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이건음악회 CD 제작 완료! -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추억하다제28회 이건음악회 CD 제작 완료! -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추억하다

Posted at 2017.12.22 16:2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이 끝나고 한 달이 좀 더 넘었습니다. 이건음악회가 끝나고 러시아로 돌아간 합창단은 2일 쉬고 바로 크램린궁에서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한 합창단이네요!

  이건음악회와 멋진 팬들 그리고 좋은 공연장, 따뜻한 날씨(우리의 11월 날씨는 그들에게는 봄 날씨 정도였지요!) 맛있는 음식 등,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대단히 좋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갔습니다.  이건의 스텝들을 러시아로 데려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전했고요.

  남성 24명이 반주 없이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오셨지만, 아카펠라로 미세하게 작은 소리부터 귀가 아플 정도의 큰 소리, 땅을 뚫을 것 같은 저음에서 마음을 울리는 고음까지... 그리고 지휘자의 절도있는 움직임... 많은 것들에 깊은 감명을 받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리랑을 노래할 때에는 많은 공연장 이곳 저곳에서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준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남았습니다. 남겨진 우리가 그들의 목소리와 공연을 추억 할 수 있는 방법은 공연 실황CD 밖에 없겠지요. 국내 최고의 톤마이스터(소리 장인) 최진선생님께서 CD 제작 작업에 참여하셔서 보다 좋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낮, 저녁 2회 공연 녹음을 통해 만들어지며, 실황 녹음이기 때문에 공식 음반과 비교하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셨던 공연의 감동을 다시 느끼시기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회 후기 이벤트 기간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CD를 배송해드렸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감동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크리스마스 전에 보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배송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주소지로 등기 배달하였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CD 받으신 분들은 감상 후기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준비 했던 이건의 스탭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CD 디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28회 음악회 CD의 커버는 흰색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으면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역대 음악회 포스터들도 보이고, 북렛이 삽입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한번 더 펼치면, 3단으로 가운데와 우측에는 씨디가 숨겨져 있는 것이 살짝 보입니다. 

씨디는 자체의 모습의 위 사진과 동일 합니다. 


  28회 이건음악회 CD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공연과 비슷하게, CD1에는 1부 프로그램이, CD2에는 2부와 앙콜이 들어가 있습니다.  CD를 들으면,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음악을 들으며 추억하니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강문규
    며칠전 집으로 배달된 cd를 당장 들어 보고 싶었으나 계속되는 송년회 모임 때문에 알콜에 젖은 상태로는 공연 당시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참고 있다가 주말 아침 커피 한잔과 같이 눈을 감고 합창단의 모습을 떠 올리며 감상했습니다.
    혹시나 하며 기다리던 우편물을 개봉하자 깔끔한 케이스 안에는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없는 cd와 booklet, 시각적 구성은 많은 정성이 들어가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앙콜편 공연을 들으며 그날의 감동과 함께 성탄절 연휴를 따뜻하게 시작하기되어 행복합니다. 1부 공연은 참았다가 성탄절 아침에 들으려고 합니다. 이건 음악회 관계자님들께 진심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 천병국
    이번 공연 신청이 잘못되어(물론 제 실수지만)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디로라도 이건음악회의 순간을 공유하고 싶어 뒤 늦게나마 시디를 신청드립니다.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신청으로 이메일로 일단 해 보겠습니다.
  3. 정성진
    정성이 가득 가득 듬뿍 담긴 공연실황 음반 방금 받았습니다.
    설명까지 속지로 넣어주시고... 감동입니다.
    이건의 번창을 늘 기원하면서, 또한 음악회 업무를 담당하시는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4. Sophia 💜
    이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품격#정성#고급#감동#완벽 등 입니다.

    Think Different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보내 주신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운전할 때 마다
    그 날의 감성을 떠올리며 감상합니다.

    이건의 빛나는 선물에 보답하는 건
    열심히 살면서
    내년 음악회에
    또 참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빛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
  5. 하늘아지
    예술의 전당에서 집사람과 함께 잘 들었습니다.
    당일 녹음한다고 음악 끝나고 박수는 조금 늦게 쳐 달라는 부탁때문에 박수 소리가 작았었죠.

    죄송한데, CD신청을 깜빡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는지요?
  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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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안녕하세요. 이근영선생님. eagonblog@gmail.com으로 받으실 곳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 2018.01.15 13:34 신고 [Edit/Del]
      김정염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악회 cd 이벤트는 공연의 감동과 후기를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음악회 CD를 배송해드리는 이벤트입니다. 공연 후기가 약했던 것은 아닐까요? ^^ 멋진 후기로 재도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비밀댓글입니다
    • 2018.01.15 13:35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최영진선생님. 1차 배송 때 발송을 드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12월 중순) 혹시 주변 우편물 확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만약 찾으실 수 없다면 주소와 연락처를 다시 eagonblog@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신창선
    미쳐 신청을 못했는데 늦게라도 cd를 받을수는 없을까요? 꼭 부탁 드립니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2동 역삼e편한세상 107동 1301호 입니다. 신창선 드림
  1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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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고자 했던 바로크 음악의 정신[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고자 했던 바로크 음악의 정신

Posted at 2017.12.08 10:1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르네상스 시대 이후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일컫는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잘못된 추론을 뜻하는 라틴어나 속임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 어느 것이든 썩 좋은 뜻이 아님은 틀림없습니다. 원래는 그 시대 사람들이 당대의 건축물을 일컸던 말이 점점 같은 시대의 모든 예술을 아우르는 용어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음악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닌가 싶지만 당시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말 그대로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꼈던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20세기에 새로운 음악이 나타났을 때 현대음악이라 부르며 낯설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17세기 사람들은 이전까지 음악이라면 주로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출 때 함께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그저 가만히 앉아서 들어야 하는 것이 어색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느렸다가 빨라지고 큰 소리가 갑자기 작아지는가 하면 다 함께 연주하는 부분과 몇몇이 따로 연주하는 부분, 여러 가락이 서로 얽혀서 들리는 음악과 한 선율만 뚜렷하게 들리는 음악을 나란히 이어놓는 것이 이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것이 바로 바르크 시대의 기악을 대표하는 협주곡, 즉 콘체르토 양식의 전형적이 모습입니다. 콘체르토는 경쟁하다, 대립하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처럼 바로크 협주곡은 서로 대조적인 부분들을 교대로 등장시켜 음악의 흐름을 만드는 음악입니다. 처음엔 합주 협주곡, 즉 콘체르토 그로소라고 하여 악단의 모든 악기가 연주하는 부분과 그 가운데 몇몇 악기들만 따로 연주하는 부분이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모양새였지만 이후에 하나의 악기와 악단 전체가 서로 맞서는 솔로 콘체르토, 즉 독주 협주곡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무게의 중심이 점점 후자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협주곡의 변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안토니오 비발디였고 그를 모방하고 연구하여 바로크 협주곡을 완성의 단계로 이끈 이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입니다.

 

출처 : https://earlymusicmuse.com/baroquemusic/


안토니오 비발디는 1678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일생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대대로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를 배출한 집안에서 태어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았지만 어려서 수도원에 들어갔고 커서는 성직자가 되었습니다. 사제가 되었으나 병약하여 미사를 집전하기조차 어려웠고 그 때문에 베테치아의 소녀들을 위한 고아원인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의 바이올린 교사로 부임하였고 나중에는 합주장, 합창장을 거쳐 원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당시 고아원은 일요일마다 자선음악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부족한 재원을 충당했기 때문에 비발디는 원생들로 이루어진 합주단과 합창단을 연습시켜야 했고 그들이 연주할 음악을 작곡해야 했는데 그가 남긴 500여곡에 이르는 협주곡들은 그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처럼 누구보다 많은 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지만 협주곡 양식을 다루는 비발디의 뛰어난 솜씨는 처음부터 두드러지게 돋보였습니다



특히 그 많은 협주곡 가운데 처음으로 출판한 "조화의 영감"12곡은 다양한 악기구성과 조합, 음악을 펼치는 여러가지 전개방식을 시도하고 있어 바로크 협주곡의 모범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그 가운데 1, 7, 10번은 네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앞세운 곡이고 4번은 네 대의 바이올린, 8번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곡이며 2번과 11번은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입니다. 또한 8번처럼 바이올린의 현란한 기교를 적절하게 펼쳐야 하는 곡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 상큼하고 밝은 느낌이 두드러지는 10번이 있고, 6번의 경우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사람이 처음으로 협주곡에 도전할 때 많이 선택할 정도로 쉽지만 아기자기한 곡입니다. "조화의 영감"은 당대는 물론 후대에까지 널리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이 중의 여섯 곡을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했을 정도로 이 작품을 높이 평가하여 기꺼이 스스로의 음악 속에 받아들여 발전시켰고 그로 말미암아 바로크 협주곡 양식의 궁극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OoFb_iMKu5s


음악사의 바로크 시대에 벌어진 양상은 마치 춘추전국 시대의 군웅할거를 보는 듯합니다. 나라마다 도시마다 뛰어난 음악가들이 있었고 그들의 음악은 남다른 모습으로 나름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때문에 같은 악기를 다르게 부르는 일도 있었는데 피아노의 전신 악기인 쳄발로가 그랬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쳄발로, 독일에서는 하프시코드, 프랑스 사람들은 클라브생이라 불렀던 겁니다. 먼저 이탈리아의 여러 지역과 도시들이 그렇게 경쟁하며 서로를 닮아갔고 그 때문에 나날이 변화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서 보고 배웠던 프랑스와 독일이 또한 같으면서 다르기도 한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물결은 헨델과 같은 작곡가와 더불어 섬나라 영국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크라면 우리는 바흐와 헨델, 비발디를 떠올리지만 이들은 모두 바로크 시대의 끝자락에 걸친 인물들입니다. 말하자면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다음 시대를 열어준 셈이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마지막 대업을 완성한 이가 바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입니다. 때문에 그가 세상을 떠난 1750년은 150년 바로크 시대의 마지막 해로 삼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 놀라운 그의 업적 또한 중국의 역사에 비견하자면 최초의 통일왕조를 세운 진시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말살한 시황제와는 달리 그는 스스로를 낮추어 상대를 받아들이고 배우면서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후대에 남겼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2EZZlr9DCY


비단 바흐뿐만 아니라 바로크 시대의 뛰어난 음악가들은 누구나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클래식 음악의 위대한 유산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다른 남을 존중하고 받아들여 그것으로 전보다 나은 나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음악 안에서도 전혀 다른 것들이 나란히 번갈아가며 나타나게 하여 서로가 겨루면서도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바로크 협주곡의 원리이자 바로크 음악의 가치, 바로크 시대의 정신입니다.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10번의 1악장 들으면서 누구나 나와 다른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를 누리는 세상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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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친구들 만나다 - 이건음악회를 거처간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의 리허설 사진과 영상 보기베를린 필하모닉 친구들 만나다 - 이건음악회를 거처간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의 리허설 사진과 영상 보기

Posted at 2017.12.01 15:0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과 19일 밤 즐거운 미팅과 식사를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날 공연에 꼭 오라는 초청을 받고..(물론 티켓은 못 받았습니다. 아쉽게 ㅠㅠ) 고민하다 수락을 했습니다. 나중에 또 어떻게 인연이 만들어질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20일 월요일, 리허설 시간에 맞춰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콘서트에 없었거나 못봤던 멤버들과 인사를 다시 나누고 리허설에 입장을 했습니다. 저 말고도 미리 약속된 어린 친구들도 있었고 관계자들도 꽤 있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신경쓰지 않고 리허설을 매우 활발하게 진행합니다.

최근 카메라를 바꿨는데 마침 공연장이나 회의 때 쓸 수 있는 무음 기능이 있어 무음으로 사진을 촬영 합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님을 미리 관계자들에게 밝히고 감상하며 몇 장 찍었습니다. 

단독 공개!!!

 

사이먼 래틀경은 정말 열정적으로 지휘를 하네요. 저 흰 곱슬 머리가 휘날리는 모습이 엄청 멋집니다. 사람을 빨아드리는 매력이 있는 헤어스타일이네요.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없었는데 리허설 마지막 쯤에는 티셔드 뒷쪽이 땀에 젖어 있더라구요.

 

 

리허설에서는 전체 곡을 연주하지는 않고 연주 중간 중간에 중요한 부분이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면서 흘러갔습니다. 아마도 베를린에서 무수히 많은 연습을 하고 왔기에 한국에서는 점검 하는 정도만 하겠지요. 어찌됐건 정말 멋진 리허설이었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이건음악회 때 방문했던 연주자들 모습이 쏙쏙 보입니다. 금관, 목관, 현악 파트 모두에 있는 이건음악회 멤버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베를린 필하모닉 리허설 영상 입니다.

 

[리허설 영상1]

 

[리허설 영상2]

 

'역시나 베를린 필하모닉' 생각을 하며 리허설 관람을 마쳤습니다.

단원들과의 약속데로 본 공연은 저도 관람을 했네요.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공연! 저는 그냥 즐겁고 신기하고 멋졌다는 말로 마치겠습니다. (전문 리뷰는 공연 전문 블로그를 참고~)

 

마지막 사진은 공연 종료 후, 사이먼 래틀경의 인사로 마무리할 때 공연장 입구에서 찍었습니다. 절대 공연 중에 찍으시면 안됩니다. 비상업적 용도로 미리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리허설 복장하고는 완전히 틀리지요? 비싼 티켓값을 보상하고도 남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또 다른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한결 같이 좋아해준 베를린 필하모닉 맴버들에게 감사합니다. 다음 공연의 구체적인 스케쥴은 모르겠지만... 또.. 한국 오면 전화할꺼라고... 무서운 멘트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바로 다음 일정이 일본 공연이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서...잘도착했고 즐거웠다는 인사를 건내준 매너 있고 친근한 친구들! 참 고맙네요. 이건음악회라는 인연으로 알게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인연. 이건음악회 아니면 접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

 

이건음악회에서 다시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다시.. 한번 초청할까요? ^^

 

 

광주 공연 시간 안내 - 28회 이건음악회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광주 공연 시간 안내 - 28회 이건음악회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Posted at 2017.10.31 13: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

안녕하십니까? 10월 31일은 광주 5.18기냠문화센터에서 이건음악회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포스터의 시간과 달라 혼란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데요. 공연 시간은 오후 8시 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연 런닝타임은 120분 입니다. 침고 부탁드립니다.

매 공연장 마다 많은 분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도 멋진 공연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허재철
    2017년 시월의 마지막 날 저녁시간을 아내와 의미있게 맞이했다.
    이건에서 주최하는 이건음악회 실연을 감상했다. 600년 전통을 가진 모스크바스레텐스키 수도원합창단 초청공연, 무반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들려주는 목소리는 천상의 천사의 음성이 이런 소리일까?
    초저음의 소리는 우리나라 에밀레종소리의 끝음을 느끼게 했다.
    공연구성도 좋았다. 첫파트에서 수도원 합창단 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으로 시작으로 자비, 부활, 성탄, 언제나 함께하신 하나님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둘째 파트는 러시아의 민속음악과 생활음악이 힘차고 생명력이 넘쳤다. 힘든 노동과 끔직한 전쟁의 역사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러시아의 예술성이 돋보였다.
    우리나라도 열방의 수난사가 많은데 동학혁명, 항일전쟁, 한국전쟁, 4.19, 5.18민주화운동 등도 예술로 승화시킬 작품소재 일 것이다.
    따뜨한 감동의 시간을 제공해주신 이건음악회를 비롯한 이건그룹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2. 비밀댓글입니다
    • 2017.11.01 13:18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김운영선생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대관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그 보다 더 어려운 것이 광주대관입니다 ㅠㅠ 저희도 광주에서 제일 좋은 문화예술회관을 대관하려 했는데 이건음악회 기간에 시 행사와 시립단체 공연 대관이 매번 잡혀있어 대관이 불가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광주문화예술획관과 협력하여 좋은 공연을 더 좋은 공연장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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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박정연
    해마다 이건음악회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있는 광주시민입니다.
    올해의 공연은 역시나 최고였어요.
    21명의 남성성악가들이 반주도 없이 성가곡과 러시아 민요를 불러주셔서 은혜로웠구요. 멋지게 편곡된 아리랑은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색을 담아내어 주셨습니다. 문화마인드가 충분한 이건 기업 파이팅하세요 ~~^^
  10. 박효희
    공연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도무지 그날 받은 감동이 사라지지 않아 늦었지만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무반주로 연주되는 수도원합창단의 연주'
    들어본 적이 없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끝없이 낮은 저음을 온몸으로 연주해내는 첫 성가에 제 마음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곡은 THE HORSE
    온 몸에 전해지는 감동의 떨림을 감당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들과 사진도 찍는 소중한 경험도 함께 했습니다.
    진부하지만 매해 이건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시는 이건그룹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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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

Posted at 2017.09.14 18:2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8회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입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은 러시아 정교회 소속이며, 이들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홍승찬교수님께서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을 위해 러시아 정교호의 역사와 전례음악에 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

홍승찬교수님의 글 참고 하시어 러시아 정교회를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와 전례음악 (홍승찬 교수)

 

2017년은 루터가 카톨릭 교회의 반성과 혁신을 촉구하면서 시작된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소위 개신교 교회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독교는 크게 로마 카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로 양분되어 있었습니다. 초기 기독교가 온갖 박해와 시련을 지나 313년에 로마제국에서 공인을 받고 392년에 마침내 국교로 선포될 즈음에 제국 안에는 다섯 개의 교구, 5대 주교구가 자리 잡고 있었으니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콘스탄티노플, 로마가 그들입니다. 그 가운데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주교구가 7세기 중엽 이후 이슬람의 정복으로 무너져버리자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이 남아 교회의 두 중심축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동과 서로 갈라진 로마제국의 두 중심지였던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은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공생과 경쟁의 묘한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476년에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그 빈자리를 채울 만한 절대 강자가 나타나지 않는 동안 로마교회는 정치 권력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위상과 세력을 키워갈 수 있었기에 다른 교회에 대한 로마 교회의 우위를 주장하며 로마 교구의 주교를 교황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에 반해 콘스탄티노플의 교회는 교리상 모든 교구가 동등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실제로는 동로마 제국, 즉 비잔틴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기에 제국의 황제는 콘스탄티노플 교회 뿐만 아니라 로마 교회까지도 자신의 통제하에 두려했습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입장과 교리의 차이는 두 교회를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었고 여기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사건들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1054년 두 교회는 서로가 서로를 파문하여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로마교회와 결별한 이후 동유럽을 중심으로 교세를 넓혀 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교리와 예배의식, 조직 을 정비하며 점차 독자적인 성격을 확립해갔습니다. 콘스탄티노플 교회는 로마 교회에 대해 스스로의 정통성과 우위를 주장하기 위해 정교회라 일컬었고 그 지역의 방위를 앞세워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라 부르거나 그 지역의 문화권을 가리켜 그리스 정교회라 부르게 됩니다. 9세기에 불가리아에 교회를 세운 정교회는 10세기에 이르러 키에프 공국의 러시아인들을 개종시켜 러시아 정교회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453, 비잔틴 제국이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으로 몰락하자 러시아의 황제가 비잔틴의 황제를 이어 정교회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되었습니다.

 

 로마교회와는 달리 동방정교회는 황제교황주의체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방정교회에서는 비잔틴제국의 황제가 교회의 수장이었고 그 아래에 총대주교가 있었습니다. 비잔틴제국의 멸망한 다음부터 그 자리는 러시아의 황제가 차지하게 되었고 이후 러시아 정교회가 모든 정교회를 대표하는 위상을 갖게 됩니다. 1721, 표트르 대제는 총주교제를 폐지하고 종무청을 설립하여 교회에 대한 황제의 권한을 더욱 강화했지만 러시아 혁명으로 공산 정권이 들어서자 황제교황주의는 더 이상 존속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로는 명목상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제가 정교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방정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와는 달리 초기 기독교의 알렉산드리아 교구와 안티오크 교구를 포함한 13개의 독립적인 자치 정교회들로 이루어져 있고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는 로마 교황처럼 실질적인 권한과 권위를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교회에 관련된 공통의 문제와 관련하여 최종적인 판단과 결정은 교회공의회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모든 교회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대공의회는 최고의 권위와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동방정교회의 전례는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잔틴식 ·아르메니아식 ·(西)시리아식 ·()시리아식 ·알렉산드리아식이 그것입니다. 이 가운데 비잔틴식이 가장 대표적이며 그 음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비잔틴전례음악의 중심에는 비잔틴성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마치 그레고리오성가가 카톨릭교회음악의 근원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비잔틴성가는 그리스어를 가사로 한 단선율의 성가로 대게 단조롭게 울리는 낮은 음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리아전례에 사용된 시리아성가는 비잔틴성가와 더불어 그레고리오성가의 탄생과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러시아정교회는 일찍부터 비잔틴성가를 러시아어로 부르며 거기에 그들 나름의 음악을 더했으며, 16세기부터는 서로 다른 여러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성음악을 성가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과거 로마카톨릭교회가 모든 국가와 민족들에게 라틴어 성서와 전례를 강요했던 것과는 달리 동방정교회는 처음부터 모국어 성서와 전례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비잔틴전례권에 속해있지만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의 발칸 국가들은 단선율의 비잔틴성가와 더불어 러시아의 다성음악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스레텐스키 성당에서 합창단이 노래하는 영상 첨부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보기 : https://youtu.be/5CVtZKPp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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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

Posted at 2017.07.31 19: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201627회 이건음악회 인연으로 피호영 교수님 초대를 받아 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 연주하셨던 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앙상블 유니송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앙상블 유니송 프로필]
 
1997, 세계 최고의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음악인들이 시작한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파리 오디토리움 생 제르맹 데 프레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리옹 살 몰리에르, 파리 쌀 꼬르토, 파리 봉 파르퇴르 성당, 파리 생 에스프리 성당, 파리 미국인 교회, 불론뉴 쌀 파비옹, 앙드레 나바라 음악원, 프랑스 크레뛔이 오디토리움 등 프랑스 전국의 유명 연주홀에서 초청 및 기획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아온 음악 단체입니다.

특히 2004년에는 파리 13구 시청의 초청으로 연주한 앙상블 유니송에 대해 당시 블리시코 시장은 `우리 장소에서 유니송을 초청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유니송은 이름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감동의 음악 앙상블` 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0, 유니송은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멤버들도 프랑스 국립음악원 출신들을 더하게 되어 실내악과 오케스트라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 등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성신여대 피호영, 서울대 최우정, 연세대 신동일, 중앙대 지진경 교수 및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박지환, 뻬이 드라 로와르 국립오케스트라 박지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고병우, 프랑스 깐느 오케스트라 허민석, 프랑스 마르세이유 오케스트라 김다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지현,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이승은, 암스테르담 오케스트라 이재원 등 국내외 정상급의 연주자들이 모여 구성된 최고 수준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음악단체입니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플랜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파리 생 메리 성당 연주회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휘자 Jacques Gandard

자크 강다르는 5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음악콩쿨에서 수많은 상을 받은 그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하여 바이올린, 파이 음악의 분석, 조화, 대위법, 푸가와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 공부하였다. 이후 여러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지휘법을 배우게 된다. 2001년에 젊고 유능한 신진 예술가들을 모아 카메라타 알라 Francese오케스트라를 설립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와 유럽에서 떠오르는 단체로 주목받게 되었고,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독일, 스페인, 인도, 한국 등 세계를 돌며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지휘자로서의 그의 레퍼토리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교향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전 장르에 이르며 전 세계의 음악가와 청중들로부터 뛰어나 지휘로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세계 콩쿠르의 우승자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은 지휘뿐만 아니라 작곡가이자 편곡가로도 활동하게 만들었으며 특히나 그의 영화음악은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협연 피호영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어린 나이부터 바이올린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다.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교수인 미셀 오클레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 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종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현재 앙상블 유니송 음악감동,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와 DMZ 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성신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 Frederic Moreau

자신만의 해석과 카리스마 그리고 놀라운 기교로 청중을 사로잡는 음악가, 프레데릭 모로는 전세계의 프레스티지 콘서트홀과 수많은 페스티벌 등에서 개최되는 100여 개 이상의 콘서트에 매년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현존하는 프랑스 동세대 아티스트들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다. 18세 때,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함으로써 독주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바이올린과 실내 관현악 부문에서 만장일치로 1등상을 수상했으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느 쟝 푸르니에, 미셸 오클레르, 레지스 파스키에, 티보르 바르가, 예후디 메뉴힌과 같은 유명한 거장들에게서 바이올린을 사사받았다. 음악 디렉터와 일렉트릭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를 초월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마스터클래스와 순회 연주회를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프로그램]

 M.Ravel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Harp, Flute, Clarinet and String Quartet.

Hp 피여나 / 1st Vn 피호영 / 2nd Vn 이상희 /  Va Erwan Richard / Vc 장하얀 / Cl 안종현

Fl 이은준

 

J.Brahms

Piano Quartet No.3 in C Minor, Op.60

Pf 이은지 /  Vn 고병우 /  Va Erwan Richard /  Vc 이숙정

 

J.S. Bach

Concerto for two Violins and Strings in D Minor, BWV 1043

1st Vn 피호영 / 2nd Fredric Moreau

 

J. Suk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E flat major, Op. 6



이렇게 공연 시작! 기대반 졸지말아야된다는 걱정반으로 공연장에 착석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건 직원이지만 클래식자도 모르는 클래식 초짜 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10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여 흥미진진하게 하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소리에 매료되어 공연을 관람 하였습니다. (Good Good)

특히 살면서 처음 실제로 들어보는 하프 소리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매력적 이였습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홍승찬 교수님, 장하얀님, 피호영 교수님, 장린님, 류경주님 과 사진도 촬칵촬칵!! 연주가 끝나고 힘드실텐데 웃으면서 흔쾌히 촬영까지 해주시는 센스!! 역시 팬이에요~~ㅋㅋㅋ (지난 27회 이건음악회 때, 그리고 2017년에 있었던 독주회를 보며 완전 팬이 됐습니다. 멋지세요 피호영 교수님!)


다음에도 꼭 초대해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혹시 티켓이 더 들어온다면,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도 하겠습니다.  참 멋진 공연 준비해주신 앙상블 유니송, 피호영교수님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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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컬처프렌즈 - 이건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활동, 청소년 문화체험 - 향진원 어린이들과 함께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후기이건컬처프렌즈 - 이건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활동, 청소년 문화체험 - 향진원 어린이들과 함께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후기

Posted at 2017.06.12 19:32 | Posted in 이건이 만드는 세상 Talk Talk

 

 

 

이건음악회와 마찬가지로 이건에서는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건직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로, '이건컬처프렌즈' 활동이 있습니다. 


이건컬처프렌즈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늘려주기 위해 마련한 문화 나눔활동입니다. 평소에 해보기 힘든 문화적 경험을 이건 직원들과 함께 접해보고, 일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이 문화적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목적의 행사입니다. 


학교에서 주변 친구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늘리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은 그런 문화적 경험을 갖지 못하여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화에서 소외되고, 그것이 전반적인 교우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건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건컬처프렌드 행사를 계획되었습니다.  미술공연, 클래식 공연, 뮤지컬 등의 문화 공연과 명랑운동회, 스키, 테마파크 등의 계절별 특별 활동, 그리고 직업체험학교 등 교육적 경험 등, 청소년에게 유익한 다양한 경험을 이건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5월에는  인천 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향진원" 소속 어린이들과 함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을 관람하였습니다. 

 


가볍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역시 어색해 하는 어린이들 + 이건 직원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작지만 귀여운 선물도 ^^ 전달했습니다.

 

 

식사 후, 공연을 짝을 맞추어 관람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이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평소에 문화활동을 적게 -_-;; 하는 편이어서 뮤지컬을 이건컬처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처음 보았습니다. 

 


 

기념촬영도 촬칵 촬칵 하였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후기는 아이들이 보고나서 남긴 경험기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쁜 글씨로 정성드려 쓴 후기를 보고 미소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활동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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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하이페츠. 음악은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하이페츠. 음악은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Posted at 2017.03.20 08: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어느 여름날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몸담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경상남도 한 농촌의 마을회관으로 내려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예술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술 하는 사람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보여주고 들려주자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예술이 무엇이며, 또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몸소 깨닫게 하려는 뜻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허설을 마치고 공연을 막 시작하려는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중이라고는 일곱 명이 전부였고 그나마도 코흘리개 다섯에 할머니 두 분이었습니다. 사정을 알아보니 농번기라 휴일도 없이 모두 일하러 나갔고 일손을 거들지 못해 어린 손주라도 돌보겠다며 집에 남은 할머니 두 분이 마실을 나선 참이었습니다. 말하자면 그쪽 형편을 헤아려 찾아간다는 것이 전혀 사정도 모르고 헛발질을 한 셈이었으니 처음부터 잘못 계획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서른 명이 넘는 출연진에 일곱 명의 청중이라는 어이없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맥이 빠져 공연을 못하겠다는 학생들에게 공연의 성패는 청중의 수가 아니라 감동의 크기라고 말하며 여기 있는 한 사람마다 잊다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옆에 따로 의자를 놓고는 공연이 진행되는 순서마다 어린이 한 명씩을 차례로 불러 그 의자에 앉히고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크게 부르며 이제 연주할 곡을 잘 듣고 기억하라며 이 순간만큼은 세상에 오직 너만을 위한 곡이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일곱 명의 청중은 머리를 무엇에 맞은 것처럼 넋이 나간 표정이었고 공연이 끝나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남은 사람들도 그랬겠지만 그들을 두고 떠나는 학생들이 더 뭉클하고 뿌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관객들이 이것 뿐????


돌아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오래 전 그 누군가는 단 한 사람의 청중을 앞에 놓고서도 연주를 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누군가는 다름 아닌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였습니다. 그날 연주회는 전장의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이었습니다. 그것도 비가 쏟아져 진창이 되어버린 야외에서의 연주였습니다. 이런 날씨에 아무도 오지 않을 테니 하지 말자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죽을 만큼 아프지 않은 이상 연주를 하겠다."며 고집을 부렸습니다. 관객이라고는 객석 저 멀리 우산을 쓴 병사 한 사람이 전부였지만 그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최선을 다한 연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한참 흐르고 난 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껏 했던 연주들 가운데 최고였다."고 말했습니다.




19세기가 파가니니의 시대였다면 20세기는 누가 뭐래도 하이페츠의 시대였습니다. 하이페츠에 한발 앞서 세상을 놀라게 했던 크라이슬러조차도 어린 하이페츠의 연주를 듣고는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우리는 이제 바이올린을 연주할 필요가 없어졌다." 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그를 가르쳤던 거장 레오폴트 아우어는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 가운데 뛰어난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하이페츠의 이름을 뺀 까닭을 묻자 "하이페츠는 신의 제자"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습니다.1901, 러시아의 빌니우스에서 태어나 세 살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운 하이페츠는 일리아 말킨을 거쳐 러시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폴트 아우어의 제자가 되었지만 여덟 살에 벌써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했고 열 살에는 이미 유럽을 누비며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1917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2년 어깨를 다쳐 어쩔 수 없이 악기를 놓을 때까지 평생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어디서든 최고의 찬사를 누렸습니다. 그런 그였지만 어느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았고 어떤 연주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차갑다는 말을 들어야 했지만 사실 그의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고 그래서 어려운 형편의 제자들을 아무도 모르게 도왔는가 하면 자선 공연이나 위문 공연이라면 언제든 주저하지 않고 나섰습니다. 1923년 일본 공연을 불과 몇 주 앞두고 관동대지진이 일어나자 폐허가 된 일본을 방문하여 무너진 건물들 사이에서 예정에 없던 자선 연주회를 열었는가 하면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선의 병사들을 위한 위문 공연에 앞장섰고 연주회 도중 폭격을 받아 대피하는 위험을 겪고도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그는 늘 무표정한 모습이었지만 위문공연 당시 병사들과 어울려 함께 찍은 사진에서만큼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Jascha Heifetz plays Tchaikovsky Violin Concerto: 1st mov.



제가 좋아하는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입니다. 이제 곧 가을입니다. 여러분도 늘 음악이 이처럼 철 이른 낙엽이었으면 합니다. 슬며시 곁에 내려서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그냥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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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

Posted at 2017.01.19 14: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7회 이건음악회가 끝난 어느 덧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 회 그렇듯이 이건음악회는 공연의 실황 CD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27회 아비 아비탈의 콘서트도 마지막 공연이었던 예술의전당에서의 2회 공연의 실황을 마스터링해서 음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아비탈의 공식 CD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저는 실황 씨디만 듣고 있네요. 공식 CD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실황 CD를 들으면 공연에서 느겼던 감동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저는 실황 CD를 더 선호합니다. 차에서, 회사에서, 운동하면서 Avi Avital과 앙상블들이 함께 공연했던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실황 앨범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Avi Avital의 만돌린과 피호영교수님 외 11분의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 정말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연주자 교체 등으로 걱정도 많았지만, 아비와 앙상블팀 멤버들이 멋진 음악과 하모니로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린 것 같아 담당자로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앙상블 멤버

-1st Violin :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 -2nd Violin :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Viola : 에르완 리샤, 이수민 / -Cello :  이정란, 장하얀

-Double Bass : 장린 / -Cembalo : 오주희


응모하셨던 많은 분들께 따로 합격 안내는 드리지 않았으며, 응모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체 발송 드렸습니다. 깜짝 선물이 되셨을까요? ^^ 들어 보시고 그 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길 기원드립니다. 


앨범 자켓앨범 자켓

CD 자켓 사진입니다.


아래는 실제 CD의 모습입니다. (시간 문제로 CD는 총 2장입니다.)


비발디, 바흐, 파이지엘로바르톡 음악과도 좋았지만, 아비가 직접 편곡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나 바르톡의 음악은 들을 수록 매력이 있네요. 저는 스마트폰의 벨소리도 바르톡 연주곡으로 바꿨습니다. ^^

앙코르 연주곡 중 아리랑은 역시 멋졌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던 Bučimiš 는 눈감고 들으니 아비의 공연 모습이 떠오르며 감정이.... 감정이... 흐흐흑!!!! 다시 보고 싶네요.


공연 사진을 다시 몇 장 보시겠습니다. 


[연주 프로그램 정보]


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편곡 : Avi Avital)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비발디 -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편곡 : Avi Avital)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파이지엘로 - 만돌린 협주곡 E장조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사계 여름’ RV 315 (편곡 : Avi Avital)

-----------------------------------인터미션--------------------------------------------

 2부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바흐 - 파르티타 2 D단조 BWV 1004 샤콘느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바르톡 - 만돌린과 현악을 위한 여섯 개의 루마니아 민속춤곡 (편곡 : Avi Avital)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 (편곡 : Avi Avital)

4.       (앙코르)아리랑  (arr. 남다혜)

5.       (앙코르) Bučimiš  (arr. Avi Avital)



[CD 트랙 정보]


CD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01. Allegro  

2’ 44’’

Tr 02. Largo  

1’ 38’’

Tr 03. Presto

2’ 25’’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Tr 04. Allegro  

2’ 31’’

Tr 05. Largo  

2’ 33’’

Tr 06. Allegro

1’ 53’’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Tr 07. Allegro maestoso   

5’ 00’’

Tr 08. Larghetto grazioso   

5’ 58’’

Tr 09. Allegretto

4’ 13’’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10. Allegro non molto   

4’ 43’’

Tr 11. Adagio e piano - Presto e forte    

1’ 48’’

Tr 12. Presto

2’ 52’’

 

Total                                   38’ 18’’

-----------------------------------------------------------------------------------------------

CD2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Tr 01.

13’ 08’’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for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Tr 02. Jocul cu bâtă (Stick Dance)

1’ 07’’

Tr 03. Brâul (Sash Dance)

0’ 31’’

Tr 04. Pe loc (In One Spot)

1’ 05’’

Tr 05. Buciumeana (Dance from Bucsum)

1’ 20’’

Tr 06. Poargă Românească (Romanian Polka)  

0’ 31’’

Tr 07. Mărunțel (Fast Dance)

1’ 07’’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Tr 08. Hirtentanz / Shepherd’s Dance

1’ 25’’

Tr 09. Suliko

2’ 15’’

Tr 10. Indi-Mindi 

1’ 47’’

Tr 11. Lied / Song

2’ 08’’

Tr 12. Satschidao / Sachidao

2’ 02’’

Tr 13. Tanzlied / Dance Tune

1’ 18’’

 

Tr 14. (Encore) Arirang (arr. Nam Da-Hye)

4’ 56’’

Tr 15. (Encore) Bučimiš

5’ 21’’

 

Total                                   40’ 01’’




음악회 CD 받아 보신 분들은 감상 후기 적어주세요 ^^; 혹시나 더 큰 선물이...

감사합니다. 



  1. 비밀댓글입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께 CD를 받고 너무 좋아서 바로 사진을 찍고 음반을 듣고 있어요. 만돌라 연주 음반은 한장도 없었는데 너무 좋아요. 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들었는데 그때 기분이 새록 새록 하고 같이 공연에 갔던 친구가 너무 좋아 해서, 친구에게 시디를 선물 했어요. (물론 제 휴대폰으로 음원을 추출한 후에^^::) 매일 같이 듣고 있어요. 실황음반이라서 그런지 더 생동감 있고, 공연 전에 설명 해 주셨던 말씀들도 생각 나고 뜻밖에 선물을 받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정말 고마워요!!! 모든 분들 정말 복 받으실 꺼예요. !!!! >.<
  3. CD
    외부에 나와있어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벌써 두근거리네요!
    어여 들어보고싶다 ^ㅁ^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청자
    악장마다 나뉘어져 있는데, 아타카 부분은 연결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자연스럽게 이어져 넘어가는게 묘미인데 툭 끊기니 맥이 빠져버려욧
    • 2017.04.22 12:14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CD로 직접 오디오로 들으시는지요? CD로 들으실 때는 사실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나오는데(차에서 말고) mp3로 변환해서 들으시는 경우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약간 끊어지게 들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플레이어를 한번 바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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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연 안내]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창단 20주년 기념 제17회 정기공연 - 길 없는 길을 가다 (음마 합창단)[좋은 공연 안내]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창단 20주년 기념 제17회 정기공연 - 길 없는 길을 가다 (음마 합창단)

Posted at 2017.01.16 15:2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길 / 없는 / 길을 / 가다`가 2017년 2월 26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게 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길로 간 합창단이 여기 있습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합창으로 그리고 세계로`의 정신으로 한국합창음악을 찾고 개발하고 보급하는 길을 달려온 아마추어 시민 합창단입니다. 


1996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정기공연, 기획공연, 초청공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며 그간 300여개의 레파토리를 오로지 한국창작곡에  매진하며 20년을 달려왔습니다. 


창작곡은 재미없다? 감동 없다? 관객 없다? 못 듣겠다? 여러 편견과 선입견을 제거하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오히려 창작곡에서 답을 찾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 해결의 문을 열었으며, 실력, 탄탄한 연출과 기획력으로 한국합창의 장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이있는마을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는 보유 곡 중에서 사실상 베스트가 되었던 23곡을 뽑아 곰삭히며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을 준비하였으며, 기념공연 프로그램은 원로, 중견 작곡가인 이영조, 김성기, 김대성, 류건주, 이건용, 강은수, 노선락의 작품과 신예 작곡가인 양이룩, 한아름, 강현나의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합창이 듣고싶으신분!

한국창작곡이 궁금하신분!

음악이있는마을이 궁금하신분!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음악마을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이건음악회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음악이 있는 마을 창단 20주년 기념 제17회 정기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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