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일생을 바꾼 단 한 번의 인연, 소설가 최인호[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일생을 바꾼 단 한 번의 인연, 소설가 최인호

Posted at 2017.09.13 11:1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어느날 무심코 TV를 보고 있는데 소설가 김홍신이 나와서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이 어느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면접 시험을 보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면접관이 입사 원서에 적힌 신상 기록에서 아버지가 김홍신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짐짓 모르는 척 좋아하는 소설가가 누구인지 물었다고 합니다. 뜻밖에도 아들은 최인호라고 대답을 했고 당황한 면접관은 그렇다면 김홍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반전을 시도했다고 합니다그러자 잠시 망설이던 아들이 대답하기를 "같이 살아보면 압니다."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옆에 앉은 딸 아이 얼굴을 쳐다보았더니 뜻모를 미소를 지으며 배시시 웃고 있었습니다그래도 설마 나는 아니겠지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리가 없다는 걸 깨닫고는 실없이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소설가 김홍신

출처 : 유튜브


그날 밤 안방으로 들어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문득 소설가 최인호가 생각났습니다. 몸담고 있는 학교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맡고 있었을 때 강의를 부탁한 인연으로 딱 한 번 만나서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서 무슨 말을 주고 받았는지, 강의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 대화중에 그가 던진 한 마디 충고 만은 뇌리에 박혀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늘 "지갑을 열고 역사책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시큰둥 했었습니다. 고개는 끄덕였지만 속으로는 "역사책은 하도 읽어서 알만큼 알고 가진 것이 많지 않으니 지갑을 열어도 내놓을 것도 별로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런 내 속을 꿰뚫어보고 있었던지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이미 읽은 역사책도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면 느낌이 다를 것이고 가진 돈이 많지 않아 크게 베풀지 못해도 만나는 사람마다 밥 한 끼, 차 한 잔 사는 거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왠지 모르게 바로 이거다 싶었고 정말로 그래야지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구실로 돌아와 오래 전 읽었던 역사책을 다시 꺼내들었더니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전에 알았던 그 이야기가 전과는 전혀 다르게 읽혔습니다. 먼나라에서 까마득히 오래 전에 벌어졌던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 내가 겪는 일이었고 내 바로 가까이서 날마다 벌어지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친 김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부터 하나 둘씩 불러내어 밥을 먹기 시작했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끼니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일을 기쁨과 보람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출처 : 아이클릭아트

 

언젠가 프로방스를 여행했을 때의 일입니다. 아를에서 보낸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고흐가 즐겨 찾았다는 근처 카페로 가서 라따뚜이를 주문했습니다그러자 웨이터는 그 메뉴가 없다면서 아마도 근처의 다른 음식점들도 다 마찬가지일 거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그래서 그에게 내일 이곳을 떠나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다며 있는 동안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다 맛보았는데 라따뚜이만 못먹고 간다면 얼마나 아쉽겠냐며 짐짓 간절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난처해진 그는 가서 물어보겠다며 안으로 들어갔고 사정을 전해 들은 주방장은 아쉬운 대로 주방에 있는 야채를 써서 만들어보겠노라 말했습니다그렇게 라따뚜이를 맛있게 먹고 계산서를 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카페 주인이 나와서 메뉴에 없는 음식이라 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뜻밖의 호의를 두번씩이나 그저 받을 수는 없다고 했지만 그 역시 뜻을 굽히지 않았고 그때 카페 한 쪽에서 식사를 주문하고 있는 한 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검고 긴 생머리에 크고 까만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프로방스 여인이었습니다허리가 구부정한 백발의 노인과 마주앉은 그 여인은 아기 돌보듯 그를 대했고 그 모습이 너무 정겨워 카페 주인에게 혹시 아는 사람인지 물어보았습니다그의 말인 즉 그 두 사람은 근처에 사는 아버지와 딸인데 얼마 전까지 따로 살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나는 그 부녀가 주문한 밥값을 계산하는 것으로 그곳에서 받은 친절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습니다물론 그 두 사람은 모르는 일이었고 문을 나서는 내게 카페 주인은 활짝 웃으며 악수를 청했습니다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의 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였고 쏟아질 듯 알알이 넘쳐 가슴 속에 박혔습니다.

 

출처 : 아이클릭아트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광섭의 시 "저녁에"입니다. 언젠가 기특한 후배가 있어 저녁을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가슴이 뿌듯해 하늘을 쳐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 시가 절로 떠올랐습니다. 최인호는 부인과 연애하던 시절 명동의 수 많은 인파 속에서 서로를 찾을 때 이 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출처 : 아이클릭아트

 

"그리워하면서도 한 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피천득의 수필 "인연"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여기에 감히 내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이렇습니다. "최인호와 나는 딱 한 번을 만났다. 그렇게 한 번을 만나 무심코 던진 한 마디 말에 누군가의 일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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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사랑, 운명, 인생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사랑, 운명, 인생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Posted at 2017.07.12 08: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BBC 지식 채널의 "오지의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에 소개된 한 인도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한때 그는 명문가의 엘리트였습니다. 아버지는 옥스포드를 나와서 주지사를 지냈고 그 또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죄로 군복을 벗어야 했고 계급이 다른 농민의 딸과 사랑에 빠져 집에서도 쫓겨났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정착하여 집을 짓고 땅을 일구며 가축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남매를 낳아 사랑을 주고 자유를 주었습니다. 학교 가지 않겠다는 딸을 말리지 않았고 멀리 호주까지 가서 살겠다는 아들도 축복했습니다. 그렇게 모두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지만 그들은 틈만 나면 험한 길을 며칠이나 걸어서 부모를 찾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아버지가 부르시면 곁에 와서 살겠다고 합니다. 저녁상을 물리면 가족이 모두 둘러앉아 아버지의 하모니커 연주를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흥이 나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옷을 벗고 바위에 앉아 햇살을 받고 바람을 맞으며 어느덧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가끔씩은 산 아래 마을에다 맡겨놓은 낡은 오토바이를 정성껏 닦고 손질해서 달리는 걸 즐깁니다. 다른 이들의 수고를 끼치지 않으려고 이미 오래 전에 자신의 무덤을 미리 파놓고 틈만 나면 들여다 보는 것도 또 다른 그의 낙입니다. 길게 눕지 않고 앉을 수 있도록 좁고 깊게 판 무덤에 들어가서는 그 아래 아름다운 자연과 자신이 일군 삶의 터전을 지긋이 바라봅니다. 그가 보여준 삶의 모습 하나하나에 마음을 뺏긴 진행자가 끝으로 혹시나 살면서 후회는 없는지를 조심스레 묻습니다. 그러자 그는 딱 한가지 회한이라면 자신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해서 그의 삶이 깃든 이곳의 상공을 누비며 그 아래를 한 눈에 내려다보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참으로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몸담고 있는 학교에 몸이 불편한 청소부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한쪽 다리를 몹시 절면서도 늘 바닥을 쓸고 휴지를 줍느라 잠시도 쉬지 않았고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살피며 더러운 곳만 찾아다녔습니다. 무뚝뚝한 표정과 불편한 거동으로 어디든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불쑥 나타나는 그분을 다들 조금은 경계하며 어색하게 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가운데 누군가가 남다른 생각으로 이분을 지켜보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무언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다리를 끄느라 한쪽 신발 바닥이 먼저 닳아 망가진다는 걸 알고는 따로 밑창을 덧댄 운동화를 선물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그 학생을 수소문하였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영재로 입학한 발레전공 신입생인데 중간에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그토록 따뜻한 시선과 속깊은 생각이라니! 정말이지 꼭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다리 저는 청소부 아저씨도 보이지 않습니다. 참으로 바르고 어질며 따뜻한 사람들이 바로 곁에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를에서 시내버스를 탔을 때의 일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버스에 오르더니 큰 가방을 열어 한참이나 뒤졌지만 차삯으로 쓸 동전을 찾지 못했습니다. 버스 기사는 그냥 타도 된다는 손짓을 했지만 할머니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러자 그 기사는 할머니 곁으로 다가와서 동전 찾는 일을 거들었습니다. 그러기를 또 얼마가 지난 후 결국은 버스 기사가 먼저 동전을 찾아 머리 위로 흔들었고 그제서야 할머니 뒤로 줄을 서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던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환성을 질렀습니다.

아를에서의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고흐가 즐겨 찾았다는 근처 카페로 가서 라따뚜이를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웨이터는 그 메뉴가 없다면서 아마도 근처의 다른 음식점들도 다 마찬가지일 거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내일 이곳을 떠나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다며 있는 동안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다 맛보았는데 라따뚜이만 못먹고 간다면 얼마나 아쉽겠냐며 짐짓 간절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난처해진 그는 가서 물어보겠다며 안으로 들어갔고 사정을 전해 들은 주방장은 아쉬운 대로 주방에 있는 야채를 써서 만들어보겠노라 말했습니다. 그렇게 라따뚜이를 맛있게 먹고 계산서를 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카페 주인이 나와서 메뉴에 없는 음식이라 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뜻밖의 호의를 두번씩이나 그저 받을 수는 없다고 했지만 그 역시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요리 "라따뚜이"

 

그때 카페 한 쪽에서 식사를 주문하고 있는 한 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검고 긴 생머리에 크고 까만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프로방스 여인이었습니다. 허리가 구부정한 백발의 노인과 마주앉은 그 여인은 아기 돌보듯 그를 대했고 그 모습이 너무 정겨워 카페 주인에게 혹시 아는 사람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말인 즉 그 두 사람은 근처에 사는 아버지와 딸인데 얼마 전까지 따로 살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나는 그 부녀가 주문한 밥값을 계산하는 것으로 그곳에서 받은 친절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물론 그 두 사람은 모르는 일이었고 문을 나서는 내게 카페 주인은 활짝 웃으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의 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였고 쏟아질 듯 알알이 넘쳐 가슴 속에 박혔습니다.

 

 



영화 "엘리노어 릭비"를 봤습니다 비틀즈 노래 제목과 영화 제목이 같아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입니다 ", 외로운 사람들을 보아요. 외로운 사람들. 그들은 모두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요? 외로운 사람들. 그들은 모두 어디에 속해 있는 것일까요?" 비틀즈의 앨범 "리볼버"에 수록된 "일리노어 릭비"의 후렴구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질문에 같은 앨범에 수록된 "옐로우 서브머린"은 아이처럼 해맑은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노란 잠수함에서 살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우린 너나없이 한 배에 타고 망망대해를 나선겁니다. 그렇게 정처없이 흘러가고 있는겁니다. 영화에서 두 남녀는 서로를 끔찍이 사랑하면서도 함께 있지 못합니다. 처음엔 여자가 걷는 길을 남자가 멀리서 뒤따르지만 나중엔 앞서 걷는 남자의 뒤를 여자가 떨어져 걷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향하고 있지만 무작정 따라가는겁니다. 어디라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라서 중요합니다. 나란히 서서 손을 잡거나 어깨를 기대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그렇게 한 배를 탔다는 게 사랑이고 운명이고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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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강소나무
    홍교수님 글을 읽으면 자주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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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파주 한정식 맛집 _ 메주꽃15000원 파주 한정식 맛집 _ 메주꽃

Posted at 2012.05.29 20: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헤이리, 프로방스, 영어마을, 출판단지 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파주에

저렴한 한정식 맛집 메주꽃을 추천해요!!!!

메주꽃 입구입니다. 정원으로 정리되어 있어 온가족이 좋아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좋아하시드라고요!!!

큰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유리쪽에 앉으면 정원을 바라보면 식사가 가능해요

우선 전체 메뉴가 먼저 나옵니다

접시마다 꽃이 놓여져 있어 상큼하게 식사를 하다 보면 메인요리가 나옵니다.

 

 

 

 

 메인요리는 버섯탕수육과 보쌈요리와, 묵무침입니다.

보쌈이 너무 맛있어서 사진도 찍기전에 먹어버렸네요!!!!!

특히 동치미는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전 식성이 좋으니깐요)

 

 

이제 요리가 끝나면 식사가 나옵니다.

 

알밥과 된장국 그리고 밑바찬들(김, 김치, 콩자반, 미역, 무무침)

전체요리로 많이 먹었지만 적당히 알밥이 나와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찌게와 밥이죠!!!!!!!

 

가격은 1인분 15,000원

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382-3

 (프로방스에서 더 들어가야해요!! 과연 음식점이 있을까 했습니다.)

 

 

저는 후식이 없어서 의아해 했는데

맞은편 찻집에서 녹차와 거피가 공짜드라고요 ㅠㅡㅠ

식사후에 꼭가셔서 후식도 드세여!!!!

새마을상회, 메주꽃 찻집, 메주꽃 공방이 있습니다.

꼭 들러서 후식먹고 오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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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우태
    ㅋㅋㅋㅋㅋㅋ
  2. 이경래
    여기 저도 두 차례나 갔었는데 깔끔한 식단이 좋더군요. 서울에서 가자면 프로방스(헤이리)를 지나서 약간 더 한적한 곳으로 가는 길에 있고, 프로방스의 번잡함과 소란스러움을 피해서 조용하고 널찍한 곳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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