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기 #1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인테리어와 건축 디자인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기 #1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인테리어와 건축 디자인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Posted at 2015.05.20 17:19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여름이 찾아 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어제 오늘 계절변화가 심한 날이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심경의 변화가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날의 연속입니다.

가끔은 변화의 광풍속에 가만히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장소에서 편안함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구요 ^^

오늘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2달전 자료를 꺼내서 블로깅을 하려고 해요

변화가 아무리 빨라도 2~3달 사이에 쓸모없는 자료가 되진 않겠죠 ^^

 

 

                                                                       2015년 경향 하우징 페어

 

금년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향하우징 페어 참관기를 올리려구요

다녀오신분도 많고 블로그도 많이 올라와서 많이들 직간접적으로 보셨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는 조금 저의 의견을 많이 담은 참관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미리 밝혀드렸듯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금지 입니다 ^^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킨텍스에서 진행을 했더군요

개최 시기 역시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었구요

작년부터 진행하던 지방 순회 개최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구요

 

경향하우징페어 지방 개최일정

 

저는 우선 박람회장의  제일 가장 자리부터 보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제대로 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

하지만 역시 제일 볼만한 제품들은 가운데 몰려 있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시장의 출품업체들은 가능하면 같거나 비슷한 카테고리들로 모여있더군요

그래도 간혹 생뚱맞는 업체가 있거나 별도로 떨어여 있는 업체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품별로 카테고리를 모아서 관람기를 작성합니다.그래야 작성이 쉽거든요 ^^

보기도 편하기도 하구요^^

 

서론이 길었군요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단독주택 업체

 

우선 목조 주택 업체들이 올해도 많이 참가 했더군요

개인 단독주택 업체들이 2~3년전부터 많은 수가 참가 하는데 작년부터는 특히 목조 주택 업체가 많이 참가하네요

아무래도 단가가 저렴하고 친환경이라는 장점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인거 같아요

언젠가 한옥관련 잡지에서 어떤 교수님이 이런 인터뷰를 한게 기억나네요 "전국의 목조주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있다 우리나라는 한옥에 대해서만 연구 하지 정작 중요한 소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런식이라면

전국에 캐나다산 목재로 지어진 주택이 넘쳐날지도 모른다"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전동공구 업체

 

이번 박람회의 가장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전동 공구 업체가 엄청 많이 참가 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DIY로 물건을 만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이런 업체의 등장이 자연스러운거 겠죠

더군다나 우리에게 이케아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타났으니 더욱 개인 DIY가 늘어 난거 같구요

선진국에서는 인건비가 워낙 높다보니 집에서 간단한 수리는 본인들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들도 오래되고 하니 그런 개인적인 수리하는 일이 흔하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이제는 그런 선진국형 시장으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는거 같네요 특히 가까운 일본을 봐도 더욱 그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느거 같구요 ^^

프로용보다는 개인 아마추어용 제품이 많이 출품된것도 특징이네요

 

 

 

실내외 잡철업체

 

예년부터 꾸준히 참가 하고 있는 품목이죠 하지만 역시나 별다를게 없더군요

조금은 세련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면 점점 커지는 개인주택 시장을 잡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벽난로 업체

 

이번에는 특정업체에서 대규모로 전시회를 나와 눈길을 끌었던 품목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고비용의 에너지 시대와 점점확대되는 목조주택에서 많이 사용해서인지 특징적인 모델과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한거 같아요  앞으로 조금은 더 발전이 있을거 같은 품목 이었어요 ^^

 

 

욕실 제품 업체

 

예전에 비해 점점더 작은 규모의 업체들이 참가 하고 점점더 특징적인 제품들이 참가 하는거 같아요

브랜드 제품들 보다는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 업체들이 많이 참가 하는것으로 봐서

브랜드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소규모 업체입장에서는 이런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의 기회를 가지는것 같구요 ^^

 

 

 

 

 

 

외장재 업체

 

이번 외장재의 특징은 전통적인 석재 업체들이 거의 안보이고 판넬위주의 업체와 벽돌업체가 그나마 참가를 한거같아요

요즘 주택지구 둘러보면 특히 벽돌집이 다시 많이 늘어 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고벽돌의 영향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그런 패턴 및 스타일이 맘에 들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벽돌이 가격대비 유지 보수가 용이하기도 하구요

 

 

 

정원 제품 업체

 

개인 단독주택의 확대로 이런류의 업체가 참가 하는숫자가  늘어나긴 한거 같아요 ^^

잔디 깔린 마당에 저런거 같다 놓으면 멋지긴 할거 같은데 가격이 조금 높네요

아무튼 이런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가 많아지면 더 볼거리가 풍성해 질거 같아서 더욱 많은 업체의 참가가 기대됩니다.

 

 

 

 

 

 

 

 

조명업체

 

예년에 비해 업체수나 규모가 조금 축소된 조명입니다.

특히 디자인이 강조된 소형 업체가 많이 줄어들어 아쉽더군요

선진국형 인테리어로 가면서 더욱 중요해진 품목이 실내 조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업체가 많이 참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점점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입니다.

 

 

 

일본목재 특별전시

 

작년 특별 전시 기획으로 제기억에는 6*6하우스가 있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일본목재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일본목재 (편백나무)특별전이 개최되었네요 아무래도 최근 우리나라 주택의 대부분이 북미산 소나무로 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주력 수종인 편백나무 (히노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현재의 가격보다 조금은 낮은 단가로 공급해서 시장을 넓히려는

의도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알기론 일본내 편백나무 수량과 관련 조합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일본인들의 특성상 난 개발없이 잘키운 숲이 많다보니 정말 많은 수의 목재가 남아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한국시장 부터 공략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길어 지네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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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예측가능한 성공책소개-예측가능한 성공

Posted at 2011.12.13 11:28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저자 레스 맥케온은 40개이상의 기업을 창업하고, 관련 컨설팅을 한 배경으로 이 책에서 회사의 흥망성쇠를

흥미있게 다루려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재무' 와 '사람' 으로 축약되었던 사업의 명암이 사실은 '프로세스 구축'

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역설을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예측 가능한 성공의 정의는 통제가능하고, 지속적이고,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전수할 수 있는

궁극적인 성공이라고 정의을 하며,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라이프사이클' 이 있으며, 그 단계는 크게 7단계로

정의하고 각각의 단계의 특징과 주요 쟁점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두장은 예측 가능한 성공에 머물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은 '생존싸움 - 재미 - 급류 - 예측가능한 성공 - 쳇바퀴 - 판박이 - 소멸 로

구분되어 진다고 주장합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내가 속한 팀 또는 기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가늠할 수 있으며,또는 적절하게 잘 되고

있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다는 점에서는 이 책의 의의가 있지만, 해당 단계에서 또는

궁극적인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정말 교과서적이고 평이한 수준의 내용뿐입니다. 어쩌면 프로세스자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주인의식을 키워라' 정도 수준의 말들 뿐인게 아쉽습니다.
 
여기에 더해져서 각각의 방법을 다이어그램상의 네트워킹이 되어 있지만,  문제의식은 높게 잘 풀어 놓았지만,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기엔 다소 역부족인듯 보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의 각 단계별
 
특징과 간단한 해답정도를 참고할 만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인용한 한 소절이 와 닿는 부분이 있었는데, 현재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내용은  '이번달 배송지연을 논하지 말고, 다음달 원활한 배송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라 ' 라는 내용으로,

업무가 과거보다는 앞으로의 예방(대비)에 집중하라는 의미도 있고, 과거의 책임추궁보다는 미래의 긍정으로

논하라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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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디퍼런트독서 - 디퍼런트

Posted at 2011.10.12 13:1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이번에 읽었던 책은 하버드대학의 문영미교수가 쓴 경영서입니다.

경영서적이라지만, 여자 특유의 섬세한 필체와 읽는 속도와 딱 맞는 내용전개로 이해하기가 쉽다는

점이 다른 경영서적과는 다릅니다. (벌써 여기서 디퍼런트군요^^)

 

브랜드나 상품이 경쟁사와는 뭔가 달라야 된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지식를 갖고 있고, 공감도 가는 부분이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유 또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지만 말입니다.

여기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매우 설득력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다루고 있는 것중에 생각에 남는 것만 옮겨 보자면,

치열한 경쟁속에서 경쟁사의 제품과 대비해서 자사 제품의 약점을 먼저 고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볼보의 안전함과 아우디의 달리기 성능으로 대변되는 각자의 특수성이 이제는 볼보는 달리기 성능의

강조로, 아우디는 안전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광고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되고 있다 보니,

결국, 볼보며 아우디며 특이한 점이 없는 평준화가 되어 버리는 결과가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자동차를 이 두가지 점으로 간략화 시키는 것이 비약적이긴 하지만요)

결국엔, 소비자의 관점에서 보게되면 구별되는 점이 모호해진다는 점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선 다른 점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인식하고, 확신을 가지고는 있지만 진정 사용자의 입장에선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저자는 강조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십가지의 생수브랜드에 대해서를 예를 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물맛을 크게 구별은 못하고 있는데, 와이프는 잘 구별합니다.)

 

결국엔, 우리가 지향하던 경쟁을 통한 차별화가 아니라 경쟁을 통한 평준화가 되어 버린다는 내용으로 저자의

주장이 이어집니다. 전통적인 마케팅의 포지셔닝 맵에서도 평가의 기준들의 일반화를 통해서 점점 경쟁사의

제품과 비슷해지는 제품만을 시장에 내놓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어 버린다고 주장합니다. (카테고리 평준화)



이에 저자는 중반이후에선 '역포지셔닝 브랜드' '적대적 마케팅' 'less than more' '일탈 브랜드' 등의 개념으로

여러가지 실증적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정확한 디퍼런트의 부재 현상에 공감을 하다보니

상당한 설득력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론, 이렇게 논리를 이어서 내려왔지만, 학자의 의무로 논의의 근간이 되는 생각의 틀을 만들어야 할 시기에도

못 만들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푸념이 섞인 언어로 대신하는데, 그녀가 내린 결론은 오랫동안 비지니스 세계를 연구

하면서 오직 하나의 결론은 인간의 행동속에서 그런한 사고의 틀을 이끌어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라며

솔직한 대답을 합니다. 학자로서 어떻게라도 논의의 결말을 짓는다기 보다도 그냥 솔직한 저자의 의견이 오히려

진정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아울러, 오늘날의 경쟁 환경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시선에서

경쟁환경을 다시 바라보려는 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정형화된 표현이긴 해도 저자가

끌고 오던 내용이 이 말에 큰 힘을 실어주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려던 메세지들은 저자 본인이 밝혔듯이 결론이라기 보다 초안에 가깝고,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시도라 말하는데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적극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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