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Posted at 2015.10.13 09:1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가을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한가위 명절에 고향을 향했던 들뜬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뜬금없이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멀리 떠나는 여행도 있고 자동차로 가까운 곳을 찬찬히 둘러보는 여행도 있겠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기차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런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스크린이나 책에서 만나는 증기기관차의 하얀 연기와 기적 소리는 언제든지 우리를 낭만과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기차는 영화나 소설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은 기차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프라하 역 근처에 집을 구해놓고는 수시로 역으로 나가 기차를 관찰했고 심지어는 창작에 몰두하다가도 기차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수업 중에도 학생을 시켜 역으로 드나드는 기차를 확인하게 했는데 기적 소리만으로도 기관차의 종류와 고유번호까지도 식별할 정도였으니 가히 그 관심과 애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그토록 원했던 프라하 음악원의 교수 자리를 박차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도 하루가 다르게 신대륙의 지도를 바꾸어놓을 만큼 눈부시게 급성장하고 있던 미국 철도산업의 현장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앞섰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아닌게 아니라 미국에 있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기차를 타고 뉴욕을 벗어나 여행을 다녔고 그의 대표작인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에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겼습니다. 1악장에서 느린 서주가 끝나면 음악이 점점 빨라지면서 마치 기관차가 역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되는데 그에게 있어 이 교향곡은 기차를 타고 신대륙으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ntonín Dvořák (출처 : 위키피디아)


기차를 좋아해서 그 마음을 음악으로 남긴 작곡가라면 프랑스 작곡가 오네게르가 단연 으뜸일 것입니다. 20세기 초 에릭 사티의 영향을 받은 여섯명의 젊은 프랑스 작곡가들은 사람들의 삶에서 멀어져 가는 현대음악의 흐름을 다시 사람들 가까이로 돌려놓고자 의기투합했는데 이들이 “프랑스 6인조”입니다. 홍일점인 타유페르르를 비롯하여 미요와 풀랑, 뒤레, 오리크, 그리고 오네게르가 바로 그들로 그들은 길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음악으로 우리 주변의 친근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누구보다 기차를 좋아했던 오네게르는 당시 파리와 리옹 사이를 오갔던 특급열차의 이름과 모습을 그대로 음악에 옮겨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기관차 퍼시픽 231”입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120km 의 빠른 속도로 철로를 질주했던 이 열차는 당연히 기차 매니어 오네게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오네게르는 그 늠름하고 날쌘 모습을 음악으로 묘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Pacific 231G (출처 : 위키미디아)


오네게르는 기차를 향한 그의 열정과 이 곡을 작곡하게 된 의도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나는 늘 기관차를 뜨겁게 사랑하였다. 나에게 기관차는 살아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다른 이들이 여자나 말을 사랑하듯 그렇게 나는 기관차를 사랑하였다. 이 곡에서 내가 그리고자 했던 것은 단지 기관차의 소리만이 아니다. 그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인상과 몸으로 느끼는 희열을 음악적으로 꾸미고 옮기려고 의도한 것이다." 곡의 제목이자 열차의 이름인 퍼시픽 231에서 231은 기관차 바퀴의 배열을 나타낸 것으로 맨 앞의 작은 바퀴 두 쌍과 이어지는 큰 바퀴 세 쌍, 그리고 뒷 부분의 작은 바퀴 한 쌍을 숫자로 표시한 것입니다. 그는 6분여의 짧은 음악 안에 그는 기적을 울리며 출발을 준비하는 기관차의 모습에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거침없이 질주하다가 마침내 종착역에 이르러 속력을 줄이고 멈추기까지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Honegger - Pacific 231



음악사에서 기차와 얽힌 사연이 늘 이렇듯 신나고 두근거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스승인 슈만의 부인 클라라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브람스의 마지막 삶의 여정과 사랑의 불꽃은 그들 사이를 이어주었던 마지막 기차를 놓치면서 서서히 꺼져들게 됩니다. 멀리서 늘 보살피고 돌보면서도 차마 가까이 갈 수 없었던 클라라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아마도 홀로 힘들게 병마와 싸우던 브람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평생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사랑했던 여인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고 싶었던 그는 억지로라도 몸을 추슬러 밤기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가려는 무모한 시도를 감행했으나 안타깝게도 역에 도착했을 때 그 열차는 떠나고 없었습니다. 차가운 밤공기에 몸을 다치고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면서 마음까지 무너져버린 브람스는 더 이상 일어날 수 없었는 지경에 이르렀고 마침내 클라라가 떠난 이듬해 그 뒤를 따르게 됩니다.





이 가을 여러분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그리운 이가 있어 무작정 달려가고 싶은가요? 그렇듯 마음을 흔들어 놓을 만한 무엇인가를 마음에 품고 있나요? 기차가 아니고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겐 먹고 사는 것 말고 무엇인가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만큼 소중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날이 따분하고 지루해서 무기력할 때, 또는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지칠 때, 그 존재만으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을 갈망하게 되는 이 가을 여러분에게 기차 대신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권해봅니다.


 

Dvorak -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New World"

(교향곡 9번 E단조 작품95 "신세계로부터") -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홍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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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듣기 좋을 클래식 음악 3선] 이건블로그 추천 클래식 음악. 4계절 중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여름에 듣기 좋을 클래식 음악 3선] 이건블로그 추천 클래식 음악. 4계절 중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

Posted at 2015.07.27 17:2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여름입니다.

누구나 아는 더위의 계절...

이런 여름 어디 시원한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우리에게 돈과 시간과 그리고... 같이 떠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여름을 살포시 즐기고, 피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려 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추천.

그리고 이제 클래식들을 한곡 한곡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이 사랑스러운 작품은 ‘세레나데’의 장르적 이미지 때문에 종종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며 그가 각별히 아끼고 자랑스러워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아울러 ‘러시아적 우수와 정한(情恨)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가장 밝고 쾌적한 관현악곡으로서 그의 작품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곡의 제목은 우리를 18세기 유럽의 어느 궁정 또는 정원으로 안내하는 듯하다. ‘세레나데’라는 명칭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같은 고전파 음악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이콥스키는 모차르트를 깊이 존경하고 흠모했는데, 이것은 그런 그가 모차르트 시대의 양식을 ‘의식적으로 모방하여’ 쓴 곡이다.

 

 

 

 

두번째 : 헨델, 하프 협주곡 B장조

 

헨델은 성악곡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가정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기악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작품들은 그다지 돈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진지하고 실험적인 측면이 강한 바흐의 기악 작품들과는 달리, 헨델의 작품들은 단순하고 경쾌한 분위기여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한마디로 훨씬 대중적이다.

 

 

 

 

세번째 : 헨델, '수상 음악'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1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1 in F major, HWV 348)

Le Concert Spirituel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2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2 in D Major, HWV 349)

Le Concert Spirituel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3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3 in G major, HWV 350)

Le Concert Spirituel

 

 

헨델(Handel)의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3개의 모음곡에는, 20여곡의 소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유행한 춤곡을 모은 합주협주곡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연주되는 음악처럼 낭랑한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악 합주 외에도 호른이나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 목관악기가 각각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적인 강인함과 여성적인 차분한 정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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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현주
    간략한 해설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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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세요~제20회 이건음악회[2탄]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세요~제20회 이건음악회[2탄]

Posted at 2011.08.26 12:3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김선욱이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라는 교향곡 어떠세요?


[ 드보르자크 / Antonin Dvorak, 1841~ 1904, 체코의 작곡가]
<민족 감성의 음의 무늬로 그린 노스탤지어 드보르자크의 삶과 음악세계>
드보르자크는 푸줏간 겸 여관업을 하는
장남으로 태어나, 가업을 이어받기 원하는 아버지의뜻을
거역하고 집에오는 손님의 방랑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에대한 동경심을 키우고 있었다.

16세에 가출하여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에 입학하여
고학으로 3년 동안 공부하여 '카렐 코므자크' 악단의 비올라
주자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프라하 국민극장 오케스트라에 소속되고
'스메타나'가 지휘자로 취임하면서 음악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



드보르자크는 자연스러운 음악 속에 체코민족의 애환을 담은
독자적인 작풍을 이루며 표제음악 전성기에 절대음악을
많이 작곡했고 미국 체류 중에는 니그로나 아메리칸
인디언 음악 요소를 곁들인 작품을 썼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면서 브람스,리스트,
바그너파와 교분을 나누면서 브람스의 소개로
[슬라브 무곡 제1집]을 출간,대성공을 거두었다


1891년엔 차이코프스키 초대로 러시아를 방문했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891년~1895년까지 뉴욕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교향곡 9번 '신세계'], [첼로 협주곡],[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를 만들어 내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와 1901년 프라하 음악원
원장을 지내다 1904년 신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Dvorak -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 IV (part 1)
Dvorak -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 IV (part 2)


최후의 교향곡인 제9번은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초청받아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던 시대의 걸작이다.


신세계 미국에 대한 공감과 함께 고향
보헤미아에 대한 향수가 짙게 표현되고 있다.


전 악장이 모두 훌륭하지만 특히 제2악장과 제4악장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2악장은 'Going Home'이라는 곡으로 편곡되어
팝이나 경음악단, 합창곡등으로 연주되며
웅장한 제4악장의 경우 도입부 전체 현악이 연주하는
강렬한 서주부는 미국의 영화 음악가
'존 윌리암스'에게 영감을 주어 그 유명한 영화
[죠스]의 테마곡으로 변형되었다.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제9번 E단조 // 신세계로부터



제1악장

Adagio 4/8 소나타형식. 서주는 악상이 꽤 길게 전개되고 구성 또한 복잡하다. 첼로의 낮은 음으로 명상적인 선율을 연주하고 이를 받아 관악기가 연주하는 동안에 호른과 현이 제1주제의 전조를 제시한다. 이 악상이 팀파니를 수반하여 반복·전개되어 절정에 이르고,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선명하게 알레그로 몰토(Allegro molto) 2/4의 주제로 돌입한다. 제1주제(악보 1)는 5음 음계에 의한 민요풍으로, 높은 음현의 반주를 선행시키면서 호른에 의해 드높게 연주된다.

 


A.Dvorak / Symphony No.9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1st mov. Adagio-Allegro molto  9'10"




A.Dvorak / Symphony No.9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3rd mov. Scherzo:Molto vivace  7' 10"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 민요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곡인~ 아리랑 입니다.
피아노로 듣는 아리랑도~ 꽤 좋지 않나요??


피아노로 늘 서양 음악만 듣다가~
동양적인 음악을 들으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Arirang  7'50"



앞으로도 이건음악회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곧 22회 이건음악회가 열리네요.

고양 아람누리, 인천 시민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거기에 대구와 부산에서도 열린답니다.

앞으로 공지할테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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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세요~제20회 이건음악회[1탄]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세요~제20회 이건음악회[1탄]

Posted at 2011.08.18 13:4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0회 이건음악회는 1탄과 2탄으로 나뉩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아시나요.



출생 1988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 학사
수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상
       2006년 제3회 금호음악인상
       2006년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 선정
       2006년 제15회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5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2009년 20회 이건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씨의 열정적인 공연이 있었습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강한 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
세계음악계를 이끌어갈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

그의 솜씨를 인천 서구문화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부산 문화회관,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 고양 아람누리, 광주 5.18 기념 문화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창호와 이건산업에서 주가 되어 주최한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완벽한 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공연들이 모두 공짜! 라는 사실~ 아시나요?

아마 올해도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건에너지 등 이건 계열사에서 아마 초청 및 일반 시민에게도 이벤트 참여등을 통하여 초청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가까운 문화회관 또는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전/후로 피아노 공연...
또는 바이올린이나 첼로 공연을 우아하게 감상해 보시는 것은 어떨가요?



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벤트에 참여해서 손에 넣는 것 입니다.

라디오, TV 방송 등에 상품으로도 나갈 이 표들~
곧 이건콘서트 블로그에도 대!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당연 푸짐한 상품도 함께요~

그 상품중 하나가 바로 이번 2011년 이건음악회 티켓~ 이라는것은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과연 2011년에는 어떤 분이 이건음악회에 초대되어 올지 궁금해 집니다.
국내 음악가 뿐만 아니라 해외의 음악가들까지도 초청되어 오시거든요.

흠흠... 옆길로 샜네요...
일단 20회 공연에서 연주했던 연주곡들을 소개하고 직접 들려드리죠.



일단 음원의 소유는 이건음악회에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선욱씨의 소유입니다.


 W.A.Mozart / Overture "Le nozze di figaro, K.492"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 4' 21"


모차르트는 모든 장로의 음악에서 불멸의 명작을 남겼지만 특히 오페라사에서 가장 우뚝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12세 때부터 오페라를 작곡한 이 천재는 짧은 생애 중에서 수많은 오페라를 남겼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죽기 전 10년간에 남긴 오페라는 명작 중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1786년 그가 30세 때 빈에서 작곡한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통틀어 가장 완벽한 오페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 오페라 부파는 프랑스의 희곡 작가 보 마르셰의 풍자극 "피가로의 결혼"에 의거해 로렌쪼 다 폰테가 이탈리아어로 쓴 대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차르트는 귀족 사회를 무자비하리만치 공격한 원작에서 날타로운 면을 없앤 대신 연국에서 느낄 수 없는 용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이 작품에서 그는 귀족 사회를 풍자한 차원을 넘어서 보편적인 인간 내면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어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대는 17세기. 곳은 스페인의 세빌랴 근방에 있는 알마비바 백작의 집이다. 세빌랴의 거리에 피가로라는 이발사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왕이라 할 만한 알마비바 백작은 극힌 방탕한 바람둥이었다. 그는 바르트로라는 의사가 후견인이 된 소녀 로지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재치있는 이발사 피가로의 힘을 빌려 마침내 로지나를 부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하는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의 줄거리이며 그 다음 줄거리가 바로 <피가로의 결혼>에 해당되는 내용이 된다. 백작은 피가로의 공로를 생각하여 그를 자기의 시종으로 삼았다. 그러는 동안에 피가로는 부인의 한 스잔나와 마침내 결혼하게 되어 결혼 준비에 바빴다. 그런데 한 사건이 벌여졌다. 방탕한 백작이 또 스잔나에게 마음이 쏠리게 된 것이다. 백작은 피가로와 스잔나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온갖 계획을 세워보지만 실패하게 되고 결국 아내에게 용서를 빌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오페라의 서곡은 D장조 4/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오페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했는데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된다.


 


L.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b Major.Op.73 "Emperor"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b장조 <황제>

2nd mov. Adagio un poco moto 7' 48"



L.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b Major.Op.73 "Emperor"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b장조 <황제>

3rd mov. Rondo:Allegro 10' 24"

피아노 협주곡이라는 양식을 확립한 것은 모차르트였다. 특히 마지막 협주곡들에서 보여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작곡양식은 피아노 협주곡의 새로운 흐름을 암시하는 듯이 느껴질 정도로 참신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모차르트의 요절에 의해 피아노 협주곡의 발전은 상당히 지체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변화의 흐름을 베토벤이 이어받았다는 사실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베토벤은 모차르트와 달리 근본적인 '혁신가'였기 때문이다. 베토벤이 처음 작곡한 두 곡의 협주곡은 어느 정도 '색깔'이 있는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완전히 모차르트의 영향 속에 있는 작품들이며, 3번 C단조의 협주곡에 이르러서야 베토벤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소리'자체가 피아노 협주곡양식 자체의 변화이자 혁신을 의미하고 있다.

젊은 패기를 내세우면서 강한 개성을 나타내었던 3번 협주곡에 비해 4번 협주곡은 오히려 퇴행한 듯이 보인다. 모차르트의 영향이 다시 엿보인다는 점, 베토벤 특유의 명쾌한 어법이 아니라, 상당히 복잡하고 애매한 표정을 취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다소 뒤쳐지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다만, 한 가지 4번 협주곡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의의가 있는데, 피아노 솔로가 1악장의 서두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고전파의 협주곡에서는 관현악 파트가 주제를 제시하면서 곡을 시작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베토벤의 4번 협주곡에서 처음으로 독주악기의 솔로가 서두를 맡게 되는 것이다. 이후에 작곡된 슈만,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그리그 등의 유명한 협주곡에서 보이는 서두는 예외 없이 베토벤의 양식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것이다.

베토벤의 5번째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 '황제'가 가지고 있는 폴리시는 아주 명확하다. 복잡함, 애매함과는 거리가 먼 극도의 '명쾌함'과 '밝음'이 바로 그것이다. '황제'라는 제목은 그리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영웅'과는 달리 웅대함, 강인함을 연주자에게 요구하는 곡이 아니기 때문이다. 1악장과 3악장은 강인한 요소만큼이나 많은 서정성을 가지고 있고 멜로디 라인도 비할 바 없이 밝고 아름답다. 그늘진 부분이라고는 1악장의 제 2주제에서 잠시 비칠 뿐이다.

때때로 '과연 황제가 뛰어난 곡인가?'라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3번 협주곡과 같은 정열도 없고, '화려한 피아노'라고는 하지만 막상 이 곡의 피아노파트를 뜯어보면 이렇다 할 어려운 기교도 등장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피아노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곡의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연주해낼 수 있을 정도이며, 관현악파트와 피아노의 정교한 진행도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제'는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한 곡이다. 굳이 '베토벤'이라는 프리미엄을 얹어주지 않더라도 '황제'와 비견할 만한 피아노 협주곡은 그 자신의 3번,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정도가 아닐까. 복잡한 관현악 기법이 없어도, 난해한 기교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이 곡은 충분한 화려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선율이 강조되는 부분의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음악들이 지나친 장식으로 인해 난삽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고전주의 협주곡에 쓰인 음표들의 효율성은 놀라울 정도이다.





A.Dvorak / Slavonic Dance No.1

드보르작 / 슬라브 무곡 1번 3' 34"

보히미아에 있어써의 슬라브 민족 향토 정서를 순수한 음악으로 만들어 낸 것이며, 안타깝게 호소하는 득한 가락 속에 깊은 향토색이 가득 차 있다. 리스트나 브람스의 헝가리 음악과 함께 '민족음악의 정화(精華)' 라 칭송받고 있다.

1878년에 「슬라브무곡집 제 1집」(Op.46)으로 출판되었고, 제 2집은 1886년(Op.72)에 출판되었다. 원곡은 피아노 연탄용 곡인데, 훗날 작곡자에 의해 관현악곡화되었다. 전곡은 16곡 크라이슬러가 이것을 바이올린용으로 편곡했다.

드보르자크는 당시 건재했던 브람스가 작곡한 헝가리 무곡에 자극을 받아 이 무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슬라브 민족이 지닌 독자적 음악, 특히 민족 음악에 깊은 이해와 정열을 가진 드보르자크가 발굴한 이 「슬라브 무곡」은, 색채와 향기에 넘친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 대표적인 슬라브의 무곡은 후리안트 (3/4), 오드메제바크(2/4), 스코치너(2/4),소우세두스카(3/4), 슈파칠카(4/8), 폴카(3/4), 폴로네이즈(3/4), 마즈르카(3/4), 콜로(2/4), 둠카(3/8)이다.



일단 주옥같은 명곡들 뿐입니다. ㅜㅜ



듣다 보시면 감동과 전율을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선택한 곡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보여준 것은 그가 유일했다!
라는 언론평을 받은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
"이 나라에 태어나 그 나이에 피아니스트로 김선욱 만큼 성과를 이룬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라는 정명훈 지휘자님의 말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과를 이룬 피아니스트의 곡을 듣고있으면... 감동이라는 단어를 새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건에너지-이건그린택이 좋은 정보를 나누는데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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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 http://www.eagon.com/main/WND_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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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예송
    이 공연 갔었는데..
    이때처음 우연히 이건음악회를 알게되어 신청해봤었는데 당첨되었더라구요 ^^
    평소에 제가 좋아하던 피아니스트였던지라 더더욱 좋았고 친구랑 너무기뻐서 같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때가 중학생때였는데 ㅋㅋ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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