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쪽방촌1 날아라 뜨거운 사랑아 ~ [인천 쪽방촌 아카사키 촌의 연탄축제] 연탄을 아시나요? 이제는 거의 잊혀져 가는 오래전 난방의 필수품 이었던 연탄 그 매케한 냄새와 재를 처리하기 어려워 이제는 전기와 기름에 뒤로 밀려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몇장의 연탄에 올겨울의 추위를 의존해야 하는 그런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 247세대의 쪽방촌 일명 아카사키촌으로도 불리우며 대부분의 집들이 옆집과의 경계가 합판 한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동 화장실을 이용하는 지역에 연탄 5,000장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밤부터 내리던 비에 연탄이 젖을까 걱정이 되었으나 우리의 바램 탓인지 아침부터 비가 그쳤습니다. 자.. 이제 연탄을 배달해 볼까요! 첫 시작이라 그런지 다들 깨끗합니다. 왕년에 연탄때던 시절을 이야기 하면서 즐겁게 시작합니다. 좁은 골목길 + 언덕.. 201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