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해당되는 글 102건

  1.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전설의 시대를 만든 거장의 신화.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 2017.09.20
  2. [배드민턴 뽀개기 시즌2_12편]마그누스하이클리어(Magnus effect)준비동작_take back을 이해한다. 2017.08.03
  3. 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 2017.07.31
  4.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맛과 멋. 삶과 음악 속에 숨겨져 있는 편안하고 소박하며 친근한 그것. 2017.07.05
  5.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까지... 거장 베르디의 “운명” 2017.04.18
  6.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지휘자는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이탈리아의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와 아키야마 고지 감독 2017.03.21
  7. 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 (9) 2017.01.19
  8. [이벤트] 제27회 이건음악회 후기 이벤트 - 아비 아비탈(Avi Avital) 초청공연 실황 CD를 드립니다. (63) 2016.10.19
  9.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 아비 아비탈 만돌린 연주 보러 가기 (3) 2016.10.13
  10.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2016.10.06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전설의 시대를 만든 거장의 신화.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전설의 시대를 만든 거장의 신화.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

Posted at 2017.09.20 15: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에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므라빈스키,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거장들 가운데 가장 높은 반열에 있으면서도 스스로 삼가고 자중하여 내세우지 않고 드러나려 하지 않았던 은둔자이자 수도자였던 지휘자입니다. 그는 190364,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고 공부했으며 그곳 오케스트라인 레닌드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오늘날의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되어 평생을 떠나자 않고 그곳에만 50년을 바쳐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를 만들었으며 1988119, 그곳에서 죽었고 또한 바로 그곳에 묻혔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도 그랬지만, 오늘날 너나 없이 세속적인 욕망을 쫓아 현실과 타협하여 일탈조차 마다하지 않는 세태를 마주할 때마다 누구보다 고귀했던 그의 존재가 더욱 그리워지고 그가 남긴 향기의 여운이 점점 더 짙어갑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었고 그가 누렸던 여유와 풍요 또한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그로 말미암아 한 때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허드렛일을 해야 했고 먼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 레닌그라드 음악원에 들어가 체르노프에게 작곡을, 그리고 가우크에게 지휘를 배웠습니다. 그는 원래 작곡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창작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소비에트 공산정권 치하에서는 의미가 없는 일이었기에 지휘자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악 뿐 아니라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1923년부터 1931년까지 발레단에서 음악 코치로 일했습니다. 지휘자로는 1929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1931년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이듬해부터 역시 레닌그라드에 있는 국립 크로프 오페라 발레극장의 부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3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소비에트 연방 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아 곧 바로 레닌그라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이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50년 가까운 세월을 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취임 당시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았던 악단을 다듬고 또 단련하여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토록 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 음악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늘 단원들의 한결같은 존경을 받았다는 사실이야말로 그 어떤 지휘자도 이루지 못한 므라빈스키만의 보람이자 자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 필의 관현악 앨범

출처 : 곽근수의 음악이야기

 

영국의 BBC 방송이 만든 므라빈스키의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그에 관한 감동적인 일화가 여럿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가 떠난 지 한참이 지났지만 그의 기일이면 생전에 그와 함께 했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의 묘소를 찾아 서로의 추억을 떠올리며 업적을 기립니다. 그 가운데 은퇴한 한 여성 단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처음 오케스트라에 들어왔을 때 나는 그저 남들보다 바이올린을 잘 켜는 연주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므라빈스키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지나면서 나는 진정한 음악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단원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언젠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하기로 했을 때, 거듭되는 연습과 리허설에 단원들은 지쳤지만 므라빈스키는 전혀 만족하지 않고 심지어 단원들의 악보를 집으로 가져가서 세세한 지시를 꼼꼼하게 적어서 다음날 다시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친 다음 마지막 리허설에 이르렀을 때 단원들 모두가 느끼기를 너무나도 완벽한 연주였기에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고 마치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음악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리허설이 끝나자 므라빈스키는 그날 연주를 취소했고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그가 말하기를 이처럼 완벽한 연주는 다시 있을 수가 없으므로 리허설만큼 연주회가 잘 될 리가 없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출처 : http://music.kyobobook.co.kr/ht/record/detail/4543638700219

 

러시아의 역사를 통털어 최고의 지휘자인만큼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에 관한 한 그의 해석과 연주를 으뜸으로 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특별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면서 서로 음악과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만큼은 이후로도 그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15곡의 교향곡 가운데 5, 6, 8, 9, 10, 12번의 여섯 곡을 초연하였고 그 밖의 많은 곡들이 므라빈스키의 지휘봉 아래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가 생전에 가장 많이 연주한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이었고 그 다음으로 자주 연주한 곡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이었습니다. 쇼스타코비치가 심혈을 기울인 오페라 므첸스크의 맥베드 부인이 스탈린의 눈에 거슬려 당국의 호된 비판을 받게 되자 모두가 그를 멀리했지만 므라빈스키만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의 초연을 성공으로 이끌어 위기에서 그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가 다시 한 번 그의 교향곡 8번으로 사면초가에 빠졌을 때 므라빈스키만이 홀로 그를 지지하며 나섰다고 합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두 사람의 우정은 갈수록 깊어졌지만 한 차례 위기를 겪으며 잠시 흔들리기도 합니다. 쇼스타코비치가 교향곡 13번을 완성하여 초연을 부탁했지만 므라빈스키가 거절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멀어진 것입니다. 므라빈스키가 생각하기에 그 곡은 전과 달리 지나치게 이념적이고 정치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화해했지만 그만큼 소비에트 체제와 이념에 관한 한 므라빈스키의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는 단호했습니다.

"이념은 악행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악인에게 필연적인 확고함과 결단력을 제공한다." 소비에트 시절 체제의 핍박을 받았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자전적 소설 "수용소 군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소비에트 당국이 그를 축출하고자 탄핵을 결의하는 문서에 동료 예술가들의 서명을 강요했을 때도 지휘자 므라빈스키는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솔제니친이 저술을 통해 저질렀다는 반국가적, 반사회적, 반체제적 행위에 대해 므라빈스키는 그의 책은 소비에트 안에서 출판이 금지되었기에 읽을 수가 없었고 따라서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끝까지 거부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kathyhong.tistory.com/archive/201402

 

지휘자의 역사를 통털어 20세기 전반은 토스카니니와 푸르트뱅글러의 시대였고 후반은 카라얀과 번스타인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푸르트뱅글러는 나치에 협력하였고 카라얀은 나치에 가담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사회주의에 동조하였지만 문제가 되자 부인하며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토스카니니만이 무솔리니와 히틀러에 무모하리만큼 용감하게 맞섰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치와 신념이 달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만이 지배하고 결정해야 하는 오케스트라와 음악의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므라빈스키는 평생을 소비에트 체제 속에서 살면서도 공산당에 입당하지 않았고 다만 50년을 한 오케스트라에 그의 모든 것을 바쳐 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지 않을 때 그는 늘 시골의 오두막에 머무르며 밤이면 책을 읽고 낮이면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자연을 바라보거나 그 속을 말없이 거닐었습니다. 그리고 꺾이지 않는 그의 뜻은 말 대신 음악에 담아 절절하게 쏟아냈습니다. 음악이 있었기에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신념이 있었기에 음악에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음악가이자 예술가였습니다. 무엇보다 참으로 아름다운 한 인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 그 사람다운 삶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https://youtu.be/mqZ3UfpO4tA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6번 / 므라빈스키 유튜브 동영상

 

00:10 - I. Adagio. Allegro non troppo

17:44 - II. Allegro con grazia

25:50 - III. Allegro molto vivace

34:10 - IV. Finale. Adagio lamentoso. Andante

=======================================================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 / Evgeny Mravinsky

레닌그라드 필하모니 교향악단 /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저작자 표시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배드민턴 뽀개기 시즌2_12편]마그누스하이클리어(Magnus effect)준비동작_take back을 이해한다.[배드민턴 뽀개기 시즌2_12편]마그누스하이클리어(Magnus effect)준비동작_take back을 이해한다.

Posted at 2017.08.03 16: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시작은 작게,
마무리는 크게.


커넥팅체인.
시작점.
take back.

시작을 작게하는 것.
스윙을 하지말라.
리얼스윙 포인트 이전동작에서의
동작을 크게 하지 말라는 뜻.
스윙이 커지게되면 정확한 컨텍포인트는
만들어낼수 없습니다.


잘못구사시,
이 동작이 너무 커지게 되는 경우 발생.
이것은 강한 파워를 내기 위한
잘못된 힘이 들어가는 것.

부작용
어깨와 팔꿈치 부상
강한파워를 만들어 낼수 없음
강하고 큰 테이크백 동작은
히팅포인트를 놓치게 되므로
파워를 만들어낼수 없죠.

그로인해 테이크백에서 더힘을 줍니다.
하지만 또 파워는 못 만들어내죠.
그럼 또 더한 힘을 주죠.
이런 악순환의 반복으로
우리 몸은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소프트한 take back이 필요

간결한 스윙동작
take back
준비자세에서 라켓을 뒤로 빼면서
체중을 장전하는 로드 포지션.




운용법
팔꿈치의 V형태 유지.
어깨의 회전을 활용.
어깨의 힘을 뺀다.
팔꿈치의 직선운동은 피한다.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피호영교수님의 협연으로 더욱 빛난 앙상블 유니송 20주년 콘서트 간단 리뷰

Posted at 2017.07.31 19: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201627회 이건음악회 인연으로 피호영 교수님 초대를 받아 앙상블 유니송 창단 20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 연주하셨던 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앙상블 유니송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앙상블 유니송 프로필]
 
1997, 세계 최고의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음악인들이 시작한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파리 오디토리움 생 제르맹 데 프레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리옹 살 몰리에르, 파리 쌀 꼬르토, 파리 봉 파르퇴르 성당, 파리 생 에스프리 성당, 파리 미국인 교회, 불론뉴 쌀 파비옹, 앙드레 나바라 음악원, 프랑스 크레뛔이 오디토리움 등 프랑스 전국의 유명 연주홀에서 초청 및 기획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아온 음악 단체입니다.

특히 2004년에는 파리 13구 시청의 초청으로 연주한 앙상블 유니송에 대해 당시 블리시코 시장은 `우리 장소에서 유니송을 초청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유니송은 이름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감동의 음악 앙상블` 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0, 유니송은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멤버들도 프랑스 국립음악원 출신들을 더하게 되어 실내악과 오케스트라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 등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성신여대 피호영, 서울대 최우정, 연세대 신동일, 중앙대 지진경 교수 및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박지환, 뻬이 드라 로와르 국립오케스트라 박지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고병우, 프랑스 깐느 오케스트라 허민석, 프랑스 마르세이유 오케스트라 김다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지현,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이승은, 암스테르담 오케스트라 이재원 등 국내외 정상급의 연주자들이 모여 구성된 최고 수준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음악단체입니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플랜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파리 생 메리 성당 연주회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휘자 Jacques Gandard

자크 강다르는 5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음악콩쿨에서 수많은 상을 받은 그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하여 바이올린, 파이 음악의 분석, 조화, 대위법, 푸가와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 공부하였다. 이후 여러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지휘법을 배우게 된다. 2001년에 젊고 유능한 신진 예술가들을 모아 카메라타 알라 Francese오케스트라를 설립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와 유럽에서 떠오르는 단체로 주목받게 되었고,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독일, 스페인, 인도, 한국 등 세계를 돌며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지휘자로서의 그의 레퍼토리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교향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전 장르에 이르며 전 세계의 음악가와 청중들로부터 뛰어나 지휘로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세계 콩쿠르의 우승자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은 지휘뿐만 아니라 작곡가이자 편곡가로도 활동하게 만들었으며 특히나 그의 영화음악은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협연 피호영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어린 나이부터 바이올린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다.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교수인 미셀 오클레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 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종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현재 앙상블 유니송 음악감동,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와 DMZ 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성신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 Frederic Moreau

자신만의 해석과 카리스마 그리고 놀라운 기교로 청중을 사로잡는 음악가, 프레데릭 모로는 전세계의 프레스티지 콘서트홀과 수많은 페스티벌 등에서 개최되는 100여 개 이상의 콘서트에 매년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현존하는 프랑스 동세대 아티스트들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다. 18세 때,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함으로써 독주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바이올린과 실내 관현악 부문에서 만장일치로 1등상을 수상했으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느 쟝 푸르니에, 미셸 오클레르, 레지스 파스키에, 티보르 바르가, 예후디 메뉴힌과 같은 유명한 거장들에게서 바이올린을 사사받았다. 음악 디렉터와 일렉트릭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를 초월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마스터클래스와 순회 연주회를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프로그램]

 M.Ravel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Harp, Flute, Clarinet and String Quartet.

Hp 피여나 / 1st Vn 피호영 / 2nd Vn 이상희 /  Va Erwan Richard / Vc 장하얀 / Cl 안종현

Fl 이은준

 

J.Brahms

Piano Quartet No.3 in C Minor, Op.60

Pf 이은지 /  Vn 고병우 /  Va Erwan Richard /  Vc 이숙정

 

J.S. Bach

Concerto for two Violins and Strings in D Minor, BWV 1043

1st Vn 피호영 / 2nd Fredric Moreau

 

J. Suk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E flat major, Op. 6



이렇게 공연 시작! 기대반 졸지말아야된다는 걱정반으로 공연장에 착석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건 직원이지만 클래식자도 모르는 클래식 초짜 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10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여 흥미진진하게 하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소리에 매료되어 공연을 관람 하였습니다. (Good Good)

특히 살면서 처음 실제로 들어보는 하프 소리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매력적 이였습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홍승찬 교수님, 장하얀님, 피호영 교수님, 장린님, 류경주님 과 사진도 촬칵촬칵!! 연주가 끝나고 힘드실텐데 웃으면서 흔쾌히 촬영까지 해주시는 센스!! 역시 팬이에요~~ㅋㅋㅋ (지난 27회 이건음악회 때, 그리고 2017년에 있었던 독주회를 보며 완전 팬이 됐습니다. 멋지세요 피호영 교수님!)


다음에도 꼭 초대해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혹시 티켓이 더 들어온다면,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도 하겠습니다.  참 멋진 공연 준비해주신 앙상블 유니송, 피호영교수님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맛과 멋. 삶과 음악 속에 숨겨져 있는 편안하고 소박하며 친근한 그것.[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맛과 멋. 삶과 음악 속에 숨겨져 있는 편안하고 소박하며 친근한 그것.

Posted at 2017.07.05 16:3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사람의 덕은 조화와 균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여 모자라지도 않고 지나치지지도 않아 흔들림이 없이 늘 한결같음이 사람의 덕입니다. 덕이 있는 이들은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려도 솔깃해서 휩쓸리는 법이 없지만 덕이 없는 이들은 서로 뜻이 같아 함께 하면서도 늘 뽐내거나 시기하여 다투기 마련입니다.

 

조화와 균형, 즉 중용을 얻으려면 누구라도 가여워서 어여삐 여겨야 하며 날마다 돌아보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낮추어 삼가할 따름이고 늘 마음을 가다듬어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음악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조화와 균형이 음악의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입니다.

 

출처 : http://blogs.discovermagazine.com/crux/2016/09/26/the-arrow-of-time-its-all-in-our-heads/#.WVyR6YTyiUl


세월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는 클래식 음악의 묘미는 오래 묵은 장맛과 같아서 단 맛과 쓴 맛, 신 맛과 짠 맛이 치우침이 없이 골고루 어우러져 단 듯 달지 않고 쓴 듯 쓰지 않으며 신 듯 시지 않을 뿐더러 짠 듯 짜지 않아 담백하고 은근하여 뒷 맛이 오래 남습니다. 덕이 있는 이들이 서로 그러하듯 좋은 음악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 또한 전혀 다르지만 서로 잘 어울려 하나인 듯 여럿인가 하면 어지럽게 흩어졌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하나가 됩니다. 덕이 쌓여 한결같은 이들이 풍기는 멋은 소박한 듯 단순하여 편안하며 친근한 것이고 잘 익은 장맛과 같은 클래식 음악의 감칠 맛은 싱거운 듯 담백하여 은근하며 물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wallpapersafari.com/classical-music-wallpaper/


맛을 아는 이가 멋있습니다. 그냥 아는 게 아니라 제대로 아는 이가 참 멋쟁이입니다. 제대로 안다는 것은 가릴 줄 안다는 말이고 가린다고 함은 티끌만한 다름도 놓치지 않고 가볍게 여기지 않음입니다. 하여 스스로는 그 미묘하고 섬세한 차이를 맛으로 느끼며 간직하고 음미하지만 그것을 애써 드러내어 따지려 들지는 않습니다.

 

맛을 안다는 것은 그 맛의 좋고 나쁨을 가려서 높고 낮음을 매기는 것이 아닙니다. 깔끔한 맛을 즐기다가 더러는 텁텁한 맛을 찾기도 하고 톡 쏘고 사라지는 맛을 봤으면 밋밋하지만 그윽하게 남는 맛에 끌리기도 합니다. 감칠 맛만 맛이 아니라 허튼 맛도 맛이고 곰삭은 맛이 있으면 떫은 맛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다만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이 아니라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래서 저러니 이건 이럴 때 이렇게 써야 하고 저건 저럴 때 저렇게 써야 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서 가릴 따름입니다.

 

맛을 가려 멋을 아는 사람은 작고 흔한 것들도 허투루 여기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압니다. 그 무엇이나 누구라도 나름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음을 알기에 모두가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leepansoo/8626129


"성긴 대숲에 바람이 불어오되 바람이 지나가면 대숲은 그 소리를 머금지 아니하고 차가운 연못 위로 기러기 날아가되 기러기 지나가면 연못은 그 그림자를 붙들지 않는다. 이처럼 군자는 일이 있으면 마음이 일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운다."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비워야 채우고 버려야 담을 수 있습니다 죽지 않고선 다시 태어날 수 없지요 날마다 씻어서 날마다 거듭나야 합니다.

 

옛 말씀에 이르기를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늘 가락을 품고 있고 매화는 일생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했거늘 오늘도 어김없이 가벼운 재주를 부려서 얕은 지식을 팔고 있습니다. 날마다 스스로를 가다듬어야 하거늘 늘 눈앞의 삶에 무너지고 맙니다. 군자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만 아무에게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인은 서로 같은 이들끼리 모여서도 함께 어울리지 못합니다. 눈앞의 이익을 쫓아 작은 것에 연연하는 사람들은 끝내 서로 다투기 마련입니다.

 

출처 : http://www.bbc.com/earth/story/20160616-the-moon-that-has-been-lurking-around-earth-for-a-century


내가 홀로 똑바로 서야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존중합니다. 이태백이 이르기를 "달은 발이 없어도 하늘을 거닐고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뭇가지를 흔든다."고 했습니다. 달이 기울면 다시 차고 비가 그치면 해가 뜨기 마련입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걷고 또 걷다 보면 어느덧 술 익는 마을에 닿을 겁니다.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풍류가 무엇입니까? 뭔가에 마음을 빼앗겨 넋을 놓을 만큼 아찔하나 그저 곁에 둘 뿐이지 결코 취하려 들지 않고 늘 아끼며 보살피는 것입니다. 하여 애틋한 마음은 날로 더하나 그럴수록 마음을 다잡아 넘치거나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단지 속으로 품을 따름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까지... 거장 베르디의 “운명”[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까지... 거장 베르디의 “운명”

Posted at 2017.04.18 18: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죽어서는 물론이고 살아서도 베르디만큼 명성과 인기를 누렸던 작곡가는 없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그는 오페라 작곡가의 대명사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베르디의 삶을 두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하고 우러러볼 만한 그의 삶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눈치 채지 못합니다. 어쩌면 알고도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오페라를 두고는 사람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비극이 다 들어있다고 하면서 정작 그 자신이 겪으며 감당해야 했던 비극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의 작품을 통해 다루고자 했고, 또 다루었던 그 많은 비극들이 결국은 그 자신의 삶과 무관하지 않음을 주목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cdandlp.com

<!--[if !supportEmptyParas]--> <!--[endif]-->

베르디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출세작은 나부코였습니다. 이탈리아 독립운동의 열망이 바빌론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이스라엘인들의 처지에 투영되어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고 오페라에 나오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이탈리아의 국가인 것처럼 널리 불려졌습니다. 이후에도 롬바르디아인에르나니등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이탈리아 인들은 Viva Verdi!(베르디 만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베르디를 이탈리아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떠받들었습니다. 이는 그 자신에 대한 동포들의 감사와 애정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이탈리아의 엠마누엘레 왕(Vittorio Emmanule Re Di Italia)의 앞 글자를 모으면 Verdi가 되었기에 이를 드러나지 않게 외치려는 까닭도 있었습니다. 그가 이처럼 성공을 거두게 되자 독립에 대한 염원을 작품에 담고자 한 베르디의 선택이 무엇보다 흥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그 자신의 삶에서 오히려 더 설득력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베르디가 태어났을 때 그의 고향은 프랑스에 속해있었고 그리고 얼마지 않아 나폴레옹 군대에 쫓긴 오스트리아군이 그의 집까지 유린하면서 그 또한 어머니와 함깨 숨어 지내야 했습니다. 게다가 그토록 열망했던 밀라노 음악원 입학이 좌절된 것도 단지 그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밀라노에서 그는 엄연히 외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이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한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다른 나라의 지배와 간섭을 받지 않는 하나의 나라 이탈리아를 염원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에게 닥친 두 번째 비극은 너무나도 절망적이어서 그 누구라도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그가 성장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돌봐주었던 부호 바레치의 딸 마르게리타와 결혼하여 남매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두 아이와 아내까지 차례로 잃어야 하는 비극이 닥쳤던 것입니다. 이후 소프라노 가수 주세피나 스트레포니를 만나 위로를 얻고 도움을 받아 재기할 수 있었지만 그토록 참담한 아픔과 슬픔이라면 그 누구라도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고 특히 베르디와 같이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성격의 사람에게는 살아 있는 한 떨칠 수 없는 악몽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오페라에서 다룬 그 수많은 비극적인 운명에는 언제나 혈육, 특히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가슴 아픈 일들이 빠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리골레토의 주인공 곱사등이 리골레토는 아내도 없이 애지중지 홀로 키운 외동딸을 자신의 잘못으로 죽게 만들었고 트로바토레에서는 집시 여인 아주체나가 자신이 낳은 아들과 기른 아들 모두를 스스로의 손으로 죽이고 마는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 카를로의 펠리페 왕 또한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아야 하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운명의 힘은 이와는 반대로 자식으로 말미암아 아비가 죽게 되면서 주인공 모두가 파멸에 이르는 가혹한 운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가수 주세피나 스트레포니

출처 : 위키피디아


그에게 닥친 세 번째 비극은 두 번째 아내 주세피나 스트레포니였습니다. 당대의 소프라노였던 주세피나는 두 아이와 아내마저 잃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베르디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주세피나는 이미 유부남인 테너 모리아니와의 사이에서 자식까지 두었으니 두 사람의 관계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두 사람의 보금자리에 욕설과 돌멩이가 날아들었고 베르디는 결국 고향에서 떨어진 산타가타에 농장을 마련하였고 그제서야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이루고자 했던 그의 소박한 소망인 농부의 꿈을 이루었고 그토록 원했던 잠시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살며 서로를 의지한 지 12년이 지난 다음에야 결혼실을 올리고 누구에게나 떳떳한 부부로 맺어질 수 있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오늘날 베르디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라비아타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빚어낸 결실입니다. 그 자신이 베르디의 앞날을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한 스트레포니는 파리로 떠났고 그 뒤를 따라간 베르디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도시에서 두 사람의 사랑에만 모든 것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듀마의 소설 카멜리아의 여인을 연극으로 만든 공연을 관람하였고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었던 극중의 남녀 주인공이 마치 두 사람인 듯 여긴 베르디가 당장에 오페라로 만들기로 결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트라비아타뿐만 아니라 베르디의 오페라에 나오는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은 하나같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다의 두 남녀 주인공이야말로 개선장군과 노예라는 신분으로 보나 적대국인 이집트의 장군과 에디오피아의 공주라는 처지를 생각한다 해도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처지입니다. 이 작품에도 아버지와 딸이 기구한 운명으로 다시 만나고 이집트에 정복당한 에디오피아 사람들의 처지는 바빌론에 끌려온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다름이 없고 오스트리아의 통치에서 벗어나려는 이탈리아 사람들과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Verdi Opera Aida

출처 : wikiwand


이후 베르디는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었고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로는 드물게도 아흔에 가까운 천수를 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 살면서 결국은 그의 운명과도 같았던 평생의 반려 스트레포니를 먼저 보내야했습니다. 그 안타까움이야말로 그의 삶에 드리워진 마지막 결정타였고 이제는 더 이상 걷어버리고 싶지 않은 검은 장막이었을 것입니다. 그 장막 속에 그의 모든 슬픔과 기쁨을 묻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고향인 부세토 근교의 산타가타에 마련한 농장에 칩거하였습니다. 통일 이탈리아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추대되어 잠시 권좌의 단 맛도 보았지만 재차 추대되었을 땐 정중히 사양하였습니다. 성공한 자신과는 달리 불우한 처지의 동료 음악가들의 노후를 위해 사재를 털어 양로원을 지었습니다. “휴식의 집이라 이름붙인 이 양로원을 두고 그는 자신이 남긴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말하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람들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 슬픔과 참을 수 없는 아픔을 겪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이겨내기 마련이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압니다. 그래야 하니 그렇다는 말이고 그랬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인 것이지요. 그래서 그저 그런 척하려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면서 속으로만 힘겨워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더러 그렇다는 것이고 베르디가 특별히 더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의 영혼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스트레포니와 함께 있을까요? 아니면 마르게리타와 두 아이를 보살피고 있을까요? 그 선택이 두려워 아직도 이승을 떠돌고 있다면 산타가타 농장에서 흙이라도 만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휴식의 집에 깃들어 차라리 오갈 데 없어 그곳에 머무르는 동료들을 부러워하고 있을까요? 오페라 운명의 힘에서 여주인공 레오노라가 부르는 아리아 주여, 제게 평화를 주소서를 들으시겠습니다. 레오노라는 사랑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사고로 죽게 하고 멀리 집을 떠나 연인과도 헤어졌지만 복수를 하려는 오빠의 집념에 쫓겨 수도원을 찾습니다. 이 노래는 날마다 은둔과 고행으로 속죄하지만 끝내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한 레오노라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곡에서 단테는 살아서 지옥을 건넌 자만이 죽어서 천국에 든다고 했습니다. 죽음 없는 부활이 없고 지옥 없는 천국이 없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저작자 표시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지휘자는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이탈리아의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와 아키야마 고지 감독[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지휘자는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이탈리아의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와 아키야마 고지 감독

Posted at 2017.03.21 08: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2014년 일본 프로야구의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한 재팬 시리즈의 패권은 퍼시픽 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재팬 시리즈를 석권하자마자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아키야마 고지 감독의 사임 소식이 들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그 까닭이 투병중인 아내의 병간호 때문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잔잔한 감동이 멀리 퍼져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선수들이 전하는 바로는 일본시리즈를 앞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도 조금도 힘들거나 흔들리는 내색 없이 승패의 책임은 내가 질테니 여러분은 스스로 어필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선수들을 감싸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으니 문득 40년 전에 있었던 비슷한 일이 떠오르면서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1984, LA 필의 음악감독이었던 이탈리아의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역시 아키야마 고지와 같은 이유를 들어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봐야 하기에 더 이상 음악감독직을 수행할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단원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아내가 나를 돌봐주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아내를 돌봐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지휘자로서 이제 막 정상에 올라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시기였기에 그의 이러한 결정은 당시에도 충격이었지만 그보다 더 뭉클한 감동은 그로부터 11년이 더 지난 1995, 부인이 세상을 떠날 때가지 밀라노 근교에 살면서 간병에 전념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LA 필의 감독이었던 당시 줄리니가 부지휘자로 발탁하여 기회를 주고 길을 열어주었던 이가 바로 정명훈이었고 이후로도 그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정명훈은 중요한 순간마다 그를 찾아 의견을 구했다고 합니다.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줄리니 덕에 빛을 본 지휘자라면 베르나르트 하이팅크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1956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와 케루비니의 레퀴엠을 연주하기로 예정되어있었던 줄리니가 갑작스런 병을 얻어 지휘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하이팅크가 그를 대신하여 지휘대에 올랐고 그 때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그 다음 해에는 네델란드 방송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되었고 1961년 마침내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발탁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가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는 동안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장을 거듭하였고 그 결과 그가 물러나고 한참이 지난 2008년 드디어 세계적인 음악잡지 그라모폰이 세계적인 음악평론가들의 투표로 선정한 세계 최고 교향악단 톱20”에서 베를린 필과 빈 필을 젖히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고 지금까지도 그 위치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Cherubini - Requiem in C minor


이렇듯 그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여를 한 여러 가지 역할을 살펴보면 당장은 음악적인 능력에서의 공헌이 두드러지겠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그 못지않게 단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에 대한 책임을 다한 결과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 때 오케스트라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단원들의 수를 줄여 그 위기를 극복하려 했을 때 하이팅크는 그들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는 자신부터 먼저 해고하라며 단호하게 맞서서 단원들을 지켜냈습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카라얀이 죽고 그 뒤를 이어 누가 베를린 필에 입성하게 될 지를 두고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수 많은 지휘자들이 거론되었습니다. 한다하는 지휘자들의 이름이 다 오르내리다 결국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선택되었지만 세상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베를린 필 단원들이 뜻을 모아 그들의 새로운 리더로 영입하려 했던 지휘자는 다름 아닌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하이팅커가 지휘자라면 누구도 뿌리치지 못할 이 달콤한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이미 나이가 너무 많으니 더 젊고 의욕적인 지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까지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은 아니지만 당시 그 과정에 참여했던 베를린 필 단원에게 직접 들은 것이고 그 자리에 다른 단원들도 함께 있었으니 아마도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음악적인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그렇게 뜻을 모았겠지만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신뢰하여 의지할 만한 인품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사이먼 래틀


이제 얼마 후면 베를린 필은 지금의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을 보내고 새로운 수장을 맞이해야 합니다. 몇몇 단원들의 말에 따르면 래틀은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언제나 방문을 열어두고 있어 누구라도 미리 약속하지 않더라도 그와 대화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자꾸 마음이 기웁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자란 그는 중동전쟁이 한참일 때 비행기로 날아가 포화 속에서의 연주도 마다하지 않았을 만큼 조국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조국에 맞서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유태인을 학살했던 히틀러가 그 누구보다 좋아했기에 이스라엘에서는 연주가 금지되었던 바그너의 음악을 온갖 반대와 협박까지 무릅쓰고 처음으로 조국 땅에서 연주한 것도 그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부당한 박해를 가하자 그에 대한 저항으로 팔레스타인 국적을 취득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 나라 뿐만 아니라 중동 모든 나라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중동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다니엘 바렌보임


아키야마 고지 감독의 사임 소식에 이어서 또 한 사람의 일본 야구인의 소식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지난 시즌 서른여덟이라는 나이에 뉴욕 양키즈의 선발 투수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던 구로다 히로키가 느닷없이 친정팀인 히로시마 카프스로 돌아오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양키즈는 벌써부터 히로키를 잡아두려고 설득을 했고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198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연봉을 제시했지만 모두 거절하고 36억원을 제시한 히로시마 카프스와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198억원을 마다하고 36억원을 선택한 까닭이 정말 흐뭇하고 뭉클합니다. 2007년 더 큰 가능성에 도전하기 위해 그가 줄곧 몸담았던 히로시마 카프스를 떠나 LA 다저스로 갈 때 그는 그를 응원했던 팬들에게 힘이 남아 있을 때 히로시마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래서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의리의 남자´ 구로다, 日시리즈 마치고 은퇴


스포츠와 음악, 야구와 오케스트라, 같은 듯 같지 않고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세계입니다. 같다면 그 어느 것이나 사람들이 모여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뜻을 모으고 있는 힘을 다하는 일이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마치 그것이 스스로의 일인 듯 마음을 움직여 사로잡고 흔드는 일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깊숙이 와 닿아 감동이 되고 위로가 되려면 이끄는 사람부터 그러고자 하는 마음을 한결같고 굳게 지켜서 그를 따르는 다른 이들의 믿음을 얻어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또한 고스란히 그것이 전달되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데 단지 그것을 마음에 새겨 지키려는 이가 없어 이리도 어지러운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

Posted at 2017.01.19 14: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7회 이건음악회가 끝난 어느 덧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 회 그렇듯이 이건음악회는 공연의 실황 CD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27회 아비 아비탈의 콘서트도 마지막 공연이었던 예술의전당에서의 2회 공연의 실황을 마스터링해서 음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아비탈의 공식 CD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저는 실황 씨디만 듣고 있네요. 공식 CD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실황 CD를 들으면 공연에서 느겼던 감동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저는 실황 CD를 더 선호합니다. 차에서, 회사에서, 운동하면서 Avi Avital과 앙상블들이 함께 공연했던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실황 앨범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Avi Avital의 만돌린과 피호영교수님 외 11분의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 정말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연주자 교체 등으로 걱정도 많았지만, 아비와 앙상블팀 멤버들이 멋진 음악과 하모니로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린 것 같아 담당자로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앙상블 멤버

-1st Violin :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 -2nd Violin :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Viola : 에르완 리샤, 이수민 / -Cello :  이정란, 장하얀

-Double Bass : 장린 / -Cembalo : 오주희


응모하셨던 많은 분들께 따로 합격 안내는 드리지 않았으며, 응모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체 발송 드렸습니다. 깜짝 선물이 되셨을까요? ^^ 들어 보시고 그 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길 기원드립니다. 


앨범 자켓앨범 자켓

CD 자켓 사진입니다.


아래는 실제 CD의 모습입니다. (시간 문제로 CD는 총 2장입니다.)


비발디, 바흐, 파이지엘로바르톡 음악과도 좋았지만, 아비가 직접 편곡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나 바르톡의 음악은 들을 수록 매력이 있네요. 저는 스마트폰의 벨소리도 바르톡 연주곡으로 바꿨습니다. ^^

앙코르 연주곡 중 아리랑은 역시 멋졌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던 Bučimiš 는 눈감고 들으니 아비의 공연 모습이 떠오르며 감정이.... 감정이... 흐흐흑!!!! 다시 보고 싶네요.


공연 사진을 다시 몇 장 보시겠습니다. 


[연주 프로그램 정보]


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편곡 : Avi Avital)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비발디 -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편곡 : Avi Avital)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파이지엘로 - 만돌린 협주곡 E장조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사계 여름’ RV 315 (편곡 : Avi Avital)

-----------------------------------인터미션--------------------------------------------

 2부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바흐 - 파르티타 2 D단조 BWV 1004 샤콘느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바르톡 - 만돌린과 현악을 위한 여섯 개의 루마니아 민속춤곡 (편곡 : Avi Avital)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 (편곡 : Avi Avital)

4.       (앙코르)아리랑  (arr. 남다혜)

5.       (앙코르) Bučimiš  (arr. Avi Avital)



[CD 트랙 정보]


CD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01. Allegro  

2’ 44’’

Tr 02. Largo  

1’ 38’’

Tr 03. Presto

2’ 25’’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Tr 04. Allegro  

2’ 31’’

Tr 05. Largo  

2’ 33’’

Tr 06. Allegro

1’ 53’’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Tr 07. Allegro maestoso   

5’ 00’’

Tr 08. Larghetto grazioso   

5’ 58’’

Tr 09. Allegretto

4’ 13’’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10. Allegro non molto   

4’ 43’’

Tr 11. Adagio e piano - Presto e forte    

1’ 48’’

Tr 12. Presto

2’ 52’’

 

Total                                   38’ 18’’

-----------------------------------------------------------------------------------------------

CD2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Tr 01.

13’ 08’’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for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Tr 02. Jocul cu bâtă (Stick Dance)

1’ 07’’

Tr 03. Brâul (Sash Dance)

0’ 31’’

Tr 04. Pe loc (In One Spot)

1’ 05’’

Tr 05. Buciumeana (Dance from Bucsum)

1’ 20’’

Tr 06. Poargă Românească (Romanian Polka)  

0’ 31’’

Tr 07. Mărunțel (Fast Dance)

1’ 07’’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Tr 08. Hirtentanz / Shepherd’s Dance

1’ 25’’

Tr 09. Suliko

2’ 15’’

Tr 10. Indi-Mindi 

1’ 47’’

Tr 11. Lied / Song

2’ 08’’

Tr 12. Satschidao / Sachidao

2’ 02’’

Tr 13. Tanzlied / Dance Tune

1’ 18’’

 

Tr 14. (Encore) Arirang (arr. Nam Da-Hye)

4’ 56’’

Tr 15. (Encore) Bučimiš

5’ 21’’

 

Total                                   40’ 01’’




음악회 CD 받아 보신 분들은 감상 후기 적어주세요 ^^; 혹시나 더 큰 선물이...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1. 비밀댓글입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께 CD를 받고 너무 좋아서 바로 사진을 찍고 음반을 듣고 있어요. 만돌라 연주 음반은 한장도 없었는데 너무 좋아요. 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들었는데 그때 기분이 새록 새록 하고 같이 공연에 갔던 친구가 너무 좋아 해서, 친구에게 시디를 선물 했어요. (물론 제 휴대폰으로 음원을 추출한 후에^^::) 매일 같이 듣고 있어요. 실황음반이라서 그런지 더 생동감 있고, 공연 전에 설명 해 주셨던 말씀들도 생각 나고 뜻밖에 선물을 받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정말 고마워요!!! 모든 분들 정말 복 받으실 꺼예요. !!!! >.<
  3. CD
    외부에 나와있어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벌써 두근거리네요!
    어여 들어보고싶다 ^ㅁ^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청자
    악장마다 나뉘어져 있는데, 아타카 부분은 연결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자연스럽게 이어져 넘어가는게 묘미인데 툭 끊기니 맥이 빠져버려욧
    • 2017.04.22 12:14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CD로 직접 오디오로 들으시는지요? CD로 들으실 때는 사실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나오는데(차에서 말고) mp3로 변환해서 들으시는 경우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약간 끊어지게 들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플레이어를 한번 바꿔보세요~

      감사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이벤트] 제27회 이건음악회 후기 이벤트 - 아비 아비탈(Avi Avital) 초청공연 실황 CD를 드립니다.[이벤트] 제27회 이건음악회 후기 이벤트 - 아비 아비탈(Avi Avital) 초청공연 실황 CD를 드립니다.

Posted at 2016.10.19 17:0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어느세 이건음악회 27회 공연이 시작되는 한주가 되었습니다.

다들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벌써 연주회를 들으신 분들도 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느끼신 만돌린 공연의 느낌을 잊지 마시고, 아비아비탈 공연 후기를 블로그에 남겨주세요. 이건음악회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공연의 실황 CD를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본인이 글에 소질이 없으시더라도 본인이 느끼신 솔직한 느낌, 감동, 또는 아쉬운 점 등을 남겨주세요. 화려한 언변과 멋진 글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감동을 원합니다.

"작가를 뽑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이건음악회 팬으로서의 공연 관람 후기, 또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부산, 고양, 서울, 인천, 대구 공연을 관람하신 후, 이건음악회 블로그의 후기 모집을 요청하는 본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주셔도 되고 또는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주신 후 아래의 댓글에 주소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이번 아비 아비탈의 실황 CD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핵심 팁]

1. 글과 사진을 섞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링크를 이 글에 리플로 달아주세요 ^^

2. CD를 배송 받으실 주소와 이름을 eagonblog@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이름(또는 글쓴 아이디), 전화번호, 받으실 곳 주소 -> 배송지 및 받는 분 성함 꼭 확인부탁드립니다.]

3. 글의 양은 상관 없이지만 너무 짧으면.. 좀 그렇겠죠? ^^

4. 이메일로 보내길 원하시는 분들은 eagonblog@gmail.com로  

   글과 사진을 첨부하여 연락 부탁드립니다.

5. 사진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티켓 인증이나, 프로그램북 인증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없으시면... 그래도 오케이!! ^^

 

@응모 기간 : 2016년 10월 19일 ~ 2016년 11월 15일 까지(1개월)

@당첨 발표 : 2016년 12월 초 발표 예정(정확한 배송일정은 추후 공지)              

   → CD 마스터링 등의 작업으로, 제작 완료 시점에서 배송 예정일 공지

@기타 문의 : 이건음악회 블로그에 댓글 또는 방명록으로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맑은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연주회

    만돌린이 이렇게 현란하고 가슴떨리는 악기인지요!

    이 공연 위해 매일매일 수많은 날을 갈고 닦았을 그 분께 경의를 얼마나 보내드려야 할 지!

    직장 동료들과 풍성하게 문화향기 담고 갑니다.

    옥에 티 : 기침소리, 카톡소리가 조금 신경쓰였지요.

    고창곤 010 3205 7056 cgkoh55 강남구 일원동 739 청솔빌리지 101동204호 광평로10길50
  3. 벌써 공연관람한지도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하지만 아비아비탈의 만돌린 연주는 아직까지도 귓속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이건그룹에서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이렇게 좋은 문화나눔 사업을 하며 감동을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비아비탈 공연을 보고나니 너무 매력적이에요. 앙상블의 연주자 분들도 알고보니 너무나 유명한 분들이시더라구요!
    이렇게 퀄리티 높은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관람후기 블로그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건음악회 참여하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jjy85yu/220846900157
  4. 좋았던 음악회, 엄마는 여전히 프로그램북을 보며 여운을 즐기고 계시네요~
    블로그에 글 올렸어요.
    다시 한번 초대 감사드리고, 이건음악회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brighty2/220846917605
  5.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의 기타연주가 만돌린 연주로 대체 되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연주회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아비 아비탈의 만돌린 연주를 듣는 순간 매우 새로운 음악세계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별빛같이 쏟아져 나오는 만돌린의 음색에 매료되었으며, 현란한 테크닉은 저를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연주곡들이 자주 들었던 작품들 이라서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앙상블과의 협연은 좋았으며, 특히 바하의 샤콘느가 연주되어지는데에 놀랐고 훌륭한 연주라 느꼈습니다.
    이건 음악회를 통해 이런 연주회를 관람하게된것이 행운이라 생각하며, 이건산업의 문화 예술공연에 대한
    지원에 감사합니다.

    010-2262-9076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로136
    513동 1801호(송촌동 선비마을 아파트)
  6. 좋은 공연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공연 준비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건 화이팅...
    http://blog.naver.com/changsunshin/220848068013
  7. 역시 좋은 음악회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도 기대 이상이었던. 늘 좋은 음악선물 감사드립니다.
    http://artemio.blog.me/220848582645
  8. 10월 22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공연에 참석했는데 만돌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간혹 심한 기침에 '까톡 까톡' 울려대는 교양없는 사람들 휴대폰 소리에 짜증도 났지만 정말 수준높은 공연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이건음악회가 기다려지네요. ^_^
    http://blog.naver.com/ldh6633/220849112601
  9. 길혜선
    부산공연~ 가을밤에 멋지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았습니다. 만돌린의 매력이 이런거구나! 클래식 색싹메니아는 내귀가 황홀해짐을 느꼈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기대되는 이건음악회였습니다. 함께간 친구들도 칭찬 일색. 넘넘 좋았다는 말들뿐이었습니다. 내년 이건음악회에선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한 감사합니다.
  10. 2016년 10월 20일에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연주회를 보았습니다.
    이건음악회게 매년 열린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만돌린이라는 악기의 무한한 능력도 알게되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jpark69.blog.me/220849708171
  11. 비밀댓글입니다
  12. 권도일
    늘 고맙습니다....마지막 두번째 사진에 못난 제가 실루엣처리되어 등장하네요...기쁩니다. ㅎㅎ

    저의 감상기는 구글메일로 드렸습니다. ^^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_._))
  13. 우지수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여입니다.^^ 이건음악회를 알게 되어 정말 행운인것 같아요.
    후기는 메일로 보냈습니다~~ㅎ
  14. http://blog.naver.com/oh_jinsoo/220859157753

    후기 남깁니다~ ^_^
  15. 벌써 후기를 올리고싶었는데 일에 쫒겨 이제사 올리네요..
    그러나 아직도 만돌린 소리가 귀가에 들리고 아비 아비탈님의 어깨춤 추듯한 연주모습은 눈에 선합니다. ^^
    실황음악화일 받고싶어서 블로그 열심히 올리고 댓글남겨요... ^^
    이번이 이건음악회는 두번째인데, 어쩌죠... 앞으로 계속 듣고싶어요...
    저 자매들과 함께해서 점수 많이 땄어요... 이점수 다 이건 가족님들 점수입니다.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
    이건음악회 앞으로도 영원하길...
  16. 도연희
    http://naver.me/G1eQmK6N
    솔직하게 첫 만돌린 콘서트의 리뷰를 써봤어요! :)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정지영
    후기이벤트 발표는 언제나오는가요?
  19. 소소
    CD 무사히 잘 수령했어요! 감사합니다!
  20. 우지수
    오늘 CD 받았습니다. 올해는 좋은 음악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1. 김지혜
    어제 부재중으로 CD가 반송됐다는 쪽지를 보고는...
    오늘 방금 우체국까지 가서 받아왔습니다.
    하~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ㅋㅋㅋ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 아비 아비탈 만돌린 연주 보러 가기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 아비 아비탈 만돌린 연주 보러 가기

Posted at 2016.10.13 17:5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제27회 이건음악회의 일정이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의 부상으로 연주자를 교체함에 따라, 아래의 일정으로 변경 되었음으로 참고 바랍니다. 



특히, 인천공연의 경우 공연 날짜 까지 변경되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비 아비탈 공연 소개 글]

2016/09/30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제27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대체에 따른 안내글 - 아비 아비탈 (Avi Avital)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은 위의 약도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강당의 경우,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가까우며,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지상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1. 유나
    티켓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두장..꼭 구하고싶은데..판매처가 따로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김은경
    부산공연은 몇시간정도 하나요..그리고 어제 추가로 입장권신청했는데..오늘 바로 답장이올까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Posted at 2016.10.06 14: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작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나요?

 

 

이번 음악회는 여타 이건음악회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로 많은 협연자들 때문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기존 이건음악회와는 달리 매우 많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이들 국내 협연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여러분께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바이올린 연주 음악가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분들이 6분으로 가장 많아 파트를 1, 2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바이올린 파트1 으로 음악가 피호영 선생님, 김홍연 선생님, 태선이 선생님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주실 분들입니다.

 

 

  피호영(Ho-Young Pi)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수석 졸업
․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수석 졸업
․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수석 졸업,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 졸업
․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중앙 음악콩쿠르 석권
․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그리그, 포레 등 소나타 전곡연주 진행중
․ 비르투오조 콰르텟, 성신 트리오 창단을 비롯해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한음챔버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과 활동
․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 활동
․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
․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프지히방송교향악단, 블라디보스톡필하모니아,
  KBS, 서울,부산,수원,대구,인천,전주,울산시향, 등과 협연
․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 초빙교수
․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장 역임
․ 5.16 민족상 음악상,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상,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
․ 현.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선생님

 

우리나라 바이올린 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섭렵하느라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독주회와 협연무대만으로도 정신이 없을 텐데 다양한 실내악에다 오케스트라 활동까지 그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게다가 2007년에 강남역에서 벌인 “길거리 연주” 해프닝은 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인터넷 포탈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오페라 아리아"와 “로망스”, “봄” 등 독특한 레퍼토리와 테마가 있는 독주회로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에는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포레,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로 누구보다도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중에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수없는 협연무대를 가졌고 특히 2004년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의 개막공연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브람스 협주곡으로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스스로 “비르투오조” 콰르텟을 창단했는가 하면 한국페스티발 앙상블과 한음챔버 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들과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그가 몸담고 있는 성신여대 교수들과의 “성신 트리오” 활동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프랑스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시도하는 중이고 독일의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의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의 초빙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주와 실내악 활동만으로도 누구보다 앞서 있지만  피호영의 오케스트라 사랑은 남다르게 각별하다. 서울대 재학시절 이미 서울시향의 수석으로 입단했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코리언 심포니의 악장으로 부임하여 10년을 함께 했다. 독주자로 나선 이후에도 서울시향과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수없이 초빙되어 오케스트라 악장이라는 소임에 관한 한 독보적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마침내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모아 구성한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서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벌써부터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으며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여류 바이올리니스트겸 교수인 미셸 오클레 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교수로 재직중이다.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족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김홍연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 대전 실내악축제.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 참가
.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동국대 음악원,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부산예고 출강 및 콘쿠오레앙상블 악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 선생님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2007년)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독일 Gohlis에서 듀오 앙상블 연주를 하였고, 독일 Max-Reger-Tage(Max-Reger Halle, 2008년) 초청연주, 독일 Mendelsshon Halle 모닝 콘서트 솔로 연주(2008년), 독일 Schumann Haus 실내악연주(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에서 Trio 리사이틀(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Kammermusiksaal에서 독주회(2012년)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악장으로 활동하며 군복무를 마쳤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프로아트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악장으로 활동하였다. 앙상블 활동에도 열정을 갖고, 2012년에 앙상블 콘쿠오레를 창단하여 대전실내악축제(2012,2013,2014,2015,2016년, 대전예술의전당),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2012,2014년, 부산영화의전당)에 참가 및 중국(북경, 상하이) 등에서 연주할동을 이어가며 악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13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위뎀필하모니어즈오케스타라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동국대 음악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계원예고, 부산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선이(Sunny Tae)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졸업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
야샤 하이페츠 국제콩쿨3위, 카네티 국제콩쿨 3위
서울시향,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외 다수협연
베를린필하모니홀 초청독주회
제47회 베토벤 페스티벌 초청연주 (in Teplice)
독일5개도시, 이태리5개도시, 중국4개도시 순회 초청 연주
독일 대통령주최 베네피트 콘서트 솔리스트 선정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앤 뮤직나우 재단 솔리스트 선정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 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센다이 필하모닉, 루세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 등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선생님

 

등장부터 무대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치며 실기우수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영재출신 연주자다. 그녀는 독일로 유학,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와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사사: 구본주, 이선이 ,송재광, Stephan Picard, Friedemann Eichhorn)..

일찍이 금호재단에서 주최한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오디션에서 선발되며 국내무대에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화경향, 한국일보, 성정난파, 스트라드, 신인음악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야샤하이페츠 국제콩쿨에서 3위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입상하였고, 카네티 국제콩쿨 3위에 이어 이태리에서 열린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에서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콩쿨에서 1위를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에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북체코 필하모니,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로시니심포니오케스트라, 센다이심포니오케스트라, 루세필하모니커, 이비르투오지이탈리아니, 라이프찌히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영유로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하였다. 또한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회사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하였고, 독일 프란츠리스트재단에서는 그녀를 유망연주자로 선정하여 세기의 명기인 주세페 과다니니를 1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다. 

화려한 콩쿨이력과 함께 펼쳐온 그동안의 연주경력 또한 주목 할 만 하다. 베를린필하모니 캄머잘에서의 초청독주회를 비롯하여 이태리 4개 도시(페르모, 파브리아노, 몬자, 밀라노)에서 순회 독주회, 중국 4개 도시(정저우, 칭다오, 상해, 난징)에서는 협연자로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고, 특별히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주최 독일·이스라엘 문화교류사업에서 솔리스트로 선발되어 드레스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미햐엘 잔덜링의 지휘로 대통령과 하원·상원의원들을 포함한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5개 도시(베를린, 드레스덴, 바이마르, 코린, 바이로이트)를 순회협연하며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 받았으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이름을 알리는 등 연주는 BR-Klassik 라디오에서 실황으로 방송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바르나 국제음악제, 베토벤페스티벌 in Teplice, 오르비에또 섬머페스티벌, 젊은이의 음악제 등 여러 곳에서 초청되었으며, 독일지휘콩쿨 솔리스트선정, 예후디메뉴인 라이브뮤직나우 재단 연주자선정, 인천시 신진음악가 선정되는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미국순회연주(카네기홀)에서는 수석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란츠리스트 음대 정기연주회에서는 악장을 맡았고, 당시 연주는 녹화방송으로 독일지역에 방영되었으며 You tube에도 게시되어있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래틀, 주빈메타, 다니엘바렌보임과 함께 세 차례 오케스트라 워크샵에 참여하여 베를린필하모니에서 연주를 가졌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이런 쟁쟁한 분들의 앙상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