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이건음악회 개최 안내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29회 이건음악회 개최 안내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Posted at 2018.06.01 13:5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오랜만에 전달드리는 이건음악회 소식입니다. 

2018년 제29회 이건음악회는 지난 27회 때 공연 3주를 앞두고 팔을 다치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와 함께 합니다.

당시 갑작스런 연주자 변경으로 많은 분들께서 아쉬워하셨는데요. 저 또한 밀로쉬의 부상으로 공연이 열리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만돌린의 대가 "아비 아비탈"과 함께 27회 이건음악회를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밀로쉬는 부상 후 6개월 정도 치료 후 완벽하게 복귀하여 연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밀로쉬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사진이 많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 사진 공유합니다. 얼굴도 멋지지만 공연 실력은 더 멋집니다.


이번 음악회는 기타 솔로곡과 현악 5중주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호영교수님, 에르완 리샤 외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 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세부 스케쥴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공연은 10월 3주차 주말 부터 진행 예정입니다.)


밀로쉬의 멋진 기타 연주 영상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링크 : https://youtu.be/zCKxKXo_LUo




밀로쉬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1. 김만업
    항상 이건음악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신청 가능한지요?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님 이번에는 건강관리 잘 하셔서 꼭 공연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시는 관계자분들도 더운 날씨 건강 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2. 임은영
    꺄아아~~~~~~~~~~~~~~~~~~~~~~~~~~~~
    갑자기 더워진 6월에 시원한 소식 감사합니다.. ^^
    어디서 봤는데(꿈이었나?) 어디서 봤지?
    그렇게 글을 읽어 내려가다가 생각이 났네요. ㅋㅋ
    27회 공연 연주자였던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님~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공연 기다리는 모든 분들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링크통해 연주곡도 잘 들을게요.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시는 이건 관계자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또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3. 객관적 눈
    저도 꼭 연락주십시오. 이건음악회 초청.
    hanks01@naver.com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4. 정성진
    무엇인가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우린 기다리면서 응원만 할 뿐이지만,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초대하고 진행하기까지 아~주 많은 업무와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이 산더미 같은텐데 ..... 고맙습니다!
  5. 금란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무더위 지난 후 깊어있을 가을 이건음악회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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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통영국제음악제를 빛낸 연주자 베네비츠 콰르텟 (제21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2018년 통영국제음악제를 빛낸 연주자 베네비츠 콰르텟 (제21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

Posted at 2018.04.28 23: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출처 : 베네비츠 콰르텟 홈페이지)


2018년 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 3월 30일 부터 4월 8일 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훌륭한 공연이 펼처지는 이번 무대에, 제21회 이건음악회 연주자인 베네비츠 콰르텟 Bennewiz Quartet 이 연주를 하게되어 다녀온 후기를 공유 합니다. 


먼저 통영국제음악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된 음악축제로 2002년부터 통영 현대음악제에서 통영 국제음악제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현대 음악의 5대 거장 중 한사람으로 꼽혔던 작곡가 윤이상은 1917년 통영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음악교육을 받은 후 1948년부터 통영과 부산에서 음악교사를 하다 1956년 부인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 갔다. 파리음악원과 서베를린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음악이론을 공부했으며, 1959년 독일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음악제에서 국악의 색채를 담은 ‘7개의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하여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72년 뮌헨올릭픽 개막 축하작품으로 오페라 ‘심청’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1985년 서독 뒤빙겐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7년엔 독일 바이체어대통령으로부터 대공로훈장을 받았다. 1967년 동베를린간첩단사건으로 수감되어 2년여의 옥고를 치른 뒤 독일로 돌아간 후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고향 땅 통영을 밟지 못했다. 옥중에서 작곡한 ‘나비의 꿈’,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 ‘화염에 휩싸인 천사와 에필로그’등 조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담은 작품들과 현대음악사에 굵직한 족적으로 남을 1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아름다운 통영의 봄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통영 국제음악제는 윤이상을 기리는 음악제에서 보다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정상의 음악가들의 작품과 연주가 하나 되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와 프로작가,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아무런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음악을 매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사실, 서울에서 통영은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ㅠㅠ 굉장히 먼~ 거리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6시간, 차로도 5시간 정도 걸리지요. 비행기를 타더라도,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가서 또 80분 정도 버스를 타야 합니다. 통영국제음악당 까지는 통영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40분이 걸리는... 꽤 먼 거리입니다. 

이렇게 멀다는 것을 베네비츠 콰르텟이 알고 있었을까요?  -_-;;;  네.. 알고 있었답니다. 한국에 7년 만에 오는데, 한국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저(음악회 담당자) 밖에 없었다고 해요. (자랑~ ㅎㅎ) 그런데, 위치를 보니까 서울, 인천에서 너무 멀어서 서 공연을 보러 오라고 말하기 미안했다고 합니다. 

체코 사람들이 보기에도 꽤 멀어 보였나 봅니다. ㅠㅠ

그래도... 미리 연락을 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금요일 저녁 공연인데 목요일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어렵지만 혹시나 하고 연락을 주었다고... 사실 메세지가 왔는데.. 열어보지 않고 살짝 보이는 메세지가 '통영국제음악회'라는 단어가 보였습니다. 급히 인터넷을 조회하니... 통영에서 공연이 있네요.  ㅠㅠ

오랜만에 얼굴 보고 싶고, 자신의 공연에 와주었으면 하는 연주자의 초청에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 조금 미안했지만... 가기로 결정을 하고 금요일 오전에 메세지를 회신했습니다. 그리고 유선으로 통화하는데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 베네비츠 콰르텟의 리더인 Stepan Jezek 과 즐거운 통화를 마무리 하고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바로 통영으로 출발했습니다. 

5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한 통영은, 깨끗하고 조용했습니다. 통영국제음악당 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당 건물과 바다가 '오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네요. 


위 사진의 Jiri Nemecek은 스위스인 여자친구와 결혼 문제로 베네비츠 콰르텟을 탈퇴하고 스위스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 멤버로 야쿠프 피셰르 Jakub Fiser 가 합류하였습니다.

아래는 현재 멤버들의 사진입니다. 좌측 2번 째 인물이 야쿠프입니다.

(출처 : 베네비츠 콰르텟 페이스북)


리허설 시간에 도착하였으나 인사하느라 공연 준비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미리 스테판이 이야기 해놨네요~ 티켓도 좋은 자리로 한장 받았습니다 ^^) 리허설을 구경하였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통영국제음악회 홈페이지)


리허설을 지켜보며 이색적이었던 것은 전투기 소리도 나고 배소리, 파도소리 등이 많이 났습니다. '이 친구들이 또 재미난 공연을 준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니, '슬라보미르 호르진카 : 이민자의 노래'라는 곡이 있네요. 아마 이 곡 연주 및 사운드 체크를 하나 봅니다.  간단한 연습 영상입니다. 


이민자의 노래 곡해설 - 프로그램북 발췌

  슬라보미르 호르진카는 1980년 태생의 체코 작곡가이다. ‘이민자의 노래’는 프라하에서 창단된 베네비츠 콰르텟으로 부터 위촉 받아 작곡된 곡이다. 작곡가는 작곡 당시 2013년 10월 이탈리아 최남단의 람페두사 섬 인근에서 발생한 난민서 전복사고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비록 그 비극을 그대로 묘사한 곡은 아니지만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났던 난민들의 소리를 담으려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악4중주 4명의 멤버들은 4개의 카세트 데크와 함께하게 된다. 카세트 데크에서 흘러나오는 노이즈적인 음향과 어우러지는 현악기의 소리는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음향적으로 구현한 듯한 효과를 발휘한다.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반한 빠른 음형과 말하는 듯한 민속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며 시작하는 곡은 다양한 음향의 만화경 속으로 진입한다. 인공적 하모닉스 주법, 스냅 피치카토, 콜 레뇨(활 등으로 치는 주법) 등 현악기로 낼 수 있는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함께하는데 만돌린 피크로 바이올린을 탄현하여 연주하는 장면은 낯설면서도 분명 관객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현악 4중주 편성이라고 하여 반드시 모든 악기가 계속 동시에 연주할 필요는 없다. 작곡가는 예를 들어 오랫동안 2대의 악기만 연주하도록 하여 성긴 음향체를 형성하기도 한다. 전곡의 중반에 다다르면 첼로가 가장 낮은 C현을 A음으로 낮추어 변칙조현하고 비올라가 민속음악적인 멜로디를 연주한다. 마치 아프리카의 제례음악처럼 들리는 부분으로, 현악4중주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실험하는 작곡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 곡은 21세기 음악 즉 우리세대 음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난해하기만 한 일부 20세기 음악보다는 훨씬 관객과 쉽게 소통하는 작품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프로그램북의 곡해설을 미리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이 곡을 듣고 마치 영화음악을 듣고 있는 듣한 느낌이었고, 다큐메터리 배경음악으로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프로그램북을 보고 나서 작곡가의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과 함께온 작곡가 슬라보미르는 대화를 나누다 보니 21회 때 아리랑을 베네비츠 콰르텟을 위해 편곡했던 그 작곡가였네요! 당시 아리랑이 굉장히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21회 당시, 아리랑 공연 영상

https://youtu.be/OpnpV6t-UF0


리허설을 마치고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반갑게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 공연은, 역시나 실력파 현악4중주 답게 완벽한 호흡으로 먼진 공연을 들려주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엄청 좋았으며, 선우예권씨와 함께한 브람스 피아노 5중주 f단조 공연도 훌륭했습니다. 

수준 높은 통영국제음악회에서 이건음악회 연주자였던 베네비츠 콰르텟을 만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환상적인 연주와 멋진 공연장, 그리고 멋진 관객들이 인상에 남습니다. 


저녁을 함께 하며 그 동안 있었던 이건음악회 이야기와 베네비츠 콰르텟 멤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나 이건음악회에 대한 칭찬과 좋은 기억을 이야기해주는 베네비츠 콰르텟! 저도 깜빡했었는데.. 부산 공연 가려고 준비하는 도중에 커피를 사러간 이건 스텝 때문에 기차를 놓쳤던... -_-;; 아픈 기억 까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네요. 참 고마운 친구들!!

재밌는 점은, 스테판 에제크도 저와 같은 '달리기'가 취미였다고.. 그래서 즉석으로 다음 날 아침 통영 달리기를 하기로 합니다.  작곡가슬라보미르 까지 함께 3명이서 6키로 미터를 달렸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통영에서 바다를 따라 달리기를 하니 기분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4.08일 일요일 공연이 한번 더 있었기 때문에 달리기를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이건음악회와 저를 기억해주고, 좋은 공연에 초청까지 해준 베네비츠 콰르텟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음악을 통해, 그리고 이건음악회를 통해 이어진 우리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프라하에 초청 받았습니다. -_-;; 내년도 프라하 마라톤에 함께 뛰자고..  가게 되면 블로그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음악 소식은 아니지만 이건음악회를 함께한 연주자들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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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2-[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2-

Posted at 2018.02.28 21: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좌구산 자연휴양림 두번째 이야기 시작 합니다^^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좌구산 명상의집을 소개합니다.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숲해설 프로그램과 우드버닝,염색체험,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출렁출렁 흔들리는 다리를 보는 순간 나에게는 약간의 공포가 아이들에게는 매우 쒼남이 강림 하셨다.

겁도 없이 바로 뛰어 다리를 건너가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그저 재미있게 즐기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ㅎㅎㅎ

<출렁출렁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아빠,엄마는 저~~멀리 뒤에 두고 성큼성큼 다리를 건너가는 아이들!!

겨울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점점점 다리의 중간 지점으로 걸어 갈 수록 다리의 출렁임이 심해졌다.

신나서 뛰어다는 아이들이 만들어낸 출렁임이었다는.....

으으으...무서버...... 

<출발지로 돌아가는 길>

구름 명상다리 건너편에도 사진을 찍고 즐기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는 쫌 무서웠는데 아이들은 너무너무 재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일 집에 가기전에 한 번더 출렁다리 가보기로 ''찜''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좌구산 천문대>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8시에 예약해 놓은 좌구산 천문대로 고고!!!

자연산 휴양림 투숙객은 천문대 입장료도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 꼭 챙기세요!!!

<우주 정복하고 올께요>

천문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

밤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꺼라고 찍지 말라고 하니 괜찮단다...

왜냐면.....

 밤이라 더 우주스럽단다....ㅎㅎㅎ 

아이의 말을 듣고 보니

오!!

진짜 그르네

역쉬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보다는 한수위다.

<천문대 1층 로비 탁본 체험>

예약시간을 기다리면서 몇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화일까지 비치해 놓아서 체험한 탁본 종이를 구겨지지 않게 보관해서 집으로 가져 올 수 있다.

<우주 상식 퀴즈 타임>

잔뜩 흐린 날씨가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기도 하며 우주 상식퀴즈 풀이로 시간 보내기

별자리 영상관람을 시작으로 천문대 체험이 시작된다.

뒤로 눕혀지는 의자에 착석해서 별자리 이야기를 보고, 듣고,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던 시간이었다.

어른들에게는 잠과 싸워야 하는 쬠 힘든 시간이었다는건 안비밀 ㅋㅋㅋ

두번째 체험으로는 옥상으로 이동후 천체망원경으로 별보기 캄캄해야 별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사진 촬영은 패쑤!!!

여러 사람들과 함께 관람이라 각자의 눈에만 예쁜 별을 담고 왔다.

우리는 관람 규칙을 준수는 지성인 이니까!!

ㅋㅋㅋㅋ

 

<신기한 프라즈마>

세번째 체험 전시관 구경!!

하필 우리가 좌구산 천문대를 방문한 날에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별을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여러가지 체험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에는 맑은날 다시 와서 제대로 체험을 해보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

 

<나만의 위성띄우기>

<나의1호 위성 발사>

<발사 성공>

날씨가 안도와줘서 하이라이트 별보기는 대실패 였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좋았다고 한다.

속상한 마음 토닥토닥 달려가며 숙소로 돌아왔다.

좌구산 자연휴양림 장점

휴양림안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있다는 거다.

1박2일로 다녀오기 딱~!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여행 코스!

다음에는

덜 춥고

더 맑은날

다시 한 번 방문 해야겠다.

급 벙개로 떠난 가족여행이었지만 만족도는 200% 였다.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가족 여행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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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1-[가족여행]1박2일 좌구산 여행-1-

Posted at 2018.02.28 20: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급" 가게된 1박2일 가족여행!!

겨울방학인데 방과후 수업 때문에 옴짝달싹 하지 못한 아이들을 놀게 해주고 싶어 떠나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우리가 선택한 여행장소는 청주 증편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  

<좌구산 휴양림 별무리 하우스>

좌구산 휴양림 별무리 하우스의 장점은 숙박비가 매우 저렴하다.

1박 4인기준 60,000원.

비성수기때는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3층 건물이라 엘베가 없어서 짐을 계단으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가격이 착하니 그런 운동쯤은

기분좋게 하는걸로........ㅎㅎㅎㅎ

별무리 하우수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3층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아담한 전갈자리 방이었다.

방문 바로 앞에 야외 바베큐장도 마련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 할 것 같다.

우리는 겨울 이라 넘나 추워 숙소 안에서 해결!!

바베큐장은 301호&302호만 쓸수 있게 두곳으로 나눠져 있어 조용하게 이용가능!!

드라이어, 수건, 식기류, 냉장고, 밥을 차려 먹을수 있는 상

등등 먹고 자고 하는것에 불편 할 게 없을 정도로 물품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을 드리자면 수건은 집에서 챙겨가는걸 추천 한다.

내가 수건에 대한 깐깐함(?)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수건의 위생상태는 매우 별로 였다는.ㅎㅎㅎ

<아이들이 좋아 했던 복층 구조의 우리숙소>

 

별무리 하우스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

눈썰매를 타면서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기로 했다.

좌구산 휴양림을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휴양림 안에 아이들과 놀수 있는 체험 시설이 많아서 이기도 했다.

 

 좌구산 썰매장

<눈이 없어 옷지 젖지 않아 더 좋았던 좌구산 썰매장>

 

좌구산 눈썰매장 입장료

성인 10000

소인 8000

입장료 2000

(눈썰매 이용 안하고 입장만 가능)

좌구산 휴양림 별무리 하우스 투숙객은 입장료 결제시 10%로 할인!!

 

<입장 팔찌 끼고 신나게 놀준비 완료>

눈썰매를 탈수 있는 팔찌 색깔과 입장 가능한 팔찌의 색깔이 다르다.

파랑색 팔찌 끼고 은근슬쩍 올라 갔다간 챙피를 당할수 있다는.....ㅍㅎㅎㅎㅎ

 

<준비 리프트>

<출발 리프트>

좌구산 썰매장 출발 지점은 리프트 시설로 되어 있어 튜브 속에 앉아 있으면 안정요원들이 자동으로 출발 할 수 있게

리프트를 아래로 내려준다.

리프트 때문에 출발이 겁나 내려가는 게 무서운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튜브는 기계로 올려 주고 썰매를 타는 사람들은 걸어서 올라 가면 된다.

아이들은 튜브 없이 혼자 걸어 올라 가니 덜 힘들어 그런지 지치지 않고 더 오래 잘탔던듯....ㅋ

우리 아이들은 1시에 입장해서 폐장 5시까지 야무지게 놀다가 왔다.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져들 쵝오

 

<눈은 없지만 넘나 잼있었던 눈썰매>

엄마는 입장만 아빠가 두딸들과 신나게 놀아 주었다.

고마웡~

 

<이곳 쉼터에서 눈썰매 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눈썰매장 부대시설이 꽤 괜찮은 편이었다.

휴게쉼터와 매점 이렇게 두곳이 있고,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가져간 사발면&과자를 먹을수 있다.

쉼터에 뜨거운 물이 비치 되어 있으니 사발면과 젓가락만 챙겨가면 된다.

매점에서 사발면, 떡볶이, 어묵, 커피, 핫바등을 판매하니 챙겨가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지갑을 두둑히 챙겨가시길....ㅎㅎ

 

<매점&휴게소>

그옆에 위치한 화장실의 청결 상태도 양호!!

 

<눈썰매장 팡팡>

중간중간 휴식 시간이나 눈썰매가 싫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팡팡을 뛰면서 놀수 있다.

눈썰매장 이용 고객들은 공짜로 이용 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이라 발이 시려워 오래 뛸 수가 없었다는 ㅋㅋㅋㅋ

이런 부대시설 칭찬해

급하게 정해서 간곳이라 별기대 없었지만 결과는 만족만족~~~~

겨울이 지나기 전에 눈썰매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도 모두 기분이 좋았다.

출렁다리!!

천문대!!

이야기로 다시 돌아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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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절약하기 _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태양광전기요금 절약하기 _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태양광

Posted at 2018.02.28 19:17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푹푹찌는 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한 에어컨 소비가 증가되는 가운데

우리 가정도 전기세가 참으로 부담스럽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쉽게 전기료를 아낄수 있는 방법이 바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전기료를 절약하는 방법인데요.

태양에너지는 현재 존재하는 에너지의 잔존량을 비교하였을때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 나에게 적합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아봅니다.

태양광 VS 태양열


태양광발전장치에 있어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보도록 합니다.


이 차이에 대해 여러분은 아시나요?


쉽게 설명하면,,,

태양광-  태양을 받아 바로 전기로 변화하는 방식이며,

태양광 모듈 -> TV

최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도 BIPV가 지붕마감재로 적용되어 공항에서 사용되는

전기의 일부분을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하루 약 5243KW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가구가 1년 5개월 사용하는 양입니다.


태양열 - 흡수된 열을 이용 발전기를 작동하여 전기를 변화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태양열은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이용 발전기를 돌려서 TV가 나오는 원리인 것입니다.

석탄이나 기름으로 발전기를 돌리는 것이 아닌

태양열을 통해 발전기를 돌리는 것입니다.

태양열 모듈 -> 증기기관 -> 발전기 -> TV


그럼 무엇이 더 좋을까요?


답은 쉽습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습니다.

그 말인즉,

태양열은 어두우면 못습니다.

태양광은 4계절 내내 태양만 있다면 사용됩니다.


쉽게 이해되시죠?

그럼 오늘은 태양광과 태양열의 구분으로 그 시작을 마무리 하구요.

내용을 정리하면,

태양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는?

태양광과 태양열이 있으며,

태양광을 빛을 통해 바로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이고

태양열은 열을 통해 열변환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그 효율은 태양광이 좋다.

이런 내용을 머리속에 넣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편부터 우리는 태양광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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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행복한 시무식!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행복한 시무식!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Posted at 2018.01.31 23:5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1년의 시작, 시무식에서는 각 회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건에서는 전사 직원들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하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순서는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입니다. 매년 그 해에 신규 입사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시무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무식에서도 역시 17년도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건답게! 올 헤에는 단합된 모습으로 합창을 준비했네요.

보통 신나는 댄스나 노래를 많이 하는데, 올 해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통해 직원들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뜻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사를 보면 왜 이 노래른 선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회라는 곳이 냉정하고 회사 생활도 매우 험난한 과정이지만, 서로 믿고 지지 해주는 동료, 선후배님들이 있다면 우리가 가는 그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 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 두는 사람이 많은 요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괴롭히고 닦달하지 말고 행복을 줄수는 없을까요?

이건에서도 2018년에는 시무식 축하 공연 합창곡 처럼,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방식도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부터 주변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축하 공연 시 음성을 바탕으로 뮤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업 음악 소리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이건의 직원들 사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

 

2018년에는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돌고 돌아 나의 행복으로 돌아 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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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독일은 왜 음악강국이며 문화 선진국인가[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독일은 왜 음악강국이며 문화 선진국인가

Posted at 2018.01.13 16:1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이건음악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주식회사 이건산업과 이건창호가 해마다 열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졌지만 국내에 미처 소개될 기회가 없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서 서울과 부산, 인천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펼치는 연주회 시리즈입니다. 연주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옆에서 거들고, 또 연주회마다 해설을 맡아 연주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모두 뜻깊고 소중하지만 그 가운데 2012년에 있었던 23회 음악회는 특별히 더 깊고 짙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해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자 12명으로 이루어진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했습니다. 대게는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이건의 박영주 회장이 초대하는 환영만찬이 있기 마련인데 그해는 왠일인지 독일 대사 관저에서 독일 대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여느해처럼 이건 쪽에서 만찬을 준비하면서 독일대사를 초청했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만찬을 열어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간곡히 전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그게 독일 정부를 대신하는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니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도록 도와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성북동 산자락에 턱하니 걸터앉은 독일대사 관저는 자리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 우거진 수풀 하며 집 아래로 탁 터진 풍광이 넋을 잃을 정도로 아찔했습니다. 고즈넉한 집채는 그 둘레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있었고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을 품으려는 듯 가지런한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독일대사관 입구(출처 : http://m.blog.daum.net/jgkim21/14829717?categoryId=713430)


그날의 무대가 바로 그 정원이었습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먼저 온 사람들이 정원에 서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오스트리아 대사도 있었는데 마치 이웃집에 마실들른 동네 사람처럼 수수한 차림에 넉넉한 몸가짐이었습니다. 독일 대사가 문밖으로 나와 모두를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오스트리아 대사와는 마치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것처럼 스스럼 없는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정원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그의 몸짓과 표정, 그리고 말투에는 그가 깃든 보금자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어느 한 순간도 상대에 대한 존중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정원을 다 돌아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그는 벽마다 걸려있는 그림을 히나 하나 빠짐없이 설명했습니다. 모두 이 시대를 대표할 만한 독일 화가들의 작품이었지만 더러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신진 작가들의 그림도 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그런 작품을 소개할 때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그 모습은 마치 숙련된 영업사원이나 세련된 홍보사원을 보는 듯 능수능란했지만 시종일관 유머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eodora0)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사 관저가 살려고 지은 집이 아니라 보여주려고 만든 집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니 겉만 번지르르 하게 짓지 말고 속속들이 자랑할 만한 것들로 꽉 채우고 잘 꾸며서 날마다 사람들을 불러 제대로, 또 부지런히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대사라는 직업이 참으로 힘들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고 다른 나라에 가서 자신의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러려면 참으로 많은 것들을 속속들이 다 알아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나라 말로 저렇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땀과 수고가 있었을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eodora0)

그러나 정작 이날의 감동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서두르다 미처 숨기지 못한 듯 쌓아둔 이삿짐이 눈에 띄었고 아무도 차마 그 정체를 물어보지 못하고 있을 때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지금 쯤 벌써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부임했어야 하는데 갑자기 그 일정을 늦추었다고 했습니다.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독일 정부에 요청하여 이임 시기를 연기했지만 그게 겨우 며칠 뿐이라 어쩔 수 없이 미리 이삿짐을 싸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적지않게 수고스럽고 번거로울 수 밖에 없는 이 일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담담했고 오히려 그의 표정에서는 미리 알았더라면 이 귀한 손님들을 보다 잘 준비해서 맞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초대받아 이 말을 들은 모두가 감동했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뭉클했던 이들은 다름 아닌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 연주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고 그렇게 또 예기치 않았던 음악의 감동이 정원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그날 그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연주했던 음악이 누구의 무슨 곡인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가슴이 벅차올라 눈시울이 붉어졌던 그 느낌만은 아직도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그날 독일대사관에 걸려 있던 그림들은 물론 그림을 그렸다는 화가들의 이름도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림 앞에서서 차근차근, 또박또박 설명을 하던 독일대사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만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독일 대사의 얼굴과 이름만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의 이름은 한스 울리히 자이트 Hans Ulrich Seidt 입니다.

 

  1. 정성진
    아~ 브라스앙상블. 서로간에 악기의 소리조차 맞추기 어렵다는 금관악기들의 속삭임을 다음 이건음악회때 CD를 구입해 들어봐야 겠네요! 자기나라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맞이하기 위해 이임을 늦추는 대사! 언젠가는 우리나라 대사들중에도 나오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항상 마음에 남는 글 감사합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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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이건음악회 CD 제작 완료! -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추억하다제28회 이건음악회 CD 제작 완료! -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추억하다

Posted at 2017.12.22 16:2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이 끝나고 한 달이 좀 더 넘었습니다. 이건음악회가 끝나고 러시아로 돌아간 합창단은 2일 쉬고 바로 크램린궁에서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한 합창단이네요!

  이건음악회와 멋진 팬들 그리고 좋은 공연장, 따뜻한 날씨(우리의 11월 날씨는 그들에게는 봄 날씨 정도였지요!) 맛있는 음식 등,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대단히 좋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갔습니다.  이건의 스텝들을 러시아로 데려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전했고요.

  남성 24명이 반주 없이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오셨지만, 아카펠라로 미세하게 작은 소리부터 귀가 아플 정도의 큰 소리, 땅을 뚫을 것 같은 저음에서 마음을 울리는 고음까지... 그리고 지휘자의 절도있는 움직임... 많은 것들에 깊은 감명을 받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리랑을 노래할 때에는 많은 공연장 이곳 저곳에서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준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남았습니다. 남겨진 우리가 그들의 목소리와 공연을 추억 할 수 있는 방법은 공연 실황CD 밖에 없겠지요. 국내 최고의 톤마이스터(소리 장인) 최진선생님께서 CD 제작 작업에 참여하셔서 보다 좋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낮, 저녁 2회 공연 녹음을 통해 만들어지며, 실황 녹음이기 때문에 공식 음반과 비교하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셨던 공연의 감동을 다시 느끼시기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회 후기 이벤트 기간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CD를 배송해드렸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감동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크리스마스 전에 보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배송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주소지로 등기 배달하였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CD 받으신 분들은 감상 후기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준비 했던 이건의 스탭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CD 디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28회 음악회 CD의 커버는 흰색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으면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역대 음악회 포스터들도 보이고, 북렛이 삽입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한번 더 펼치면, 3단으로 가운데와 우측에는 씨디가 숨겨져 있는 것이 살짝 보입니다. 

씨디는 자체의 모습의 위 사진과 동일 합니다. 


  28회 이건음악회 CD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공연과 비슷하게, CD1에는 1부 프로그램이, CD2에는 2부와 앙콜이 들어가 있습니다.  CD를 들으면,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음악을 들으며 추억하니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강문규
    며칠전 집으로 배달된 cd를 당장 들어 보고 싶었으나 계속되는 송년회 모임 때문에 알콜에 젖은 상태로는 공연 당시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참고 있다가 주말 아침 커피 한잔과 같이 눈을 감고 합창단의 모습을 떠 올리며 감상했습니다.
    혹시나 하며 기다리던 우편물을 개봉하자 깔끔한 케이스 안에는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없는 cd와 booklet, 시각적 구성은 많은 정성이 들어가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앙콜편 공연을 들으며 그날의 감동과 함께 성탄절 연휴를 따뜻하게 시작하기되어 행복합니다. 1부 공연은 참았다가 성탄절 아침에 들으려고 합니다. 이건 음악회 관계자님들께 진심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 천병국
    이번 공연 신청이 잘못되어(물론 제 실수지만)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디로라도 이건음악회의 순간을 공유하고 싶어 뒤 늦게나마 시디를 신청드립니다.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신청으로 이메일로 일단 해 보겠습니다.
  3. 정성진
    정성이 가득 가득 듬뿍 담긴 공연실황 음반 방금 받았습니다.
    설명까지 속지로 넣어주시고... 감동입니다.
    이건의 번창을 늘 기원하면서, 또한 음악회 업무를 담당하시는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4. Sophia 💜
    이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품격#정성#고급#감동#완벽 등 입니다.

    Think Different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보내 주신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운전할 때 마다
    그 날의 감성을 떠올리며 감상합니다.

    이건의 빛나는 선물에 보답하는 건
    열심히 살면서
    내년 음악회에
    또 참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빛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
  5. 하늘아지
    예술의 전당에서 집사람과 함께 잘 들었습니다.
    당일 녹음한다고 음악 끝나고 박수는 조금 늦게 쳐 달라는 부탁때문에 박수 소리가 작았었죠.

    죄송한데, CD신청을 깜빡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는지요?
  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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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안녕하세요. 이근영선생님. eagonblog@gmail.com으로 받으실 곳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 2018.01.15 13:34 신고 [Edit/Del]
      김정염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악회 cd 이벤트는 공연의 감동과 후기를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음악회 CD를 배송해드리는 이벤트입니다. 공연 후기가 약했던 것은 아닐까요? ^^ 멋진 후기로 재도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비밀댓글입니다
    • 2018.01.15 13:35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최영진선생님. 1차 배송 때 발송을 드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12월 중순) 혹시 주변 우편물 확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만약 찾으실 수 없다면 주소와 연락처를 다시 eagonblog@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신창선
    미쳐 신청을 못했는데 늦게라도 cd를 받을수는 없을까요? 꼭 부탁 드립니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2동 역삼e편한세상 107동 1301호 입니다. 신창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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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망년회 술자리_ 음주운전 주의_나도 모르게 하는 음주운전[음주운전]망년회 술자리_ 음주운전 주의_나도 모르게 하는 음주운전

Posted at 2017.12.19 16: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제 12월...

2017년도 이제 열흘정도 남았습니다.

한해를 열심히 살고 그시간을 정리하는 시간,

망년회,,,


망년회를 하다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대요.

출근 음주운전 !!!

왜??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2단계를 분해가 됩니다.

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분해

그리고 다시 '초산'으로 분해가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 물질로 몸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토를 하면 나는 그 냄새가 바로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1단계 아세트알데히드 상태일때, 몸속에 알코올이 위해작용을 하는 상태입니다.

아직 우리 몸에 알코올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2단계로 '초산'의 상태로 가야 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완전히 분해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1단계 아세트알데히드에서 2단계 초산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얼마일까요?

'술깼다'라는 건 얼마나 걸릴까요?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분해효소가 4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예외인듯 합니다 ㅎㅎ

동양인의 경우 대체로 8시간의 분해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2시를 넘겨 2차 3차를 달리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운전으로 한다면,


여러분은 아직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죠

바로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안전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행복도 빼앗는 위험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즐겁게 마신 술이라면, 다음날 출근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잠시의 귀찮음이 우리의 행복한 시간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출근길 음주운전'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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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_감기조심]감바스 알 아히요_감기야 물러나라~[간단요리_감기조심]감바스 알 아히요_감기야 물러나라~

Posted at 2017.12.13 20:44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독감의 습격을 받아 강제 격리중.....

 ㅠㅠ

외출에 발목이 잡혀 집콕중이라

매일매일 먹는게 가장큰 숙제가 됐다.

ㅎㅎㅎ

오늘은 또 무얼해서 맛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쎄일 할 때 사둔 통통칵테일새우

발견!!

오늘의 메인 메뉴는 "감바스 알 아히요" 너로 정했다.

나가서 먹으면 단가가 쫌 나가는 메뉴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매력적인 감바 스요리 시작해 볼까요??

  재  료  

칵테일새우 15마리, 올리브오일 종이컵 한컵, 통마늘 10쪽, 페페론치노 8-9개, 허브솔트, 식빵 두조각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준비 했답니다.

<마늘은 먹기 좋은 크기로 편썰기>

<해동시킨 새우는 키친타올에 물기제거>

<페페론치노는 다지거나 그냥 넣거나 기호에 따라 준비>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허브솔트로 밑간하기>

<올리브오일 종이컵에 준비>

<약불에 올리브유가 데워지면 마늘넣기>

<마늘이 노릇하게 익음 밑간 해둔 새우넣기>

<새우가 익음 다져놓은 페페론치노넣기>

<주물팬이 없는 관계로 접시에 담아내기>

<바게트 대신 집에 있는 식빵굽기>

 

 매운걸 못먹는 분들은 페페론치노는 수량을 조금 줄이고 다지지 말고 그냥 통으로 넣어서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급 집에 있는 재료들로 시작한 냉장고 파먹기 요리라 재료가 완벽 하진 않았지만

완성된 감바스 알 아히요......

그맛은 따봉!!!!!!!ㅋㅋ

새우를 좋아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난 음식이었답니다.

요리 꽝손인 저도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뚝딱뚝딱 만든 감바스 알 아히요.

연말에 손님 접대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요리였답니다^^

주물팬에 요리해 뜨끈함을 유지하며 먹으면 마지막까지 더더더 맛난 감바스와 만날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우리 가족들~~~!!!

감기는 이제 그만

제~~~~~~~~~~~~~~~~~~~~~~~~~~~~~~~~~~~~~~~~~~~~~~~~~~발!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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