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2부-[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2부-

Posted at 2013.05.18 00:0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의 두번째 주제는 

 

자유

-평등한 세상이 올 것이다.-


왠지 베토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주제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천재와 자유, 왠지 자유란 천재들에게 허락된 영역처럼


여겨저서 그런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그거 아십니까? 베토벤의 곡은...

 모든 곡이 환희 승리


그의 인생은 몇가지로 요약을 해볼수 있습니다.

혈육에 대한 끔찍한 책임감

동생에 대한 끔찍한 사랑

동생의 죽음과 동생의 유언으로 동생가족에 대한 부탁을 받은 베토벤


그의 책임감과 의지를 엿볼수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조금은 심하게 사교성(?)이 좋은 재수씨로부터

5년의 송사를 통해 조카를 빼앗아옴니다.

조카를 재수로부터 철저하게 분리를 시킴니다.

외로운 조카는 자살을 시도하며 불안한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천재 베토벤에게도 이러한 가정사가 있었다는거


베토벤..왠지 평생 음악만 하다 한 평생을 마감한거 같지만...


아니죠? 왠지 이러한 면으로 조금은 친근감이 생기지 않나요?

베토벤의 32곡 피아노소나타는  신약선서와 같다고 합니다.

피아노 입학시험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곡은 반드시 들어가며

음악의 구성을 배움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구약성서'는 무엇일까요? 

'바하의 피아노소나타'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32곡의 마지막 바로 ‘운명’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건강은 잃어가고

조카는 망나니...그 속에서 만들어낸...음악

피아니스트 김성훈씨 성신여대 교수

32번 1악장을 연주함

중간중간 청중들을 위한 위트있는 유머와

연주자와의 추억을 통해 청중들에게 연주자의

인간미를 느끼며 연주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었던 강연능력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쉽게 할 일도 항상 어렵게...

연주자들의 고집에 영광이고 기쁨....


쉴러의 환희의 송가 - 자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이텐 오 프로이텐


프라이하이트 오~자유여


그 시절 이런한 단어를 사용했을때


잡히거나 출판금지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때 베트벤 9인 심포니 연주시


프라이하이트로 바꾸어 부를 정도로 의미가 많은 곡이라고 합니다.




베토벤 그는,


이것을 30세부터...이것을 꿈꾸게 됩니다.


왜??천재가??


점심시절 본 대학의 청강생으로 계몽사상에 심취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이 너무 원하는 일은 당장할 수 없습니다.


평생을 기다리고 참다 마지막 순간에나 가능하게 되는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


나폴레옹에게 자신의 이상실현에 기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3번 영웅을 최대의 작품으로 꼽았을 정도입니다.





나폴레옹을 말미암에 세상의 평등과 자유가 실현되기를 바랬던 것이죠.


나는 죽지만 이후의 삶은 그것이 실현이 될 것이다.


아픈 와중에도 그것을 완성하게 되는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연은 베를린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당시에는 로시네 오페라가 유명하였는데요. 그 공연인 빈에서 열려


 공연포기하고 베를린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일설에 따르면


들리지도 않는데도 지휘를 했다고 하죠?..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지휘자가 따로 있었고. 초연시 공연장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열정적이고 의지, 희망, 기대, 이상.


그것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교수님의 곡 설명이 있겠습니다.


1악장 시작은 천천히


2악장 느림에 있어서 바꾸어 빠르게


3악장에 느림.


3장까지는 프롤로그라고 보셔도 됩니다.


4악장에 하이라이트.


가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혹했던 현실에 갈라놓았던 자들이여

신비로운 그대 자유

그 모든인간이...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자유

자유는 꼭 반드시 꼭꼭 씹어서 소화시켜라

꿀꺽 삼키지 말아라

자유에 대한 목마름


영화의 한 장면...합창~~


너무나도 유명하죠.^^


여기서 잠시 자유에 대한 보충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카찬차키스'묘비에 적힌글,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

.

.

우리가 바라는 것이 있어서 두려운것이다.


바라는 것이 없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것이 고독...


자유로우나 고독한 속물...


끊임없이 이 땅에 없는 것을 갈구하고 쫒아갔던


토벤 음악...


예술이 사회에 줄수 있는 선물


교수님의 자유에 대한 보충설명도 이어집니다.


비틀즈...준레논...폴 메카트니

존레논...바보...바보라 좋다...철없음...

죽을때까지...자유...

음악~~ 이것이 자유다.


그리고 순수한 자유를 꿈꾸던 추억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남역 2번출구...연주...구설수에 오른... 


70억짜리 악기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악기상에게 빌린 악기로 연주를 하였고


만육천구백원을 벌었으며...


빵사먹고 헤어지려 했던 계획은 취소하고 간직하기로 했다던...

  

돈봉투의 돈 간직하면서...


서로 그 돈의 안부를 물어보며...


좋은 추억...철없는 연주자...를 회상한다고 하셨습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베토벤이 마지막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작곡가...

그가 베토벤입니다.


그 이후 피아노가 대세가 되면서...피아노 곡만 작곡이 되게 됩니다.


피아노9번 크로이쳐 소나타...


당시 연주불능...왜??


너무 어려우니까!!


톨스토이 자기가 아는 가장 야한곡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른악기간의 격렬한 싸움이 , 


격렬한 사랑행위처럼 느껴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운명,자유


자유로운 사람은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로운 것이다...


자유로움은 고독을 수반한다는 이야기죠...


고독한 속물, 베토벤이 이번 글로 여러분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굼하네요.


자유를 위해 속물이 되어야 했고, 그래서 외로웠던...


베토벤...to be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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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Posted at 2013.05.08 09:50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 3주차 강의는...


베토벤이었습니다.


타이틀은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우리가 알고 있는 베토벤의 이미지는 아니지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베토벤하면 음악의 천재이지, 


속물...왠지 세속의 우리에게나 어울릴거 같은 표현...


강연자이신 홍승찬교수님(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의 의도가


잘 들어난 강연제목이 아닌가...싶습니다.


천재라 불리워진 베토벤의 생애를 음악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잠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연은 종전의 서양고전 강연과 조금은 다른 방식이었습니다.


멋진 강연과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가 들어있는...


좋은 음악회 한편을 멋지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설명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연의 주요포인트를 짚어 드릴께요.


서두에 '피아니스트 김선욱'과의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강연의 시작을 하셨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씨에게 교수님이 물어봤다고 합니다.


"소나타32곡중 어느것이 최고인가...?"


그의 대답은...오히려 "선생님은요?"


그 답을 찾을수 없다.


인생 역시 그러하다.


답을 찾을수 없다.


속물적인 베토벤...


열심히 산 흔적


그것이 바로 그의 음악인 것..


모든 곡이 최고의 작품이 된...


그 노력과 혼신의 힘...


그것은 베토벤의 인생의 고민에서 나온 것이다.


베토벤은 칸트와 헤겔과 같은 인물이다.


'바그너'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업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베토벤이후에 교향곡은 쓸데없는 짓이다."


베토벤은 오페라를 만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강연을 통해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트1


'운     명'


파트1의 제목은 '운명'


반 베토벤의 태생은


출생...반 베토벤...네달란드 태생으로


할아버지가 머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포도주를 팔아서 부수입을 취할 정도로 여러가지고 


머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을줄 알았던 할아버지였죠.


할머니가 그것을 홀짝홀짝~~


할머니의 홀짝홀짝은 어떤 결과를 나았을까요?


음악의 흐름을 알고 독일로 이주하기로 합니다.


베토벤의 아버지...


아버지와는 반대로 알코홀릭에 무능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어머님의 영향은 아닐지...^^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베토벤의 아버지는


4세때부터 스파르타 음악교육 실시합니다.


아버지는 참 모진 아버지였습니다.


사기꾼, 베토벤을 음악 앵벌이를 시킬 정도였다고 하니...


그러한 힘든 시간이 베토벤에게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되는데요.


여기서 잠시 원동력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넘어 갈까요?


- 원 동 력 - 


그들의 재능과 열등감 원죄 낙인


'누구처럼 되야겠다' VS '누구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과연 어느 것이 인간에게 더 큰 원동력을 제공할 것인가?


강연자 홍승찬교수님의 생각은 바로~~


'네가티브적 인간이 성공한다.'


인간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닐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베토벤의 어머님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어머니는 바로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그런 어머님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다시 한번 


베토벤의 인생의 무게감이 더해지게 됩니다.


바로...


모차르트 수하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놓게 됩니다.


어머님 사망후 소년가장의 역할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30대후반에 유서를 작성하고 죽으려고도 했습니다. 


역경과 콤플렉스...


출생이후 죽음까지 미친짓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운명’


C단조로 8개의 음으로 끝까지...


이리저리 돌려서 만든 음악..대단한 의지


실제 음악회에서는 듣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왜??어렵다...??그리고 너무 유명하다..


그래서 조금만 실수하면 다 보인다.


심지어 초등학생에게마저도...


이러한 유머스런 이야기로 지루하지 않은 


베토벤 강연은 진행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운명'은 작곡가의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음악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음악을 왜 다른 작곡가는 못하는가?


베토벤에게 운명은 이러하다..


무언가 불길하다...늘 불길하다.


운명의 가혹함을 그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메시지


끝내 승리를 거두리라~~


예전에 박세리 선수가 양말을 벗고 헤저드에서 그린위로 샷을 올리는


이미지와 묘하게 오버랩이 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더라구요)




'운명'은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단순한 음악적 영감으로 얻어진 그리고 완성된 음악이 아니라


베토벤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고 투영된 음악


그것이 '운명'인 것입니다.


전 앞으로 '베토벤의 운명'이 쉬이 들리지 않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 인간의 고뇌와 인생이 들어있는 음악...


좀 더 집중해서 그리고 진하게 듣게되고


더 깊고 넓은 감동을 느낄수 있겠구나...


왠지 제가 클래식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한번 운명을 들어보시면서 1부에 대한 글을 마칠까 합니다.





남은 2,3,4부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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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개발]사마천 그를 통해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다_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직장인 자기개발]사마천 그를 통해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다_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

Posted at 2012.10.25 09:26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사회적 위계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은 


그곳에서 물질이나 권력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돈, 명성, 권력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알랭드 보통의 '불안'중에서



<몽크의 '절규'>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늘 불안합니다... 그것이 우리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답답합니다...이것은 내 삶이 아니다...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살펴보면 그 문제의 중심에서 우리는 두가지 단어와 만나게 됩니다.


'두려움'과 '자존감'


우리는 우리의 알수없는 미래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자신에 대한 '자기애'를 잃어갑니다.


결국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맞는지 가치관이 흔들립니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마천의 '사기'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기를 읽으면 무엇이 좋을까요?


사기를 읽으면 3명의 인물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나와 똑닮은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내가 닮고싶은 사람


이것은 달리보면 '나와 똑닮은 사람'을 통해 나 자신을 볼수 있으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통해 피해야 할 내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내가 닮고싶은 사람'을 통해 내가 바라는 나....


내가 바라는 인생을 살아갈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먼저 사마천이라는 인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는 흔히 사마천을 사기를 쓰기위해 치욕스런 궁형을 선택하고 

사기를 완성시킨 인물로만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목적을 위해 치욕스런 삶을 살아간 사람...


하지만 그 속에는 더 깊은 그의 강한 삶의 방식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에 앞서 사마천에 대한 시 몇편을 보시겠습니다.


사마천의 생을 잘 표현해주는 우리나라의 대단한 문장가들이

자신의 시의 주제로 사용한 인문 '사마천'

먼저 시를 읽어 보시죠.

 

 

[출처] 사마천 / 박경리|작성자 정진


 

 

 

사마천

                                  박경리


그대는 사랑의 記憶도 없을 것이다.

긴 낮 긴 밤을

멀미같이 時間을 앓았을 것이다.

天刑 때문에 홀로 앉아

글을 썼던 사람

肉體를 去勢 당하고

人生을 去勢 당하고

엉덩이 하나 놓을 자리 의지하며

그대는 眞實을 記錄하려 했는가


이외에도 많은 문장가들이 '사마천'을 주제로 시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일생을 간단하게 몇 줄로 정리하면,


황제에게 직언을 하다 그만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 당시 사형수가 살아남는 방법은 두가지였다고 합니다.


하나...50만냥의 보석금...


둘... 궁형...


대부분의 사대부들은 보석금이 아니면 자결을 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마천은 그정도의 경제적 능력이 없었고, 궁형을 선택합니다.


지금의 가치관과 그 때의 가치관은 완전히 다릅니다.


생명이 우선시 되는 지금과는 달리 2500년 전에는 


치욕스러운 목숨의 연명보다는 자결을 선택하는 것이

휠씬 사대부다운 삶과 죽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궁형을 선택했습니다.


왜 일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사마천의 궁형을 받은 나이를 알고 계십니까?


그의 나이 49세였습니다. 


아직 젊네...하실수 있습니다만...


2500년전, 이 당시 평균수명은 50세가 체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나이는 궁형을 당했을 때 어찌보면

 

단순히 성기를 잘내내는 것이 아니라


목습을 담보로 하는 형벌이었습니다.

 

중국의 역사가들은 그 당시 사마천이 '궁형'을


당하고 살아남을 확률은 20%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20%의 확률을 가지고 치욕스런 궁형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명예롭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며 자결을 하시겠습니까?

.

.

사마천은 그 20%의 확률에 자기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왜 일까요? 


만약...그가 궁형을 당하고 요로가 막혀 죽었다면...


역사는 이렇게 기술했을 것입니다.


사마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왕의 미움을 사,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궁형을 택하였다가


오줌독이 올라 죽었다...이렇게 기술이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도 그리고 그 후손에게도 끔직한 족쇄의 역사가 채워지는 것이지요...


그는 바로 이 역사에서...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죽어 남겨 놓은것이 없기에...


이것을 더 두려워했던 것이다.


궁형을 당하여 죽어 불명예를 얻는 것보다, 무명예를 더욱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의 인생의 가치가 범인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우리의 현대인들...나..자신이...


진정으로 '두려움'을 느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 짤릴지 모르는 현재의 불안한 내자리...??




남에게 무시당하면 어쩌나...하는 마음..??


팀장에게 잘못보여 진급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가,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Broken thinking'을 하게 해주는 것이 


'인문학'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죽어 남겨 놓은것이 없기에...


이것을 더 두려워했던 것'


그 마음으로 그는 다시 한번...다시 한번...


그렇게 그는 다시 살아납니다.


그렇게 다시 살아나면서 그는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합니다.

 

궁형을 받고 출소 3년까지의 시간동안 


그는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이 변합니다.


친구...인심...권력...리더...복수...


이러한 것들을 꼽씹어 냅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인생의 최악의 시간에서...


사마천이 친구 임안에게 보내 편지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모진 치욕을 당하기로는 궁형보다 더한 것이  없소이다. ~~~~


내가 화를 누르고 울분을 삼키며 옥에 같힌 까닭은 


차마 다 하지 못한 말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서였소,"라고 고백합니다. 


망가진 몸...하지만 그는 울분을 '사기'에 쏟아붓습니다.


그래서 탄생된 책이 '사기'입니다.


이러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쓰여진 역사서, '사기'


저와 여러분은 내안에 쌓이는 울분을 어떻게 표출하고 있나요?


울분을 쌓고는 있을까요? 


그냥 한잔술에 그냥 그렇게 하루를 살지는 않나요?


'자기애' 이것이 현대인들이 제가 세상이 재미없고


나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끼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

.

.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사기'를 알기전에 먼저 '사마천'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마천' 그는 자신의 집념과 신념을 위해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인물이었습니다.


'두려움'과 '자기애'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여러분은 어떤 메시지를 받으셨나요?


좋은 자극제가 되셨나요?


다음편에서는 '사기'라는 책은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어떤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저자의 집필이유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편에서는 그럼 '사기'가 우리에게 주는 자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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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당^^맞구독 신청 겸손히 요청드립니다.^^
  2. 포스팅을 보고 아침부터 좋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더 제 삶에 충실해야겠어요. 불만갖고 불안해하기 보다는.^^
    • 2012.10.25 11:02 신고 [Edit/Del]
      그래야 하는데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배우고 그것을 익혀 내것으로 만들어
      나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어렵네요^^
      이웃한의사님 반갑습니다.^^
  3. cap
    사마천이 이런 인물이었군요~!
    사람이 죽어 이름을 남기는 것에 더하여.. 그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사기'에 대한 다음 포스팅이 기대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4.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5. 인간 본래의 모습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잘보고 갑니다 ㅋ
  6. dyshinkr
    오늘 또하나의 배움을 얻어갑니다.
    사마천,사기, 다시한번 열독 해야겟군요....
    지금 사우디 건설현장 입니다..
    환갑이 지났는대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군요.....
    • 2012.10.28 11:36 신고 [Edit/Del]
      답글이 등록이 되지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한국은 어제 가을비가 차분히 내렸습니다.
      먼 곳에서 멋진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사막...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사막에서 진짜 인생을 곱씹을수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혹 내년에 한국에 들어오시게 되면, 그리고 그 때 저희 음악회와
      시간이 맞다면 꼭 초대하고 싶네요.
      저는 요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건강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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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2)[인문학강의]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2)

Posted at 2012.09.18 07:47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사서삼경은 흔히들 선비들 유학자들의 경정이라고 불리어 집니다.

믿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 따름에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유일신 문화라면 무엇으로 시작할까요?

믿어라...가 아닐까요?

하지만 논어는 學..으로 시작합니다.. 

  다양한 약점에서 나아가는 단계로 발전되고 성숙된 상태....

  '學앞으로 나아가는 비상하는 하나의 조건...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

그것이 논어의 첫 단어입니다.


군자는 왜 성내지 않을까요? -

 똘아이라서??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자존감을 남이 아닌 내가 되는것...

  나에 대한 평가가 내가 아닌 남인 경우

그 생명력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너는 짓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순자주희장즈동의 공통점

순자..권학...논어의 학자로 시작...그 정통성을 이어가게 됩니다.

주희...권학문

 장즈동 --권학편...

이런식으로 계승된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어려운 말입니다.



     

논어의 편성구조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


- 부지명(목숨무이선군자(군자)


  命은 무슨 뜻일까?




  명을 모른다라는 것은 나의 삶의 목표를 모르는 것이다.

  자신의 최대를 모르면 다른이들을 괴롭히게 된다.

    (자신의 명을 알아야 한다.고달품과 스트레스의 인생)


왜 마지막 장의 마지막 구절에서 명을 다룰까?

 너의 한계르 알아라...이카루스의 추락을 통해 우리는 잘 알수 있습니다.

(결국 추락..자신의 명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

여기서의 한계라 함은 재물의 욕심,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욕심입니다.

나 스스로 성찰의 욕심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첫 장 첫 구절의 군자와 이곳의 군자는 다른가?


논어인생의 안전운행이란?



 

남에 의해 평가되지 않고 자기스스로 평가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사람

   끝임없이 나아가는 가속장치의 군자

   최대치한계를 알고 제동하고 감속을 도와주는 장치의 군자

   가속과 감속을 가진 인생을 살기 위한 방향.


결국 군자는 어떤 사람인가?



발전없는 인생?



 삼지와 곤의 이야기

 앎에 대한 4가지 유형

 생이지지..타고남

   학이지지..자발적 배움

   곤이학지..어려움에 닥쳐서 배움

   곤이부학..배우지 않음..


..어려움역경불리한 상황...앞으로 나아감에 장애물이 되는 것.

절심함....

형천 황제와 겨루다...

형천...3전 3...후 다시 황제와 겨룬다...결국 또 진다.

끝임없이 도전하고 움직인다우공이산

불가능을 실패로감에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을 일으키는 힘어디에?



발분망식..분을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의 차이...

거듭된 불감증에 절대 식지않는 민감성...

삶에 있어서 불리한 여건에 무너지거나

먹는거조차도 나의 의식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함

과보축일 어둠을 싫어함...햇볕을 쫓아감...결국 실패.....

인간의 고통...갈증시간의 경과...태양...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함..

이탈함..시간의 흐름을 망각함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낼 것또하나의 세계를 만드어 냄..


욕망과 의지의 차이

욕망 최초의 원료불꽃

의지 지속적 발화추진력

과보축일



식지않는 불꽃. 어떻게?



종언 호학 좋아하는 것좋아하게 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쫓는다.

발분 망식 이 두가지가 합쳐진다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고 감사하는 일

현재 삶의 다양성보다는 획일성을 종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나에게 좋아하는 것을 잠시도 떨어뜨려 놓고 싶지 않은 마음...

그것을 위해 많은 곤들을 떨어뜨릴수 있는 열정과 노력...


창조적인 삶어떻게?



옹고이지신..

창조

창작 대 재비치

날개없은 선풍기스마트폰

처음에는 작은 창작의 경험....실전화기...

과거와 단절 vs 연대도식 초월

내부의 한계곧 외부의 인식

.

.

이러한 것이 바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양식들이라 하겠습니다.

여전히 아직 무척 어렵습니다.^^



타자와 공존하는 삶






맺음말



정약용, 지각절구

과정없이는 결과가 있을수 없다.

화려함을 쫓기보다는 그 과정에 충실하며

그 과정의 기쁨을 느껴라...


이렇게 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편의 강의는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어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배울수 있는 강의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동양사상 고서의 분위기와 그 의의와 감상을

갖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나마 여러분들과 공감을 하고싶어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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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깊어가는 가을날 동양철학에 잠시(?) 젖어 보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2012.10.17 07:13 신고 [Edit/Del]
      인문학이 왜 위대한 유산인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불안한 세상에서...
      그 답의 한 귀퉁이를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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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편(1)[인문학강의]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편(1)

Posted at 2012.09.16 14:08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


논   어 


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

동양고전 독서프로그램 제 2탄...논어

2012년,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강연은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신경근교수님께서

강연을 하셨습니다.

논어는..

공자의 사후 제자들의 각자의 글을 편집한 책이라 합니다.

공자가 직접 집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강연은 논어의 구체적인 설명에 앞서서

'커피와 사서삼경'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책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커피와 비교하여 

설명을 하고 각자의 입맛에 맛는 책을 읽어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쉽게 분류가 되어 선택에 있어서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올려봅니다.




논어를 알아봄에 앞서서 사서삼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위의 것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사서삼경 - 조선시대의 급재 과목 

  사서오경 - 이것이 더 정확함

이렇게 나뉘어 질수 있습니다.




제작백가는 왜 동시에 출연했나?

이런 책들의 출연배경에 대한 설명이 되었습니다.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

제자백가 

씨족공동체에서 중앙집권적 관료국가로 변화하는 시점에 발생

  사적인 기능할수 있는 국가를 공적인 역할로  이끌어야 한다.

  문제가 발생되면 사고(생각)가 생기게 된다.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등장하면서 그것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솔루션이 바로 제자백가이다.


전쟁의 성공과 실패를 역경에서 설명

전쟁후 상벌, 집행에 관한 이야기는 서경에서

경서와 역경을 통하여  성공과 운명계율등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을 듣고 나니 이런 책들이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라 '손자병법'처럼

삶과 관련된 책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흥미롭게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서를 더욱 중시하다

정약용의 경우 다시 오경의 지위를 높이 평가하였고

시대적 흐름도 이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만리장성?? 

이게 무슨 관련이 있지??라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요...


  만리장성의 서쪽끝은 사막, 동쪽끝은 바다에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만리장성하면 북경에 있는 것이 만리장성이라고 생각하잖아요?

   부분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전체로 확대하지 않도록 

전체를 전체로 볼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

고전

이것이 고전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고전의 의미를 알아봤으니

다음편에는 논어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그럼 논어(2)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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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강연후기[박웅현]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강연후기

Posted at 2012.09.05 07:2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사서삼경...



진정한 독서인이라고 하면 필독서로 통하죠.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불라불라~~~

좋은 책인건 알겠는데...

어렵습니다. 책이...많이...



정말 검은건 한자요 흰색은 종이요

라는 옛 조상의 경구가 딱 들어맞습니다.

.

.

.

이러한 어려운 주제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東洋고전 2012년을 말하다"라는 독서프로그램을

만들어 어제 9월4일에 시작하였습니다.



당초 300여명 정도를 예상했지만

신청자가 2100명이 넘어서면서

장소도 대회의실로 옮기고 참여인원이

1000명...^^



엄청난 인파가 몰렸구 비도 왔으나

자원봉사자 분들의 빠르고 정확한 안내로 실내는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6시반이라 저녁을 챙기기에는 이른시간...

감사하게도 주최측에서 찰떡한덩어리와 물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배도 부르고 하니 강연을 알아볼까요?

프로그램 북의 첫 글은 두보였습니다.

"기다려 보자고 나는 대답한다.

 좋은 날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문득 마주친 시구 하나가 내 삶에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라는 글을 시작으로 이 강연은 시작됩니다.

이 날 강연은 

2012년, 東洋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TBWA전문위원이자 광고인/작가인 박웅현씨와 

(최근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출간 베스트셀로에 올라있습니다.)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주경철님이 하였습니다.

동양고전의 고수가 나와서 중요하지만 지루해질수 있는 기조연설을

광고인과 서양사학자가 하므로써,

주최측이 쉽게 청중들이 다가갈 수 있는 동양고전을 알리려고 하는구나..

하는 의지를 엿볼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박웅현씨의 기조연설의 주제는...

동양고전을 통해 주위의 변화에 반응하고 눈길을 주어라...

그 뒷받침으로 정도전과 법정스님의 글귀를 이용하여

청중들에게 짧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들여다보는 힘...



서양사학자가 본 동양사상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신 주경철교수님의 주제는

모든 것이 빠르기만 한 현대의 문명에서 

동양고전의 어쩌면 많이 느린..느림의 미학의 통해

나 자신과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주제였습니다.

고전은 후대학자들의 해석이 더해져 더 풍부하게 확대되는 큰 그릇이다.

고전은 다시 새롭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한다.

논어를 안다고 동양철학을 아는 것이 아니다.

플라톤의 국가를 안다고 서양문명을 다 아는 것이 아니다.

끝임없이 동/서양의 사상을 탐구하고  깊이를 더해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수 있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시경(詩經) 3천년 지속된 사랑의 공식,

시경은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김언종교수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시작에서 위트있는 이야기로 청중의 시선을 모으시며

'모래시계'의 대사를 이용해서...

"나 떨고있니?...교수님 왈 제가 떨립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해본적이 없다시면서...ㅎㅎㅎ

"곧 끝날꺼야..." 여러분 곧 끝납니다...

이 강연...ㅎㅎㅎ

교수님은 시경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시경의 배경과 왜 시경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시...



그것이 시경이다...

그것을 통해 후세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메세지...

그것이 시경이다...

이외에 한자에 대한 생성원리와 배경에 대한 재밌는 설명...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경 한편을 설명을 해주시고

강연은 9시반에 끝이 났습니다.^^

첫날이라 조금은 늦어진 강연이었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기에

여러분들께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번 9월 강연은 모두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원하시는 분들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동양고전의 힘...

한번 경험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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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책소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Posted at 2011.11.06 16:0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대학원, 대만국립대, 서울대등 세계의 명문대를 졸업한 미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느낀

한국에 대한 진지하고 솔직한 에세이입니다.

요즘 말로 스펙이 좋은 이 미국인이 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에 왔는지,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한국말로 썼다는 점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연히 라디오프로그램의 책소개로 알게 되어

구입하였는데, 책 제목이 시사하는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것이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우리를 보는 것보다 같이 살던 남이 우리를 보는 것이 더 객관적으로 보일텐데, 그것이 속도보다는 방향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나 봅니다.

 

책을 읽어보면 제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사실은 없습니다만, 책 전체의 내용을 다시 곱씹으면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 전반부의 이방인으로서의 저자의 느낀 점 그리고, 성장과정과 가족력등에 대해 서술

하고 있는데, 연예인이 아닌 다음이에야 그리 호기심이 없는지라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반이후로

이 책이 주려는 것이 있는데, 결국 그의 성장과정과 일련의 행동들을 다시 보게 되는 형식입니다. 그렇다고,

본인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들중에 기억에 남는 것을 적어 보자면,

 

-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는 직지심경. 하지만, 세계가 기억하고 있는 최초의 금속활자는 쿠텐베르크.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유럽역사의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금속활자를 통해 성경을 여러 사람이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종교개혁혁명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진짜 최초인 직지심경은?)

- 세계 최초의 소셜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 아니라 싸이월드다. 근데 왜?

- 여타 포털사이트 보다 상당히 앞선 운영을 하는 naver는 왜 국내용인가?

- 한국의 교육열이 높다는 것과 교육 지향적이란 말은 다른 차원이다. (교육의 진짜의미)

- 교육열이 높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교육철학이 있어야,,,,

- 미국대학 평균수준과 한국대학 평균수준은 그리 차이가 없다. (->유학갔다왔다고 다가 아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상위 10%만 놓고 보면 비교가 안될 정도이다.

- 교육위기, 자녀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지금의 현실은 교육은 '수단/생산' 으로만 활용될 뿐.

   진정한 교육은 급변하는 상황에 맞는 자기 주도적 융통성와 사고력 향상.

- 인문학의 대두

- 한국의 진정한 국제화의 방향 및 수단은 ?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는 한국 이름은 이만열입니다.  

한국인인 부인사이에 두자녀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의 표현에 따르자면,

'미국계 한국인' 이고, 그 가정은 '다문화 가정' 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조선계 한국인'

입니다. 아무래도 이 곳에 살던 사람보다 밖에서 살았던 사람이 우리와 생활하다보니, 더 정확히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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