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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63

23회 이건음악회-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앙상블 CD 이벤트 결과 발표 어느덧 제23회 이건음악회가 끝난지 2달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이건음악회 블로그에 후기 이벤트를 실시 하였으며, 이에 대한결과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엄청난 성원에 힘입어, 이건음악회블로거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지난 달 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필 브라스 앙상블 실황 CD를 배송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짝짝짝!!! ^^ 물론, 아직 씨디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베를린 필 브라스앙상블이 직접 제작에 참여 정성을 쏟아 제작 중에 있으며,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제작이 완료 된 후, 바로 바로 배송하여 9월에는 이건음악회에서 느끼신 감동을다시금 느끼실 수 있도록 CD를 배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작 중인, 23회 이건음악.. 2012. 8. 22.
[공연후기]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그 두번째 발걸음 안녕하세요. 뒤늦은 공연 후기로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찬태씨 입니다. ^^;이건음악회 시작하기도 전인 6월 21일 김선욱씨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김선욱씨야 2009년 제20회 이건음악회를 통해서 알게 된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느껴왔는데요.이렇게 시간이 흐른 후 다른 무대에서 공연을 보게 되니 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공연장소는 역삼역 인근의 LG아트센터 였는데요. 김선욱씨의 연주를 들으려는 사람들로 일찍부터 북적였습니다. 역시나 젊은 여성팬이 더 많은 것 같았구요. ^^ 좀 일찍 도착한터라 근처 분식집에서 배를 채우며 리플렛을 구경했습니다. 앗! 좋은 사진 놔두고 이렇게 다리 짧아보이는 사진을 고르다니.. ㅋ공연의 주제도 진중한 편이니, 블.. 2012. 7. 18.
[23회 이건음악회 이벤트]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시고, 자신의 블로그에 음악회 후기를 올려 경품을 받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 후기 올리기. 매력적인 클래식 음악을 듣기만 하시나요?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클래식 음악 CD를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 Eagonblog(http://www.eagonblog.com)을 방문하셔서 음악회 후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베23회 이건음악회 CD(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이건음악회"는 전국적(부산, 고양, 서울, 인천, 광주)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이번 이건음악회의 클래식 공연을 보시고 그 느낌이나 사진등을 함게 올려주시면 됩니다.응모방법은요~첫째: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등의 개인 홈페이지에 이건음악회에 대한 사진과 글을 포함한 후기를 남긴 후 해당 주소를 이건음악회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에 .. 2012. 6. 28.
BERLIN PHILHARMONIC BRASS ENSEMBLE 연주자소개 및 프로그램소개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베를린 필하모니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브라스팀의 방한은 '제 23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한국에서는 초연임과 동시에 엄청난 주목과 기대를받고 있습니다.그럼 더욱더 실감나고, 깊이있는 관람을 위해 연주자들과 연주하는 곡을 미리 알고 공부하면 더 좋겠죠자 그럼 여러분들께 베를린 필하모니 브라스 앙상블의 모든것을 공개합니다~~~ a.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의 역사 b. Berlin philhamonic brass ensemble member review 역시 세계3대 오케스트라 단원들 답게 경력도 화려합니다.곧 이분들을 가까이서 보게된다는 사실이 많이 설레입니다.그럼 이분들이 내한하셔서 공연하게 될 곡들을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모두모두 미리알고 .. 2012. 6. 26.
[영안실의 음악회] 평생에 가장 감동적인 음악. 소중하고 가까운 누군가가 영영 눈을 감거나 세상을 떠나게 되면 조촐하지만 뜻 깊은 음악회를 열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8)[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영안실의 음악회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피호영 오늘은 좀 쑥스럽긴 하지만 제 자신이 직접 듣고 또 겪으면서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몇 해 전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가수 장사익씨의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한 무대에 섰던 인연으로 서로 알고 지내던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씨가 소식을 듣고는 문상을 갔다고 합니다. 습관대로 악기를 들고 영안실에 들어서자 조문을 받던 상주가 갑자기 덥석 손을 잡고는 난처한 주문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평소 늘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셨다면서 영전에서 한 곡조 켜달라고 졸랐던 것입니다. 혼자되신 어머님을 가까이 모시지 못하는 것이 늘 안타까.. 2012. 6. 26.
아리랑 현악 4중주 - 베네비츠 콰르텟 아리랑 ( 21회 이건음악회 베네비츠 콰르텟) 이건음악회의 전통으로 외국인 연주자에게 아리랑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21회 연주자였던 베네비츠 콰르텟의 아리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현악 4중주가 연주하는 아리랑. 이 아리랑의 편곡은 베네비츠 콰르텟의 체코인 친구가 했다고 하는데요.도입 부분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중국풍? 사운드는... 어떻게 들어보면 애절하게 까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최근 몇 년간 아리랑 중에 가장 훌룡한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지금 들어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애절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바이올린에 특수 장치를 해서 연주를 하였는데요..그 비밀은 바이올린 현과 현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 넣는 방법이었습니다. ㅋ의외로 간단하죠? 첼로를 드럼 처럼 두드리는 모습도 평소에는 보기 힘든 .. 201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