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지식인의 서재책소개 - 지식인의 서재

Posted at 2011.11.18 11:52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나중에 바라는 게 있다면, "조금 넉넉한 공간의 방에 양쪽벽이 음반과 책으로 가득찬 서재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러본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한게 "지식인의 서재"
입니다. 각 분야에서 책을 사랑하는 15인의 명사들의 서재를 잠시 엿볼수 있고, 그들의 책과 서재가 주는 의미,
책을 통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추천 또는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이 있는데,
따라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읽는 중간에 '서재(책)' 말고도 '음악(오디오)'에 대한 비슷한 책도 있었으면,
 아니 만들까^^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15명이 아니라 150명도 가능하리라,,,어쨌든,,

15분의 서재를 그냥 넘어가기 그렇고 해서 1장씩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게 성의가 있는 포스팅 같아보여
올려 봅니다.  간단한 메모도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과는 다른 나만의 인상만 남겼다는 것을 먼저 얘기하고,,,,

 

1. 조국 - 법학자로서 교육자로서 끝임없이 소통과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2. 최재천 - 과학자이지만, 문학자같이,,,독서는 취미가 아니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3. 이안수 - 모티브원의 운영자 에이프릴뮤직의 오디오제품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역시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4. 김용택 - '나는 분명 시인의 기질이 없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5. 정병규 - 책과 책사이의 네트워킹


6. 이효재 - 만화방같아 보이는 책장. 감성. 어린시절. 만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선물, 책


7. 배병우 - 진짜 멋진 선생님, 만 리를 여행하고 만 권의 책을 읽으라는...책 읽으라고 서재만든게 아니고,
                즐겁게 놀고 먹으라고,,,


8. 김진애 - 자라자, 배우자, 평생토록!


9. 이주원 - 책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네트워크식 독서, 독서도 감상입니다.

10. 박원순 - 책 많이 읽은이는 뭐가 달라도 달라! 자료,,헌책방 아 이제는 서울시장되셨군요.


11. 승효상 - 피난처, 위안, 에너지, 충전의 공간


12. 김성룡 - 지금 읽었던 걸 그때도 읽었더라면,,,질문의 힘을 키워라는 말이 공감 갑니다.


13. 장진 - 공중 화장실에 가면 붙어 있는 말이 있지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는
               그거 제가 쓴 겁니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14. 조윤범 - 음악연주나 독서나 똑같이 감정을 느끼면서,,


15. 진옥섭 - 어릴때부터 굉장한 책(글자)광인 전통 공연예술가.



약간 인터뷰 형태이긴 하지만, 피상적이진 않고, 똑같은 책읽는 법에 대해서 각각의 사람마다 방법을
달리 한 것도 보이기도 하고, 살아온 환경, 지금의 직업, 어린 시절이 모두 달랐지만, 일관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책에 대한 사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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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2011 들러보기파주북소리 2011 들러보기

Posted at 2011.10.04 20:53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파주 출판단지는 출판사, 배급, 인쇄사등이 한곳에 모인 세계 최초로 형성된 단지입니다.
몇 년전 북페스티발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단지 메인도로에서 열린곤 했는데요. 당시엔
약간 장터분위기로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파주북소리 2011' 로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립니다. 축제 프로그램서두에도 밝혔듯이 파주북소리는 독자와 작가, 출판도시 260여개
입주사가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지식문화 축제라고 합니다.
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식사회를 망라하는 책과 지식의 향연으로 축제기간 동안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공연, 강연이 펼쳐지며, 출판도시 전체가 지식의 토론장으로
탈바꿈을 원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행사 답게 프로그램의 소개지에 있는 프로그램 내용과
레이아웃은 굉장히 알차보입니다.

당연히 일반서점보다 값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종류도 상당히 많구요.


아시아 출판 문화정보센타에 걸린 휘장

프로그램 소개지.

아시아 출판문화정보 센타 입구.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각 출판사들이 한데 모여서 책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주로 아시아 출판문화센타에서 열리는 전시회 사진위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출판문화단지 전체를 축제장으로 쓰기 때문에 다소 집중도가 약해 보이긴 합니다.
셔틀버스가 있긴 하여도 어린아이와 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분위기가 안나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천천히 걸으면서 한곳한곳 다니기엔 좋아보입니다.
포스팅 사진엔 없지만, 저녁마다 야외공연장이 있어서 그럴듯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주말 낮이라 그런지 넓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이번 주말엔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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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독서클럽 _ 자유도서 _ "3초간"이건독서클럽 _ 자유도서 _ "3초간"

Posted at 2011.09.06 17:55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회사 독서모임"독학면식" 우리팀에서 선정하여 읽게 되었는데.
나와 같이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성격이 급한 사람 일수록 이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 " 3초간" 
제목만 들어도 감이 오지 않는가?? 뭘 이야기 하려는 것인지를..
3초간, 참으라고?, 3초간 긴 한숨을 쉬라고?, 3초간 상대방의 마음을 떠올려 보라고?

뭐 이런 충고가 들어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그랬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3초간 참는다면 어떻게 상황이 부드러워지고 관계가 완만해 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우선, 내가 이 책을 통해 깊게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은 타인의 감정에 휘둘려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공감되었다. "타인의 걱정, 실망, 절망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부정적인 에너지를 짊어지기위해 태어난 인생이 아니지 않은가??" 바로 이 부분을 읽는 순간, 20여년 동안  참 쓸데없는데 아까운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과 함께 주마등처럼 혼자 끙끙대며 맘고생 많았던 나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그동안 어깨에 짊어진 무게가 상당했는데.. 부정적인 에너지를 이고 있었으니,,, 참으로 통탄 할 노릇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의 머리말 부분에는 내가 상대방의 감정공격에 얼마만큼 상처를 받고 이겨내는지를 테스트하는 마음 근육테스트가 있다. 이를 통해 나는 그런대로 감정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끄럽지만, 진단 결과를 공개하면,
" 완벽하지는 않지만 당신은 그런대로 선방하고 있다. 타인이 감정 섞인 말을 던지면 반은 걸러내고 반은 받아들인 후 왜 그런지 의아해 하는 타입이다. 자기주장이 은근히 강해서 본인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것일 수도 있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부류일 수 있다." 딱 맞는 해석인 것 같다.

또한, 내가 상대방에게 얼마나 감정 공격자가 되어 행동하는지도 진단해 보았다.

진단요약 : 당신은 타인의 감정에 신경쓰는 사람이다.

"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서든 상대가 내 말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든, 당신은 어느정도 타인을 배려하는 편이다. 화가 날 때마다 차분하게 이야기하려 노력한다. 사람들과도 비교적 사이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참고 참은 감정을 편한 상대에게 간혹 한꺼번에 터뜨릴 때가 있다." - 불쌍한 우리신랑 ㅠㅠ

완전,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딱 들어맞는 진단이였다.
이렇게 깊은 신뢰를 안겨준 이번 책은 읽기에도 편한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이번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제 1장의 화내고 짜증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을 웃으며 무시하는 방법은
"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담는 쓰레기차가 아니다"라는 점을 항상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기 전,
1단계 : 스스로에게 지금 내가 뱉은 말이 과연 내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을 하라고 한다.
2단계 : 억지로라도 웃고
         (웃으며 내게 화를 내는 상대, 혹은 화가 나려는 나 자신에게 웃으며 행운을 빌어주자고 다짐하라고 한다.)  
3단계 :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린다. 
          사실 이 3단계는 말이 쉽지 다른일로 주의를 돌린다는 것은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보다 
          몇 배 더 걱정스러운 상황에 놓였다면 모를까 쉽지 않는 방법인 것 같다.

 자존감 : 자존감이 충분한 사람은 상대가 아무리 심한 감정공격을 해 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자존감 노트를 만들어 나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이렇게 기록된 수첩은 들고 다니면서 주문처럼 외우리고 알려주고 있다.

나의 장점을 글로 적는 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면서, 예쩐에 읽었던 내몸 사용설명서와 본인사용 설명서를 잘 적어놓고 내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고 생각해 본다.

" 자존감 노트"  약간 간지럽긴 하지만, 배운 것은 실천해 옮겨야 하는 것.
오늘 당장 수첩을 장만해야겠다. 이쁜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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