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나눔활동 -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달리며 봉사하는 기쁨 ( 시각장애인 달리기, 마라톤 활동 돕기 봉사활동)이색 나눔활동 -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달리며 봉사하는 기쁨 ( 시각장애인 달리기, 마라톤 활동 돕기 봉사활동)

Posted at 2017.10.15 16:47 | Posted in 이건이 만드는 세상 Talk Talk

 

이건에서 감사운동을 배우고 감사쓰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집과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아침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없으면 죽는 공기 등, 수 없이 많은 것들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취미인 달리기를 하면서 두 다리가 건강하고,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눈과 아름다운 새소리와 바람 소리 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 감사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전을 하여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건강한 두 다리와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지만 볼 수 없어 많은 분들이 위에서 언급한 달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각장애인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바로 가이드 러너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색 나눔활동(봉사활동)으로 오늘은 가이드 러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이드 러너란? Guide Runner?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운동하며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맞은 사람입니다. 달리기에서 가이드 러너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뛰며 현재 상황이나 장애물, 방향 등을 언어로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각장애인과 가이드 러너는  서로를 유도끈으로 연결하여 서로의 위치, 이동 속도, 이동 방향 등을 파악하게 됩니다.(말과 함께 끈을 통해 느낌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 러너가 되기 위해서는? (가이드 러너의 기본 자세)

1. 서로 약속한 거리를 충분히 달릴 수 있고 파트너에게 적절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2. 시각장애인 보다 약간 더 건강한 사람

3. 주변 상황을 경계 할 수 있는 사람

4. 안전을 중시하고 상황 판단력 좋은 있는 사람

5. 자신의 달리기 뿐만 아니라 끊임 없이 시각장애인 파트너에 대해 배려하는 사람

6. 달리면서 동시에 말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

7. 스케쥴을 사전 협의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 러너는 서로 오래 함께 파트너십을 이룰 때 운동의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가이드 러너도 처음부터 위의 모든 사항을 지키며 시각장애인 러너에게 100점 짜리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 함께 여러 번 달리다 보면 서로 이야기 나누며 궁합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Matt Buck :  https://flic.kr/p/GKPYdn / CC BY-SA 2.0)

 

가이드 러너가 달리기 중 해야할 일(제공해야 하는 정보)?

 

1. 방향 변경 : 오른쪽 3시 방향 우회전 입니다

2. .지형의 변경 : 20미터 앞에 방지턱 있습니다

3. 전방 상황에 대한 정보 : 교통 신호, 주차된 차, 앞선 주자, 장애물 등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정보 (30미터 앞에 교차로 신호 대기 중입니다 or 10미터 앞에 3명이 나란히 뛰고 있습니다)

4. 붙어서 달리거나 일렬로 달려야 하는 경우 (폭이 좁아지거나 사람이 많을 때)

5. 달리는 코스에 대한 정보 : 지금 오른쪽에 골프장이 있고 왼쪽에는 바닷가가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주의하세요’, ‘옆에 차 지나가요등의 세세하지 않고 막연한 정보의 제공은 시각장애인 러너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높은 속도방지턱이 있으니 속도를 줄이겠습니다’, ‘5초 뒤부터 비포장 도로가 나오니 발목 주의하세요 5, 4, 3, 2, 1’ 등 조금 더 세부적인 정보를 주어야 시각장애인 러너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 러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시각장애인 러너의 안전이라는 점을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만나서 달리기를 함께 하더라도 달리기 전에 서로 충분이 대화를 나누고 시각장애인 러너가 어떤 부분을 더 원하는지를 소통하고 나서 달릴 때 서로가 즐겁고 안전한 달리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세세한 정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Matt Buck :  https://flic.kr/p/HFpJNn / CC BY-SA 2.0)

 

달리는 속도와 거리는 어떻게 해아할까요?

속도(페이스)와 거리는 전적으로 시각장애인 러너가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GPS 시계나 스마트폰 GPS를 이용하여 실시간 속도를 듣고, 보며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 정보를 시각장애인 러너에게 알려주고 더 빠르게 달리거나 더 느리게 달릴 수 있습니다. 거리도 최초 목표한 거리 이후, 1km 또는 약속한 거리마다 알림을 주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 1km 마다 총이동거리와 총소요시간, 그리고 1km 당 페이스 및 현재 페이스를 스마트폰으로 파트너와 함께 듣습니다. 목표 페이스일 경우 속도를 유지하고, 목표 보다 늦을 경우 시각장애인 러너에게 문의 후 페이스를 올리거나 낮추며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가이드 러너의 달리는 위치

 함께 달릴 때 가이드 러너의 위치는 시각장애인 러너가 원하는 것을 따릅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가이드 러너가 왼쪽, 시각장애인 러너가 오른쪽에서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차가 없는 도로에서 연습할 때(정주행 기준-차가 가는 방향) 제가 왼쪽에 있어야 차로부터 파트너를 보호할 수 있고 좀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왼쪽 뛰는 것을 선호합니다.

 

 

유도끈 사용하는 방법

 

 보통 시각장애인 러너와 함께 달릴 때는 시각장애인 러너가 유도끈을 지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도끈은 끊어지지 않도록 튼튼한 소재로 되어 있으며 손에 말아 사용하거나 팔에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양 끝단이 고리 형태로 되어는 것이 많습니다. 유도끈을 가이드 러너의 팔뚝에 착용하면 시각장애인 러너는 그것을 기준으로 끈의 느슨하고 팽팽한 정도로 서로간의 거리를 측정하게 됩니다. 방향 전환시에도 해당 끈을 기준으로 거리를 잡고 회전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 러너의 손목 보다는 팔뚝에 착용해야 끈이 돌아다니지 않고 고정되게 되는 것 참고 하세요.  

 

 

 

가이드 러너 활동에 대해 많은 정보를 드렸는데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땀흘리니 나눔활동 만족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가이드 러너활동을 하셔서 더 많은 시각장애인 러너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운동장이나 공원 등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 유도끈을 이용해서 달리는 모습을 보시면 시각장애인 러너와 함께 뛰고 있구나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뛰시는데 방해가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가이드러너 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각 지역 시각장애인협회에 문의하시면 지역 내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단체를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제 가이드 러너 활동을 해본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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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마라톤 풀코스 - 송도국제마라톤 풀코스 도전기도전! 마라톤 풀코스 - 송도국제마라톤 풀코스 도전기

Posted at 2017.09.30 23:5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2017년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보통 10km나 하프 코스에 참여했는데 저는 무료 "풀코스"에 도전했습니다. 대회 사진과 함께 간단한 풀코스 경험담을 적어보겠습니다.


취미로 달리기 만큼 쉬운게 없지 않겠습니까? 운동화와 트레이닝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한지 3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최고의 취미는 축구입니다.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축구가 없는 날 체력 훈련 삼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달리다 보니 거리가 늘어났고... 10km 대회를 몇 번 참가하고 좋은 기록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달리기라고 하기 보다는 마라톤이라고 부르는게 더 낫겠다 싶어졌습니다.

저의 10km 최고 기록은 42:45초 입니다.

이제는 평소에도 10km는 가볍게 뛸 수 있는 체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프코스에 도전했습니다. 10km 달리듯 달렸더니 초반에 힘쓰고 막판에 엄청 고생도 해봤네요. 올 초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출전해서 1:43:20초라는 나름 좋은 기록을 세웠지요!

그리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 대회가 바로 2017년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올 해 초부터 목표를 세운 것이, 송도는 대부분이 평지라 달리기 쉽고 깨끗해서 기록이 다른 대회보다 잘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송도 대회를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다만, 대회 7주 전에 축구를 하다 그만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부상을 당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못했지요. 대회 4주를 남기고, 회복 되는 것 같아 다시 시작한 축구에서 무리를 했는지 2주를 남기고 이번에는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부상을 당합니다. 부상은 꼭 잘하는 날에만 당하네요. 왼쪽 윙 공격수로 출격하여 멋진 공격 포인트 올리며 흐름이 좋았는데.. 무리를 했는지 그만 ㅠㅠ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정형외과와 한의원, 그리고 지압을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축구도 쉬면서 회복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런데 회복도 잘안되고, 운동은 운동대로 못해서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고민하다가.. 아프면 그 때 그만 두자는 생각으로 풀코스 출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회 전주에 마라톤 동호회에서 알게된 4부 반바지와 싱글렛이라고 불리우는 나시형 운동복을 구매하고 복장도 전문 동호인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파워젤이나 바세린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인터넷 카페를 수시로 드나들면 조언을 구하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철인3종 경기에 자주 출전하시는 신세명팀장님의 도움으로 많은 정보와 파워젤도 얻고 먹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는 만큼, 준비하는 만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대회 당일, 이건의 젊은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몸도 풀며 준비를 맞쳤습니다. 풀코스와 하프가 같이 출발하는군요. 떨리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편안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이 아직 왼쾌 되지는 않았지만, 몇일 전에 달려본 기억으로는 페이스가 1Km당 5분대 초반으로 15km를 달리고, 그 이후헤는 5km당 30초 씩 늦추는 페이스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생각한 것 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잘지켜나갔지만 13km 지점 부터는 햄스트링 통증이 느껴서 페이스를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사실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풀코스로 가지 말고 하프코스를 뛰자는 마음이 굴둑같았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들에게 풀코스 도전하기로 홍보했고, 또 연초 목표라서 그냥 풀코스로 달렸습니다. 


무리해서일까... 오른쪽 햄스트링에서 큰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뛸 수 없는 몸이 되어 풀코스 도전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면 장기 부상이 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23키로 지점 쯤에서 포기하고 행사장 까지 걸어서 이동했네요. 저 처럼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로 포기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컨디션이나 몸상태를 알지 못하고.. 그리고 자만해서인지 오버하는 바람에 풀코스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풀코스 실패 경험담은 앞으로 제가 마라톤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사람들이 왜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실패를 밑거름 삼아 꼭 다음 대회에서는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km 정도 걸으니 45,000보가 넘네요.


(하프코스 완주한 라움팀 멋쟁이 곽윤건사원)


(행사 담당 및 사진 담당 이도훈 사원 - 제일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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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서 달리기를 분석하자! -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 사용기 소개 Running dynamic pod 달리기 마라톤 자세 분석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서 달리기를 분석하자! -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 사용기 소개 Running dynamic pod 달리기 마라톤 자세 분석

Posted at 2017.06.30 07: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스마트밴드와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서 다이어트 하기"라는 주제로  저의 다이어트 활용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16/06/24 -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다이어트 - 직장인 다이어트 스마트밴드로 스마트하게 하기 (핏빗 사용기, 활용법, 핏빗 차지 HR)


그 동안 꾸준히 1만보 걷기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걷고 달리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중고로 팔고, 좀 더 달리기에 특화된 스마트 워치를 찾게 되었고, 가민 픽닉스3HR라는 다목적 시계를 거쳐 이제는 가민 포러너 735에 정착했습니다.  

GPS를 작동할 경우, 연속 14시간, 일반 시계 모드에서는 11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수영, 러닝, 바이크 등 철인3종 경기에 모두 사용 가능한 엄청난 시계입니다. 게다가 심박수 기능을 갖추었지만 40그램의 무게 밖에 안되서.. 애플워치와 가민 피닉스3HR을 찰 때는 부담되던 손목이 이제는 시계를 찼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습니다. 굉장히 가볍고 성능 좋은 제품이죠.

오늘은 가민 포러너 735 리뷰가 아니라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Running Dynamic Pod)을 활용한 달리기 분석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735 리뷰를 하겠습니다. ^^;

러닝 다이나믹 팟의 모습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크기는 엄지손톱 한 마디 정도 크기이며, 색깔은 연두색과 검정색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착용은 바지 뒷쪽 중앙에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끼는 이유는 왼쪽 걸음과 오른쪽 걸음의 밸런스를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순히 바지 밴드의 뒷쪽 중앙에 끼우고, 스마트 워치의 런닝 모드로 들어가면, GPS가 잡힘과 동시에 런닝 다이나믹 팟을 인식합니다. (운동이 끝난 경우, 런닝 다이나믹 팟을 옷에서 제거하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아마도, 옷에 끼워 놓은 것을 깜빡하고 그냥 세탁기 돌려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ㅋㅋㅋ


GPS를 키고 러닝을 했다면 런닝 다이나믹 팟을 통해 여러분의 런닝 기록이 측정되어 기록됩니다. 스마트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폭, 수직 비율(%), 수직 진폭(cm), 지면 접촉 시간 밸런스(%), 지면 접촉 시간(ms) 등이 세세하게 기록이 됩니다. 

 

이 기록을 통해 나의 달리기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 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수직 진폭이 큰 경우 런닝 시 움직임이 많아 장거리 달리기 하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선수들의 경우 수직 진폭과 수직 비율이 굉장히 낮지요. 저 같은 경우 테스트 런닝에서 8.8cm가 나왔습니다. 역시 초보라 그런가요. 5cm 안쪽으로 들어가야 저의 달리기의 효율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면 접촉 시간의 경우, 선수들은 굉장히 짧습니다. 마라톤 A급 선수들의 경우 200ms 미만이며, 숙련된 러너들은 300 ms 미만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243ms가 나왔네요. 접촉 시간은 알맞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접촉 밸런스의 경우 왼쪽이 51.1 %, 오른쪽이 48.9%로 왼쪽이 약간 더 접촉을 하는 경향이 있네요. 50:50으로 맞춰야 하겠습니다. 몸이 왼쪽으로 기울었거나, 현재 제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라 그게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겠네요. 50-50으로 맞출 수록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부적인 정보가 기록이 되니 러닝 할 때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달리게 됩니다. 런닝 다이나믹 팟 가격이 미국 기준 69.99$ 입니다. 예전에는 10만원대 센서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세상이 점점 발전해 감을 느낍니다. 가슴 중앙에 부착해야 했던 센서는 불편해서 착용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러닝 다이나믹 팟은 바지 뒷쪽에 꼽으면 되니.. 참~ 쉽습니다. 


달리기를 취미로 하시고 혹시나 가벼운 마라톤을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은 런닝 다이나믹 팟을 한번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선수는 아니지만.. 아시잖아요. 아마추가 장비는 더 잘 갖추어야 한다는 것! ㅎㅎㅎ


다음 시간에는  런닝 다이나믹 팟을 좀 더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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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이건가족 마라톤 대회 사진(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 참가기, 사진) 다녀왔어요~제16회 이건가족 마라톤 대회 사진(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 참가기, 사진) 다녀왔어요~

Posted at 2017.04.24 19:04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건에서는 1년에 1번 직원 및 직원 가족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벌써 16회 째 이건가족마라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걷기 대회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와 딱 1회 차이라서,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상 이 대회를 이용해서 우리 행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본 대회에 이건으로 접수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2017이건가족마라톤대회에 참여 해주셨습니다.

(공식 대회 명칭은 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입니다.)


아침 일찍 진행되고,  날씨도 쌀쌀했는데 다들 웃는얼굴로 오셔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차도 한잔 하고, 다같이 체조도 하고 으샤으샤


단체사진도 한장!


부서별 사진도 한장!


사진 한장씩 찍고 자 인제 시작!



다들 파이팅을 외치면서 시작!





체력들이 다들 장난 아니십니다아주 칭찬해~!







마라톤 완주 후 맛있는 음식과 경품 추첨을 통해 직원 및 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드렸지요~

(저도 1개 받았어요! 대박!!)




2017년 이건 마라톤에도 아무 사고없이 완주해주신 모든 이건인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체력들이 어마어마 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참가해서 ㅎㅎ 하프에서 회사 1등을 하였습니다. 

(다만,,,, 하프 신청자가 2명이었다는 것은 비밀 ㅋㅋ)


회사 행사에 가족과 함께하니 즐거움과 기쁨이 두배!! 



올 해에는 가을에 추가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라톤이 점점 즐거워지고 있네요~


행복한 이건가족마라톤대회 간단 참가기는 이것으로 마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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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아버지이다.[책소개] 나는 아버지이다.

Posted at 2012.03.14 07: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동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보통 난 이런 체육관련해서 보면 그러긴 하지만, 인상적인 기억이 아직까지 새롭긴 한데, 동영상의 주인공이

책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단번에 사서 바로 읽고 말았습니다.

 

딕 호이트라는 미국인이 장애인 아들을 위해 마라톤 64회, 단축 철인3종경기 206회, 보스턴 마라톤 24회 연속 완주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에 이르는 미국 대륙을

횡단한 이야기와 저자 본인의 자라온 환경과 첫 아이 낳는 감격과 이어지는 실망과 좌절 그리고 말 그대로 역경을

이겨내는 실화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장애아를 얻어 삶이 크게 바뀌고 좌절했지만, 결국 이 장애아는 기쁨이라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수영을 하기 때문에 잘 아는데, 고무보트에 아들을 태우고 수영을 한다는게,,,,,

 

예전에 내가 본 동영상은 철인 3종경기를 하는 모습만 나와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버전의 동영상이 나와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다. 꼭 한번 검색해서 보시길. (손수건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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