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톡톡/심심타파!56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머라이어캐리 버전-Mariah Carey] 크리스마스 캐롤. Lenka - All My Bells Are Ringing Merry CHRISTMAS!!! 너무 이른가요? 크리스마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이렇게 날씨가 점점 겨울냄새가 진해질때 쯤 크리스마스 캐롤을 항상 들어요. 그냥 캐롤을 들으면 기분도 너무 좋아지고, 듣는 순간만큼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행복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같이 지금부터 캐롤을 함께 들으시고 별 탈 없이 11월 그리고 12월을 같이 힘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Mariah Carey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죠. 아마 크리스마스 명동, 종로, 강남대로를 걸으신다면 1시간 아니... 10분에 한번씩 듣게될 노래입니다. 머라어이캐리가 왜 팝의 여왕인지. 캐롤을 통해.. 2013. 11. 26. [음반소개] 베리 맨니로우 새벽2시 파라다이스카페 일전에도 이 음반에 대해 메모를 남긴 적이 있는데, 음반의 분위기도 독특하기도 하거니와 이지 리스닝계열의 낭만적인 듣기 편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주 가끔식^^ 듣긴 합니다. 예전에 우연히 홍대의 모 일본LP 취급점에서 중고LP를 저렴하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본 발매(라이센스)반들은 비교적 상태가 깨끗한 편이라 중고반을 사게 되면 눈여겨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이 음반도 상태가 우수합니다. 전 주인이 많이 들었는지 표면에서 광은 나진 않지만, 그래도 음질을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놀라운 것은 중량반이 아닌 경량반임에도 불구하고, 휨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2차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LP의 음질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 음반은 1984년반이니, 음질이 많이 떨어져야 하는게 분명한데,.. 2013. 9. 30. [음반소개] 줄리아니 :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이중주 19세기초 비엔나를 누빈 이탈리아 청년 마우로 줄리아니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우로 줄리아니는 다소 생소한 음악가이긴 하지만, 당대에는 꽤나 유명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가 빈에서 체류했던 약 13년의 기간동안에 많은 콘서트와 작품을 발표를 하였는데, 그는 기타뿐만 아니라 바이올린과 첼로도 연주를 잘해서 현악과 기타를 위한 곡들에 많은 장점을 지니고도 있었으며, 당대에 베토벤과 같은 거장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전해 집니다. 이 음반은 당시의 줄리아니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봐도 무방할 정도로 19세기 초 살롱 풍의 단아한 고전미가 가득합니다. 자켓을 보면 (지극히 개인적입니다만) 기타가 더 눈에 들어와서 듀엣이라고 해도 기타가 주도를 하겠거니 예상을 하였지만, 실제는 .. 2013. 9. 7. [음반소개] 콩코르디 무지치 제 경우 음반을 구입할때 선택기준 중에 하나가 부끄럽게도(?) 앨범자켓입니다. 앨범자켓이 맘에 들면 이상하게 그 속에 담긴 음악도 좋을 거라는 (경험적으로도 틀린 적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믿음?이 있어서 상당수의 음반이 앨범자켓과도 연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기준으로 보자면 이번에 쓰는 앨범도 위의 이상한 선택기준에 부합하는 음반인데요. 다행이도 담긴 음악과 연주도 괜찮네요. 어느덧 audioguy 라는 국내 토종 레이블에 대한 믿음도 생겼는데, 이 음반도 이 곳에서 출반된 것입니다. 녹음도 좋을 뿐더러 그에 못지 않은 음악과 연주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항상 눈여겨 보고 있는 레이블입니다. 이번엔 앨범자켓탓도 있지만 리코더 연주에 대한 것도 상당 부분 작용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때 한번쯤 접해.. 2013. 8. 31. [음반소개]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 음반을 사게 되면 당연히 듣게 마련인데요. 이 음반은 꽤나 오랫동안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명확하진 않지만, 들어있는 곡들도 유명하다 못해 식상할 정도입니다만, 즐겨찾는 바이올린 앙코르곡이라 하니 시간을 내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귀에 익은 곡들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이제 막 데뷰한 젊은 신인이라면 보다 화끈하게 연주도 하련만, 이 앨범은 그냥 아주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분하게 연주를 합니다. 아마도 오랜 성숙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담겨져 있는 곡들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방치된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이 줄기차게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도리안 레코드의 좋은 녹음과 함께 주옥같은 곡들에 손이 꽤나 갈 듯.. 2013. 8. 24. [공공디자인] 색을 입히는 도시 PUBLIC DESIGN 01 Urban Spaces 이번 주제는 공공디자인입니다. 몇년전부터 공공디자인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 각 도시들이 많은 변화를 해왔고 특히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을 만드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도시를 정돈해가고 있으며 각 도시들은 디자인가이드라인 따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들을 살펴보면 강조하는것중에 하나가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설계과 색상을 사용입니다. 그래서 인지 변화된 공공공간들은 보며 진회색, 흑갈색등 자연의 색을 사용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정갈한 느낌을 주는 것을 사실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eost2?Redirect=Log&logNo=10060382733] 하지만 주변경관에 피해를 주지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 2013. 8. 2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