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울 근거리 산책코스] 안양예술공원_수목원 가는 길[추천서울 근거리 산책코스] 안양예술공원_수목원 가는 길

Posted at 2014.04.25 13: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최근 가족과 가까운 곳에 어딜가면 좋을까.

어린 6개월 된 아가들을 데리고 멀리는 갈 수 없어 고민하다가

아주 경치좋고 분위기 좋은 가까운 곳의 까페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수목원 가는 길>

차 한잔을 시켜놓고 책도보고 잠깐씩 졸기도 하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이 더 여유가 있습니다.

 

<1층 내부 모습> 

1층은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고 외부에서 산에서 내려오는 개울 소리를 들으며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개구로 소리도 들리고 쫄쫄쫄 시냇물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악산 산자락에 위치하여 등산을 한 후 커피를 마시거나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사진이 별로 아름답게 나오지 않았지만.

외부 테이블에서 보이는 전경이 완전 죽이게 아름답습니다. ^^

 

각 실 별로 의자와 테이블 디자인이 다양하여 앉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창가엔 연인들이 외부를 감상하면서 데이트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아이들과 함께와도 아이들이 전혀 지루해 하지 않을

그런 곳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건물에 뒤쪽 출입구 모습입니다.

팥빙수 맛 또한 일품이니 참고하세요

 

나무로 만들어진 모빌

 

 5월 긴긴연휴 멀리 여행을 계획하지 못한 분들께

관악산등산 - 안양예술공원 산책 - 수목원가는길에서 차한잔

요 코스 추천합니다. ^^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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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와 떠나는 여행 - 이건SA 건축기행 _ 철원건축가와 떠나는 여행 - 이건SA 건축기행 _ 철원

Posted at 2012.12.24 11:0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건축가와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추운 12월에 "이건SA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

이번에도 기행을 위한 안내책자도 만들었구요. 전, 저의 안내책자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이름을 큼지막하게 쓰기도 했습니다. ^^

이번 기행은 12월 15일 ~ 16일 주말을 이용하여 건축가 30여 분과 이건창호 식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간단하게 여러분에게 기행 내용 소개해 드릴까요?

우선, 첫날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있는 파주로 이동했습니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이 불상은 불성의 특징보다는 토속적인 특징을 지닌 지방화된 불상으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탓에 전체적인 신체 비례가 맞지 않은 거대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불상을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과 다르게 뒤에서 본 모습은 얼굴부분의 윤곽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앞에서 본 모습은 불상의 몸체가 보여 웅장했다면 뒷 모습은 오히려 실루엣만 보여 아담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본 불상은 고려시대의 조각으로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고려 선종과 원신궁주의 왕자인 한산후의 탄생과 관계된 설화가 있고, 옆의 명문까지 새겨져 있어 고래시대의 지방화된 불상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예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혜음원지 입니다.

 

 

혜음원은 고려시대 개경(개성)과 남경(서울)을 잇던 혜음령길을 통행하는 백성과 관리의 안전과 편의를위하여 112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122년 건립한 사원입니다. 삼국사기에 창건에 대한 기록이 정확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왕의 남경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도 건립하였고, 예종 다음으로 즉위한 인종이 "혜음사"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번 건축기행에서는 현재 발굴작업이 한창이였고, 그곳과 관련되어 박사 논문을 쓰고 계신분의 설명을 들으며 건물지, 연못지, 배수로 등 재미있는 옛 혜음원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의 건물들이 현재 남아있지 않아 안타깝지만 김봉렬 교수님과 조재모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 참으로 재미있는 공간이 연출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사이사이 경관을 고려한 배수로와 조경시설들. 자연스럽게 단이 진 곳에 새워져 있을 건물들과 작은 절. 등등 소실된 시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아마도 자연재해나 왜적의 침입에 의해 불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자연스런 배수로들과 건물단들이 보이시나요??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한 송용복낙지해물짬뽕집입니다. 이곳의 맛집을 검색하던 중 알게된 음식점인데. 맛도 맛이지만 일단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먹고나면 조개며, 홍합 등 껍대기가 이만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탓에 맛을 보기 이전, 매운 통증에 맛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안내해 드립니다.

 

그 다음 우리 일행은 회암사지로 이동했습니다.

 

이것은 워낙 넓어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ㅋㅋ

회암사지는 국가사적 128호로 창건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명종 4년에 금나라에 사신이 이곳을 다녀갔다는 기록을 볼때 이미 12세기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지 않았나 추정한다고 합니다.

회암사가 이렇게 큰 규모로 지어질 수 있었던 것은 왕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불사가 이루어졌고, 당시 불교계를 주도하는 고승들이 머물던 최고의 사찰로 국가적 차원의 비호를 받는 최대의 사설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사들이 또한 본 토지의 산수 형세가 천축국의 나란타 사원과 같기 때문에 이곳에서 불법을 펼치면 크게 흥할 것이라는 지공스님의 말씀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회암사지 또한, 넓은 터로 실제 소실되지 않았다면 사찰의 건물은 262칸, 15척의 불상이 7구, 10척의 관음상이 봉안된 웅장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곳이라고 합니다.

 

추정하고 있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또한, 회암사지 근처에 회암사지 박물관이 있고, 그곳에 정말 회암사지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가본 박물관 중 최고로 잘 설명된 곳인 것 같았습니다.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저녁을 먹기 위해 철원군에 있는 한탄강 매운탕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본 기행을 하기전 숙소를 정하지 못해 답사로 와서 먹어보고

바로 이곳으로 저녁장소를 정했는데요^^

매운탕을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곳은 처음이였습니다. 우선, 자연산 메기를 직접 잡아서 그런지 비린네없이 살이 도돔하게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이 건축가분들이 오면 참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어부등록증 인가요?? 요것이 있어서 싱싱한 것만 식재료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찌나 사장님 내외가 상냥하신지,,, 우리 일행은 저녁 식사를 하기 전, 본 식당에 40여명이 두런두런 앉아 세미나를 한시간 가량 했습니다. 그리고 먹은 매운탕과 도리뱅뱅 도리뱅뱅은 겨울철 빙어를 프라이팬에 볶아 만든 음식인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다 먹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네여. 철원 여행시 한탄강 매운탕 안전 강추합니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474-7 / 전화번호 033)452-8878

이곳 안주인님은 15명의 아이들을 입양하여 훌륭하게 키워내신 천사같은 분이랍니다.

 

15일차 건축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곧 2차로 16일차 건축기행내용 올리겠습니다.

^^ 겨울여행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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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상 느낌이 참 독특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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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식시스템창호 "예담" 계동 전시장이건한식시스템창호 "예담" 계동 전시장

Posted at 2012.07.05 07:37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이건창호에서 한식시스템창호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창호를 현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제품이

이건창호의 "예담"이라는 창문 입니다.

외관은 전통창호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였고요.

성능은 유럽식 시스템 창호와 같이 튼튼하고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 창문을 종로구 계동의 전시장을 가면 만나볼 수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닌 한옥 전시장인데요

이롷게 대문 옆에 "예담"이라는 작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서 첫번째로 마주하는 창호가 바로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입니다.

어디 좀 다른점을 발견하셨나요?

전통창호는 창호지가 창살에 부착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유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본 전시장을 운영하는 사장님께서는 이건창호로 리모델링을 하기 전,

창호지 문을 한겨울에 사용하셨다고 하는데. 추워서 도저히 잘 수 없을 지경이였다고,

난방비는 이루말할 수 없이 많이 나왔다고.하시네요.

하지만,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창호로 교체한 후 그런 걱정 안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후 더욱 더 주변 가회동, 계동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렇게 내측엔 전통 미서기 창호를 살려놓고 외측에 이건창호를 설치하는 것도

멋스러운것 같습니다. 

툇마루 앞에는 기왓장과 대나무를 이용한 멋진 조경도 있고요

물고기 모양의 벽장식도 있습니다.

 한짝짜리 여닫이도 있습니다.

이곳은 더글라스 퍼라는 수종을 사용하여 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의 홍송과 느낌이 비슷하여 대체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부에 궁판도 넣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방이나, 화장실은 이렇게 상부에 힌지를 달아 고정하니 더욱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창문이 열린 모습입니다.

아 저도 이런 한옥에서 살고 싶네요.

이곳에 오면 설치된 창문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창문의 단면도 볼 수 있도록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한번 방문하여 한식시스템창호 감상 어떠신가요??

서울시 종로구 계동 38-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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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자연 휴양림에서 이건창호를 만나다삼봉자연 휴양림에서 이건창호를 만나다

Posted at 2012.04.16 11:26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도외지로 나들이 계획하고 계시죠?

홍천  삼봉 자연 휴양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속에 삼봉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4월 7일 이였지만, 가는 길과 도착했을 때 휴양림은

눈으로 덮여 있어 봄 꽃눈에 쌓인 눈꽃이 서로 자신의 자리라며 싸움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푸릇푸픗함 속에 눈이라.....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거기에 4월의 눈덮힌 한옥

아름답지 않나요??

 

  깊은 계곡의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여름에는 물이 아주 차가워 5분이상 발을 담그기가 어려울 정도의 신선한 계곡도 있는 이런곳에 한옥!!

 

근처에는 삼봉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맛의 신선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또한 가는길에 삼봉 통나무 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백숙, 닭도리탕, 민물매운탕, 도토리묵 등이 있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닭을 길러 백숙을 해주시는데... 사실, 먹을 땐 그 사실을 몰랐는데 먹고나서 듣고는 쫌

미안했습니다. ㅠㅠ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시골 밥상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다시 삼봉 휴양림으로 이야기를 돌려 내부를 살펴볼까요?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오픈을 하기 전이라 그런지 가구며 전자제품들이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있었습니다.

 창문은 유리로 되어있어 눈덮였지만 내부는 따뜻해 보였구요.

 자세히 보니 낯익은 창문이네요.

혹시 이건창호 한식시스템 "예담"인가 자세히 봤습니다.

역시나.

 

이건창호의 한식시스템창문이였습니다. "예담"

이건창호의 홍보팀, 마케팅 담당직원의 센스있는 안내표시가 "역시 이건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한옥 휴양림의 중간 "ㄷ"자형 한옥은 웅장한 외부 나무 난간이 더욱 운치있게 보였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눈덮인 산속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건창호를 열고 바라본 산속 휴양림

여러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올해 봄부터 어픈한다고 하니 예약 서두르세요.

그리고, 이건 작년 12월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눈덮힌 푯말 사진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창호가 설치된 휴양림은

아마 추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산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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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2탄-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건SA 건축기행[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2탄-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건SA 건축기행

Posted at 2012.03.17 07:3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1탄과 2탄의 여백이 길었습니다.
기대하시는 제 2탄, 건축기행 1박 2일 중 2일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짝짝짝!!!!
애초 계획은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코지를 갈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건축가 분들의 상당수가 이미 다녀왔고 (저도 3번이나 뎅겨왔습니다. ㅠㅠ)
너무 많이 알려진 상업적인(피닉스 아일랜드) 곳보다는 제주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을 가자는 의견으로
오전 아침식사 후 급히 경로를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알뜨르 비행장입니다.

알뜨르 비행장1930년대에 일본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宋岳山:84m) 아래 들판에 건설한
공군 비행장인데요  .
2002년 근대문화유산 제39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1920년대부터 제주도에 대규모 군사시설을 짓기 시작했고 1930년대 중반에 대정읍에 알뜨르 비행장이 완공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이곳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약 700 km 정도 떨어진 중국 난징(南京)을 폭격했다고 합니다.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 규모의 격납고가 총 20개
훈련기인 잠자리비행기(아카톰보, Akatombo)를 숨겨두었었다고 하네요.

위에 보이는 비행기는 예술작가가 설치미술로 표현한  비행기라고 합니다.
알뜨르 비행장임을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착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에 격납고가 보이시나요?
한눈에 봐도 비행기를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였음을 알수 있죠?
현재도 이 주변 지역은 군사훈련 지역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군사시설인 격납고가 20개나 있었다는 것이 약간은 쓸쓸하게 다가옵니다.


분위기를 바꿔, 제주도 바다와 하늘입니다.
기행을 하는 이 날도 날이 흐렸다 맑았다는 반복하였습니다.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 님의 책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맑은 날 사진을 찍고, 흐린날은 사진찍는 것을 포기한다고.
하지만, 제주도의 구름사이로 보이는 태양빛이 더욱 장관인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몰라서 카메라에 담지 못한다고.

위 사진은 구름사이에 비친 햇빛은 아니였지만. 그러한 대목이 살짝 생각나게 하는 그런  풍경이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격납고에서 2분정도의 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평화를 비는 의미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교수)들이 함께 만든 평화 추모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의 군사기지, 4..3사건의 학살터,
한국 전쟁시 포로수용소에 이동되었던 알뜨르 비행장 지역을 등지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평양 연안국들이 갈등과 분쟁을 딛고
함께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에서 태평양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제주도 점심입니다.
갈치회

 



제주도 하면 갈치인데.
갈치회까지 먹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한점 먹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오는 길, 밭담을 보았습니다.
제주도의 특색있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밭담. 굽이굽이 흘러가는 모습이
정겨운 제주도민의 생활과 성품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김영갑 겔러리가 있는 성산입 삼달리 주변 오름도 갔습니다만
제대로 듣지 못해 ㅠㅠ.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다음 기행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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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갈치회
    갈치회 대박이네요~ 꼭 먹고 싶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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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차동엽 신부님의 잊혀진 질문[독서감상문] 차동엽 신부님의 잊혀진 질문

Posted at 2012.03.08 20:52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오랜만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원래 무지개 원리 책을 읽어 보았을 때부터 차동엽신부님의 책을 좋아했던 터라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본 순간 바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혀진 질문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는 단어로 신부님께서 책 제목을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책은 20여 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고)이병철 삼성회장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세상에 던진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 후 알려지지 않다가 차동엽 신부님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해주셨습니다.

나조차도 궁금했던 것인데, 어디에서 그 해답을 받을 수 있을지 망설이기만 하다가 
잊혀져 버리곤 했던 그런 질문들이였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으로 드디어 안개속을 해쳐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질문이 어떠한 것이였는지 궁금하시지 않을까싶어 올립니다.




각 물음들 앞어는 big과 real이라는 표제가 붙는데요.
big은 오랜 시간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질 수밖에 없는 물음들
real은 동시대인의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물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첫장을 시작하면
"한번 태어난 인생,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워야 하나?"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한 작가의 시 구절로 시작합니다.

 

요즘 저도 많이 그끼는 부분입니다. 한해한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몸도 힙들고 마음도 힘들고 고생의 연속이란 생각뿐입니다.

고통, 왜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우리에게 고틍을 주셨을까?
신부님은 고통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무던히 단련시키기 위한 계기, 정식적 성장의 계기로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고통이 없으면 생각도 깊어질 수 없고, 고통스런 삶이 있어 행복을 더욱 알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고통은 사실 싫으네여. 강도를 낮춰주세요. ㅠㅠ


또한, 나의 걱정을 크게 확대하지 말고, 함께 고민하라는 말씀도 하십니다.
화가나도 화로 인해 다칠 "나"를 생각하여 화가날 일도 크게 생각하지 말라고.
전 이말 이해가 확실히 알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 집에서도 끙끙 거리며 그 때 그 상황에서의 생각을 쉼없이 하였습니다.
밤잠도 설치고,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서 밥도 안먹고 했었죠.
하지만, 결국 그랬던 부분이 저를 오히려 혹사시킨다는 생각으로
약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신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철저히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보호하자"를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물음에 대한 시원한 답은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책을 읽어보세요.

답은 이 책안에 있습니다. 3월 따뜻한 봄날 책과 함께 있는 당신 모습
최고로 아름다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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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1탄-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건 SA 건축기행-[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1탄-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건 SA 건축기행-

Posted at 2012.02.28 13:34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2월 18~19일 2일간, 제주도로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제주도의 날씨는 바람을 동반한 눈으로
어찌나 춥던지, 옷을 두둑히 입고 갔다고 생각했음에도.
틈틈히 몸이 움추려질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번 건축기행의 일정 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6시20분에 김포공항에 모여
6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야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착 후, 관덕정과 제주향교를 둘러 볼 예정이였지만.
아침을 안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이 급히, 일정을 수정하여 해장국을 먹으로 갔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 말이 딱 맞습니다.
밥을 먹고나니 뭔가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밥을 먹고, 살살내리는 눈을 맞으며 방주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방주교회는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물로, 십자가의 형상이 교회 건축물에 은은히 묻어난 간결한 느낌의 건물이였습니다.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지붕소재가 방주교회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이날은 눈이와서 교회 주변의 물이 꽝꽝 얼었는데 평상시 마치 배가 물위에 떠있는 모습을 보이는 건물이
얼음물로 인해 꼼짝달살 못하고 정박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과 어울어진 교회 외관 모습이 예술입니다.


교외 내부, 실내를 보면 이렇습니다.
높은곳에 위치한 창문에서 구원의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창은 수직으로 길게 나있는데 위쪽은 에칭 필름으로 처리하고 아래쪽 창은 투명하게하여
 더 많은 빛을 아래에서 위로...
평상시 볼 수 없는 그런 채광이였습니다.

교회라는 곳의 성격과 잘 맞아 자연채광 만으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감상하던 중, 발견한 " 이건창호"


이곳에서도 이건창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어찌나 반갑던지..
이곳을 방문한 신자가 그런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건창호의 창문을 열면,, 마치 방주교회가 물위에서 노젖는 형태로 변신한다고...
교회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라고요.


이렇게 아래로 열리는 창문이 군데군데 있으니,
노젖는 대형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주교회를 나오며 이렇게 방명록에 기록도 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추운 나머지 옆에 있는 커피숖"올리브"에 들어가 따끈한 차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핀크스 비오토피아 커뮤니티 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비오토피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안에 있는 물 미술관,  바람미술관, 두손미술관, 돌미술관을 차례로 관람하였습니다.

 

이곳은 비오토피아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일본풍의 인테리어와 제주도의 마감재 (돌, 귤감색상의 염료 착색을 한 마감재) 등
일본인(이나치 가즈아키)이 설계를 했지만, 지역적인 특징은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은 채광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들이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잘 보여줍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비오토피아라는 전원마을 단지에 있는데요?
그곳에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이곳은 물 미술관입니다.


네모진 벽을 따라 들어가면
원형모양의 천장이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지요.
아래로는 물이 있는데요,
이날 날이 워낙 추워, 몽땅 얼었습니다.
하늘에서 비치는 구름과 그림자, 햇빛들이 물에 비춰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이것이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물이 만들어내는 예술작품.
물소리도 은은하게 들려옵니다.  (미술관내 스피커를 통해...)




어디  느껴지시나요?? 예술작품??


우리일행이 투어다니는 모습입니다.
실감나시죠? 제주도의 날씨.
역시 제주도는 바람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눈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바람 미술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바람 미술관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나무를 이용하여 미술관의 구조를 만들어 나무들 사이의 틈으로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미술관이였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느껴지지 않던 바람소리~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사진이나, 설명 없이 이 장소를 봤을 때는 감옥인가 했습니다.

그 다음 이동한 곳은 두손미술관

 

 

 

두손 미술관은 흙과 건축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미술관으로 자연과의 본적적인 교류를 의도한 연작이라고 합니다.


마치 깎지끼고 있는 듯한 천장 모양이 두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작가의 의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ㅋㅋ





그리고 이동한 곳은 돌 미술관
철재 건물로 되어 있었는데 부식되어 붉은색을 띄는 모습이 약간은 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부에는 온통 철재 느낌이고 벽과 천장 일부에 천창이 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마치 하트모양을 한 것 처럼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봐도 하트모양..
제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찼기 때문일까요?
제 주변엔 하트모양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이상하네~



그리고 우리 일행은 포도호텔로 향했습니다.
포도호텔은 워낙 많이 알려진 곳으로 저도 8번이상 와본 것 같습니다.
이곳도 이타미 준이 설계했구요. 2002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호텔의 지붕 모습이 포도모양 같다고 하여 포도호텔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호텔 중간중간 여유가 느껴지는 작품같은 벤치가 있습니다.
자연채광이 은은히 들어오는 살짝 분위기있게 어두운...
 인공조명은 최소로 하고 자연 채광을 최대한 실내로 끌어들이기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 이곳에서도 이건창호를 만났네요. ^^
역시 이건창호는 제주도에 딱 맞는 기술력 좋은 창호임이 분명합니다.
비바람이 많아 왠만한 창문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제주도..

이건창호로 포도호텔 실내는 따뜻하기만 합니다.



포도호텔의 한실입니다. 1일 숙박료가 4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스위트룸 1일 22만원이라네요.
후덜덜합니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 하룻밤 잠자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이건SA 건축기행 1부를 여기서 마침니다. 2부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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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럽] 스티브 잡스[독서클럽] 스티브 잡스

Posted at 2012.02.07 18:5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건창호에는 독서클럽이라는 사내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달에 한번 책을 읽는데요?
격월로 한달은 회시에서 정해주는 책, 다음 한달은 조별로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난 후 소감을 서로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2년 1월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입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 이것을 언제보지, 하면서 사실 살짝 미뤄놨었었죠.
하지만 책을 한두장 읽기 시작하니 너무나도 재미있고 
살짝 감동스럽기도 하고, 디자인 업무를 하는 저에게는 교훈을 많이 주는 그런 교양서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책을 볼 때 항상 줄을치고, 똥그라미도 그리며
읽기에 빠질 수 없는 독서용 색연필도 저의 책읽기에 함께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보다 색연필이 2배가 길었는데 이책을 다 읽고나니 절반만한 크기로 줄어 있었습니다.
.



스티브 잡스가 2009년경부터 몸이 안좋아지며 본인의 얘기를 책으로 만들어
자녀들에게 아버지는 이런 사람이였다는 것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본인에 대한 솔직한 글을 남겨야 이책 저책 가쉽기사들로 가득한
정확하지 않은 책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군요.

이부분에서도 스티브 잡스의 미래지향적인 생각들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책을보면, 잡스는 선불교로 채식주의자라고 합니다.
또한, 금식도 자주했구요, 이러한 식습관 때문에 큰병이 오지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책에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금식을 하면 도취감과 황홀경을 경험할 수 있어 먹어야하는 것을 알지만
잠재의식속에 금식이라는 것이 뿌리깊게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또한,잡스가 생각하기에 큰병은  과로로 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ㅠㅠ


또한, 잡스는 완벽주의로, 가구를 구입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집은 정말 텅 빈 상태로 저렇게 바닥에 앉아 지내곤 했다고 하네요.
마음에 드는 가구가 없어...


책을 읽다보면 책 전반부에 잡스가 생각한 애플의 마케팅 철학이 있습니다.
공감 / 집중 / 인상

잡스는 이러한 기본 생각을  끝까지 지켜 하나의 애플을 완성해 나간 것 같습니다.
또한, end to end 라고 하여 완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애플제품은 IBM 재품과 같이 소비자가 내부 부품을 취향에 따라 변동하거나
개조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폐쇄적인 시스템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누가 손도 댈 필요가 없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겠죠.


의 글을 보시면 잡스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제품의 동기부여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무엇인가 만들어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잡스가 무엇보다 뛰어났던 부분은 앞선 생각과 혁신, 창의성을 빼놓을 수 없죠?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생각으로는 신제품을 하기전 리서치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알고 있지만.
잡스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모른다고 생각하고 
보여줘야 
뭘 원하는지 안다고 하네요.
 

참 보면 볼 수록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스티브 잡스와 동시대에 함께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마지막, 눈을 감기 전, 스티브가 한 말들을 적어놓은 부분입니다.
스티브는 전자제품들에 전원정치 등 버튼이 많은 것을 병적으로 싫어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글 보시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책을 다 읽고 마지막 표지를 넘기며, 짠~~해집니다.
그러면서 반성도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뭘하고 있지?
난 왜 이렇게 열정이 많이 없어졌을까? 하면서요.

 


두껍지만 값어치 있는 이 책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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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행] 김영갑겔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오름 그리고 때묻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제주기행] 김영갑겔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오름 그리고 때묻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Posted at 2012.02.07 16:28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제주도 여행 중 아주 뜻깊은 곳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이곳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김영갑 겔러리 두모악입니다. (번지 : 437-5)

이곳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 오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하신 김영갑님의 작품이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보면 얼마나 작가님이 제주도를 사랑하셨는지. 5초안에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마치 우리회사와 같이 오렌지 칼라로 되어있어 더욱 친근했습니다.




우선,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김영갑 작가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957년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제주도에 매력을 느껴 제주도에 장착하여 바닷가, 중산간, 한라산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느라 한평생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돌아가실때까지 20여년간 고향에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다고 하니, 제주도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시겠죠?



 작가님은 후반부에 제주도의 오름에 심취하여 오름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하네요.
겔러리에 있는 오름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작가님은 돈이 없어 밥을 굶으면 들에있는 당근으로 끼니를 때워가며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돈이 생기면 필름과 인화를 하였고, 먹고살기위해 막노동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장의 훌륭한 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고의 시간들이 한장한장 사진을 통해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사진에 빠져 겔러리를 만들어 작품들을 세상밖으로 내보이려 하는 순간.
선생님께서 루게릭병에 걸렸다는군요.ㅠㅠ
그래서 더욱 두모악 겔러리를 짓는데 열심이셨고,
(참고로 두모악 겔러리는 폐교를 활용하려 만든 곳이랍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바친 이곳, 학교 앞뜰에 선생님의 유해가 뿌려졌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제주도에 끝까지 남아계신거죠.
학교 앞뜰을 지나며 가슴 짠하고 뭉클했습니다.


곳곳에 있는 토우 조각상들이 선생님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김숙자 작가님의 작품)



겔러리는 크게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두모악관 - 영상실, 하날오른관 이렇게 있습니다.

 



하날오른관쪽 입구에는 선생님께서 쓰시던 작업실이 그대로 있는데요.

 

 

양지바른 곳에 텅빈 선생님의 의자만이 놓여 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이렇게 앉아계셨겠죠???




선생님 방 한컨에 놓인 토우가 쓸쓸함을 더합니다.
토우의 모습에서 언제 우리선생님이 올까, 기다리는 느낌이 듭니다.

 

 

 

 






 

 제주도를 가신다면 꼭한번 들러보시길 ^^ 강력히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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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소개] 아이엔 _ 분위기 있는 음식과 친절함이 있는 곳[서울맛집소개] 아이엔 _ 분위기 있는 음식과 친절함이 있는 곳

Posted at 2012.01.18 07: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오늘은 여러분께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예전에 이건창호에 근무한 적도 있는 조수영님께서 현재 운영하는 곳으로
길음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뉴는 커피부터 칵테일, 양주, 병맥주, 스파게티, 피자 등 다양합니다.

인천에서 간다면 경인고속도로-내부순환도로 이용하면 가장 빨리 갈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4호선 길음역에서 하차, 8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오른쪽에 보인답니다.


입구는 이렇습니다.
빨간색의 문이 식욕을 막 당기는 느낌입니다.
아이엔. IN 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제 기준에 떡볶이 입니다.
치킨도리아, 새우도리아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떡볶이는 안먹어 본 사람은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짱 맛있습니다.
한번 꼭 가서 맛보시길 ^^ 추천해 드립니다.

실내 분위기는 실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인지, 따뜻한 느낌도 들구요


각 룸마다 분위기가 제각각으로 친구나 연인과 함께가면 좀 더 편안히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간식은 계속 무한정 먹을 수 있구요.


  우리기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라 반짝반짝 트리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 갔는데 여전히 크리스마스였습니다. ㅋㅋㅋ


아이엔의 또다른 곳입니다.
이 장소가 가장 인기가 높은데요?
은은한 조명과 실내 조경이 잘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조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짝짝짝!!!

 


 

그리고 아래 보이는 트리 옆 방은 블랙 룸?
연인들이 함께와 단둘이 영화도 보고 쉬기도 하고 차도 마시는 그런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그런 의도로 만든 공간은  아니였다는데
자주오는 단골 손님들이 용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갈 때마다 손님이 있어 사실 전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곳 아이엔은 전체 대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외부 깨페와 수영장도 있어 여름과 가을에는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하루 대여를 원할 경우에는 미리 연락하여 예약해야 한다고 ~


최근은  겨울이라 앙상하여 따로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여름에 찍은 사진으로 느껴보시지요.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시는 길과 연락처 입니다.

 

 

  

 

02 - 3394 - 5851

 OPEN AM 11 - P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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