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이건음악회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수능을 앞에둔 수험생을 위한 머리가 좋아지고 맑아지는 클래식 노래. 명상 음악. 베토벤, 구노, 로시니

Posted at 2013.09.30 11:47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왔네요.

마음이 울쩍할 때는 역시... 클래식 음악 아니겠어요?

특히 이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추천 클래식 뮤직!

 

그 첫번째는 Rossini의  ‘Williamtel Overture" 입니다.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Gioachino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원제 : " Guillaume Tell "

 

 

 


《윌리엄 텔》은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이자 수많은 사람들에게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장대한 규모의 이 작품에는 제2의 고향이 된 파리에 완전한 프랑스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 로시니의 바람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오페라는 풍부한 볼거리, 대규모 합창단과 앙상블, 발레, 열정적인 레치타티보, 처음부터 끝까지 과장된 스타일을 한데 지니고 있다. 《윌리엄 텔》의 매력 중 하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탈리아의 작곡 기법에 프랑스 스타일을 가미한 오페라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중세의 스위스인들이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한다는 쉴러의 원작은 로시니에게 역사적 서사를 다룰 캔버스가 되어 주었다. 그는 그 위에 게슬러 총독에 대항하는 윌리엄 텔의 투쟁을 그렸으며, 게슬러의 여동생인 합스부르크의 공주 마틸데를 향한 아놀드의 순수한 사랑도 그렸다. 《윌리엄 텔》에서 그려진 민족주의 성향은 당시 프랑스의 상황에 잘 들어맞았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훌륭히 녹음되어 있지만 프랑스 쪽이 원전에 가까워 더 선호된다. 1972년에 EMI가 뛰어난 성악가들을 모아 녹음한 것을 계기로 오페라 녹음의 절정기가 찾아왔다. 갈리아인 특유의 퉁명스러움이 느껴지는 가브리엘 바키에는 타협을 모르는 전사인 텔을 잘 연기했다. 몽세라 카바예는 마틸데 역할로 콜로라투라에 강렬함을 더했고, 니콜라이 게다는 아놀드 역할을 맡아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렸다. 람베르토 가르델리의 훌륭한 지휘 덕에 흥분으로 가득한 만족스러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출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ull version)

 

두번째는 Gounod의 ‘Waltz from Opera “Faust” 입니다.

 

구노/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 줄거리

중세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 일생을 학문 탐구에 몸 바쳤으나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파우스트 박사 앞에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보여준 청순한 시골 소녀 마르그리트의 환영에 매혹된 파우스트는 영혼을 팔고는 젊음을 되찾는다.
젊은 귀족의 모습을 한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마을 광장으로 향한다. 여동생 마르그리트를 혼자 두고 군대에 가야하는 발랑탱과 그를 위로하는 청년들이 어울리고 있는 자리에 메피스토가 나타나 발랑탱의 죽음을 예언하며 조롱 섞인 노래를 부른다. 거리에서 파우스트는 환영으로 보았던  마르그리트와 마주치고 애틋한 감정을 가진다. 거리에서 만난 낯선 청년을 잊지 못하던 마르그리트는 그녀의 집 앞에 메피스토가 놓아둔 보석 상자를 발견하고 몹시 놀란다.
보석으로 자신을 치장하며 파우스트와의 재회를 상상하는 순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메피스토가 이웃집 여자 마르테를 따돌리고 있는 동안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는 정원을 거닐며 서로 감정을 확인한다. 파우스트는 마르그리트의 순결함을 지키려 했으나, 메피스토의 부추김을 받고 결국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낸다.

 

Charles Gounod - Waltz Faust opera .

 

 

Charles Gounod :

Faust Waltz - Valse de Faust - Faust Walzer for Orchestra from Opera'' Faust '' .

 

마르그리트가 파우스트의 아기를 가진 후 몇 달이 흐른다. 마르그리트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고, 괴로운 마음에 교회에서 기도를 드려보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메피스토의 저주를 받고 절망한다.
한편, 전쟁에 나갔던 발랑탱과 청년들이 마을로 돌아온다. 마르그리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격분해 있는 발랑탱의 집 앞에 마르그리트를 그리워하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함께 나타난다.
메피스토의 조롱 섞인 세레나데를 들은 발랑탱이 집 밖으로 뛰어나오고, 파우스트의 칼에 찔려 죽는다. 죄의식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킨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아기를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갇힌다.
메피스토에 이끌려 마귀들의 축제에 간 파우스트는 온갖 환락을 맛보던 중 그곳에서 죽음을 앞둔 마르그리트의 환영을 본다. 마르그리트를 찾아 감옥으로 달려간 파우스트는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의 영혼을 하늘에 맡기며 파우스트를 밀어낸다. 메피스토가 "마르그리트는 심판받았다"고 외치는 순간, 천상에서 "그녀는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울린다.

 

 

 

Gounod, Charles Francois (1818~1893)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Beethven의 ‘Symphony No.5’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죠.

 

1 First movement: Allegro con brio
2 Second movement: Andante con moto (click: 7:28)
3 Third movement: Scherzo. Allegro (click: 17:25)
4 Fourth movement: Allegro (click: 22:48)

 

Beethven ‘Symphony No.5’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흔히 "운명"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베토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곡이다. 하지만 이 부제는 베토벤의 다른 교향곡들, 3번 '에로이카', 6번 '전원', 9번 '합창'과 같이 정식으로 작곡자가 붙인 이름은 아니다. 이 곡은 C단조로 쓰여졌기때문에 서양에선 주로 '베토벤의 C단조 교향곡'으로 불려지며 'Fate'라는 부제를 붙이는 것은 드물다. 이 베이직 클래식 코너는 흔히들 '클래식'이라 부르는 서양고전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곡을 소개하는 란이며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이 그 첫 테입을 끊었다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곡은 너무 유명하고 보편적이어서 음악을 좀 들었다하는 사람들은 애써 이 곡을 언급하기를 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라서도 안될 필수적인 곡이다.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기로 결정하셨다면 다른 주변적인 곡이 수록된 음반보다도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든다는 생각으로 이 베토벤 5번에 보전해볼 것을 권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처음 시도부터 완성까지 약 6년간 온 힘을 기울여 베토벤 자신의 인생관을 투영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가 38세되던 1808년에 완성됐는데 아직은 젊은 베토벤의 도전, 거센 숨결, 갈등, 슬픔, 좌절과 그 좌절을 딛고 성숙된 자아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엮여져 있다. 고뇌를 통한 자아확립의 의지와 그 성취에의 기쁨을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이 교향곡에 대한 유명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함으로써 이곡이 당시 음악계에 던져준 충격을 추측해볼까한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회상록'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있다.

  

 

베를리오즈의 스승이면서 프랑스의 저명한 음악교수인 르쥐외르(Lesueur)는 학생들 사이에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베토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하루는 베를리오즈의 성화에 못이겨 C단조 교향곡이 연주되는 음악회에 가게 되었는데, 연주가 끝난 뒤 베를리오즈는 그의 의견을 듣고 싶어 그에게 달려갔다.
"어땠습니까, 선생님?"
"우선 바람을 좀 쏘여야겠어, 굉장하군. 모자를 쓰려고 했을 때 내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어. 지금은 아무 말도 할 게 없네. 다음에 얘기하세."
다음 날 베를리오즈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그 때의 감동을 얘기하면서도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런 음악은 더 이상 작곡되서는 안될꺼야."
베를리오즈가 대답하기를,
"물론입니다, 선생님. 다른 사람이 그런 음악을 작곡할 염려는 조금도 없습니다."

 

출처 : 고클래식

 

수험생이라고 하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만 듣는 것 보다는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감정이 충만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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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로시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만한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로시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만한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Posted at 2013.01.21 10: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오늘날 로시니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꽤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여 인기를 끌고 치부도 했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살아남을 만한 작품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리고 일찌감치 작곡가의 길을 접고 남은 생애는 음식을 탐닉하며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예술이나 고귀한 가치보다는 현실에 안주하여 적당히 즐기는 삶을 살았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정작 그의 삶과 음악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대의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면서 큰 업적을 쌓았으며 음식 또한 그저 즐기는 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의 삶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세 가지 비밀을 밝혀 숨겨진 그의 진면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38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칸타타•피아노곡•관현악곡•가곡•실내악곡•성악곡 등 여러 방면을 많이 작곡했다. 이탈리아오페라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이탈리아 고전오페라의 최후의 작곡가라 할 수 있다.

 

그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비밀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로시니는 베토벤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베토벤보다 훨씬 더 유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베토벤조차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가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교향곡 9합창의 초연을 비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하려고 생각했을 정도였지요. 당시 비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로시니의 오페라에 열광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그들의 발길을 연주회장으로 돌릴 자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1792년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와 소프라노 가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로시니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열두 살에 이미 현악사중주를 작곡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볼로냐 음악원에 입학했던 열네 살에는 최초의 오페라 도메트리오와 폴리비오를 작곡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열여덟 살에 결혼 어음으로 베네치아에서 데뷔를 했고 스무 살도 되기 전에 벌써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오페라는 비인과 파리를 거쳐 런던까지도 휩쓸어버렸지요. 사람들은 희극적이고 통속적인 오페라 부파에 열광했지만 스물네 살에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한 이후로는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비극적이며 보다 심각한 오페라 세리아에 전념을 했고 파리에 정착한 이후로는 프랑스어로 된 오페라만 작곡하더니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 1829년에 빌헬름 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오페라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지 그가 작곡한 오페라는 모두 서른여덟 편에 이르러 70을 넘긴 베르디가 평생을 쉬지 않고 쓴 오페라와 맞먹는 숫자입니다.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세원)이 오페라 부파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 무대에 올렸다.

 

 

로시니에 관한 두 번째 놀라운 사실은 그의 이름을 붙인 요리 경연대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의 이름을 딴 프랑스 요리가 있는가 하면 당연히 요리책에서도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작곡을 그만 둔 이후 미식가로서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유유자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음식에 있어서도 오페라만큼이나 꽤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단순히 즐기는 차원을 벗어나 그것을 발휘하여 새로운 음식까지도 개발했던 것입니다. 특히나 송로버섯을 좋아해서 그가 파리를 떠나 볼로냐로 간 것도 그곳이 송로버섯 산지로 유명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가 하면 그곳에서 송로버섯을 찾는 돼지를 키우기 위해 작곡을 그만두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더 심하게는 로시니가 평생 세 번을 울었는데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세비야의 이발사의 초연이 관객들의 난동으로 엉망이 되었을 때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감동했을 때에 울었고 마지막으로 센 강으로 뱃놀이를 가면서 가져간 송로버섯을 채운 칠면조 요리를 물에 빠트렸을 때 울었다는 우스개말도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에서 알라 로시니는 모두 송로버섯을 사용한 요리들로 로시니의 단골 요리사들이 로시니의 조언을 듣고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특히 프랑스 요리 가운데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요리로 꼽히고 있는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는 거위간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로 로시니와 당대 최고의 요리사 앙토넹 카렘이 함께 개발한 요리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waiire/15860805

 

 

이렇듯 오페라와 요리에서 모두 당대를 대표할 만한 업적을 쌓았던 로시니의 마지막 비밀은 삼십대 중반에 작곡을 중단한 이후 다시는 펜을 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페라를 더 이상 작곡하지 않았던 것이지 다른 종류의 음악은 간간이 작곡을 했고 파리를 떠나 볼로냐에 가서는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쉰 살이 되던 해에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스타바트 마테르슬픔의 성모를 작곡했고 볼로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파리에 정착한 1855년부터 하나 둘씩 소품들을 작곡하여 1868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노년의 과오라는 제목의 소품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포함된 소품들의 제목 가운데는 역시 엔초비’, ‘피클’, ‘말린 돼지고기’, ‘건포도와 같은 음식 이름들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7월 혁명으로 야기된 사회의 참상을 고발하는 약탈바리케이트같은 작품은 물론 기계문명에 대한 비판을 담은 즐거운 기차여행의 재미있는 묘사와 같은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시니 - 스타바르 마테르 中 아멘 -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시니에겐 또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직업 음악가로서 로시니의 첫 출발은 작곡가가 아니라 성악가였습니다. 십대의 어린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불러야 했지만 지나친 혹사로 목소리를 다쳤고 어쩔 수 없이 반주자로 일하다가 지휘자가 되었고 그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작곡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노래에 관한 그의 안목과 식견은 누구보다 뛰어나서 가수들을 훈련시키는 그의 능력만큼은 아무도 따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그의 오페라는 가수들로 하여금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할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벨리니 도니제티와 함께 새로운 이탈리아 오페라의 황금기를 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전 세계의 오페라 극장은 19세기 백년 동안의 이탈리아 오페라, 즉 로시니, 벨리니, 도니제티와 그들을 계승한 베르디 푸치니의 오페라가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로시니

 

 

 

글 : 홍승찬 교수
편집 :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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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렌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정보네요 ^^

  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작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 뮤지컬을 봐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군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김에송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많이 들어는 봤지만 직접 본적은없네요.

    오페라라고는 도니제티의 사랑의묘약이나 베르디,푸치니를 많이 보고 듣게 되는데

    앞으로 많이 들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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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닉 브라스의 작은 콘서트를 들어보셨나요?~제18회 이건음악회[1탄]하모닉 브라스의 작은 콘서트를 들어보셨나요?~제18회 이건음악회[1탄]

Posted at 2011.08.21 17:5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안녕하세요.
이건 콘서트의 작은 이야기를 들어보시겠나요?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Harmonic Brass
하모닉 브라스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HARMONIC BRASS 가 16년 전에 음악세계를 정복하려고 창단되었을 당시 그들이 갖고 있던 것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갖고 있던 악기 뿐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일종의 모험정신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꿈! 이었습니다.
지적이면서도 냉정하지 않고, 재미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호소력을 지닐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또한 자신들의 음악에서 보이고 싶은 부분을 사람들이 가슴으로 듣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결속하게 되는 음악!
그러한 형태의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그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유럽 금관악기 5중주단으로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관객에게 발산하여 줍니다.
더 자세한 소식들은 2탄~ 3탄~ 아마 꾸준히 들으시고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오늘 소개드릴 곡은 크게 3곡입니다.
많죠~



하모닉 브라스의 연주회의 곡을 하나 둘 소개시켜 드리면서 그들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장 죠세프 무레의 론도
Jean Joseph Mouret(1682-1738)
Rondeau 1'35"


첫번째 들으실 곡은 장 죠세프의 무레의 론도 라는 곳입니다.
짧은 곡으로 18회 이건음악회의 시작곡이기도 하였습니다.
짧고 강렬하며 웅장하여 흔히 무도회 곡이나 게임, 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죠.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작곡가인 JEAN-JOSEPH MOURET(1682-1738)가 작곡한 교향조곡(symphonic suite)인 Symphonies and Fanfares for the King's Supper(국왕의 만찬을 위한 교향악과 팡파레)중의 론도(Rondeau) 인데요, 그냥 MOURET의 "트럼펫- 팡파레" 라고도 부릅니다.

아래는 이번 18회 이건음악회 곡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이 연주하신 곡입니다.
한번 눈으로 보시는 것도 음악 감상을 하는데 있어서 좋지 않을까요?





두번째 소개해드릴 곡은 토마소 알비노니의 산마르코 콘체르토 라는 곡입니다.

바로크 시대에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작곡가 토마소 알비노니...


Tomaso Albinoni는 1671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났으며 종이 제조업과 판매를 크게 하던 부유한 아버지 밑에서 물질적으로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음악수업은 조반니 레크렌스에게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초기에는 성악과 바이올린을 공부하면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나 작곡에 전념하여 1694년에는 그의 첫번째 오페라 "팔미라 여왕, 제노비아"와 첫 기악곡집인 "Sonata a tre, op.1"를 완성하였고 이 시기에 알비노니는 직업이라기 보다는 즐거움을 찾는 대상으로 작곡을 하여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교회나 궁정 음악가로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708년 부친이 작고한 이후, 가업을 동생에게 맡기고 본격적인 직업으로 작공활동을 시작하였고 1694년부터 1740년 사이에 50여편의 오페라 작곡을 비롯하여 40곡이 넘는 칸타타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79개의 소나타, 59개의 협주곡, 8개의 교향곡을 포함한 폭넓은 기악곡을 작곡하는 등의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토마소 알비노니의 산마르코 콘체르토
Tomaso Albinoni(1671-1751)
Concerto "Saint Marc"
1. Allegro 2'12"


토마소 알비노니의 산마르코 콘체르토
Tomaso Albinoni(1671-1751)
Concerto "Saint Marc"
2. Andante 1'35"


토마소 알비노니의 산마르코 콘체르토
Tomaso Albinoni(1671-1751)
Concerto "Saint Marc"
3. Allegro 2'07"

붉은 머리의 바로크인이 서 있는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 이 산마르코에서 연주하는 콘체르토 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 되는 이 음악들...
아마 영화음악 및 드라마 cf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Adagio in G Minor (Albinoni)

색다르지 않으신가요?


이제 마지막 곡을 선사해 드리죠~

조아키노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서곡입니다.


죠아키노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서곡
Gioacchino Rossini(1792-1868)
Ouverture from "The Barber of Seville" 5'24"

세비야의 이발사... 어디서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를 꼽으라면 역시 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의 [세비야의 이발사- Barbiere di Siviglia]가 1순위입니다.
이 소재로 오페라를 만든 작곡가는 모두 열 명이 넘지만, 이 오페라와 관련해 우선 세 사람의 이름만은 기억해둘 만합니다. 보마르셰, 파이지엘로, 로시니가 그들입니다. 프랑스 극작가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셰(1732-1799)는 ‘피가로 3부작’의 제 1부로 이 [세비야의 이발사]를 써서 1775년에 연극으로 초연했습니다. 그리고 로시니의 선배 작곡가인 이탈리아의 조반니 파이지엘로(1740-1816)는 보마르셰의 작품을 토대로 페트로셀리니가 쓴 대본에 곡을 붙여 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1782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무대에 올렸지요.

세비야에서 이발사로 일하는 피가로, 음악수업을 받는 로지나의 모습[출처 : 네이버 오픈캐스트]




로시니는 코믹한 연기, 중창과 합창을 이용해 희극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출처 : 네이버 오픈캐스트]


이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었던...
제 18회 이건 음악회...
[Harmonic Brass] 하모닉 브라스의 다음 곡들이 기대되시지 않으신가요?
2탄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건에너지-이건그린택이 좋은 정보를 나누는데 함께합니다.
Eagon Window System 처럼 인터넷의 Windows System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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