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도 용재오닐1 [공연] 차갑게, 그리고 뜨겁게 '백야'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요즘 음악을 많이 못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퇴근해서 오면 11시정도엔 적당히 음악을 들으면서 책도 읽는 나만의 시간을 갖곤 했는데요. 이젠 그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잠이 쏟아집니다. 어쩌다 불을 지핀 오디오는 새벽 2시정도에 깜짝 놀라 깨서 아쉽게도 끄고 잠이 듭니다. 이러다가 귀한 표를 와이프님께서 하사하셨는데, 앙상블 디토라는 리처드 용재오닐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젊고 실력있는 연주가들의 리사이틀 공연이였습니다. 앙상블 디토는 2007년에 데뷔한 실내악 프로젝트 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실내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만, 데뷔때부터 음악뿐만 아니라 화려한 마케팅과 혁신적인 시도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곡 연주, 홍대앞 클래식 콘서트, 해외 화보찰영, 뮤직비디오 제작등의 클.. 201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