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이건음악회 개최 안내 - 모스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공연 안내제28회 이건음악회 개최 안내 - 모스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공연 안내

Posted at 2017.07.12 13:4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017년도 이제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제 점점 이건음악회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올 때 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 주시고, 기다리시기 때문에 이번 28회 이건음악회의 연주자와 일정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8회 이건음악회 - 모스코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Moscow Sretensky Monastery Chior)

  

이건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러 장르, 다양한 악기, 구성 등으로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남성합창단인 모스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초청하여 28회 이건음악회를 실시합니다.

러시아에는 많은 유명한 남성 합창단이 있습니다. 러시아 3대 남성 합창단이라는 볼쇼이 합창단, 돈코사크 합창단, 붉은 군대 합창단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볼쇼이 합창단은 꽤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합창단이기도 합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러시아 정교회 소속으로써 그 역사가 무려 620년이나 되는 전통있는 합창단입니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 러시아 대표로 국가를 불렀을 정도로 러시아 내에서는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또한 국가적 주요 행사 등에서도 자주 초청되는 국보급 합창단입니다

다만 상업적인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모시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5년에 걸친 논의 과정에서 이건의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컨셉의 음악회, 클래식 음악을 나누기 위한 노력 등을 어필하여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단체가 실력으로 최고다 하는 것은 사실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각 합창단의 특유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제28회 이건음악회를 통해서 모스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에 대한 소개 자료를 꾸준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여러분들의 28회 이건음악회에 대한 기대를 표현해주세요 ^^ 좋은 소식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일정안내]

2017 10 26일 목요일 - 부산 문화회관 대공연장

2017 10 27일 금요일 -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017 10 28일 토요일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7 10 29일 일요일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7 10 31일 화요일 -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017 11 01일 수요일 -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 티켓 응모 이벤트 - 2017 9월 중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통해 공지 예정)

 

[공연 영상 보기 ]

 스마트폰 보기 : https://youtu.be/AiKqyg3AzOk

 

스마트폰 보기 : https://youtu.be/_xq8AOhC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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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창선
    무지 기대 됩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내용입니다. 아무쪼록 준비에 수고 많으셨고, 9월 응모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3. 양서빈
    올해는 광주에서도 공연을 해서 너무나 기대되네요. 꼭 참여하고 싶어요. 매년 멋진 공연 준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 김지연
    드디어 음악회 소식이 ~~^^올해도 너무나 설레입니다~~
  5. 김인철
    늘 기다려지는 공연소식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에서도 공연이 진행되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6. 비밀댓글입니다
  7. 천병국
    지난 해 공연을 놓친 것이 너무도 아쉬웠는데, 이번에 미리 공연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네요. 늘 기대되는 이건음악회인만큼 이번 공연도 충분히 기다려지는건 저 뿐만 아닐 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8. 권희범
    시몬디너스틴 피아노 독주 공연 관람 후
    매번 기회를 놓쳤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네요!
    다시 행운을 기대하면서 이건기업의 문화창달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9. 유구무언
    누군가는 돈을 위해 노래하지만 누군가는 노래할수 있음을 감사함으로 노래를 하지요.
    기대가 됩니다
  10. 함용성
    2017년의 이건음악회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모스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낯선 이름이지만 다른 러시아 합창단과 같이 깊은 울림의 성가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레고리안 찬트를 한 꼭지로 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들려 줄 아리랑은 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상상해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11. Sophia 💙
    이건의 메세나 덕분에 나의 감성이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올 해도 감성 가득한 가을여행이 될 수 있는 행운이 오기를,,, 계속될 노블레스 오블리지로 메디치 가문 처럼 존경 받는 이건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12. 행복달
    안그래도 이때쯤이면 이건음악회 소식이 올라올텐데 하면서 들어와봤더니 역시나..
    이번에는 합창단 공연이군요. 조금 생소한 합창단이지만 이건의 선택이라면 올해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해마다 너무나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올해도 대구에 오신다니 설레는 마음안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3. 페르소나
    올해도 너무 기대됩니다^^
  14. 김은경
    악기연주가아닌 합창단공연도 엄청 기대됩니다
  15. 우지수
    올해도 대구에서 공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척 기대됩니다~^^♡
  16. 신희숙
    이건음악회, 기다려온 공연 ~~~ 이번엔 전통있는 남성합창단 공연이라 더욱 가슴두근거립니다.
  17. 김태석
    올해도 기대되고 멋진 공연 볼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 김화영
    올해 공연도 정말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19. 최선희
    이건 음악회 많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좋은 음악을 소개하고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스코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20. 단팥 앙
    음악회 정말 기대되요~
    벌써부터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ㅎ
  21. 마포나루
    러시아 합창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주시다니... 올해도 멋진 공연이 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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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바라볼 수 없다면... 음악으로 세상을 바라보리라... 인천 혜광학교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바라볼 수 없다면... 음악으로 세상을 바라보리라... 인천 혜광학교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

Posted at 2011.09.29 08:0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인천의 혜광학교에서 열린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갔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연주회를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혜광학... 아시나요.
이전 글에서 한번 소개를 드렸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눈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이지만...
음악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학생들이랍니다.

이건창호에서 마련한 멋진 단체복을 입고 이들은 손에 악기를 들고 음악을 연주한다.

인천에 있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절반정도를 울게 만드는 재주까지 가졌더군요...

티켓이 있어야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단 저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들어가 티켓을 손에 넣은 후~
가볍게 입장을 했습니다.
(완전 땀 뻘뻘 흘리면서...)

티켓 교환하는 곳은 저렇게 "초대교환"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헉... 이명박 대통령의 화환도 보여요.

 

바로 이곳이~ 혜광학교 친구들과 만나는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혜광학교 학생들이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 경쾌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음악으로 시작을 하더군요.
이번 클래식 Overture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D장조로 가볍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지휘자의 지휘에 아이들의 손에서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웅장했던 위풍당당 행진곡이 끝나고...
그리고 귀여운 혜광학교의 아이들이 관객에게 선물해준 숨바꼭질.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노래 뿐만이 아니라 작은 율동도 함께 하는데 관중들의 박수를 독차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Vocal Ensemble
부분이었는데... 정말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율동이 깜찍~ 그 자체였습니다.

이어서 Piano Concerto는
유키 구라모토의 "루이스 호수"였으며...



String Ensemble는 총 세곡이 연주되었습니다.
그중의 첫번째 곡은 차이코프스키백조의 호수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악에 사람들에게 널리 익숙한 곡이라...
관객들로 하여금 집중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두번째 곡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이름하여... "합창" 4악장 中 환희와 용기 부분이었습니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마지막 세번째는 헨델 오라토리오 "옥다스 파카베우스 서곡" 이었습니다.

Guest Appearance 부분에서는
혜광학교 아이들이 아닌... 다른 분들이 나오셨는데...
인천시 헤밀 합창단 분들이셨습니다.

헤밀 합창단 여러분~ 노래 잘 들었습니다.

그들의 노랫소리와 피아노 곡... 그리고 플룻이 어우러진 무대였습니다.

Brase Ensemble은 유명하 리차드 로저스의 도래미 송을...
그리고 정두영씨의 사랑은... 이라는 노래가 연주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관악기로 연주되는 도래미 송~


이어 멋진 소리의 Trumpet Concerto 에서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되었는데...
함꼐 협주한 김세라양의 파워풀한 트럼펫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자도 저렇게 당당한 소리의 음을 낼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이번에 실제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제가 참... 못 찍죠? 앞으로는 제대로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Finale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의 서곡
그리고 감동적인 우리 민요 아리랑이 울려퍼젔습니다.


아리랑 클래식 오케스트라 버전~ 이라고 해야되나요?


관객들과 무대는 하나가 되었고...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어서
Unity as one harmony 부분에서 이주호의 사랑으로... 그리고 홍난파의 고향의 봄을 관객과 함께 연주하고...
그리고 노래하였습니다.

멋진 클래식 종결자들의 모습~

장애인들과 비 장애인이라는 벽이 지워진 무대...
지휘자가 무대위에서... 무대를 바라보고 지휘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휘자가 무대위에서... 객석을 바라보고 지휘를 하는 모습.

다른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었습니다.

 

다같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는 이렇게 끝났지만...
그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나의 노력은 저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젊은 청소년들이 있기에...
우리 직장인들도 힘내서 일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바라볼 수 없다면... 음악으로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그들의 말처럼...
저 역시 저만의 장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될 이건 음악회도 기다려집니다.
인천 예술회관에서 11월 1일 샤론캄을 초청한 이건음악회가 열립니다.
관람료는... 무료!
단, 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티켓 신청은???
당연히 https://www.eagon.com/main/GRP_index.asp
이건창호 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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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들...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클래식 음악회)을 다녀와서.나보다 더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들...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클래식 음악회)을 다녀와서.

Posted at 2011.09.28 22:4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장애인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정상인들과 어떤 다른점이 있을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고 슬프지 않을까?
라는 생각 혹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난 정상인이니까 장애인들을 만나면 잘 해줘야지."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저만의 편견이었습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들보다 위에 올라서려는 생각...
잠재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었던 못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장애라는 것은...
그저 다른 사람에 비해서 한가지가 부족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가지 정도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서로 부대끼며 그리고 남을 의지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시각장애 학우들이 배움을 담고있는 혜광학교라는 곳에서 연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티켓 입니다. 예쁘죠~

시각장애인 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공연은 저에게 많은 감동 뿐만이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한명의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러면... 한명의 시각장애인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반 학생에 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지 알고계시나요?

이들은 악보를 보지 못해서 귀로 반복해서 듣고...
선생님들과 함께 계속 악기를 만지고 느끼며 하나하나 배워나갔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을 들고 있으라고 하면...
바이올린이 처음에 어떻게 드는 것인지 TV나 다른사람들이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기에...
그냥 수평으로 팔을 쭉~ 펴서 들고 한시간, 두시간 땀을 뻘뻘 흘리며 들고있었던 적도 있고...
바이올린을 배운 후 첼로를 가르칠 때... 첼로 역시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인줄 알고...
땅에 놓고 켜는 것이 아니라... 바이올린처럼 들고 연주하려고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웃지 못할 스토리를 들으면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들의 미래에 대한 신념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무대 모습... 슬슬 연주 준비 중이다.

홀 안으로 들어서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습니다.

오늘의 연주회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자신들의 솜씨를 다른 사람들에게 뽐내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장애인이라는 편견의 틀을 깨고... 당당히 주인공이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연주회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를 보니... 많은 기업들과 정부 기관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이건창호, 대우, 인천공항등 많은 기업들이 이 연주회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가장 놀랐던건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었습니다.

대통령의 화환... 많은 화환중 가장 눈에 띄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민간 기업뿐만이 아니라 정부에서도 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이런 끼 많은 학생들의 연주회... 그냥 들을 수 없겠죠?

그래서 언른 자리잡고 첫 공연부터 열심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로 했습니다.

 

지휘자의 손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알고보니... 저 시력자는 보인답니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곡"도 나왔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나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비창"과 같은 명곡이 아이들의 손에서 울려퍼젔습니다.

 

숨박꼭질 노래를 부른 귀여운 아이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니시오 허브 브라운의 사랑은 비를타고를 부르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우리의 전통 민요 아리랑이 클래식으로 홀 안에 울려퍼졌을 때... 그 감동이란...
많은 관객들을 울리는 무엇인가가 내 가슴속을 뚫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멋지게 연주하고... 멋지게 일어선 아이들...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에 그들의 열정은 부족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손에서 울려퍼지는 선율에
사람들은 감동하고, 눈에서는 눈물이 고이다 못해... 넘쳐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라고 해서 안마나 침술 뿐만이 아니라 음악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
"시각 장애인이라고 해서 앞이 안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음악으로 빛을 볼 수 있다."
"일반인들보다 열배, 백배 노력해서 그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악보의 한음, 한음을 입으로... 그리고 손으로 배웠다."


오늘의 지휘자이신 이경구 지휘자님께서 관객들에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십니다. 열린음악회에서도 지휘를 맡으셨죠.)



내가 비록 눈이 있다고 해서... 그들보다 잘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의 학생들이 있기에...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기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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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곡 추천] 집중력 향상과 공부할 때 도움되는 음악, 머리가 좋아지는음악, 기억력이 좋아지는 클래식![클래식곡 추천] 집중력 향상과 공부할 때 도움되는 음악, 머리가 좋아지는음악, 기억력이 좋아지는 클래식!

Posted at 2011.09.07 12:4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What a Wonderful World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악
알바노니-아다지오 G장조
파헬벨-캐논 D장조
바하-G선상의 아리아
헨델-사라방드
바하-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1악장
바하-토카타 D단조
바하-플루트, 바이올린,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3악장
헨델-라르고
바하-하프시코드 협주곡 5번 F단조 1악장
비발디-플루트 협주곡 C단조 1악장
바하-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
헨델-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퍼셀-트럼펫 독주

집중이안될 때
하이든: 현악 4중주곡 제17번

모짜르트: 바이얼린 소나타 제22번 현악 5중주곡 제5번

 

머리가 좋아지는음악
모차르트: 플룻 4중주곡 작품71 중 제1악장, 플롯 4중주곡 K285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 중 제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 중 제1악장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7 중 제3악장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중 엘레지


*두뇌 휴식과 원기회복에 좋은 음악
1.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9번 "주놈 콘체르트"
2. 모차르트 / 교향곡 제29번

 


*집중력, 지속력이 높은 음악
1.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2. 바흐 / 토카타 D장조
3. 바흐 /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4. 비제 / 카르멘 "투우사의 아리아"
5. 헨델 / 수상음악
6.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7.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기억력이 좋아지고 공부가 잘 되는 음악
1. 라벨 / 볼레로
2.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3. 베를리오즈 / 헝가리 행진곡
4. 차이코프스키 / 슬라브 행진곡
5. 마이어베어 / 대관식 행진곡



*머리가 맑아지는 음악
1.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9번 E 장조 K271 "죄놈"
2. 베토벤 / 교향곡 제4번 B장조 작품 60
3.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작품 20
4.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E장조 Hob V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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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um_help
    안녕하세요? 아하줌입니다.

    신이다 님의 포스트가 'toocool' 님의 추천으로 아하줌 최고의 지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아하줌( http://aha.zum.com/view/yPfyT )에서 추천되었으며, 줌(http://zum.com) 에서 '듣기 좋은 클래식'으로 검색하시면 검색결과 상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이거여 맨위에 곡 이음악 그대로 어떻게하면
    다운받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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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 파리넬리 아름다운 청춘, 디바 크림슨 타이드[영화속의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 파리넬리 아름다운 청춘, 디바 크림슨 타이드

Posted at 2011.09.03 22:5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영화 속에는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사용되고 또한 그 음악들이 영화를 빛내주기도 하며...
영화의 스토리에 빠질 수 없는 감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위의 음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클래식 곡으로...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작곡오펜바흐)라는 곡 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 1997)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았던 영화였지요. 때는 1930년대 말, 유태인 ‘귀도’는 아들 ‘조슈아’와 함께 나치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엄마 ‘도라’는 유태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아들을 따라가지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은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탈출을 시도하다가 군인들에게 붙잡힌 귀도는 찰리 채플린처럼 우스꽝스럽게 걸어가면서 쓰레기통에 숨은 조슈아에게 윙크를 보냅니다. ‘조슈아, 아빠는 지금 이 아저씨와 게임을 하는 중이야. 너는 끝까지 잘 숨어 있어야 해. 게임에서 1000점을 따면 진짜 탱크를 선물로 준다고….’ 조슈아는 쓰레기통의 작은 구멍으로 아빠의 윙크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지요. ‘알고 있어요, 아빠. 걱정하지 말아요.’

이 가슴 아픈 유머의 영화는 오펜바흐가 작곡한 ‘호프만의 이야기’ 가운데 ‘뱃노래’를 두 번 들려줍니다. 귀도가 어떤 여인에게 한눈에 반해 따라 들어간 오페라극장. 마침 극장에서는 ‘호프만의 이야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유명한 아리아 ‘뱃노래’가 흘러나오지요. 음악에 푹 빠져 있던 여인은 바로 도라였습니다. 그녀는 귀도와 결혼하지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한 장면

후반부에서 또 한번 ‘뱃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수용소에 갇힌 귀도와 도라는 격리되지요. 생사가 궁금한 상황입니다. 어느날 귀도는 축음기가 있는 방으로 숨어들어가 ‘뱃노래’를 크게 틀어놓습니다. 목숨을 건 송신(送信)이었지요. 수용소 곳곳에 울려퍼지는 그 아름다운 2중창은, 어딘가에 있을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습니다. ‘나하고 조슈아는 잘 지내고 있어. 당신도 버텨야 해’라는, 간절하기 이를 데 없는 기도였지요.

러시아 혁명가 트로츠키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트로츠키는 1940년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스탈린이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음을 맞지요. 그는 죽기 직전에 남긴 유언장에서 ‘…인생은 아름답다. 훗날의 세대들이 모든 억압과 폭력에서 벗어나 삶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자’는 글을 남깁니다. 이 마지막 글은 연초록색 나뭇잎과 화사한 햇살, 청명한 하늘의 아름다움을 함께 예찬하지요. 혁명가로 평생을 살다가 시인의 영혼으로 마지막 순간을 맞은 셈입니다.

파리에서 활약했던 유태인 작곡가 오펜바흐(1819~1880)는 소규모의 희가극(喜歌劇) ‘오페레타’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극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던 ‘흥행의 귀재’였지요. 그런 오펜바흐가 인생 말년에 작품성이 뛰어난 걸작을 만들어보겠다고 마음 먹고 달려들었던 작품이 바로 ‘호프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는 오페라를 완성하기 직전에 눈을 감지요. 그의 사후에 18세 연하의 작곡가 에르네스트 기로가 작곡을 마무리합니다.

오펜바흐

영화에 등장하는 ‘뱃노래’는 2막(3막으로 바뀌기도 함)에서 베네치아의 ‘섹시한’ 아가씨 줄리에타와 호프만의 친구 니클라우스가 부르는 유명한 2중창입니다. 앙드레 클뤼탕스가 파리 국립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니콜라이 게다, 빅토리아 로스 앙헬레스,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등 호화 배역이 포진한 EMI 음반이 콜렉터 아이템으로 손꼽히지요.

출처 : 경향신문

 


두번째 소개해 드릴 곡은 파리넬리:아름다운 청춘이라는 영화의 곡입니다.


리날도중 '울게하소서(작곡헨델)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하는 영화에서 나오는 파리넬리 삽입곡입니다.

Handel, Opera 'Rinaldo'중 'Lascia Ch'io Pianga'

 

이탈리아의 시인 타소(Torquato Tasso:1544~1595)의 장편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Geruslemme liberata,1575)'을 1711년 헨델이 오페라로 작곡하였다. 독일에서 작곡가로서 알려지지 않았던 '헨델'은 그해 영국 런던에서 이 작품을 초호화무대에 올리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을 계기로 영국으로 귀화하였다. 오페라에 나오는 '알미레나'의 '울게하소서 Lascia ch'io pianga'와 '리날도'가 부르는 '사랑하는 나의 임(Cara sposa)'은 영화 '파리넬리'와 '아름다운 청춘'에 나오는 아리아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하여 영웅'Rinaldo'와 상관의 딸 'Almirena'와 적군의 여왕 'Armida'가 삼각관계로 어우러진다. 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사라센왕 '아르간테'와 그의 연인 '아르미다'는 마술책으로 리날도의 약혼녀 '알미레나'를 정원에서 납치한다. 이후 '아르미다'의 마술궁전에서 '아르간테'는 포로가 된'알미레나'의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데 이때 '알미레나'는 외면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가 바로 '울게 하소서'이다. 이 아리아는 카스트라토였던 '칼로 브로스키'(1705-1782, 예명 파리넬리) 에 관한 영화 '파리넬리'에서 불리어짐으로써 더욱 대중에게 가깝게 되었다. 대부분 '울게하소서'로 번역되어 불리어지는데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극중의 내용으로 봐서는 '울게 내버려두오'가 더 적절할 수도 있다.


 핸델이 살던 시대에는 여성이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성 성악가 대신에 어렸을 때 변성기 이전에 거세를 한 남성 성악가가 여자의 역할을 대신해서 노래를 했다. 이런 거세된 남성 성악가를 '카스트라토'라고 불렀는데 변성기 이전에 거세를 했기 때문에 목소리는 보이 소프라노와 비슷해서 여성처럼 고음까지 올라갈 수 있었고 음색도 매우 독특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거세는 했더라도 몸 특히 흉곽(가슴)은 일반 남성처럼 성장하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폐활량이 훨씬 커서 1분 가까이 숨을 쉬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른 기록도 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3옥타브 반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에 큰 성량, 긴 호흡까지까지 가졌기 때문에, 그래서 카스트라토는 19세기까지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여성 음악가들의 지위가 상승하고 거세가 비인간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되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고, 지금은 소프라노나 가성을 사용하는 카운터 테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곡은~
영화 디바  크림슨 타이드의 삽입곡입니다.


라 왈리중 '난 멀리 떠나야해'(작곡카탈라니)


크림슨 타이드는 쉽게 생각하면 잠수함내의 권력 다툼을 표현한 스릴러 영화이다. 러시아 핵미사일 발사 예정시간까지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흘러가며, 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와 그 부하들이 좁은 잠수함 내에서 위험한 게임을 벌인다. 게다가 잠수함 밖에는 러시아의 최신예 공격 잠수함(핵미사일 함보다 민첩하기 때문에 위험한) 아쿨라가 노리고 있다. 영화는 그 긴장감과 스릴을 극한까지 표현한다.


하지만 크림슨 타이드는 어려운 영화다. 영화는 주요 인물인 램지와 헌터의 내외적 갈등을 아주 초반부터 끝까지 차근 차근 고조시킨다. 합리적이고 지적인 사고를 하고 명문대 출신힌 흑인 헌터와 해군과 명령 그리고 부하를 닥달하다가 농담으로 풀어주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늙은 함장 램지는 기본적으로 갈등의 캐릭터이다. 그는 핵무기 발사에 대한 견해부터 엇갈리고, 화재시에 훈련에 대해서 충돌하고, 통신 부표 사용에까지 하나하나 충돌한다. 결국 핵미사일 발사에 대한 이견으로 서로 직위해제를 명령하는 극한까지 도달한다. 이 상황에서 램지가 옳을 수도 있고, 헌터가 옳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알 방법이 없다. 각자의 믿음과 가능성에 승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싸우다가 마지막까지 스페인 종마에 대해서까지 다툰다. 종마에 대해서는 흑백 표현에 대한 인종 갈등도 살짝 드러난다. 이 치열한 두 캐릭터를 놓고 부하들은 편을 갈라 나뉘게 되고, 그러면서 다툼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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