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공연 안내 Violinist Yookyung Min 바이올린 독주회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공연 안내 Violinist Yookyung Min 바이올린 독주회

Posted at 2016.12.09 13:5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27회 이건음악회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셨던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선생님께서 독주회를 하신다는 소식입니다. 이건음악회 팬여러분들과 소식 공유합니다.  12/10 예술의전당 IBK 쳄버홀 / 12/07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관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멋진 공연 기대합니다. 



Violinist Yookyung Min 민유경


민유경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 화려한 기교에 더해진 기품있는 서정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국내 톱 솔리스트 중 하나이다. 감수성 풍만한 연주로 다른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이 시대의 뮤즈로, 작고한 시인이자 평론가 김영태는 그녀에게 두 편의 시를 헌정하기도 했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에 수석 입학했고, 1학년 재학 중 스승인 김남윤 교수를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입학한 후 3년 만에 조기 졸업하여 화제를 모았던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던 1995, 영국의 Yehudi Menuhin 국제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다시 한번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수 국내파 음악학도, 특히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신생학교 학생으로서의 국제무대 정식 데뷔로 당시 음악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도미하여 The Juilliard School 에서 석사를,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영예로운 휘태커 기금의 수혜자로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그 뒤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일보 콩쿨 1, 중앙일보 콩쿨 1, KBS 신인음악 콩쿨 대상 등 주요 대회를 두루 석권하였고, 해외에서는 Corpus Cristi Young Artist 콩쿨 1, Manhattan Sibelius 콩쿨 1, 특히 Washington 국제 콩쿨에서는 현악부문 1위 및 청중상 등 3개의 특별상을 휩쓸었다.

 

김남윤, 배익환, 이성주, 정준수, 글렌 딕테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 ()미첼 스턴을 사사했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성남시향, 울산시향, 충남교향악단, 청주시향,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Tutti Ensemble 뿐만 아니라 영국 St. John Square 오케스트라, Manhattan Chamber Sinfonia, 우크라이나 Kharkov Philharmonic, Sofia Soloists Chamber Orchestra 등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일본 쿠사츠 음악축제, 예술의전당 초청시리즈, 뉴욕 St. John Cathedral, 뉴욕 Carnegie Hall, KBS 콘서트, 이강숙 초청시리즈, 워싱턴 Philips Collection, 금호아트홀, 금요콘서트 시리즈, 호암아트홀, 안익태 기념음악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막 축하 공연, 서울 뮤직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모짜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 시리즈, 한국-카자흐스탄 수교음악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슈베르트 전곡 연주, ‘로맨틱 에코시리즈 3, 브람스 전곡 연주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음반으로 KBS가 제작한 한국의 연주가 시리즈’, '크리스마스 환타지', ‘Day by day'가 있다.

 

현재 성신여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화음챔버, SCS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1712 죠셉 과르네리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다.

 

Pianist / 정재원

 

-서울대 콩쿨 우승, 중앙콩쿨, 동아콩쿨입상, 미국 Joanna Hodges 국제콩쿨 1,

오스트리아 Mozart 국제콩쿨 2(2002), Grieg 국제콩쿨 1(2003), 영국 리즈콩쿨,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쿨 Semifinal상 수상, 이탈리아 Busoni 국제콩쿨 부조니최고해석상 수상(2011)

-서울대 오케스트라, 인천시향, 원주시향, 부천시향, 서울바로크앙상블, Mozarteum Orchestra Salzburg,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등과 협연, 이탈리아 부조니 페스티발, 노르웨이 그리그 페스티발, 핀란드 Suolahti 페스티발 등에 초청 연주

-서울대 재학 중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우수졸업

-이탈리아 이몰라피아노아카데미 (Diplom), 하노버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2011년 스타인웨이 영아티스트, 2013년 인천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P R O G R A 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I.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D Major, KV. 306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G Major, KV. 379

6 Variations for Piano and Violin in g minor, KV 360 on "Hélas, j'ai perdu mon amant"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C Major, KV. 303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Major, KV 547

 

II.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Major, KV. 376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B♭ Major, KV. 378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e minor, KV. 304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A Major, KV. 526

 

III.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E♭ Major, KV. 302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E♭ Major, KV. 48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Major, KV. 377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B♭ Major, KV. 454

 

IV.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 Major, KV. 38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KV. 305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ajor, KV. 301

12 Variations for Piano and Violin in G Major, KV359 on "La bergere Celimene"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KV.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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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2부. 바이올린(민유경, 류경주, 피예나)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2부. 바이올린(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Posted at 2016.10.10 16:5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저번시간에 이어서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앙상블 소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분들은 여성 바이올린 스페셜리스트 3인입니다.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선생님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선생님에 이은 바이올린 소개입니다.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대기중이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회에 입장해 주시면 좋은연주 재미있게 듣고 가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민유경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 예고와 서울대 수석 입학
서울대 1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 입학
쥴리어드 음대 석사, 맨하탄 음대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
뉴욕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한국일보1등, 중앙콩쿨 1위 KBS 신인음악콩쿨 대상
메뉴힌 국제 콩쿨 3위, 워싱턴 국제콩쿨 1위 및 3개의 특별상
화음챔버 멤버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조교수

 

 

“매력적인 21세기의 주역” -----The Overture

“깊이있는 해석과 군더더기 없는 연주”

"인상적인 거장의 기질"-----New York Concert Review

민유경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 화려한 기교에 더해진 기품있는 서정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톱 솔리스트이다. 감수성 풍만한 연주로 다른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이 시대의 뮤즈로, 작고한 시인이자 평론가 김영태는 그녀에게 두 편의 시를 헌정하기도 했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에 수석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졸업했고 Juilliard School 에서 석사,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일보, 중앙콩쿨, KBS 신인음악 콩쿨 등 국내 주요 대회를 두루 석권하였고, 해외에서는 Yehudi Menuhin 국제콩쿨에서 3위, Corpus Cristi Young Artist 콩쿨 1위, Manhattan Sibelius 콩쿨 1위, 특히 Washington 국제 콩쿨에서는 현악부문 1위 및 청중상 등 3개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본 쿠사츠 음악축제, 뉴욕 St. John Cathedral, 뉴욕 Carnegie Hall, KBS 콘서트, 이강숙 초청시리즈, 워싱턴 Philips Collection, 금요콘서트 시리즈, 안익태 기념음악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막 축하 공연, 서울 뮤직 페스티벌, 모짜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 시리즈, 한국-카자흐스탄 수교음악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로맨틱 에코’ 시리즈 3회 외에도 슈베르트, 브람스, 베토벤 등 작곡가별 전곡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으로 KBS가 제작한 ‘한국의 연주가 시리즈’, '크리스마스 환타지', 찬양 앨범 'Day by Day'가 있다.

현재 성신여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화음챔버 , SCS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1712 죠셉 과르네리 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류경주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최우수 만장일치 졸업/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연세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음협콩쿨 1등, 한국일보 콩쿨 2등, 오사카 국제 콩쿨 앙상블 3등
진주, 마산 시향 협연
Eglise St.Croix des Armeniens Recital
Masterclass with Ivry GITLIS, Alexendre BRUSSILOVSKKY, Sergei KRAVCHENKO
MUSIC ALP' -Courchevel, France
Nic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Nice, France
Biarritz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Biarritz, France
TIMF International Music 실내악 Festival 전액장학생 참가 및 연주
KBS 교향악단 Sudtirol classic festival MERANO, Internationales BRUCKNER Linz Festival 초청 유럽투어 객원 연주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후원의날 연주
Verno 트리오, Ensemble Unissons 및 에라토앙상블 단원

 

 

 

  피예나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도불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1 졸업
파리국립음악원, 소르본 4대학 Pôle Superieur 수료
한국 음악협회 콩쿠르 1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루마니아 야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경험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아침을 여는 클래식>, 예술의전당 주최 <2010 여름실내악>, ‘앙상블 유니송정기연주회,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부산 이인아트홀 정기연주회 여러 음악회에서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를 한 경험이 있는 음악가입니다.


Acade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de Flaine(솔로, 실내악), Euro Arts Festival, Acade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de Biarritz, Acade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Masters de Pontlevoy', Masters de Belesbat, Academie de Paris, Ishikawa Music Academy (Japan) 참가 연주를 하였으며, Stephane Picard, Patrice Fontanarosa, Vladimir Nemtanu, Sarah Nemtanu 마스터클래스 참여 하였습니다.

 

 

이번 27회 이건음악회에서 아비아비탈과 함께 이들의 멋진 연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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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Posted at 2016.10.06 14: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작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나요?

 

 

이번 음악회는 여타 이건음악회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로 많은 협연자들 때문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기존 이건음악회와는 달리 매우 많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이들 국내 협연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여러분께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바이올린 연주 음악가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분들이 6분으로 가장 많아 파트를 1, 2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바이올린 파트1 으로 음악가 피호영 선생님, 김홍연 선생님, 태선이 선생님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주실 분들입니다.

 

 

  피호영(Ho-Young Pi)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수석 졸업
․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수석 졸업
․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수석 졸업,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 졸업
․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중앙 음악콩쿠르 석권
․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그리그, 포레 등 소나타 전곡연주 진행중
․ 비르투오조 콰르텟, 성신 트리오 창단을 비롯해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한음챔버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과 활동
․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 활동
․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
․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프지히방송교향악단, 블라디보스톡필하모니아,
  KBS, 서울,부산,수원,대구,인천,전주,울산시향, 등과 협연
․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 초빙교수
․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장 역임
․ 5.16 민족상 음악상,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상,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
․ 현.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선생님

 

우리나라 바이올린 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섭렵하느라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독주회와 협연무대만으로도 정신이 없을 텐데 다양한 실내악에다 오케스트라 활동까지 그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게다가 2007년에 강남역에서 벌인 “길거리 연주” 해프닝은 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인터넷 포탈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오페라 아리아"와 “로망스”, “봄” 등 독특한 레퍼토리와 테마가 있는 독주회로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에는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포레,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로 누구보다도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중에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수없는 협연무대를 가졌고 특히 2004년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의 개막공연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브람스 협주곡으로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스스로 “비르투오조” 콰르텟을 창단했는가 하면 한국페스티발 앙상블과 한음챔버 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들과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그가 몸담고 있는 성신여대 교수들과의 “성신 트리오” 활동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프랑스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시도하는 중이고 독일의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의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의 초빙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주와 실내악 활동만으로도 누구보다 앞서 있지만  피호영의 오케스트라 사랑은 남다르게 각별하다. 서울대 재학시절 이미 서울시향의 수석으로 입단했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코리언 심포니의 악장으로 부임하여 10년을 함께 했다. 독주자로 나선 이후에도 서울시향과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수없이 초빙되어 오케스트라 악장이라는 소임에 관한 한 독보적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마침내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모아 구성한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서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벌써부터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으며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여류 바이올리니스트겸 교수인 미셸 오클레 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교수로 재직중이다.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족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김홍연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 대전 실내악축제.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 참가
.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동국대 음악원,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부산예고 출강 및 콘쿠오레앙상블 악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 선생님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2007년)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독일 Gohlis에서 듀오 앙상블 연주를 하였고, 독일 Max-Reger-Tage(Max-Reger Halle, 2008년) 초청연주, 독일 Mendelsshon Halle 모닝 콘서트 솔로 연주(2008년), 독일 Schumann Haus 실내악연주(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에서 Trio 리사이틀(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Kammermusiksaal에서 독주회(2012년)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악장으로 활동하며 군복무를 마쳤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프로아트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악장으로 활동하였다. 앙상블 활동에도 열정을 갖고, 2012년에 앙상블 콘쿠오레를 창단하여 대전실내악축제(2012,2013,2014,2015,2016년, 대전예술의전당),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2012,2014년, 부산영화의전당)에 참가 및 중국(북경, 상하이) 등에서 연주할동을 이어가며 악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13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위뎀필하모니어즈오케스타라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동국대 음악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계원예고, 부산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선이(Sunny Tae)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졸업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
야샤 하이페츠 국제콩쿨3위, 카네티 국제콩쿨 3위
서울시향,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외 다수협연
베를린필하모니홀 초청독주회
제47회 베토벤 페스티벌 초청연주 (in Teplice)
독일5개도시, 이태리5개도시, 중국4개도시 순회 초청 연주
독일 대통령주최 베네피트 콘서트 솔리스트 선정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앤 뮤직나우 재단 솔리스트 선정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 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센다이 필하모닉, 루세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 등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선생님

 

등장부터 무대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치며 실기우수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영재출신 연주자다. 그녀는 독일로 유학,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와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사사: 구본주, 이선이 ,송재광, Stephan Picard, Friedemann Eichhorn)..

일찍이 금호재단에서 주최한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오디션에서 선발되며 국내무대에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화경향, 한국일보, 성정난파, 스트라드, 신인음악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야샤하이페츠 국제콩쿨에서 3위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입상하였고, 카네티 국제콩쿨 3위에 이어 이태리에서 열린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에서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콩쿨에서 1위를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에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북체코 필하모니,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로시니심포니오케스트라, 센다이심포니오케스트라, 루세필하모니커, 이비르투오지이탈리아니, 라이프찌히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영유로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하였다. 또한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회사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하였고, 독일 프란츠리스트재단에서는 그녀를 유망연주자로 선정하여 세기의 명기인 주세페 과다니니를 1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다. 

화려한 콩쿨이력과 함께 펼쳐온 그동안의 연주경력 또한 주목 할 만 하다. 베를린필하모니 캄머잘에서의 초청독주회를 비롯하여 이태리 4개 도시(페르모, 파브리아노, 몬자, 밀라노)에서 순회 독주회, 중국 4개 도시(정저우, 칭다오, 상해, 난징)에서는 협연자로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고, 특별히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주최 독일·이스라엘 문화교류사업에서 솔리스트로 선발되어 드레스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미햐엘 잔덜링의 지휘로 대통령과 하원·상원의원들을 포함한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5개 도시(베를린, 드레스덴, 바이마르, 코린, 바이로이트)를 순회협연하며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 받았으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이름을 알리는 등 연주는 BR-Klassik 라디오에서 실황으로 방송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바르나 국제음악제, 베토벤페스티벌 in Teplice, 오르비에또 섬머페스티벌, 젊은이의 음악제 등 여러 곳에서 초청되었으며, 독일지휘콩쿨 솔리스트선정, 예후디메뉴인 라이브뮤직나우 재단 연주자선정, 인천시 신진음악가 선정되는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미국순회연주(카네기홀)에서는 수석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란츠리스트 음대 정기연주회에서는 악장을 맡았고, 당시 연주는 녹화방송으로 독일지역에 방영되었으며 You tube에도 게시되어있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래틀, 주빈메타, 다니엘바렌보임과 함께 세 차례 오케스트라 워크샵에 참여하여 베를린필하모니에서 연주를 가졌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이런 쟁쟁한 분들의 앙상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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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piano lied[음반소개] piano lied

Posted at 2013.12.26 09: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 음반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자켓의 그림은 비행기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 내려다 본 구름인 것 같고,

이런 구름을 보고 있는 듯한 고요한 느낌이 앨범 전체를 감쌉니다.

저는 이 앨범의 3가지를 주목했는데요. 연주, 곡(편곡), 음질입니다.

연주는 말 할 것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를 비웃기라도 하듯한 아주 훌륭하구요.

곡은 익숙히 많이 들어 본 직한 곡에다 편곡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위화감 전혀 없이 이게

정말 편곡을 한 것인가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질. 오디오가이레이블의 음질은

당연 좋겠지만, 10주년 기념으로 HQCD입니다. 연주자와 곡이 좋은 걸 아주 잘 받쳐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말을 많이 써도 부클릿에 있는 레코딩노트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강신태라는 피아니스트는 아주 독특한 페달링과 터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 오디오가이 레코드에서 발매한

"JUXTAPOSITION(2008)" 음반의 녹음 작업때 처음 그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레코딩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로서 정말 무수한 피아니스트를과 함께 음반 작업을 해보았지만,

이것은 내가 그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피아노 소리였기 때문입니다.

 

이 음반에서는 각 곡마다 미묘하게 피아노의 음색이 다르게 들립니다. 음색의 이러한 변화는, 녹음의 세팅이나

프로세서를 달리하여 인위적으로 소리를 가공한 탓이 아닌, 감성이 담긴 손 끝이 공기를 가르며 피아노의 건반으로

떨어지는 그 순간의 터치 그리고 지극히 섬세하고 세심한 페달링만을 이용해 피아니스트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것입니다. 녹음 장소였던 장천아트홀은 넓은 공간에 비해 그리 울림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음반에는

아주 풍부한 울림의 피아노 사운드가 담겨있습ㄴ다. 세심한 페달링으로 오른손의 중요한 음 하나하나에만

서스테인 페달이 동작, 왼손에서의 표현은 따뜻하며 음의 여음이 깔끔하게 떨어지도록 피아니스트가 소리를

컨트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직 마이크만을 통해 담아낸 지극히 순수한 피아노 소리로,

컴프레서나 리버브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소리입니다.

 

피아노에 앉아 있는 아티스트를 바로 정면에서 바라보는 듯한 이 시선은, 또 하나의 예술가적 감성을 지닌 두 개의

마이크, 그리고 홀 무대 내부의 울림을 담기 위한 다른 두 개의 마이크가 서로 믹스되어 이루어낸 것입니다.

이 마이크들을 통한 소리가 레코더에 담기고, 담기 소리는 스피커라는 물리적 변환기를 통해 다시 공기를 움직여

우리의 귀로 전달이 됩니다. 이것은 마치, 내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홀로 연주하는 소리를

무대 바로 뒤의 음향조정실에서 듣는 것과도 같은, 무대와 조정실을 이어주는 작은 문을 반쯤 열어두고서 목소리를

낮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귀 기울여 듣는 것과 흡사한, 바로 그런 느낌입니다.

'나의 음악과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고 강요 받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열린 문틈 너머로 듣게 되는 이 아련한 느낌.

이러한 녹음 당시의 느낌을 이 음반에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티스트가 연주한 음악의 감정, 음 하나하나에

담긴 그 마음이 이 음반을 통해서 여러분께 전달 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01. 음 꽃으로 물드는 테라스 -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에서 "꽃의 이중창"

02. 쪽빛 바다 요람 -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에서 "허밍코러스"

03. 오래된 자장가 - 한창욱의 '포구에서' 중에서 "섬 집 아기"

04. 춤추는 피아노 -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에서 "조각배"

05. 아지랑이 - 슈베르트 연가극 '겨울나그네' 중에서 "봄 꽃"

06. 달님 몰래, 음 별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어린 요정의 담요 속 - 모짜르트의 '플루트,바이올린,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4중주' 중에서 "아다지오"KV. 285

07. 하프 소리가 나는 피아노 - 마스카니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에서 "간주곡"

08. 마음 연못 - 한창욱의 '포구에서' 중에서 "나뭇잎 배"

09. 지난 겨울 이야기 -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겨울 - 라르고"

10. 노래하는 별 꽃 - 보로딘의 '현악 4중주' 중에서 "녹턴"

11. 별의 목소리 - 슈베르트의 가곡 '밤과 꿈'

12. 라르고 흔들의자 - 알비노니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중에서 "라르고"

13. 사람의 삼원색 -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중에서 "라르고"

slow, sleeping, spirit, pianism 이라고 부크릿이 시작되는데요. 공감이 갑니다.

또하난의 애정(청) 음반이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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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음반소개]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

Posted at 2013.08.24 23:59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음반을 사게 되면 당연히 듣게 마련인데요. 이 음반은 꽤나 오랫동안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명확하진 않지만, 들어있는 곡들도 유명하다 못해 식상할 정도입니다만, 즐겨찾는 바이올린 앙코르곡이라 하니

시간을 내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귀에 익은 곡들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이제 막 데뷰한 젊은 신인이라면 보다 화끈하게 연주도 하련만, 이 앨범은 그냥 아주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분하게

연주를 합니다. 아마도 오랜 성숙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담겨져 있는 곡들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방치된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이 줄기차게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도리안 레코드의 좋은 녹음과 함께 주옥같은 곡들에 손이 꽤나 갈 듯 싶습니다.

아래는 음반사가 밝히는 소개글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볼리비아 출신인 하이메 라레도는 7세때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중요한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그는 비올라를 연주하기도 하며, 지휘자로서도 크게 성공하였다. 그는 수많은 음반에서 차분한 해석과 음악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었는데, 작은 소품들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타이스' '유모레스크' '아베마리아' '헝가리 무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이 음반에서 그는 이 곡들을 화려한 '보여주는 음악(show piece)'를 넘어 거장의 완숙한

작품으로 만들어 낸다. 이것이 거부할 수 없는 라레도의 능력이다."

 

바이올린 : 하이메 라레도

피아노 : 마르고 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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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답변 - 지휘자를 높여서 부르는 이탈리아 말 ‘마에스트로’에서 가져온 우리말 이름!![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답변 - 지휘자를 높여서 부르는 이탈리아 말 ‘마에스트로’에서 가져온 우리말 이름!!

Posted at 2012.06.05 07: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3)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답변

 

 


한 때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었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많은 이야기들이 들렸고 더러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의 이야기가 실제와는 얼마나 가까운지를 묻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먼저 그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린다면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고 작가가 직접 경험이 있거나 아니면 전문가의 충분한 자문을 얻어 만든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지휘자로 등장하는 강마에라는 인물에 관심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 참에 지휘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강마에라는 이름의 마에는 지휘자를 높여서 부르는 이탈리아 말 마에스트로에서 가져온 우리말 이름이겠지요. 같은 어원의 독일어로는 마이스터가 있고 영어의 매스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분야의 경지에 이른 전문가이고 그렇기에 최고의 스승으로 여긴다는 존경의 뜻이 담겨 있는 말입니다. 그만큼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는 일이 어렵고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19세기를 피아니스트의 시대라 하고 20세기를 지휘자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21세기에 와서는 지휘자의 시대가 저물어간다고들 말하지만 아직도 지휘자를 대신할 만한 그 무엇인가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20세기 클래식 음악에서 지휘자가 차지하는 위치와 비중은 대단했습니다. 물론 그 때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지휘자에 대한 관심과 선망은 여전한 듯합니다.

 

 

 

 

지휘자의 역할이 독립적인 영역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19세기 전에는 관현악단의 책임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음악을 이끌기도 했고 바로크 시대에는 쳄발로 연주자가 지휘자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간혹 필요에 따라 지휘봉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과는 달리 지팡이처럼 긴 막대를 사용했고, 주로 그 끝으로 바닥을 두드려 시작과 끝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루이14세 때 궁중음악가였던 장 밥티스트 륄리가 뾰족한 지휘봉 끝으로 자신의 발등을 찍는 바람에 파상풍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장 밥티스트 륄리. 루이 14세의 총애를 한몸에 받은 궁정 음악가. 루이 14세가 발레에 흥미를 잃기 전까지는무곡 작곡과 연출을 맡았고, 이후에는 프랑스어 오페라의 기초를 쌓았다. 이탈리아 출신이다.

 

19세기 이후에서야 지금과 같은 모습의 지휘자가 등장하게 되는데, 작곡가들이 지휘자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멘델스존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지휘자였고 구스타프 말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음악사에 등장할 만큼 중요한 인물 가운데 최초의 전업 지휘자는 한스 폰 뷜로우입니다. 리스트의 딸인 코지마와 결혼했고 한 때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지만 바그너의 영향으로 전업 지휘자로 나섰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였습니다. 이 악단은 1862년 벤야민 빌제가 만든 빌제 오케스트라로 출발했으나 형편없는 처우에 불만을 가진 단원들이 따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출범하였습니다. 당시는 지금과 달리 연주회 중에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 악단은 음악에만 집중하자는 취지를 내세워 식사 없는 연주회를 시작했는데 사실은 당시의 재정 상태가 최악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지금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전용 홀을 가지고 있어 모든 오케스트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최초의 보금자리는 롤러 스케이트장을 개조해서 만든 공연장이었습니다. 뷜로우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연주했을 당시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청중들의 반응이 시큰둥 하자 지휘자는 출입문을 모두 닫으라고 지시를 했고 그렇게 청중들을 강제로 붙들어 둔 채로 처음부터 다시 전곡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아르트루 니키쉬를 거쳐 3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빌헬름 푸르트뱅글러는 또 다른 일화를 남기고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는 것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워낙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던 푸르트뱅글러는 일체의 소음을 용납하지 않았고 이후 그것이 관행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가라지만 지휘자의 이런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에 물의를 일으키기는커녕 새로운 전통으로 정착하기까지 했다는 것만 봐도 당시 지휘자의 위상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음악의 다른 분야와는 달리 처음부터 지휘를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초의 전업 지휘자 뷜로우는 피아니스트로 출발해서 지휘자가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도 피아니스트 출신의 지휘자가 많은 편입니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를 연주하다가 지휘자로 나서는 경우도 흔한 편이지만 현악기 연주자에서 지휘자로 전향한 대표적인 경우라면 토스카니니와 쿠세비츠키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토스카니니는 원래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였고 쿠세비츠키는 당대 최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습니다. 지독한 근시였던 토스카니니는 늘 악보를 외어서 연주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휘자가 갑자기 입원하는 바람에 대신 지휘대에 오르게 되었고 그 연주의 성공으로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휘자가 된 다음에도 모든 연주를 암보로 소화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또 하나의 모범이 되어 이후로 악보를 외어서 연주하는 지휘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와 현악기뿐만 아니라 관악기와 타악기 연주자들 중에도 지휘자로 나서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은 타악기 연주자였습니다. 테너 플라치도 도밍고나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처럼 성악가가 지휘자로 나서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발레리노 출신의 지휘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김대진 지휘자의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모습.

피아노를 치며 지휘하고 있다. /수원시립예술단 제공

 

베를린 필과 쌍벽으로 일컬어지는 빈 필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상임지휘자를 두지 않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세계적인 명 오케스트라와 어깨를 겨루고 있는 오르페오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없이 악장이 연주를 이끌어 가는 악단으로 유명합니다. 지휘자는 지휘봉으로 음악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야겠지만 그 이전에 악보를 보고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나름대로 해석하는 능력이 우선일 겁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보다 먼저 지휘자의 귀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알아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간혹 일부터 틀린 연주를 해서 지휘자의 반응을 살피기도 하는데 지적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무시당할 밖에 도리가 없겠지요.

 

 

 

 

지휘자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케스트라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하고 단원들과 자신의 관계는 물론이고 단원들 상호간의 관계와 오케스트라 외부와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스스로 상임 지휘자를 마다하고 객원지휘자로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지휘자도 없지 않습니다. 한 악단에만 있게 되면 그 악단이 처한 모든 문제에 관여해야 됨은 물론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연습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장기로 삼는 몇 개의 연주곡만으로도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 : 홍승찬 교수
편집 :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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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콰당탕헉
    잘보고 갑니다~. 전 노다메 칸타빌레 재밌게 본 후 클래식 찾아 듣기 시작했는데 미디어의 힘이란 역시 ㅋ 아직 골라서 듣는게 아니라 닥치는대로 아무분꺼나 듣고 있는데, 듣다보면 듣는 귀가 열리겠죠 ㅋ.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지휘자님들 정말 대단하신듯;
    • 2012.07.23 03:23 신고 [Edit/Del]
      많이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름 음악사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듣게 되면 좀 더 빨리 그리고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고 듣는 것이 휠씬 감동과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2. 박보은
    제 꿈이 지휘자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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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

Posted at 2011.12.21 09:5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대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연주자.

월드컵 4강도 좋지만, 이런 연주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시작한 연주의 서막이 시작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집에서 음반은 많이 들어도 이렇게 연주회장을 찾은 것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로그램도 좋았고, 대가의 면모를 눈앞에서 바라본다는 자체가 말그대로 감개무량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굉장히 안정된 연주와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바이올린 소리가

훨씬 크게 들립니다. 거의 R석 같은 S석에 앉은 것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좌석을 거의 다 매운 상태였는데, 악장사이에

몇번을 박수을 치는 바람에 눈쌀이 찌푸려지곤 했고, 바이올린 독주회이니 활이 바이올린에서 떨어져야

곡이 끝나는 건데, 그냥 박수를 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이점만 빼고는 아주 훌륭했고,

기억으론 4번의 앵콜을 받아줘서 한참을 더 들었습니다. 거의 2시간을 서서 있는 것도 힘들텐데,,,하면서,,,

좋긴 했지만, 그만 쉬게 해주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응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아래는 원래 사진을 찍으면 안되지만, 아이폰으로 찍어도 될때만 딱 2장 찍었습니다.

▲ 공연 시작하기전.

▲ 앵콜곡 들어가기전,,,'사랑의 인사'를 연주하기 전으로 기억되는데, 의외로 관객에게 말을 하십니다.

    1985년 태어난 첫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이 곡을 그때 연주를 했다면서,,,,,



▲ 말하자면 인증샷 

▲ 바이올린 정경화

▲ 반주자 케빈 케너 ; 엄청 잘 하십니다.  

 ▲ 사랑받는 강아지들

▲ 젊은 시절   

 ▲ 정 트리오

아래는 프로그램지에 나와 있는 공연소개를 발췌 편집하였습니다.

 

정경화

연주인생 3막의 서장을 열다.

 

오랜 공백의 침묵을 깨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활동을 재개합니다.

 

2005년 게르기예프가 키로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했을때, 정경화는 9월 23일에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28일에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였으나,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23일 당일 직접 무대에 올라가

연주 취소를 알리고, 28일 연주를 약속했습니다.

28일.

약속대로 퉁퉁 부은 손가락에 무통주사를 맞은 상태에서 브람스 대신에 브루흐를 연주를 강행한 결과, 손가락 부상이

악화되어 연주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2010년 5월 4일. 아슈케나지가 지휘한 필하모니아의 내한공연에서 정경화는 브람스 협주곡으로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였고, 올해 8월 대관령 국제음악제에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선보인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연주무대로 돌아올 준비가 되었음을 청중과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마침내 12월. 정경화는 바이올린 독주회를 통해 본인의 표현대로 '연주 인생의 3막' 을 엽니다.

정경화의 숙원인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이라는 대장정을 알리는

연주회입니다.

 

정경화는 그동안 손가락 부상으로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평생토록 본인을 아끼고 이끌어주던,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을 잃기도 했습니다. 12살 정경화를 줄리어드로 이끈 명소 언니를(2007년), 국내 라이센스 음반 1호를 기록한

정경화 데뷔음반 이후 줄곧 정경화의 녹음 스튜디오를 지켰던 명 프로듀서 크리스토버 레이번을(2007년), 그리고

어머니(2011년)를 차례로 잃으며 정경화는 '인생' 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분들에 대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 사랑을 담아 연주곡을 선정하였습니다. 인간이기에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정경화의 기쁨과 아픔, 시련과 행복, 믿음과 사랑을 고국의 팬들과 고스란히 나누려 합니다.

 

======================================================================

 

[프로그램]

 

♬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제 21번 마단조, K.304

" 모짜르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연주여행을 다녔으며, 1778년에는 어머니와 파리연주를 함께 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십니다. 이 곡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작곡하였습니다.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한 단조

작품입니다. " (정경화)

 - 단조이지만 1악장은 영락없는 모짜르트의 작곡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악장에선 상당히 슬픕니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Op.78 '비의 노래'

" 이 곡은 브람스가 사십대 중반인 비교적 젊은 시절에 썼습니다.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세 곡 중 가장 향수 어리고,

음악적으로 무르익고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

(정경화)

- 저에게는 의외로 어려운 곡입니다.

 

♬바흐 Air C장조(오케스트라 모음곡 편곡) - G선상의 아리아

" 이 곡은 살아생전 아버지께 마지막으로 드린 곡입니다. 1980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10년을 건드리지도 못한 곡이기도

합니다. 그 후에는 음반으로 녹음도 하고, 연주도 했지만, 이번에 다시 나름대로 해석하여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이곡에서 바흐를 받쳐주었던 믿음, 즉 영혼의 연결을 읽었습니다 " (정경화)

- 워낙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대가의 면모가 보이는 연주였습니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 이 곡은 프랑크가 이자이의 결혼선물로 쓴 곡인데, 저는 젊은 이들의 사랑에 대한 축복만이 아니라 인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듯하면서도 사람 사이에 관계를 떠올리게 하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느낌을 줍니다. 감각적으로 기가막힌 선율이 행복감을 주기도 합니다. 음악을 하는 동안 일평생 저의 멘토였던, 한번도

저를 실망시켰던 적이 없는 친구 크리스토포 레이번께 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 (정경화)

- 꼭 한번 들어볼만 하다고 그 날 연주에서 느꼈습니다. 특히 마지막 악장.

 

 

혹시 사인회를 하지 않을까 싶어 정경화 40주년 기념앨범 책자를 들고 갔지만, 사인회는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의 연주활동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음반으로 집에서 듣는 것과 음질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대신에 분위기. 그러니까 air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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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린 주자 마이클 라빈의 '모자이크'천재 바이올린 주자 마이클 라빈의 '모자이크'

Posted at 2011.11.09 08:1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유명바이올린 소품집

 

그동안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LP초반이 100만원을 상회한다는 음반입니다.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이번에 국내에 리이슈반으로 나왔습니다. 얼른 사보았는데요.

말 그대로 바이올린 소품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같은 연주자가 레코딩한 매직 보우(magic bow)와 함께 마이클 라빈을 사랑하신다면 꼭 한번

들어봐야 할 음반으로 보입니다. 매직보우 역시 기교있는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낸 곡으로 주목

받아왔고, 바이올린 최고의 소품집이자 그의 가치를 아주 잘 드러내는 곡들로 만들어졌습니다.

앨범 재킷도 아주 근사한데, 개인적으로도 구입욕을 자극하는 멋진 자켓입니다.

 

'mosaics' 은 1959년도 녹음으로 쇼팽의 '녹턴'으로 시작되는 첫 트랙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의 특기인 기교곡 '하바비라' 나 '카프리스' 'march' 등의 입체감 있는 보잉의 느낌은 각별하며,

타이틀과 같은 한곡 한곡 모자이크하여 아로새긴 느낌입니다. 이 역시 매직보우 앨범의 자켓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음악과의 연관성이 있다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이클 라빈은 기교곡이 아주 뛰어나며 사운드와 거침없는 연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요절하지만 않았더라면 수많은 명반을 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전의 레코딩한 것이 cd분량으로 약

6장 정도분이랍니다. 동시대 바이올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재능과 함께 비극적인 삶을 보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천재로서 성장은 했지만, 그의 정신적인 부분은 그에 미치지 못해 연주

경력의 단축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1936년 5월 2일 뉴욕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주자, 어머니는 줄리어드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천재성의

바탕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이런 바탕이 좋아서인지 원래 그렇게 태어나서인지는 모르지만, 어렸을때

부터 그 천재성이 단연 돋보여 1947년 10세때부터 전문 연주자로 데뷔하고, 이때부터 벌써 완벽한

바이올린 주자로 갈채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1959년말 갑자기 녹음을 중단하였는데,

마약 복용설, 무대에서 떨어질 것 같다는 노이로제등 불안정한 감정과 사생활로 36세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사인도 특이한데, 1972년 복도에서 미끌어지면서 의자에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만,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미끄러진 이유(마약복용)로 다친것이 아니라 머리의 상처치유를 미루다

죽었다고 알려집니다. 아무튼 뛰어난 연주자라 하지만, 레코딩 분량도 적다보니(간혹 연주회에 나간적은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앨범은 거의 전설에 가까울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자이크 보다는

매직보우가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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