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에 해당되는 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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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Moscow Sretensky Monastery Choir 소개제28회 이건음악회 -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Moscow Sretensky Monastery Choir 소개

Posted at 2017.08.29 19:5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

28 이건음악회 개최 안내 이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대한 정보를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글 정보보다는 영어나 러시아어 자료가 많기 때문에 공식적인 안내를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9 중순에 있을 28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Moscow Sretensky Monastery Choir 


1397년에 창립돼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올해 10월말  28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로 내한국내에 러시아 정교회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러시아 국가 행사에 초청돼 중요한 공연을 담당하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2007년에는 세계투어를 실시해 뉴욕워싱턴보스턴토론토멜버른시드니베를린런던  전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는데동방정교회의 성가를 비롯 나라의 민요세속음악전시(戰時)음악현대음악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작곡가와 편곡자최상급 솔리이스트  탁월한 기량을 가진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지휘자 '질라' 리드에 따라 생동감 넘치는 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의 지원 하에 러시아정교회의 중요한 행사  국가 행사에 공식으로 초대를 받아 중요한 공연을 담당해왔다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에는 러시아의 국가 원수유명 예술가대기업 수장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왔으며특히 러시아정교회 대주교러시아 대통령  종교 지도자  문화정치계 주요 인사들은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열렬한 팬이다


지휘자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Nikon Stepanovich Zhila)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Nikon Stepanovich Zhila, 이하 질라) 1976 모스크바 근교의 세르기예프 포사드 지역의 사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트로이체 세르기예프 대수도원의 성가대의 합창대로 활동했다. 1995 프로코피예프 모스크바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의 합창 지휘부를 졸업, 2000년부터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서 성가대원으로 활동하였다 복무 중에도 러시아 내무부 산하 내무군의 '가무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다이렇듯 그의 인생에서 ‘음악 뗄래야   없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05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지휘자로 초빙이후 합창단의 전통을 유지하며 현대적 색채를 띄고 전세계 음악팬들과 교감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재능 있는 성악가작곡가와 편곡자와 함께 공연 레퍼토리를 수정·확장했다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질라’ 영입 후에 최초로 전시 음악을 아카펠라로 부르기 시작했다또한 수도원에서의 합창단 활동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앨범 녹음 작업세계 투어 공연  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찬송가와 더불어 다양한 클래식  민요 음악을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여러 장의 앨범을 녹음한  있다사순절 음악(Lenten Fast Compositions),  주간(Great Week), 철야기도(All Night Vigil), 나는 놀라운 자유를 보네(I See a Wonderful Freedom), 친구를 위한 애창곡(Favorite Songs. Present for Friends) 등의 앨범이 ‘질라 지휘로 녹음되었다.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대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앞을도 이번 28회 이건음악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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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문규
    스레텐스키 합창단에 대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내용 부탁드립니다.
  2. 신창선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3. 신희숙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공연 ~~~ 꼭 신청해서 들어야 하는데 놓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4. 김미란
    합창단 많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함께 음악회 참석 하고 싶은데...
    언제부터 예매가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5. 노혜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대해서 알았으니 음악회 티켓 예매 및 참석하는 일만 남았네요.

    합창단에 대한 정보 또 있으면 등록 부탁드립니다.
  6. 노환
    매년 응모해서 갔는데
    작년에는 광주에서 안열려 슬펐는데 올해는 다시 열리는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
  7. 서영범
    합창을 좋아하는 부부입니다.떼제음악에도 관심이 많구요~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이라니 더욱 기대되고 해마다 멋진 음악회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람기회가 된다면 너무 행복한 가을의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


  8. 김미영
    가을에 어울리는 러시아 중저음 남성 코러스,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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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까지... 거장 베르디의 “운명”[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까지... 거장 베르디의 “운명”

Posted at 2017.04.18 18: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죽어서는 물론이고 살아서도 베르디만큼 명성과 인기를 누렸던 작곡가는 없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그는 오페라 작곡가의 대명사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베르디의 삶을 두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하고 우러러볼 만한 그의 삶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눈치 채지 못합니다. 어쩌면 알고도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오페라를 두고는 사람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비극이 다 들어있다고 하면서 정작 그 자신이 겪으며 감당해야 했던 비극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의 작품을 통해 다루고자 했고, 또 다루었던 그 많은 비극들이 결국은 그 자신의 삶과 무관하지 않음을 주목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cdandl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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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출세작은 나부코였습니다. 이탈리아 독립운동의 열망이 바빌론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이스라엘인들의 처지에 투영되어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고 오페라에 나오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이탈리아의 국가인 것처럼 널리 불려졌습니다. 이후에도 롬바르디아인에르나니등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이탈리아 인들은 Viva Verdi!(베르디 만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베르디를 이탈리아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떠받들었습니다. 이는 그 자신에 대한 동포들의 감사와 애정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이탈리아의 엠마누엘레 왕(Vittorio Emmanule Re Di Italia)의 앞 글자를 모으면 Verdi가 되었기에 이를 드러나지 않게 외치려는 까닭도 있었습니다. 그가 이처럼 성공을 거두게 되자 독립에 대한 염원을 작품에 담고자 한 베르디의 선택이 무엇보다 흥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그 자신의 삶에서 오히려 더 설득력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베르디가 태어났을 때 그의 고향은 프랑스에 속해있었고 그리고 얼마지 않아 나폴레옹 군대에 쫓긴 오스트리아군이 그의 집까지 유린하면서 그 또한 어머니와 함깨 숨어 지내야 했습니다. 게다가 그토록 열망했던 밀라노 음악원 입학이 좌절된 것도 단지 그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밀라노에서 그는 엄연히 외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이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한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다른 나라의 지배와 간섭을 받지 않는 하나의 나라 이탈리아를 염원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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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닥친 두 번째 비극은 너무나도 절망적이어서 그 누구라도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그가 성장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돌봐주었던 부호 바레치의 딸 마르게리타와 결혼하여 남매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두 아이와 아내까지 차례로 잃어야 하는 비극이 닥쳤던 것입니다. 이후 소프라노 가수 주세피나 스트레포니를 만나 위로를 얻고 도움을 받아 재기할 수 있었지만 그토록 참담한 아픔과 슬픔이라면 그 누구라도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고 특히 베르디와 같이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성격의 사람에게는 살아 있는 한 떨칠 수 없는 악몽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오페라에서 다룬 그 수많은 비극적인 운명에는 언제나 혈육, 특히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가슴 아픈 일들이 빠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리골레토의 주인공 곱사등이 리골레토는 아내도 없이 애지중지 홀로 키운 외동딸을 자신의 잘못으로 죽게 만들었고 트로바토레에서는 집시 여인 아주체나가 자신이 낳은 아들과 기른 아들 모두를 스스로의 손으로 죽이고 마는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 카를로의 펠리페 왕 또한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아야 하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운명의 힘은 이와는 반대로 자식으로 말미암아 아비가 죽게 되면서 주인공 모두가 파멸에 이르는 가혹한 운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가수 주세피나 스트레포니

출처 : 위키피디아


그에게 닥친 세 번째 비극은 두 번째 아내 주세피나 스트레포니였습니다. 당대의 소프라노였던 주세피나는 두 아이와 아내마저 잃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베르디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주세피나는 이미 유부남인 테너 모리아니와의 사이에서 자식까지 두었으니 두 사람의 관계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두 사람의 보금자리에 욕설과 돌멩이가 날아들었고 베르디는 결국 고향에서 떨어진 산타가타에 농장을 마련하였고 그제서야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이루고자 했던 그의 소박한 소망인 농부의 꿈을 이루었고 그토록 원했던 잠시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살며 서로를 의지한 지 12년이 지난 다음에야 결혼실을 올리고 누구에게나 떳떳한 부부로 맺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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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베르디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라비아타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빚어낸 결실입니다. 그 자신이 베르디의 앞날을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한 스트레포니는 파리로 떠났고 그 뒤를 따라간 베르디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도시에서 두 사람의 사랑에만 모든 것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듀마의 소설 카멜리아의 여인을 연극으로 만든 공연을 관람하였고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었던 극중의 남녀 주인공이 마치 두 사람인 듯 여긴 베르디가 당장에 오페라로 만들기로 결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트라비아타뿐만 아니라 베르디의 오페라에 나오는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은 하나같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다의 두 남녀 주인공이야말로 개선장군과 노예라는 신분으로 보나 적대국인 이집트의 장군과 에디오피아의 공주라는 처지를 생각한다 해도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처지입니다. 이 작품에도 아버지와 딸이 기구한 운명으로 다시 만나고 이집트에 정복당한 에디오피아 사람들의 처지는 바빌론에 끌려온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다름이 없고 오스트리아의 통치에서 벗어나려는 이탈리아 사람들과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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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di Opera Aida

출처 : wikiwand


이후 베르디는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었고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로는 드물게도 아흔에 가까운 천수를 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 살면서 결국은 그의 운명과도 같았던 평생의 반려 스트레포니를 먼저 보내야했습니다. 그 안타까움이야말로 그의 삶에 드리워진 마지막 결정타였고 이제는 더 이상 걷어버리고 싶지 않은 검은 장막이었을 것입니다. 그 장막 속에 그의 모든 슬픔과 기쁨을 묻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고향인 부세토 근교의 산타가타에 마련한 농장에 칩거하였습니다. 통일 이탈리아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추대되어 잠시 권좌의 단 맛도 보았지만 재차 추대되었을 땐 정중히 사양하였습니다. 성공한 자신과는 달리 불우한 처지의 동료 음악가들의 노후를 위해 사재를 털어 양로원을 지었습니다. “휴식의 집이라 이름붙인 이 양로원을 두고 그는 자신이 남긴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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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 슬픔과 참을 수 없는 아픔을 겪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이겨내기 마련이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압니다. 그래야 하니 그렇다는 말이고 그랬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인 것이지요. 그래서 그저 그런 척하려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면서 속으로만 힘겨워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더러 그렇다는 것이고 베르디가 특별히 더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의 영혼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스트레포니와 함께 있을까요? 아니면 마르게리타와 두 아이를 보살피고 있을까요? 그 선택이 두려워 아직도 이승을 떠돌고 있다면 산타가타 농장에서 흙이라도 만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휴식의 집에 깃들어 차라리 오갈 데 없어 그곳에 머무르는 동료들을 부러워하고 있을까요? 오페라 운명의 힘에서 여주인공 레오노라가 부르는 아리아 주여, 제게 평화를 주소서를 들으시겠습니다. 레오노라는 사랑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사고로 죽게 하고 멀리 집을 떠나 연인과도 헤어졌지만 복수를 하려는 오빠의 집념에 쫓겨 수도원을 찾습니다. 이 노래는 날마다 은둔과 고행으로 속죄하지만 끝내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한 레오노라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곡에서 단테는 살아서 지옥을 건넌 자만이 죽어서 천국에 든다고 했습니다. 죽음 없는 부활이 없고 지옥 없는 천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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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아비 아비탈 Avi Avital CD 증정 이벤트 결과 안내 -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 실황 씨디 당첨 결과 발표

Posted at 2017.01.19 14:23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7회 이건음악회가 끝난 어느 덧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 회 그렇듯이 이건음악회는 공연의 실황 CD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27회 아비 아비탈의 콘서트도 마지막 공연이었던 예술의전당에서의 2회 공연의 실황을 마스터링해서 음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아비탈의 공식 CD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저는 실황 씨디만 듣고 있네요. 공식 CD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실황 CD를 들으면 공연에서 느겼던 감동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저는 실황 CD를 더 선호합니다. 차에서, 회사에서, 운동하면서 Avi Avital과 앙상블들이 함께 공연했던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실황 앨범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Avi Avital의 만돌린과 피호영교수님 외 11분의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 정말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연주자 교체 등으로 걱정도 많았지만, 아비와 앙상블팀 멤버들이 멋진 음악과 하모니로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린 것 같아 담당자로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앙상블 멤버

-1st Violin :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 -2nd Violin :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Viola : 에르완 리샤, 이수민 / -Cello :  이정란, 장하얀

-Double Bass : 장린 / -Cembalo : 오주희


응모하셨던 많은 분들께 따로 합격 안내는 드리지 않았으며, 응모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체 발송 드렸습니다. 깜짝 선물이 되셨을까요? ^^ 들어 보시고 그 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길 기원드립니다. 


앨범 자켓앨범 자켓

CD 자켓 사진입니다.


아래는 실제 CD의 모습입니다. (시간 문제로 CD는 총 2장입니다.)


비발디, 바흐, 파이지엘로바르톡 음악과도 좋았지만, 아비가 직접 편곡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나 바르톡의 음악은 들을 수록 매력이 있네요. 저는 스마트폰의 벨소리도 바르톡 연주곡으로 바꿨습니다. ^^

앙코르 연주곡 중 아리랑은 역시 멋졌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던 Bučimiš 는 눈감고 들으니 아비의 공연 모습이 떠오르며 감정이.... 감정이... 흐흐흑!!!! 다시 보고 싶네요.


공연 사진을 다시 몇 장 보시겠습니다. 


[연주 프로그램 정보]


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편곡 : Avi Avital)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비발디 -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편곡 : Avi Avital)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파이지엘로 - 만돌린 협주곡 E장조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사계 여름’ RV 315 (편곡 : Avi Avital)

-----------------------------------인터미션--------------------------------------------

 2부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바흐 - 파르티타 2 D단조 BWV 1004 샤콘느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바르톡 - 만돌린과 현악을 위한 여섯 개의 루마니아 민속춤곡 (편곡 : Avi Avital)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 (편곡 : Avi Avital)

4.       (앙코르)아리랑  (arr. 남다혜)

5.       (앙코르) Bučimiš  (arr. Avi Avital)



[CD 트랙 정보]


CD1

1.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01. Allegro  

2’ 44’’

Tr 02. Largo  

1’ 38’’

Tr 03. Presto

2’ 25’’

 

2.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Tr 04. Allegro  

2’ 31’’

Tr 05. Largo  

2’ 33’’

Tr 06. Allegro

1’ 53’’

 

3.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flat major

Tr 07. Allegro maestoso   

5’ 00’’

Tr 08. Larghetto grazioso   

5’ 58’’

Tr 09. Allegretto

4’ 13’’

 

4.       A.Vivaldi –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Tr 10. Allegro non molto   

4’ 43’’

Tr 11. Adagio e piano - Presto e forte    

1’ 48’’

Tr 12. Presto

2’ 52’’

 

Total                                   38’ 18’’

-----------------------------------------------------------------------------------------------

CD2

1.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Tr 01.

13’ 08’’

 

2.       B. Bartók – Six Rumanian Folk Dances
for mandolin and strings (arr. Avi Avital)

Tr 02. Jocul cu bâtă (Stick Dance)

1’ 07’’

Tr 03. Brâul (Sash Dance)

0’ 31’’

Tr 04. Pe loc (In One Spot)

1’ 05’’

Tr 05. Buciumeana (Dance from Bucsum)

1’ 20’’

Tr 06. Poargă Românească (Romanian Polka)  

0’ 31’’

Tr 07. Mărunțel (Fast Dance)

1’ 07’’

 

3.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Tr 08. Hirtentanz / Shepherd’s Dance

1’ 25’’

Tr 09. Suliko

2’ 15’’

Tr 10. Indi-Mindi 

1’ 47’’

Tr 11. Lied / Song

2’ 08’’

Tr 12. Satschidao / Sachidao

2’ 02’’

Tr 13. Tanzlied / Dance Tune

1’ 18’’

 

Tr 14. (Encore) Arirang (arr. Nam Da-Hye)

4’ 56’’

Tr 15. (Encore) Bučimiš

5’ 21’’

 

Total                                   40’ 01’’




음악회 CD 받아 보신 분들은 감상 후기 적어주세요 ^^; 혹시나 더 큰 선물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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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께 CD를 받고 너무 좋아서 바로 사진을 찍고 음반을 듣고 있어요. 만돌라 연주 음반은 한장도 없었는데 너무 좋아요. 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들었는데 그때 기분이 새록 새록 하고 같이 공연에 갔던 친구가 너무 좋아 해서, 친구에게 시디를 선물 했어요. (물론 제 휴대폰으로 음원을 추출한 후에^^::) 매일 같이 듣고 있어요. 실황음반이라서 그런지 더 생동감 있고, 공연 전에 설명 해 주셨던 말씀들도 생각 나고 뜻밖에 선물을 받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정말 고마워요!!! 모든 분들 정말 복 받으실 꺼예요. !!!! >.<
  3. CD
    외부에 나와있어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벌써 두근거리네요!
    어여 들어보고싶다 ^ㅁ^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청자
    악장마다 나뉘어져 있는데, 아타카 부분은 연결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자연스럽게 이어져 넘어가는게 묘미인데 툭 끊기니 맥이 빠져버려욧
    • 2017.04.22 12:14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CD로 직접 오디오로 들으시는지요? CD로 들으실 때는 사실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나오는데(차에서 말고) mp3로 변환해서 들으시는 경우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약간 끊어지게 들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플레이어를 한번 바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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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Posted at 2016.10.06 14: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작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나요?

 

 

이번 음악회는 여타 이건음악회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로 많은 협연자들 때문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기존 이건음악회와는 달리 매우 많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이들 국내 협연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여러분께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바이올린 연주 음악가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분들이 6분으로 가장 많아 파트를 1, 2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바이올린 파트1 으로 음악가 피호영 선생님, 김홍연 선생님, 태선이 선생님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주실 분들입니다.

 

 

  피호영(Ho-Young Pi)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수석 졸업
․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수석 졸업
․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수석 졸업,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 졸업
․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중앙 음악콩쿠르 석권
․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그리그, 포레 등 소나타 전곡연주 진행중
․ 비르투오조 콰르텟, 성신 트리오 창단을 비롯해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한음챔버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과 활동
․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 활동
․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
․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프지히방송교향악단, 블라디보스톡필하모니아,
  KBS, 서울,부산,수원,대구,인천,전주,울산시향, 등과 협연
․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 초빙교수
․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장 역임
․ 5.16 민족상 음악상,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상,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
․ 현.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선생님

 

우리나라 바이올린 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섭렵하느라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독주회와 협연무대만으로도 정신이 없을 텐데 다양한 실내악에다 오케스트라 활동까지 그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게다가 2007년에 강남역에서 벌인 “길거리 연주” 해프닝은 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인터넷 포탈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오페라 아리아"와 “로망스”, “봄” 등 독특한 레퍼토리와 테마가 있는 독주회로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에는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포레,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로 누구보다도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중에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수없는 협연무대를 가졌고 특히 2004년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의 개막공연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브람스 협주곡으로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스스로 “비르투오조” 콰르텟을 창단했는가 하면 한국페스티발 앙상블과 한음챔버 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들과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그가 몸담고 있는 성신여대 교수들과의 “성신 트리오” 활동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프랑스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시도하는 중이고 독일의 라이프치히 유로 음악제, 프랑스의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의 초빙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주와 실내악 활동만으로도 누구보다 앞서 있지만  피호영의 오케스트라 사랑은 남다르게 각별하다. 서울대 재학시절 이미 서울시향의 수석으로 입단했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코리언 심포니의 악장으로 부임하여 10년을 함께 했다. 독주자로 나선 이후에도 서울시향과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수없이 초빙되어 오케스트라 악장이라는 소임에 관한 한 독보적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마침내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모아 구성한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서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딩크, 주빈 메타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약관 13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중앙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벌써부터 차세대 선두주자로 나섰으며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프랑스 정부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세계적인 여류 바이올리니스트겸 교수인 미셸 오클레 에게 사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을 수석졸업하였고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 또한 수석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교수인 이고르 오짐의 부름을 받아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교수로 재직중이다.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수상하였고, 일찍이 5.16 민족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김홍연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졸업
.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 대전 실내악축제.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 참가
.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동국대 음악원,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부산예고 출강 및 콘쿠오레앙상블 악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 선생님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2007년)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독일 Gohlis에서 듀오 앙상블 연주를 하였고, 독일 Max-Reger-Tage(Max-Reger Halle, 2008년) 초청연주, 독일 Mendelsshon Halle 모닝 콘서트 솔로 연주(2008년), 독일 Schumann Haus 실내악연주(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림음대 Kammermusiksaal에서 Trio 리사이틀(2008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Kammermusiksaal에서 독주회(2012년)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악장으로 활동하며 군복무를 마쳤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프로아트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악장으로 활동하였다. 앙상블 활동에도 열정을 갖고, 2012년에 앙상블 콘쿠오레를 창단하여 대전실내악축제(2012,2013,2014,2015,2016년, 대전예술의전당), 부산 두레라움 페스티벌(2012,2014년, 부산영화의전당)에 참가 및 중국(북경, 상하이) 등에서 연주할동을 이어가며 악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13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위뎀필하모니어즈오케스타라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동국대 음악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계원예고, 부산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선이(Sunny Tae)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졸업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
야샤 하이페츠 국제콩쿨3위, 카네티 국제콩쿨 3위
서울시향,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외 다수협연
베를린필하모니홀 초청독주회
제47회 베토벤 페스티벌 초청연주 (in Teplice)
독일5개도시, 이태리5개도시, 중국4개도시 순회 초청 연주
독일 대통령주최 베네피트 콘서트 솔리스트 선정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앤 뮤직나우 재단 솔리스트 선정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 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센다이 필하모닉, 루세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 등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선생님

 

등장부터 무대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치며 실기우수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영재출신 연주자다. 그녀는 독일로 유학,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와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사사: 구본주, 이선이 ,송재광, Stephan Picard, Friedemann Eichhorn)..

일찍이 금호재단에서 주최한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오디션에서 선발되며 국내무대에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화경향, 한국일보, 성정난파, 스트라드, 신인음악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야샤하이페츠 국제콩쿨에서 3위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입상하였고, 카네티 국제콩쿨 3위에 이어 이태리에서 열린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에서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콩쿨에서 1위를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에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북체코 필하모니,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로시니심포니오케스트라, 센다이심포니오케스트라, 루세필하모니커, 이비르투오지이탈리아니, 라이프찌히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영유로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하였다. 또한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회사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하였고, 독일 프란츠리스트재단에서는 그녀를 유망연주자로 선정하여 세기의 명기인 주세페 과다니니를 1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다. 

화려한 콩쿨이력과 함께 펼쳐온 그동안의 연주경력 또한 주목 할 만 하다. 베를린필하모니 캄머잘에서의 초청독주회를 비롯하여 이태리 4개 도시(페르모, 파브리아노, 몬자, 밀라노)에서 순회 독주회, 중국 4개 도시(정저우, 칭다오, 상해, 난징)에서는 협연자로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고, 특별히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주최 독일·이스라엘 문화교류사업에서 솔리스트로 선발되어 드레스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미햐엘 잔덜링의 지휘로 대통령과 하원·상원의원들을 포함한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5개 도시(베를린, 드레스덴, 바이마르, 코린, 바이로이트)를 순회협연하며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 받았으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이름을 알리는 등 연주는 BR-Klassik 라디오에서 실황으로 방송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바르나 국제음악제, 베토벤페스티벌 in Teplice, 오르비에또 섬머페스티벌, 젊은이의 음악제 등 여러 곳에서 초청되었으며, 독일지휘콩쿨 솔리스트선정, 예후디메뉴인 라이브뮤직나우 재단 연주자선정, 인천시 신진음악가 선정되는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미국순회연주(카네기홀)에서는 수석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란츠리스트 음대 정기연주회에서는 악장을 맡았고, 당시 연주는 녹화방송으로 독일지역에 방영되었으며 You tube에도 게시되어있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래틀, 주빈메타, 다니엘바렌보임과 함께 세 차례 오케스트라 워크샵에 참여하여 베를린필하모니에서 연주를 가졌다.

 

27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이런 쟁쟁한 분들의 앙상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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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감] 제27회 이건음악회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 연주회 티켓 응모 이벤트 - 클래식 공연 티켓을 신청하세요![이벤트 마감] 제27회 이건음악회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 연주회 티켓 응모 이벤트 - 클래식 공연 티켓을 신청하세요!

Posted at 2016.09.08 16:2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제27회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공연 무료 관람하기 (클래식 공연 무료 초대권 신청하세요)

 

27회 이건음악회 무료 공연티켓 이벤트 안내드립니다.

 

문화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27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건음악회가드디어 27회 이건음악회를 위한 티켓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7월에 음악회를 해서 많은 분들이 올 해 여름에 문의 주셨는데, 이건음악회는 주로 10월에서 11월 초, 늦가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27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천재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를 모시고 "Bach to Beatles"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 뵈려고 합니다. 

 

바흐 시대 부터 비틀즈의 음악 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클래식 기타의 매혹적인 선율을 가을에 만끽 하실 수 있는 최고의 기회! 현악 7중와 함께 들려줄 밀로쉬의 음악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 놓치지 마시고 꼭 응모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라모폰의 평

"카라다글릭의 기타 연주를 들어보면 그의 우수한 연주성과 천부적인 기술력과 함께 그의 인간미가 음악에 맛을 더하고 잘 어우러진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의

"새롭게 출시된 라틴 아메리칸 풍의 프로그램은 고상함과 따듯한 관능성 그리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두드러진다."

 

데일리 텔레그라프 제프리 노리스의 평

"그의 연주는 유연하며 음색 또한 절묘하고 굉장히 아름답다."

 

선데이 타임즈는 2014 2

"1960년대 존 윌리엄스와 쥴리안 브림 다음으로 10년만에 영국의 클래식 차트를 바꿔놓고 수상을 한 카라다글릭은 나이 겨우 30에 클래식 기타 거물이 되었다. "


 

[응모 방법 안내]

 

1. 이건음악회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 

 

2. 함께 보고 싶은 사람그리고 이유

 

3. 감사하고 싶은 분께  thanks to ______ , 그리고 이유 

 

공연장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위의 3가지 중 1가지 주제를 택하셔서 사연을 응모해주시면,사연 위주로 추첨하여 선정되신 분들께 1인 2매의 티켓을 우편 또는 문자티켓 형식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공연 일정]

인천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10월 15일 토요일 19시)

부산 : 부산 시민회관(10 18일 화요일 20)

대구 : 수성아트피아(10 19일 수요일 20)

고양 :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10 20일 목요일 20)

서울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10 22일 토요일  14, 20 2)


[신청시 주의사항]


1. 주소와 핸드폰 번호는 꼭 티켓 받으실 곳의 정확한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 

2. 원하시는 공연장의 스케쥴을 확인하시어 선택 부탁드립니다.

3. 감동 응모 사연은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4. 이벤트 응모 기간은 2016년 9 8일부터 9월 23일 까지 입니다.

5. 발표 : 9/30(금) 예정 - 당첨자 개별 문자 발송 


꼭 참여하셔서 좋은 공연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 티켓신청 그림 클릭이 안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 또는 복사하여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2. 티켓신청 그림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넣어도 티켓신청 팝업이 뜨지 않으시는 분은 [팝업차단 설정 해제]를 해주세요. 방법은 인터넷익스플로러 기준으로, 도구→팝업 차단→팝업차단 사용 안함 클릭 하시면 됩니다.


3. 공연관련 정보는 하단 내용을 참조하시고 기타 문의사항은 리플로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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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우아빠
    신청하는 사이트 우편번호 데이타베이스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우편번호 체계도 예전 것인데다가 세종시는 아예 들어 있지도 않아서 신청도 못합니다. T.T
  2. 말디니
    주소가 아예 입력이 안되요. 도대체가. 수정되면 연락부탁드립니다. soheon98@nate.com
  3. 비밀댓글입니다
  4. 김지연
    드디어 이건음악회가 다가오는군요 기다렸습니다~^^
  5. 김중남
    1년을 기다렸네요
    클래식기타와 현악의 만남 역시 이건!!입니다
    항상 기대했던 이상입니다 멋져요!!
  6. 정미영
    작년에 응모기간을 아쉽게 놓쳤어요~~그때 생각하면 지금 아쉬운..올해에는 꼭 즐거운 관람의 기회가 !!기대합니다~
  7. 정보라
    기대합니다~~^^
  8. 꿀언니
    매년 좋은 공연으로 찾아오는 이건음악회 올해도 기대됩니다~~ !
  9. 박선영
    너무 멋진 이건음악회! 1년에 한번만 있는 이날이제게 참 소중합니다~ ^^
  10. 비밀댓글입니다
  11. 장진희
    밀로쉬 뿐만 아니라 피호영..이정란..스트링 협연자들도 장난이 아니네요..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의 공연을 처음보고는 막심처럼 연주가 화려하고 멋지다..라고 느꼈는데..당첨되서 라이브로 진짜 듣고 싶어지네요
  12. 김지연
    신청했습니다 ~~~기대해봅니다~~^*
  13. 비밀댓글입니다
  14. 비밀댓글입니다
  15. 비밀댓글입니다
  16. 비밀댓글입니다
  17. 박형후
    이번에 아비 아비탈이 오는 것으로 바뀐 것을 보고 큰 기대를 하였는데... 응모기간이 끝나버렸네요.
    저는 부산시민으로 꼭 한 번 아비탈의 연주를 보고싶은데 응모권의 기회는 없을까요....?
    혹시 가능하다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010 9379 6095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이윤정
    제가남긴 비밀댓글에대한 관리자님의 비밀댓글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제 댓글 수정으로 들어가도 남겨주신 답신이 안보이네요 ㅠㅠ
    • 2016.10.14 10:59 신고 [Edit/Del]
      다시 달아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윤정선생님
      죄송하게도 티켓이 이미 발권되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만 음악회 블로그 방명록을 통해 서로 교환하시는 방법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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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Posted at 2015.10.13 09:1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가을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한가위 명절에 고향을 향했던 들뜬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뜬금없이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멀리 떠나는 여행도 있고 자동차로 가까운 곳을 찬찬히 둘러보는 여행도 있겠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기차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런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스크린이나 책에서 만나는 증기기관차의 하얀 연기와 기적 소리는 언제든지 우리를 낭만과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기차는 영화나 소설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은 기차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프라하 역 근처에 집을 구해놓고는 수시로 역으로 나가 기차를 관찰했고 심지어는 창작에 몰두하다가도 기차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수업 중에도 학생을 시켜 역으로 드나드는 기차를 확인하게 했는데 기적 소리만으로도 기관차의 종류와 고유번호까지도 식별할 정도였으니 가히 그 관심과 애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그토록 원했던 프라하 음악원의 교수 자리를 박차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도 하루가 다르게 신대륙의 지도를 바꾸어놓을 만큼 눈부시게 급성장하고 있던 미국 철도산업의 현장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앞섰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아닌게 아니라 미국에 있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기차를 타고 뉴욕을 벗어나 여행을 다녔고 그의 대표작인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에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겼습니다. 1악장에서 느린 서주가 끝나면 음악이 점점 빨라지면서 마치 기관차가 역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되는데 그에게 있어 이 교향곡은 기차를 타고 신대륙으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ntonín Dvořák (출처 : 위키피디아)


기차를 좋아해서 그 마음을 음악으로 남긴 작곡가라면 프랑스 작곡가 오네게르가 단연 으뜸일 것입니다. 20세기 초 에릭 사티의 영향을 받은 여섯명의 젊은 프랑스 작곡가들은 사람들의 삶에서 멀어져 가는 현대음악의 흐름을 다시 사람들 가까이로 돌려놓고자 의기투합했는데 이들이 “프랑스 6인조”입니다. 홍일점인 타유페르르를 비롯하여 미요와 풀랑, 뒤레, 오리크, 그리고 오네게르가 바로 그들로 그들은 길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음악으로 우리 주변의 친근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누구보다 기차를 좋아했던 오네게르는 당시 파리와 리옹 사이를 오갔던 특급열차의 이름과 모습을 그대로 음악에 옮겨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기관차 퍼시픽 231”입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120km 의 빠른 속도로 철로를 질주했던 이 열차는 당연히 기차 매니어 오네게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오네게르는 그 늠름하고 날쌘 모습을 음악으로 묘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Pacific 231G (출처 : 위키미디아)


오네게르는 기차를 향한 그의 열정과 이 곡을 작곡하게 된 의도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나는 늘 기관차를 뜨겁게 사랑하였다. 나에게 기관차는 살아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다른 이들이 여자나 말을 사랑하듯 그렇게 나는 기관차를 사랑하였다. 이 곡에서 내가 그리고자 했던 것은 단지 기관차의 소리만이 아니다. 그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인상과 몸으로 느끼는 희열을 음악적으로 꾸미고 옮기려고 의도한 것이다." 곡의 제목이자 열차의 이름인 퍼시픽 231에서 231은 기관차 바퀴의 배열을 나타낸 것으로 맨 앞의 작은 바퀴 두 쌍과 이어지는 큰 바퀴 세 쌍, 그리고 뒷 부분의 작은 바퀴 한 쌍을 숫자로 표시한 것입니다. 그는 6분여의 짧은 음악 안에 그는 기적을 울리며 출발을 준비하는 기관차의 모습에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거침없이 질주하다가 마침내 종착역에 이르러 속력을 줄이고 멈추기까지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Honegger - Pacific 231



음악사에서 기차와 얽힌 사연이 늘 이렇듯 신나고 두근거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스승인 슈만의 부인 클라라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브람스의 마지막 삶의 여정과 사랑의 불꽃은 그들 사이를 이어주었던 마지막 기차를 놓치면서 서서히 꺼져들게 됩니다. 멀리서 늘 보살피고 돌보면서도 차마 가까이 갈 수 없었던 클라라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아마도 홀로 힘들게 병마와 싸우던 브람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평생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사랑했던 여인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고 싶었던 그는 억지로라도 몸을 추슬러 밤기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가려는 무모한 시도를 감행했으나 안타깝게도 역에 도착했을 때 그 열차는 떠나고 없었습니다. 차가운 밤공기에 몸을 다치고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면서 마음까지 무너져버린 브람스는 더 이상 일어날 수 없었는 지경에 이르렀고 마침내 클라라가 떠난 이듬해 그 뒤를 따르게 됩니다.





이 가을 여러분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그리운 이가 있어 무작정 달려가고 싶은가요? 그렇듯 마음을 흔들어 놓을 만한 무엇인가를 마음에 품고 있나요? 기차가 아니고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겐 먹고 사는 것 말고 무엇인가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만큼 소중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날이 따분하고 지루해서 무기력할 때, 또는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지칠 때, 그 존재만으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을 갈망하게 되는 이 가을 여러분에게 기차 대신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권해봅니다.


 

Dvorak -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New World"

(교향곡 9번 E단조 작품95 "신세계로부터") -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홍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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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듣기 좋을 클래식 음악 3선] 이건블로그 추천 클래식 음악. 4계절 중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여름에 듣기 좋을 클래식 음악 3선] 이건블로그 추천 클래식 음악. 4계절 중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

Posted at 2015.07.27 17:2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여름입니다.

누구나 아는 더위의 계절...

이런 여름 어디 시원한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우리에게 돈과 시간과 그리고... 같이 떠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여름을 살포시 즐기고, 피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려 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추천.

그리고 이제 클래식들을 한곡 한곡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이 사랑스러운 작품은 ‘세레나데’의 장르적 이미지 때문에 종종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며 그가 각별히 아끼고 자랑스러워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아울러 ‘러시아적 우수와 정한(情恨)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가장 밝고 쾌적한 관현악곡으로서 그의 작품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곡의 제목은 우리를 18세기 유럽의 어느 궁정 또는 정원으로 안내하는 듯하다. ‘세레나데’라는 명칭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같은 고전파 음악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이콥스키는 모차르트를 깊이 존경하고 흠모했는데, 이것은 그런 그가 모차르트 시대의 양식을 ‘의식적으로 모방하여’ 쓴 곡이다.

 

 

 

 

두번째 : 헨델, 하프 협주곡 B장조

 

헨델은 성악곡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가정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기악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작품들은 그다지 돈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진지하고 실험적인 측면이 강한 바흐의 기악 작품들과는 달리, 헨델의 작품들은 단순하고 경쾌한 분위기여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한마디로 훨씬 대중적이다.

 

 

 

 

세번째 : 헨델, '수상 음악'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1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1 in F major, HWV 348)

Le Concert Spirituel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2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2 in D Major, HWV 349)

Le Concert Spirituel

 

헨델 수상음악 모음곡 3번(Handel, Water Music Suite No. 3 in G major, HWV 350)

Le Concert Spirituel

 

 

헨델(Handel)의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3개의 모음곡에는, 20여곡의 소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유행한 춤곡을 모은 합주협주곡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연주되는 음악처럼 낭랑한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악 합주 외에도 호른이나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 목관악기가 각각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적인 강인함과 여성적인 차분한 정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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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현주
    간략한 해설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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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로 떠오른 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의 저력21세기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로 떠오른 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의 저력

Posted at 2015.07.01 10:1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요즈음 미디어 광고에 등장하는 한 음악가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고의 첫 화면에 문자로 소개된 대로 그의 이름은 에사 페카 살로넨이고 현재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러 묻는 분들이 있어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린다면 우리 식 나이로 58년 개띠이고 핀란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있는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호른과 음악이론, 지휘와 작곡을 전공했고 1979년 지휘자로 데뷔한 이후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이자 작곡가로 음악계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1983년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대역으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들려준 말러의 교향곡 3번으로 단번에 그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고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과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거쳐 지금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영국의 음악 평론가 노먼 레브르헤히트는 그의 저서 “거장 신화”에서 1950년대 이후 출생한 지휘자들 가운데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지휘자로 사이먼 래틀과 리카르도 샤이, 발레리 게르기에프, 그리고 정명훈과 더불어 에사 페카 살로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작곡가로서도 지휘자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관현악을 위한 LA 변주곡”과 “색소폰 협주곡” 등의 대표작이 있고 그가 등장하는 광고의 배경음악도 그 자신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2/2) - 슐로모 민츠, 에사 페카 살로넨

 

 

에사 페카 살로넨이 그 정점에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오늘날 핀란드 출신 음악가, 특히 지휘자와 작곡가들의 활약은 거의 독보적이라고 해야 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먼저 지휘 쪽을 살펴보면 살로넨보다 두 살 위의 유카 페카 사르사테도 이미 거장 반열에 올라 있지만 오히려 더욱 주목해야 할 대목은 그들 다음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스칸디나비아 여러 국가의 수 많은 오케스트들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들의 70 퍼센트 정도가 핀란드 출신이라고 하니 앞으로 세계 무대에 새롭게 두각을 나타낼 신진 지휘자가 나타난다면 두 번 가운데 한 번은 핀란드 출신일 것이라는 예측까지도 가능할 지경입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음악가라면 누구나 시벨리우스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명성과 위상을 이을 만한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는 누구일까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아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입니다. 1955년 미국의 쿠세비츠키 음악재단은 90회 생일을 맞은 시벨리우스에게 그가 추천하는 핀란드 출신의 젊은 작곡가의 미국 유학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당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바로 라우타바라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미국 내 오케스트라들이 가장 자주 연주하고 또 자주 작품을 위촉하는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심지어 미네소타에서는 그의 이름을 앞세운 ‘라우타바라 음악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교향곡 7번 “빛의 천사”는 칸 클래식 음반상을 수상했고 “알렉시스 키비”를 비롯한 여러 편의 오페라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벨리우스 음악원 교수와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총감독, 핀란드 예술지원심의회 회원을 역임했고 음악원에 재직할 무렵 가르쳤던 제자가 다름 아닌 에사 페카 살로넨이었습니다.

 

Rautavaara - Symphony No.7 'Angel of Light' (1995) - I Tranquillo

 

그렇다면 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가 이처럼 클래식 음악, 특히 지휘와 작곡 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그 나라 국민들의 각별한 음악사랑을 가장 먼저 꼽아야겠지만 그것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는 정책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핀란드는 인구 대비 정부의 예술지원 예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핀란드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공연장인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핀란디아 홀 연주회의 입장권은 전석이 15유로에 불과하고 그나마 경로우대석은 10유로, 학생과 실업자는 5유로에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1993년부터 시행된 “교향악단법”에 따라 전국의 모든 오케스트라의 예산 가운데 25펴센트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나서 오케스트라틑 창단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시민과 애호가들이 오케스트라를 만들면 우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소요예산의 60퍼센트 이상을 확보했을 때 국가가 나서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구 500만의 나라에 22개의 오케스트라가 있는가 하면 그 10분의 1에 불과한 인구가 사는 수도 헬싱키에만 세 개의 오케스트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연주회를 자주 가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핀란드입니다. 그래서 핀란드 사람들은 오케스트라가 없는 도시는 도시가 아니라고 한답니다. 이런 환경에서 좋은 지휘자들이 양성되고 배출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교향악단마다 상주작곡가를 두고 있어 재능과 역량을 갖춘 많은 작곡가들이 그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많은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예산을 지원하여 음악을 연주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든다고 해서 반드시 뛰어난 음악가들이 배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는 예술지원 정책은 뿌리가 없는 나무를 심는 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1969년부터 핀란드는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는 모든 교육기관에서 국민들 누구나가 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고 핀란드 최고의 음악교육 기관인 시벨리우스 음악원은 그 예산의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kalim.org/xe/11330

 

여류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와 더불어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또 한 사람의 작곡가 칼레비 아호는 한 때 시벨리우스 음악원 교수로 있었고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작곡가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헬싱키에 살면서 창작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곡가가 생계에 연연하지 않고 작품에만 모든 힘을 쏟을 수 있는 것은 핀란드의 “예술가 연금” 제도 덕분입니다. 예술가가 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으면 일정 기간 생활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는 등의 의무조항이 없어 선정된 작곡가들은 아무런 제약과 부담이 없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작곡에만 몰두할 수 있습니다.

 

 

카이야 사리아호 & 바스코 멘동사

 

벌써 오래 전의 일이지만 시벨리우스는 32살 때 연금을 받기 시작했고 십년 후부터는 종신연금의 혜택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여생을 헬싱키 북쪽에 위치한 아르벤파 숲속에 칩거할 수 있었고 심지어 핀란드 정부는 그 근처를 지나는 비행 항로까지 바꾸면서 그의 창작생활을 지원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결국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종신연금을 받기 전보다 그 후의 삶이 훨씬 더 길었지만 그 기간 거의 침묵하다시피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람들은 이를 두고 배부른 예술가보다 오히려 배고픈 예술가가 더 낫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핀란드 정부는 지금까지 예술가의 영혼과 연금제도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고 그것이 21세기에 접어든 오늘날 핀란드를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 우뚝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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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경수
    매년 좋은 공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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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클래식 음악 신청]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전해드리는 한여름 밤의 추억. 무료 클래식 음악회에 초대합니다.[무료 클래식 음악 신청]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전해드리는 한여름 밤의 추억. 무료 클래식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Posted at 2015.06.14 23:0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벤트] 제26회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공연 무료 관람하기 (클래식 공연 무료 초대권 신청하세요)

 

 

서울 : 예술의 전당(7월4일)

인천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7월2일)

고양 : 고양 아람누리 (7월3일)

대구 : 대구 시민회관(7월7일)

부산 : 부산 문화회관(7월8일)


 

참고★

 

1. 티켓신청 그림 클릭이 안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 또는 복사하여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http://eis.eagon.com/epims/concert/popup/26th_ticket_event.jsp

 

2. 티켓신청 그림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넣어도 티켓신청 팝업이 뜨지 않으시는 분은 [팝업차단 설정 해제]를 해주세요. 방법은 인터넷익스플로러 기준으로, 도구→팝업 차단→팝업차단 사용 안함 클릭 하시면 됩니다.


 

3. 공연관련 정보는 하단 내용을 참조하시고 기타 문의사항은 리플로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26회 이건음악회 무료 공연티켓 이벤트 안내드립니다.

 

문화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25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건음악회가, 드디어 26회 이건음악회를 위한 티켓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6회 이건음악회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내악 초청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현악기 그룹인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앙상블, 그리고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그리고 올해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금관, 목관, 그리고 현악…. ^^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프로그램 구성도 바로크 음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트럼펫(가보 타르코비)과 쳄발로(크리스천 리거)도 함께 협연 예정입니다절제된 감정, 정교한 구성과 논리적인 해석이 매력적인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제26회 이건음악회- 카메라타 초청연주회]를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공연 놓치지 마시고 꼭 응모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응모 방법 안내]

 

1. 이건음악회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  

 

2. 함께 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이유

 

3. 감사하고 싶은 분께  thanks to ______ , 그리고 이유 

 

공연장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위의 3가지 중 1가지 주제를 택하셔서 사연을 응모해주시면, 사연 위주로 추첨하여 선정되신 분들께 12매의 티켓을 우편 또는 문자티켓 형식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시 주의사항]


1. 주소와 핸드폰 번호는 꼭 티켓 받으실 곳의 정확한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 


2. 원하시는 공연장의 스케쥴을 확인하시어 선택 부탁드립니다.


3. 감동 응모 사연은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4. 이벤트 응모 기간은 2015년 6 3일부터 6월14일 까지 입니다. (발표 6/17 예정)

 


꼭 참여하셔서 좋은 공연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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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연
    떨립니다~~좋은소식 주시길 ^^
  2. 김영숙
    초대권 신청했습니다.
    기대됩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Ppt
    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당첨이 되어 티켓 수령을 했는데요 제가 마침 7월 4일 토요일 예술의 전당 저녁 7시에 다른곳에서 공연이 생겨서 연주를 하러 가야합니다. 그래서 혹시 이날 연주를 희망하시는 분은 , 저는 참고로 당일 오후 2시 공연을 가고 싶은데요 이날 2시에서 저녁공연으로 바꾸시길 희망하시는 분은 제게 알려주시면 티켓 교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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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

Posted at 2013.09.30 11:4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왔네요.

마음이 울쩍할 때는 역시... 클래식 음악 아니겠어요?

특히 이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추천 클래식 뮤직!

 

그 첫번째는 Rossini의  ‘Williamtel Overture" 입니다.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Gioachino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원제 : " Guillaume Tell "

 

 

 


《윌리엄 텔》은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이자 수많은 사람들에게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장대한 규모의 이 작품에는 제2의 고향이 된 파리에 완전한 프랑스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 로시니의 바람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오페라는 풍부한 볼거리, 대규모 합창단과 앙상블, 발레, 열정적인 레치타티보, 처음부터 끝까지 과장된 스타일을 한데 지니고 있다. 《윌리엄 텔》의 매력 중 하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탈리아의 작곡 기법에 프랑스 스타일을 가미한 오페라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중세의 스위스인들이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한다는 쉴러의 원작은 로시니에게 역사적 서사를 다룰 캔버스가 되어 주었다. 그는 그 위에 게슬러 총독에 대항하는 윌리엄 텔의 투쟁을 그렸으며, 게슬러의 여동생인 합스부르크의 공주 마틸데를 향한 아놀드의 순수한 사랑도 그렸다. 《윌리엄 텔》에서 그려진 민족주의 성향은 당시 프랑스의 상황에 잘 들어맞았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훌륭히 녹음되어 있지만 프랑스 쪽이 원전에 가까워 더 선호된다. 1972년에 EMI가 뛰어난 성악가들을 모아 녹음한 것을 계기로 오페라 녹음의 절정기가 찾아왔다. 갈리아인 특유의 퉁명스러움이 느껴지는 가브리엘 바키에는 타협을 모르는 전사인 텔을 잘 연기했다. 몽세라 카바예는 마틸데 역할로 콜로라투라에 강렬함을 더했고, 니콜라이 게다는 아놀드 역할을 맡아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렸다. 람베르토 가르델리의 훌륭한 지휘 덕에 흥분으로 가득한 만족스러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출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ull version)

 

두번째는 Gounod의 ‘Waltz from Opera “Faust” 입니다.

 

구노/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 줄거리

중세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 일생을 학문 탐구에 몸 바쳤으나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파우스트 박사 앞에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보여준 청순한 시골 소녀 마르그리트의 환영에 매혹된 파우스트는 영혼을 팔고는 젊음을 되찾는다.
젊은 귀족의 모습을 한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마을 광장으로 향한다. 여동생 마르그리트를 혼자 두고 군대에 가야하는 발랑탱과 그를 위로하는 청년들이 어울리고 있는 자리에 메피스토가 나타나 발랑탱의 죽음을 예언하며 조롱 섞인 노래를 부른다. 거리에서 파우스트는 환영으로 보았던  마르그리트와 마주치고 애틋한 감정을 가진다. 거리에서 만난 낯선 청년을 잊지 못하던 마르그리트는 그녀의 집 앞에 메피스토가 놓아둔 보석 상자를 발견하고 몹시 놀란다.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며 파우스트와의 재회를 상상하는 순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이웃집 여자 마르테를 따돌리고 있는 동안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는 정원을 거닐며 서로 감정을 확인한다. 파우스트는 마르그리트의 순결함을 지키려 했으나, 메피스토의 부추김을 받고 결국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낸다.

 

Charles Gounod - Waltz Faust opera .

 

 

Charles Gounod :

Faust Waltz - Valse de Faust - Faust Walzer for Orchestra from Opera'' Faust '' .

 

마르그리트가 파우스트의 아기를 가진 후 몇 달이 흐른다. 마르그리트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고, 괴로운 마음에 교회에서 기도를 드려보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메피스토의 저주를 받고 절망한다.
한편, 전쟁에 나갔던 발랑탱과 청년들이 마을로 돌아온다. 마르그리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격분해 있는 발랑탱의 집 앞에 마르그리트를 그리워하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함께 나타난다.
메피스토의 조롱 섞인 세레나데를 들은 발랑탱이 집 밖으로 뛰어나오고, 파우스트의 칼에 찔려 죽는다. 죄의식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킨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아기를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갇힌다.
메피스토에 이끌려 마귀들의 축제에 간 파우스트는 온갖 환락을 맛보던 중 그곳에서 죽음을 앞둔 마르그리트의 환영을 본다. 마르그리트를 찾아 감옥으로 달려간 파우스트는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영혼을 하늘에 맡기며 파우스트를 밀어낸다. 메피스토가 "마르그리트는 심판받았다"고 외치는 순간, 천상에서 "그녀는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울린다.

 

 

 

Gounod, Charles Francois (1818~1893)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Beethven의 ‘Symphony No.5’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죠.

 

1 First movement: Allegro con brio
2 Second movement: Andante con moto (click: 7:28)
3 Third movement: Scherzo. Allegro (click: 17:25)
4 Fourth movement: Allegro (click: 22:48)

 

Beethven ‘Symphony No.5’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흔히 "운명"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베토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곡이다. 하지만 이 부제는 베토벤의 다른 교향곡들, 3번 '에로이카', 6번 '전원', 9번 '합창'과 같이 정식으로 작곡자가 붙인 이름은 아니다. 이 곡은 C단조로 쓰여졌기때문에 서양에선 주로 '베토벤의 C단조 교향곡'으로 불려지며 'Fate'라는 부제를 붙이는 것은 드물다. 이 베이직 클래식 코너는 흔히들 '클래식'이라 부르는 서양고전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곡을 소개하는 란이며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이 그 첫 테입을 끊었다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곡은 너무 유명하고 보편적이어서 음악을 좀 들었다하는 사람들은 애써 이 곡을 언급하기를 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라서도 안될 필수적인 곡이다.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기로 결정하셨다면 다른 주변적인 곡이 수록된 음반보다도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이 베토벤 5번에 보전해볼 것을 권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처음 시도부터 완성까지 약 6년간 온 힘을 기울여 베토벤 자신의 인생관을 투영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가 38세되던 1808년에 완성됐는데 아직은 젊은 베토벤의 도전, 거센 숨결, 갈등, 슬픔, 좌절과 그 좌절을 딛고 성숙된 자아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엮여져 있다. 고뇌를 통한 자아확립의 의지와 그 성취에의 기쁨을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이 교향곡에 대한 유명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함으로써 이곡이 당시 음악계에 던져준 충격을 추측해볼까한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회상록'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있다.

  

 

베를리오즈의 스승이면서 프랑스의 저명한 음악교수인 르쥐외르(Lesueur)는 학생들 사이에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베토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하루는 베를리오즈의 성화에 못이겨 C단조 교향곡이 연주되는 음악회에 가게 되었는데, 연주가 끝난 뒤 베를리오즈는 그의 의견을 듣고 싶어 그에게 달려갔다.
"어땠습니까, 선생님?"
"우선 바람을 좀 쏘여야겠어, 굉장하군. 모자를 쓰려고 했을 때 내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어. 지금은 아무 말도 할 게 없네. 다음에 얘기하세."
다음 날 베를리오즈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그 때의 감동을 얘기하면서도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런 음악은 더 이상 작곡되서는 안될꺼야."
베를리오즈가 대답하기를,
"물론입니다, 선생님. 다른 사람이 그런 음악을 작곡할 염려는 조금도 없습니다."

 

출처 : 고클래식

 

수험생이라고 하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만 듣는 것 보다는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감정이 충만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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