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음악감상 10계명] 고전음악, 클래식이라 무겁게만 느끼지 말고 가볍게 다가가는 방법! 클래식 즐기는 방법.[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음악감상 10계명] 고전음악, 클래식이라 무겁게만 느끼지 말고 가볍게 다가가는 방법! 클래식 즐기는 방법.

Posted at 2012.01.06 13:1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고전음악 애호가들의 동호회에서 얻은 자료입니다.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상당히 아직은 무거운 느낌이 없잖아 있죠.

 


꽤 된 뉴스이지만 우리나라 음반 시장에서 클래식 음반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퍼센트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중가요, 팝, 재즈 이런 장르에 비해 클래식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클래식 음악을 많이 찾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20세기 중반 이후 현대음악은 10년 이상 클래식을 접해 본 분들조차도 어려워서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한번 재미를 붙이면 여간해서는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클래식음악은 자녀의 태교음악으로도 좋으며 성장기에 들을 경우 정서와 지능지수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알아두면 좋은 '십계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광고나 영화 혹은 티브이 드라마에 삽입된 곡부터 듣기 시작한다.
2. 가능한 한 짧은 곡부터 듣는다.
3. 마음을 밝고 흥겹게 만들어주는 곡을 위주로 듣는다.
4. 음반을 고를 때는 디디디 녹음이나 싼 가격 등에 현혹되지 않는다.
5. 음반은 가능한 한 수입 원반으로 장만한다.
6. 초보자는 가급적 오래전 음악(17-18세기)부터 듣는 게 좋다.
7. 곡목 선택 못지 않게 연주자와 연주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8. 음반만 듣지 말고 실제 연주회장에도 자주 가 본다.
9. 평소 클래식 음악 전문잡지나 신문의 문화면 등을 통해 작곡가, 연주가, 작품의 배경지식을 쌓는다.
10. 음반을 구입하거나 연주회에 참석하기 금전적으로 부담스럽다면 라디오 방송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면 위 내용에 대해 간단한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첫째, TV를 틀어보면 예상외로 클래식 음악이 광고나 드라마 같은 곳에 자주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초보자는 그 곡이 어떤 곡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뿐입니다. 이렇게 인상적인 멜로디를 매체를 통해 접하고 그 곡 제목을 잘 모를 때는 음반 매장에 가서 문의하거나 여기 고클에 들러 많은 분께 여쭤봐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광고나 드라마에 삽입된 음악만을 모은 편집 음반을 사서 들어도 됩니다. 초보자라면 이 편이 더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티브이에 쓰이는 클래식 음악은 전체의 극히 일부분(약 30-40초)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전곡을 다 듣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부분만 반복해서 들어도 됩니다.



둘째, 클래식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가요, 팝에 비해 곡 하나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싫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곡 길이가 3시간 가까이 되는 오페라 곡도 있지만 바로크 음악 작품 같은 것은 한 곡의 길이가 20-30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곡 길이가 짧은 바로크 음악부터 들어보면 클래식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나 낯설음은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세번째 원칙은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점으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음악보다는 기분을 밝고 신선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많이 듣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네번째, 디지털 녹음이나 싼 가격을 무기로 유혹하는 음반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런 음반을 구입하면 나중에 후회할 공산이 큽니다. 일곱번째 원칙과 관련지어서 1940년대 모노 녹음이라도 연주에 대한 평가가 좋은 음반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섯번째, 음반을 구입할 때 수입원반으로 장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라이선스로 나오는 음반들은 오디오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입원반보다 확연히 음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소장가치도 수입원반이 더 높으므로 3,4 천원 비싸더라도 수입 음반을 구입하시기를 권합니다.



여섯번째, 클래식 음악은 대체로 현대로 갈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말러, 쇼스따꼬비치, 쇤베르크, 등의 현대음악은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덟번째부터 열번째까지는 평소 음악적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살펴보아야 할 원칙들입니다.
즉 '객석'과 같은 음악잡지를 구독하면서 가급적 자주 실제 연주회장에 가서 음악을 감상하고, 그럴 재정적인 여건이 안 된다면 라디오를 시간 있을 때마다 들으면서 귀를 트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 알고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 리스닝 하듯이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귀가 트여서 어느날엔가는
나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주제 자체가 클래식인 이야기도 많습니다.


클래식 음악회 역시
답답한 느낌의 오페라나 큰 강당이 아닌
야외나 바닷가와 같은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벤트성 클래식을 들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보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클래식...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고전 음악이라는 하나의 장르일 뿐입니다.

자신이 즐겨듣고 귀에 익숙해진 음악부터 하나씩 듣다보면 어느세 클래식의 전문가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클래식을 듣는 방법!
클래식 10계명을 기억하시면 보다 재미있게 고전 음악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입니다. ^^

클래식 십계명 출처 : 고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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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블로그 구글광고가 삭제되었어요... 신이다님.. 부활시켜 주세요... ㅠㅠ
    • 2012.01.06 23:05 신고 [Edit/Del]
      블로그 방문해서 답글 남겼습니다.
      에드센스 계정 들어가셔서 쪽지 확인해 보세요.
      새 쪽지를 구글측에서 보냈을 것입니다.
      아니면 로그인하는 계정의 메일로 들어가시면 메일이 한통 와있을 것 입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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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보는 재미보다 듣는 재미가 더 크다! 재미있는 클레식 드라마 감상기![노다메 칸타빌레] 보는 재미보다 듣는 재미가 더 크다! 재미있는 클레식 드라마 감상기!

Posted at 2011.09.23 19:3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클래식도 재미있을 수 있다."
새롭지 않는가?

클래식이 재미있다니...

클래식을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노다메 칸타빌레"

사랑과 꿈의 오케스트라라...
이제 영화와 드라마의 스토리만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일까?

드디어 음악으로 승부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출시되었습니다.

"노다메 "

칸타빌레가 어떤 의미인지 혹시 들어는 보셨나요?

칸타타는 커피때문에... 들어봤어도...
칸타빌레는 음악에서 칸토(canto:노래)를 형용사화한 말로 ‘노래하듯이’라는 뜻입니다.
즉... 이 드라마는 노다메의 일상과 함께 벌어지는 일들을 말 그대로 노래하듯이~ 펼쳐 보이는 클래식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는 보통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클래식의 이미지는??

고전적이고 고상하며, 전통적이고, 보수적이면서도 고품의 중후한 그런 깊은 맛을 가진 의미가 바로
"클래식의 이미지" 였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오랜 세월동안 손에 익숙해지고 사용되어진 느낌으로 깊이감과 격조감이 내재되어 있는 분위기의 이런 클래식 이미지가 과연 재미와 어울릴까??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하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는 그러한 생각을 확 깨뜨려 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었죠.


당신의 기억 속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모짜르트의 피아노의 음악을 들어본 기억이 있는가?


바하의 콘체르트를 이렇게 집중해서 들어본 기억이 있는가??

음악과 드라마가 만나서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후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등장했던 클래식음악들을 따로 공연을 한 대규모의 이벤트도 열었습니다.
(일본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까지 열렸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겠지만... 매진!
클래식 음악의 전 좌석이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매진이 되는 진 풍경이 벌어졌던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클래식이라는 무거운 장르를 일반인들 속으로 끌어들였던 드라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여러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나왔던 클래식 입니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우리나라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주회를 열었고... 지금도 그러한 이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 노다메구미와 남자 주인공 치아키가 함께 음대에서 펼치는 이야기...



멀리서 바라보면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 같아도 그들의 입장에 서보면 절대 사소하지 않는 이야기들 입니다.
아니...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음대 학생으로써 지휘를 해보고...
피아노 독주를 하며...
무대에 올라서는 그들...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인형옷도 입어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클래식 음악의 집중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멜로디언이 과연 클래식 음악에 어울리는 악기인가???
클래식 음악은 어떤 악기와도 어울린다! 라는 것을 이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각인 시켜준다!


지휘자의 화려한 율동!
제자리에 앉아서 악기만을 연주하는 것이 아닌...
악기를 이동시키고 움직이면서 클래식음악도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

이런 아기자기한 장면들~


이런 사랑스런 장면들이 나와도~

주인공의 이러한 재미있는 모습에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순 없다!!!


그래도 이 드라마는 음악 드라마임!

음악 자체만의 재미가 아닌...
보여주는 재미!
그러한 재미와 스토리가 합쳐져서 사람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해준 드라마가 완성된 드라마가 아닐까Yo~?


클래식은 어둡고 딱딱한 느낌의 곡이 아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웃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노다메칸타빌레.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클래식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강마에"라는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베토벤바이러스"가 있습니다.
그 드라마도 한번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면서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교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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