 티켓이 당첨된다면 배송으로되나요? 아니면 당일 공연 창구에서 얻는건가요?
    모르고 주소를 그냥 안적고 사연적고 응모했는데 괜찮은가용?
  9. 신희숙
    해마다 가을이면 이건음악회를 기다리며 행복 ~~ 아비 아비탈의 만돌린 연주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의 합창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 너무 좋습니다. 저는 러시아 합창단이 오면 꼭 구경갔습니다. ㅎㅎ 붉은 군대 합창단, 돈코사크 합창단 ~~ ^^ 이 분들은 어떤 사운드를 들려주실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저는 친구 둘이 같이 가야 하니 티켓이 3장 필요한데 꼭 보내주세요 ~~~. 고양 아람누리 연주에서 지나간 연주의 음반도 다 사서 잘 듣고 있어요.
  10. 윤정원
    가을밤 연주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대모님과 성당에서 보려고 신청했는데 기도해야겠어요!
    매해 더 뜻깊고 명성있는 음악회로 발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 부산사는 김씨
    깜빡?하고 있다가 새벽같이 응모합니다 ~

    매년 수준높은 공연 준비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가을비 같은 감동을 흠뻑? 맞길 기대해 봅니다 ㅎㅎ~
  12. 김윤하
    이건음악회가 있어 더욱 특별한 가을을 누립니다. 매년 감사하며 올해도 기대고대합니다~^^
  13. 곽기만
    창문만 잘만드는줄 알았드니 음악회도 깊이있게 잘하시네요 가을속으로 아니가을의음악속으로 함께할수있기를바랍니다
  14. 정말 기대 됩니다^^

    29,30

    우리 4가족 행복한 음악회가 되어 보고 싶습니다^^

    기대 해 보고 싶습니다^^
  15. 나라를 지키는 중학생 아들을 키우느라 이건 음악회의 몇년 전 감동을 잊고 있었네요.. 긴 연휴에 문득 생각이 나서 사이트를 찾아보았는데 신청기간에 끝났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아직 신청이 끝니지 않아 다행이라고 안도했습니다. 맑고 청량한 가을밤에 멋진 음악회로 남편과 함께 편안하고 멋진 일상을 누려 보고 싶습니다.
  16. 신선휴
    우리 사회에 공헌 하시는 이건산업에 깊이 감사 드리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7. 장소연
    다행히 기간 안에 신청했네요ㅎㅎ
    올 추석은 노량진에서 공부하느라고 혼자 보냈는데
    음악회를 통해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18. 보라도치
    결혼하고 같은 해에 출산 후, 육아맘으로 사느라 공연 좋아하시는 친정엄마하고 공연 데이트 못한지
    꽤 됐네요. 결혼 전에는 좋은 공연 같이 보러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마음같지 않네요. ㅜㅜ
    올해 가을에는 엄마한테 꼬~옥 좋은 공연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실 거에요~!
  19. 비밀댓글입니다
  20. 비밀댓글입니다
  21. 아일랜드
    혹시라도 오늘 공연 못가시는 분 계시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8934-4566입니다.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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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레슨 -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정확한 임팩트를 찾는 훈련법 - 멋진 스윙을 합시다!배드민턴 레슨 -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정확한 임팩트를 찾는 훈련법 - 멋진 스윙을 합시다!

Posted at 2017.09.17 10:23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 중 하나인 배드민턴에 대한 지속적인 강의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시 정확한 히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연습 방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하이클리어 시 정확한 히팅포인트를 잡지 못하면 히팅 포인트가 매번 달라지고, 앞쪽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히팅이 머리 위나 머리 뒷쪽에서 이루어지면서 자세가 불안해지고, 폼도 나지 않으며, 어깨와 관절에 무리가 가서 부상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직장인이 하는 취미활동은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재밌게, 부상 없이, 잘~ 하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의와 참가자 분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여러분도 함께 연습해보시면 히팅포인트를 정확하게 잡는 방법에 대한 느낌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훈련만이 살 길이다는 것 잘아시죠? 집에서도 수건으로 많은 훈련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본 강의는 네이버의 스포츠 체육시간 2교시에 출품하였습니다. 현재 다른 강의들과 함께 경쟁하고 있는데요, 추천과 댓글이 필요합니다. 더 좋은 강의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시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한나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문하셔서 추천 및 댓글, 공유 부탁드립니다 ^^

http://tv.naver.com/v/206696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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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

Posted at 2017.09.14 18:2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8회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입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은 러시아 정교회 소속이며, 이들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홍승찬교수님께서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을 위해 러시아 정교호의 역사와 전례음악에 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

홍승찬교수님의 글 참고 하시어 러시아 정교회를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 (홍승찬 교수)

 

2017년은 루터가 카톨릭 교회의 반성과 혁신을 촉구하면서 시작된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소위 개신교 교회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독교는 크게 로마 카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로 양분되어 있었습니다. 초기 기독교가 온갖 박해와 시련을 지나 313년에 로마제국에서 공인을 받고 392년에 마침내 국교로 선포될 즈음에 제국 안에는 다섯 개의 교구, 5대 주교구가 자리 잡고 있었으니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콘스탄티노플, 로마가 그들입니다. 그 가운데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주교구가 7세기 중엽 이후 이슬람의 정복으로 무너져버리자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이 남아 교회의 두 중심축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동과 서로 갈라진 로마제국의 두 중심지였던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은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공생과 경쟁의 묘한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476년에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그 빈자리를 채울 만한 절대 강자가 나타나지 않는 동안 로마교회는 정치 권력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위상과 세력을 키워갈 수 있었기에 다른 교회에 대한 로마 교회의 우위를 주장하며 로마 교구의 주교를 교황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에 반해 콘스탄티노플의 교회는 교리상 모든 교구가 동등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실제로는 동로마 제국, 즉 비잔틴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기에 제국의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교회 뿐만 아니라 로마 교회까지도 자신의 통제하에 두려했습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입장과 교리의 차이는 두 교회를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었고 여기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사건들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1054년 두 교회는 서로가 서로를 파문하여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로마교회와 결별한 이후 동유럽을 중심으로 교세를 넓혀 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교리와 예배의식, 조직 을 정비하며 점차 독자적인 성격을 확립해갔습니다.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로마 교회에 대해 스스로의 정통성과 우위를 주장하기 위해 정교회라 일컬었고 그 지역의 방위를 앞세워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라 부르거나 그 지역의 문화권을 가리켜 그리스 정교회라 부르게 됩니다. 9세기에 불가리아에 교회를 세운 정교회는 10세기에 이르러 키에프 공국의 러시아인들을 개종시켜 러시아 정교회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453, 비잔틴 제국이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으로 몰락하자 러시아의 황제가 비잔틴의 황제를 이어 정교회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되었습니다.

 

 로마교회와는 달리 동방정교회는 황제교황주의체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방정교회에서는 비잔틴제국의 황제가 교회의 수장이었고 그 아래에 총대주교가 있었습니다. 비잔틴제국의 멸망한 다음부터 그 자리는 러시아의 황제가 차지하게 되었고 이후 러시아 정교회가 모든 정교회를 대표하는 위상을 갖게 됩니다. 1721, 표트르 대제는 총주교제를 폐지하고 종무청을 설립하여 교회에 대한 황제의 권한을 더욱 강화했지만 러시아 혁명으로 공산 정권이 들어서자 황제교황주의는 더 이상 존속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로는 명목상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제가 정교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방정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와는 달리 초기 기독교의 알렉산드리아 교구와 안티오크 교구를 포함한 13개의 독립적인 자치 정교회들로 이루어져 있고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는 로마 교황처럼 실질적인 권한과 권위를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교회에 관련된 공통의 문제와 관련하여 최종적인 판단과 결정은 교회공의회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모든 교회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대공의회는 최고의 권위와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동방정교회의 전례는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잔틴식 ·아르메니아식 ·(西)시리아식 ·()시리아식 ·알렉산드리아식이 그것입니다. 이 가운데 비잔틴식이 가장 대표적이며 그 음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비잔틴전례음악의 중심에는 비잔틴성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마치 그레고리오성가가 카톨릭교회음악의 근원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비잔틴성가는 그리스어를 가사로 한 단선율의 성가로 대게 단조롭게 울리는 낮은 음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리아전례에 사용된 시리아성가는 비잔틴성가와 더불어 그레고리오성가의 탄생과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러시아정교회는 일찍부터 비잔틴성가를 러시아어로 부르며 거기에 그들 나름의 음악을 더했으며, 16세기부터는 서로 다른 여러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성음악을 성가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과거 로마카톨릭교회가 모든 국가와 민족들에게 라틴어 성서와 전례를 강요했던 것과는 달리 동방정교회는 처음부터 모국어 성서와 전례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비잔틴전례권에 속해있지만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의 발칸 국가들은 단선율의 비잔틴성가와 더불어 러시아의 다성음악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스레텐스키 성당에서 합창단이 노래하는 영상 첨부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보기 : https://youtu.be/5CVtZKPp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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