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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가족여행]제주도 체험학습기(4일차, 마지막날)

by 독한나 2017. 9. 29.

2017.9.20.수.비살짝.


제주여행 넷째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먹으러 월정리로 출발!

하지만 월정리 음식 골목길에서 메뉴 급변경ㅋㅋㅋ

〈월정리 갈비밥〉

갈비초밥&갈비덮밥으로~

아이들이랑 함께 먹기 괜찮은 메뉴였다.

 

〈월정리 바닷가〉

웨이팅이 있어 보너스로 얻은 월정리 해변가 모래놀이!

날씨는 조금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제주는 맑으면 맑아서 좋고 흐리면 흘려서 좋고 날씨는 거들뿐....

 

카트를 또 탈계획이었지만 비가 시작해서

실내체험인 다이나믹체험관으로 변경!!

막둥이는 컨디션이 안좋아 나랑 차에서 휴식을

큰아이는 아빠랑 잼나게 체험하고 컴백!!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오빠와 아이들은 망고쥬스로

난 비어로 아쉬운 마지막밤을 마무리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4박5일도 금방이네...ㅎㅎ

다음번에는 20박21일을 오자는 딸들 ㅋㅋ

무리무리무리~~~~홍홍홍~~~~~


2017 2.21.목.맑음


어제 우천으로 취소했던 카트를 서울 가기전에 꼭

다시 타야한다해서 체크아웃 하고 바로 카트장으로~

〈둘째날과 같은 카트장〉

 

비행기 시간이 늦은 오후라 여유가 조금 있어

막둥이가 가보고 싶어했던 신비의 도로를 찾아 가는길에 예쁜 숲길를 만났다.

〈우연히 만난 예쁜 숲길〉

 

짜잔!

 드디어 도착한 신비의 도로

하지만........

뭔가 음산하고

이상하다....

신비의 도로가 자랑하는 현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쩝 ㅜㅜ

〈실망을 안겨준 신비의 도로〉

다음 제주여행에서는 제대로된 신비의 도로를 체험 하기로 약속 하고 공항으로 발걸을 돌렸다.

항상 여행의 마지막은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열정을 다해서 여행에 충실 했으면서도 말이다.

그 아쉬움이 다음 여행을 또 기약 하는 거겠지......

〈노을과 바다〉


제주 아일랜드는 늘 행복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물해 줘서 고맙다.

또 올께~~~♡

bye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