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앙상블 디토[공연후기]앙상블 디토

Posted at 2012.07.08 23:2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이번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과 투어 프로그램인 ' 백야'에서는 러시아 음악의 

거인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세르게이프로코피예프와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실내악 걸작을 연주하였습니다.

그게 머냐구요??^^

앙상블 디토 시즌6 리사이틀 <백야>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주요 메이져 공연은 콘서트홀에서~~~

얼마전에 성황리에 끝난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 하모니 브라스 앙상블'도

콘서트 홀에서~~

로비에서는 많은 여자분들과 커플틀이 인증샷 촬영에 

열심히들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미소년 음악가들의 앙상블이라 그런지 여자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백야>의  구성은,

1부는

스트라빈스키에 '병사의 노래'모음곡

프로코피예프의 오중주  g단조 작품39

이렇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1부 오프닝의 시작은 클라리넷리스트 '김한'군이 열었는데요.



이제는 완전히 잘생긴 청년이 된 '김한'군

2년전 '21회 이건 음악회'에서 만났을때의 귀여운 이미지는

완전한 미소년으로 변하였더라구요.

목소리도 이제는 많이 굵어지고, 멋지 보이스...^^

"안녕하세요, 김한입니다. 올해 16살입니다."와

동시에 여성분들의 호~~~~하는 환호는

새로운 미소년 클라리넷 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이 곡은 휴가나온 군인이 악마와 거래를 통해

자신의 바이올린과 부자가 되는 책을 교환하고

부자가 되지만 결국, 사랑도 사람도 잃고

후회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한군의 1부 곡 소개가 끝나고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곡은 스테판 피 재키브, 김한, 지용 

이 세 연주자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이루어졌습니다.

음악을 단순히 청각에 의지하지 않고

보는 맛(?)도 있는, 공연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역시 전 세계적 트랜드는 '비쥬얼'인듯 합니다.

스페판  피 재키브는 '피천득'시인의 손자이기도 하죠.


역시 예술가 집안은 다른 피가 흐르는 듯 합니다.

김한군 역시 가족중에 음악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이 김한군의 재능을 발견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집안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ㅋㅋㅋ

 젊은, 어떻게 보면 아직은 어린 청년들의 음악세계,

강한 에너지가 넘칠것 같은 연주는

완숙한 연주를 펼쳐보이며 관객을 무대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선율을 만들어 내며 관객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1부는 끝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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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현악4중주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1번 D장조, 작품 11 중 2악장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5중주  g단조 작품57

2부 첫곡은 현악이 가지고 있는 매력으로 콘서트홀 전체를

휘감기에 충분했던 곡이었습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현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예...술...사람들이 말하는 예술이었습니다.

현의 노래는 관객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악의 연주는 정말 멋지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해준 곡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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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앵콜...

앵콜곡 첫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이번 23회 이건음악회의 앵콜곡과 같은 곡이었습니다.

12명의 브라스밴드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이번 디토 8명이 만들어낸 소리

많은 분들은 이번 '디토'의 선율이 더 친숙할 것 같습니다.

어떤 남성적이고 강렬한 느낌은

'베를린 필 하모니 브라스 앙상블'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앵콜곡의 선택은

많은 관객들에게 멋진 후식이었고,

즐거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 공연에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양도 관객으로 즐겁게 연주를 감상했고,

앵콜이 끝난후 멋지게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사인회에서 받은 사인에 아주 기뻐하는 모습이 참 이뻐보였구요.

.

.

.

이렇게 이번 '디토 페스티벌'은 끝이났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면서 클래식에 대한 접근도 이렇게 

조금은 즐겁과 가볍고 밝게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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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PHILHARMONIC BRASS ENSEMBLE 연주자소개 및 프로그램소개BERLIN PHILHARMONIC BRASS ENSEMBLE 연주자소개 및 프로그램소개

Posted at 2012.06.26 19:5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베를린 필하모니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브라스팀의 방한은 '제 23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한국에서는 초연임과 동시에 엄청난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더욱더 실감나고, 깊이있는 관람을 위해 연주자들과 연주하는 곡을 미리 알고 공부하면 더 좋겠죠

자 그럼 여러분들께 베를린 필하모니 브라스 앙상블의 모든것을 공개합니다~~~


a.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의 역사



b. Berlin philhamonic brass ensemble member review





역시 세계3대 오케스트라 단원들 답게 경력도 화려합니다.

곧 이분들을 가까이서 보게된다는 사실이 많이 설레입니다.

그럼 이분들이 내한하셔서 공연하게 될 곡들을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모두모두 미리알고 공연을 200% 이상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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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주말나들이_예술의 전당 100배 즐기기[문화공연]주말나들이_예술의 전당 100배 즐기기

Posted at 2012.06.22 14:4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하루하루 날은 점점 더위지고 아이들은 점점 나가려고 하는...

한여름의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혹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그 곳은 바로...

Seoul Art Center...예술의 전당

가깝지만 먼...그런 곳이죠.

이쁘네...그리고는 지나쳐 버리는...

물론 예술의 전당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 입니다.

(문화,예술...벌써 졸리시죠???ㅎㅎ)

오늘은 멋지게 차려입고서 고상하게 클래식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닌

직접 우리가 예술의 전당을 손으로 발로 느낄수 있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구요.

예술의 전당은 이러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음악과 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공간...


이곳이 일반적으로 예당을 찾게 되었을때 들어가게 되는 정문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해요..

엄마냐...아빠냐...

미술이냐...음악이냐...

미술이면 왼쪽, 음악이면 오른쪽...

이렇게 갈라지게 됩니다.

음악당 소개는 사진으로...


이것이 음악당...

음악당의 가장 최고의 장점은

시~~원~~~~하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잠시 열을 식혀줄...

음악당 로비~~~

너무 속물적인가요...^^;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여름철 무더위를 아름답게 날려줄 분수...

2002년 조성, 선곡된 명곡에 맞춰 분수의 아름다운 선을 감사하고

밤이 되면 조명까지 가미되어 멋진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한국화를 형상화한 산맥분수, 갓분수, 난초분수,학날개분수,발레분수로

구성된 세계음악분수는 50대의 펌프가 음악에 맞춰 825개의 노즐을

통해 분수를 만들어 내며, 1회에 15곡 내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지루한 공연장에서 클래식보다

야외에서 뛰어놀면서 재밌는 분수놀이와 접하는 

클래식이 우리아이에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럼 언제가야 이 멋진 공연을 볼수 있을까요?

올해 2012년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sac.or.kr/contents/fountain/fountain.jsp

(자세한 설명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

.

음악당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피서...

도심에서 느끼는 전원의 느낌...

연인과 손잡고 마음을 전하는 장소...

예술의 전당 100배 줄기기 1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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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까멜리아 레이디_강수진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발레]까멜리아 레이디_강수진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

Posted at 2012.06.19 07:53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까멜리아 레이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강수진...!!!

이번 까멜리아 레이디 공연은 참 많은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먼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공연을 직접 멀리에서 나마

(2층에서 관람...ㅠㅠ가까이 하기엔 너무 가벼운 나의 주머니...)

볼수 있었던 공연...

그리고 또하나...

강수진씨의 나이는 이미 45세...

아마도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동시대의 태어나 그 분의 공연을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한편으로는 아쉬웠던...

마지막이었을 수도 있기에...

공연포스터...

어느 유럽의 왕비같지 않나요?

보라빛 드레스가 차가우면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죠?

또 다른 공연포스터

'오페라 글레스'판매대 옆 프로그램북 판매처에 붙었있던

작은 포스터...

1막에서 남자주인공이 많은 남자들 속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

자기에게 눈길을 주지 않자 삐지는 장면...^^




많은 여자분들이 까켈리아 레이디를 기넘하기 위해 인증샷들을 

날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와 토슈즈 여자들에게는 로망이겠죠?


발레공연을 관람하러 가면서 느끼게 된 것중에 하나...

여자분들이 상당힌 의상에 신경을 쓰고 오신다는 ...

드레스 코드를 주인공과 맞추어 입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여자분들이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공연날 즐거운 아름답고 멋진...

자신이 오늘의 주인공인 것처럼...

그렇게 다들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1막이 시작되기전 기본셋팅이 된 무대...

사진촬영은 금지...하지만 몰래...

1막의 시작은 여주인공이 죽고...

그 유품을 경매에 붙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공연 및 영화관에서의 에티켓 하나...

핸드폰을 꺼놓지 못하는 경우...

벨소리는 '무음'

화면밝기는 '이렇게 어듐게'

EAGON이 함께하는 공연관람 캠퍼인



작품에 대한 간단한 프롤로그...

발레공연을 관람하면서 또하나 배운것은

발레를 저처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그 공연이 줄거리를 숙지하고 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발레라는 것이 '마임'같이 동작을 통해 관객에게 

말을 하는 것이기에 그 동작을 잘 느끼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는 것이

'발레공연 100배 즐기기' 방법입니다.

프로그램 북에서 사진으로 그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양이 많아서 이렇게 전달해드립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잃어버렸습니다.

인터미션에 어리버리하다 그만...ㅠㅠ


1부의  공연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오페라 글래스'를 빌리고자

줄을 서있는 모습입니다.

이 공연의 경우 오페라 글래스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을 정확하게 잡아 낼수 있습니다.


이 공연의 최고조에 이르는 3막...

감정이 절정에 이르는 3막...

일부 여자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시더라구요.

쇼팽의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는 3막...

사랑이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그 사랑을 완성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이 공연은 음악 또한 최고입니다.

쇼팽은 발레곡은 만든 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 발레곡은 '딴딴라'의 음악이었기에

쇼팽처럼 유명한 작곡가는 만들지 않았지요.

하지만 지금에서는 최고의 발레곡으로 자리를 잡은 것을 보면

인생은, 삶은 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초이스 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그 곡들도 이렇게 올려요^^


그리고 마지막 팁....
180분간의 공연을 보려면 체력도 좋아야 합니다.
휴식시간마다 섭취할 간단한 간식...
준비해 가시거나 공연장 옆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하지만 절대 공연장에서는 드시기 말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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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이다를 먹고 취할수 있다? 없다!![이슈]사이다를 먹고 취할수 있다? 없다!!

Posted at 2012.06.12 09:15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여러분은 사이다를 마시고 취할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가끔 티비나 영화를 보면 술을 전혀하지 못하는 사람이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고 취하는 장면을 볼수가 있는데요.

과연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하다' 왜???

술이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이다(cyder)는?



무색투명하단맛고 단맛이 있는 탄산음로의 총칭.혹은 

특정 회사의 탄산음료 이름으로, 콜라보다 이가 덜 썩는다고

믿어지고 있는 음료.

 하지만....

사이다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달콤한 탄산음료로 

통하지만 그 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사과로 만든 술을 뜻하게 됩니다. 




게다가 ‘사이다’라는 술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은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콜라’’코크’‘펩시’등 상표명을 말해 줘야


더 잘 알아듣는 것과 같죠.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사이다 술'을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을 찾아볼수 있구요.


원액을 구입하여 희석해서 먹는 손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사이다는 ‘하드 사이다’ ‘소프트 사이다’‘애플와인’으로 나눌수 있다.




하드사이다는 


사과주스를 발효시켜 알코올 농도가 그렇게 높지 않는 사과주이고,


소프트 사이다는


 발표시키지 않은 사과주스 그대로를 말합니다.


애플와인도 같은 사과주이지만 사과주스에 설탕을 더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알코올농도가 와인 정도인 술이죠.


우리가 왜 탄산음료를 ‘사이다’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옛날에 사과주스를 이용하여 샴페인 같은 거품나는 술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것이 일본에 소개되면서


일본 사람들이 톡톡 쑈는 음료를 ‘사이다’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모른다고 생활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더운 여름 사이다를 마시며


나름의 상식을 공유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외국에 나가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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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이건음악회와 함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베를린 필이 세계 최고인 까닭은?[23회 이건음악회와 함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베를린 필이 세계 최고인 까닭은?

Posted at 2012.05.29 12:0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1)
베를린 필이 세계 최고인 까닭은?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을 하나만 꼭 집어 말하라면 망설이게 됩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향악단을 말하라면 아마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는 대답이 가장 많겠지요. 요즈음은 암스테르담 헤보우 오케스트라가 대세라고들 하지만 오래 전부터 베를린 필과 빈 필을 교향악단의 양대 산맥이라 일컬었고 언제부터인가 여기에 뉴묙 필을 더해 세계 3대 교향악단이란 말이 있지만 그건 그저 유명세를 따지는 호사가들의 입담일 뿐입니다. 그러나 실력으로 가리든 이름값을 놓고 따지든 오케스트라의 순위를 말할 때 베를린 필이 빠지는 일은 있을 수가 없고 아무래도 널리 알려진 인지도를 따진다면 베를린 필이 으뜸이 아닌가 싶습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그렇다면 오늘날과 같은 베를린 필의 명성과 위상을 가능하게 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베를린 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그 대답들 가운데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35년 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있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베를린 필의 신화를 만든 장본인이지요. 그로 말미암아 베를린 필이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고 그 또한 지휘자의 지존으로 등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이전에도 베를린 필을 거쳐 간 상임지휘자들은 하나 같이 그 시대 최고의 지휘자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통이 처음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최고의 명성을 쌓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초대 상임지휘자 한스 폰 뷜로우는 음악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전업 지휘자였으니 두 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고 그 후임자인 아르투르 니키쉬를 놓고 시비를 걸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베를린 필을 이끌었던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그리고 카라얀의 전임자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베를린 필을 이끌었던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역시 당대를 대표하는 지휘자임에 틀림이 없지요.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냐면 악장과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지 않는 관행을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전까지 한 악장이 끝나면 스스럼없이 박수를 치던 청중들을 처음으로 제지하고 막아서 이후로 그가 지휘하는 연주회에서는 절대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점점 알려지고 전파되어 오늘날에는 마치 불문율처럼 지켜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절대적인 카리스마라면 한스 폰 뷜로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연주했을 때 청중들의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연주회장의 출입문을 닫게 하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연주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물론 두 번째 연주가 끝났을 때에는 열화와 같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겠지요.

 

 

최초의 전업 지휘자로 실력과 명성이 자자했던 한스 폰 뷜로

 

베를린 필을 최고로 만든 두 번째 비결은 그들을 힘들게 만들었던 위기였습니다. 난관에 봉 착할 때마다 해결책을 찾으려 골몰했고 그렇게 헤쳐 나가면서 의지와 능력을 키워갔던 것이지요. 그들은 출발부터가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19세기 베를린은 중심가인 운터 덴 린덴을 빼고는 음산하기까지 한 문화적 불모지였지요. 1871년 프랑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80만명을 넘었고 이를 기회로 삼은 폴란드 출신의 궁정악사 벤야민 빌제가 자신의 악단을 만들어 1882년 시작한 빌제 콘서트가 베를린 필의 시작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어딘가 정착하여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없었던 악사들이 호구책으로 모여든 악단이었으니 야구로 치자면 공포의 외인구단이었던 셈입니다. 당시로는 전례가 없었던 연주회 전문 오케스트라였고 힘 있는 누군가 후원하거나 고용한 악단이 아니라 스스로 벌어서 꾸려나가야 하는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었지요. 첫 연주회에 모인 청중들 가운데 남자들은 맥주잔을 들고 있었고 여자들은 커피잔을 앞에 놓고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니 이것만으로도 그 어려운 상황을 여러모로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연주일정에 비해 너무나도 열악한 보수를 참아야 했던 단원들은 1882년 또 다른 연주를 위해 바르샤바로 향하는 열차 속에서 급기야 불만이 폭발하였고 그들 가운데 54명이 따로 악단을 조직해서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열악한 재정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1887년 명망 있는 공연기획자 헤르만 볼프가 악단의 운영을 맡아 재정을 책임지면서 드디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전업 지휘자로 실력과 명성이 자자했던 한스 폰 뷜로를 상임 지휘자로 초빙하였고 이전의 잡다한 연주회들을 대거 정리하면서 주로 고전적인 레퍼토리와 브람스의 작품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공개 리허설을 도입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1892년 뷜로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자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을 객원으로 초빙했고 1895년 마침내 아르투르 니키쉬가 제 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게 됩니다. 1922년 니키쉬가 세상을 떠나자 헤르만 볼프에 이어 악단의 운영을 맡은 그의 딸 루이제 볼프는 30대의 신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를 세 번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결국 그 선택은 위기에 처한 악단을 다시 한 번 구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운터 덴 린덴 Unter den Linden

브란덴부르그 문에서 마르크스-엥겔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 동 베를린 제일의 번화가. 주변엔 베를린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2차 대전 중 폭격으로 대부분이 파괴되어 구동독 정권하에서 다시 재건되었다. 주변의 명소로는 주립 도서관, 훔볼트대학, 독일 역사박물관, 제국의회 의사당 등이 있다. 주립 도서관은 1933년 나치가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불태운 장소이며, 제국의회 의사당은 히틀러가 독일 수상으로 취임한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 http://berlinwoorizip-walkingtour.com/xe/TouristResort

 

그러나 1차대전 패전으로 말미암은 경제적 불황은 악단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베를린 시와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 대가로 일정 횟수 이상의 연주회를 의무적으로 열어야 하는 타협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게다가 히틀러의 집권은 엎친 데 겹친 격이었지요. 나치 정권 치하에서 베를린 필은 사실상 국립 교향악단이나 다름이 없었고, 나치스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위문 공연에도 동원되었습니다. 악단과 그 자신의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며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던 푸르트벵글러는 1934년 힌데미트에 대한 나치스의 부당한 탄압에 항의하는 글을 신문에 게재하고 상임 지휘자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이듬해 돌아와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실질적인 상임 지휘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악단을 지켰지만 유태계 단원들까지 끝까지 다 지켜주지는 못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2차대전 중에는 총력전 소집에서 제외되는 특권을 부여받으면서 악단의 연주활동도 이어졌으나, 전세가 악화되면서 폭격으로 공연장들이 파괴되는 지경에 이르자 점차 연주도 줄어들 수밖에 없었지요. 결국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푸르트벵글러도 스위스로 피신했고, 단원들은 베를린 공방전에 투입될 국민군 중대로 편성되어 전장에 나갈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군수장관이었던 알베르트 슈페어가 이 계획을 무산시켜 단원 대부분은 극적으로 베를린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Wilhelm Furtwangler, 1886 - 1954)

독일 태생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전쟁이 끝나자 살아남은 단원들은 레오 보르하르트의 지휘로 영화관이었던 티타니아 팔라스트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그도 잠시 지휘자 보르하르트가 영국군 병사의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이 닥쳤습니다. 보르하르트의 뒤를 이어 임시로 상임 지휘자를 맡은 세르주 첼리비다케는 나치스 시절 연주가 금지되었던 유태인 작곡가들의 작품이나 적성국이었던 미국과 러시아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면서 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을 쳤고 1947525일에 베를린 필로 돌아온 푸르트벵글러는 1952년에 다시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지요. 1954년에 푸르트벵글러마저 세상을 떠나자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젊은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대타로 내세우는 모험을 또 다시 감행하여 전후 최초의 미국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이듬해에는 결국 종신 상임 지휘자겸 예술 감독으로 영입하는 무모한 도박을 벌여 결국은 누구도 넘보지 못할 궁극에 자리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2002년 역대 최연소의 나이에, 첫 영국 출신 지휘자로 베를린 필의 수장을 맡은 사이먼 래틀 경(53). 은빛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의 그는 입에 마이크를 낀 채 능숙한 독일어로 해설을 곁들이며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사진출처 : http://blog.donga.com/raphy/archives/23

 

언제나 그 시대 최고의 지휘자를 영입하였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택과 도전의 역사가 베를린 필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다면 그렇게 이루어낸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개척정신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베를린 필의 위대한 자산일 것입니다. 한스 폰 뷜로우의 뒤를 이었던 아르투르 니키쉬는 뷜로우가 외면했던 브루크너의 교향곡과 차이코프스키를 비롯한 동유럽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레퍼토리에 포함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창단 이후 최초의 해외 연주를 시도하여 프랑스와 러시아를 방문하였습니다. 니키쉬가 죽고 상임 지휘자에 발탁된 푸르트벵글러는 한 발 더 나아가 스트라빈스키와 라벨은 물론 쇤베르크와 바르토크, 힌데미트 등 동시대 작곡가이지만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작곡가들의 작품들까지 적극적으로 소개하려는 의지를 밀어붙여 음악계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요.

 

 

”카라얀 서커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니아 홀.

사진출처 : http://blog.donga.com/raphy/archives/23

 

푸르트벵글러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카라얀은 오페라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등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일은 물론 악단의 활동영역을 크게 넓히는 일에도 정진하여 마침내 베를린 필과 더불어 세계의 음악계를 평정하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다른 지휘자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녹음에도 주력하여 도이치 그라모폰과 더불어 지금도 클래식 음악 역사상 최고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음반들을 출시하였고 연주 무대를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전역으로 넓혔으며 미디어까지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말년에 여류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의 입단을 놓고 단원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금녀의 전통과 배타적인 악단문화가 구설수에 올랐으나 그건 단지 표면상의 이유일 따름이지요. 현재는 여성 단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출신의 단원들이 함께 호흡하고 있고 한 때 일본 출신의 야스나가 도루가 악장을 맡기까지 했습니다. 이미 푸르트벵글러 재임 시절 바이올리니스트 게르하르트 타슈너가 불과 열아홉의 나이에 악장으로 임명되었고 2003년에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출신 베이시스트 에딕손 루이스가 겨우 열여덟 살에 정단원으로 입단하기도 했지요. 카라얀 사후 누구나 독일 출신의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상임지휘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탈리아 출신의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취임한 것이나 아바도 이후 영국 출신의 사이먼 래틀을 받아들인 것도 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베를린 필의 개척정신을 보여주는 사례일 것입니다. 아바도는 지휘자에게 집중되었던 악단운영의 권한을 줄여 민주화를 실현하였고 래틀은 악단과 정부로 이원화되었던 악단의 운영 주체를 새로 발족한 재단법인으로 일원하시키면서 새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악단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베토벤 - 교향곡 7번 1악장 Part. 1

베토벤 - 교향곡 7번 1악장 [2/2] (카라얀)

베토벤 - 교향곡 7번 1악장 Part. 2

연주 : Berliner Philharmoniker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 Herbert Von Karajan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금까지 너무나도 먼 나라 독일의 이야기였고 우리의 일상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아마도 성공한 기업이나 세계사를 움직인 위대한 나라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알아도 못하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면 하는 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클래식 음악 영상이라지요이바도와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의 연주로 베토벤의 교향곡 71악장 들으시면서 이 시간 마치겠습니다.

 

베토벤 - 교향곡 3번 '에로이카' 1악장 Part1 - 아바도, 베를린필

 

 

글 : 홍승찬 교수
편집 :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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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콰당탕헉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이라 잘 몰라서, 죄금죄금씩 듣고 있어요 .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꽤 재미있네요~잘보고 갑니다~
    • 2012.07.23 03:21 신고 [Edit/Del]
      클래식을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만들어진 블로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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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리랑 편곡 공모전 - 베를린 필에게 여러분의 곡을 선물하세요 ^^이건 아리랑 편곡 공모전 - 베를린 필에게 여러분의 곡을 선물하세요 ^^

Posted at 2012.04.19 10:1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제 23회 이건음악회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공연의 피날레 곡인 

아리랑 편곡을 공모 합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이건음악회에서 여러분의 곡을 세계 최고의 연주자 연주하고,

그 곡이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사용된다는 뜻 깊은 이벤트 입니다.

물론 최우수작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또한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

 

세계적인 연주자에게 여러분의 곡을 선물해주세요 ^^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기대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시어 작성 후, 응모 방법에 따라 응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건음악회]아리랑편곡참가신청서.doc

  [이건음악회]아리랑편곡참가신청서.hwp

 

■ 참고자료 - 베를린필 브라스앙상블 악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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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비밀댓글입니다
  5. 안녕하세요~ 파트 부분은 ^^ 작곡하시는 분이 적절하게 배치해주시면 됩니다..

    주의 사항이나, 편곡 시 필요한 부분은 샤론 캄 동영상이나, 베네비츠 콰르텟 아리랑을
    참고하시어 작곡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수원시민 L
    신청서의 서명은 어떻게 할까요? 프린트 하고 서명한 뒤 스캔하여 메일로 보내야하나요?
    신청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9. 수원시민L
    신청서의 서명은 어떻게 할까요? 프린트 하고 서명한 뒤 스캔하여 메일로 보내야하나요? 신청확힝은 어떻게 하나요?
  10. 비밀댓글입니다
    • 2012.04.24 07:48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장윤석님.
      조금 늦었지만 출품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제시간 내에 출품하신 분들에 대한 어드벤테이지를 드리겠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부담갖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점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11. 비밀댓글입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올해도 어김없이 이건음악회 기대 됩니다.
    수고하시구요. 올해도 기회가 되면 같이 활동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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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의 재조명-더킹 투하츠를 통해서...[아리랑] 아리랑의 재조명-더킹 투하츠를 통해서...

Posted at 2012.04.17 15:11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23회 이건음악회에서 아리랑편곡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이시점에 '아리랑'에 대한 제조명이 한참입니다.

드라마에서 우선 언급되어 통쾌하다는 평이 많이 있는데요....

사실 대사에서 나오듯 여태까지 뭐했냐는 그말이 저에게 또는 우리들에게 하는말 같아서 움찔했습니다.

세계적인 베르린필하모니의 브라스팀과의 아리랑과의 만남이 더욱더 간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럼 우선 mbc드라마 터킹투하츠의 내용을 한번 review해볼까요?




은규태는 중국이 '아리랑'을 자신들 문화로 빼앗으려는 역사 왜곡 건에 대해 이재하에게 보고했다.
이재하는 처음엔 시큰둥해 하더니 이내 "중국이 우리나라 문화 빼앗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중국 속국이라고 거꾸로 알리겠다는 건가요?"라며 중국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이어 이재하는 "우리나라 그동안 뭐했대요?" "행정부장은 날로 먹어요? 우리나라 상징을 빼앗긴건데"라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고 했습니다...ㅋ 

하지만 비서실장도 한마디 날렸죠... 그럼 왕제님은 그땐 뭘했냐고......몰했냐고....몰했냐고?!!


마치 우리에게 하는듯한 말같아서....참....먹먹했습니다.


그럼 중국은 도데체 무슨짓을 벌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쓰래기중국은 2011년 6월경 중국 국무원이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전통문화인 

1. 아리랑

2. 판소리

3. 가야금

4. 결혼의식

5. 씨름

이 다섯가지 문화를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합니다.

그리고 소수민족의 문화를 통합하여,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한국측에서 못하게 막는 중인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도 치밀하게 준비하는 중국에 짜증이 납니다.

철저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중국조선족이 과연 한국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한민족으로 생각할까요?

그들은 tv다큐에서 인터뷰할때 그들은 중국인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인의 일환으로 자랑스러워 합니다.

이런것으로 빠질려는 것이 아니였는데....아무튼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우리의 민요이자 가락입니다.


작은것부터 우리아리랑을 지킬 수 있는 실천......무엇일까요??

이건음악회에서 이벤트로 진행하는 아리랑 편곡에 도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애국자 입니다.

 

참고로 이건음악회에서 세계 유명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아리랑을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다.

 

1. 샤론 캄의 아리랑 ->>>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아리랑

2. 베네비츠 콰르텟의 아리랑 ->>>> 현악 4중주의 아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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