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이건음악회 소식30회 이건음악회 소식

Posted at 2019.04.01 16:0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음악회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간단한 안내로 30회 이건음악회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30회 이건음악회의 일정은 7월 1주~2주 사이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현재 주요 공연장 대관은 완료 중이며, 세부적인 조정이 남아 있어 공식 공지는 대관이 확정되면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올해의 연주자는 30회를 기념하여 가장 인기있었던 '베를린 필하모닉'이 선정되었습니다. 

23회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26회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이렇게 금관, 목관, 현악 시리즈로 베를린필이 한국을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에는 30회를 기념하여 많은 이건음악회 팬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초청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3회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

 

보다 자세한 안내는 추후 재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올해 30회 이건음악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6회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1. 비밀댓글입니다
  2. 정성진
    감동이 넘실대는 음악회를 위해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3. 관객1
    항상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멋져용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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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

Posted at 2019.03.06 08:4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

 

바르셀로나라면 가우디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조차도 가우디 성당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엘 공원과 카사 밀라 등 이 아름다운 도시를 대표할 만한 건축물 대부분이 가우디의 작품인 데다가 거리를 밝히는 가로등에까지 그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가우디 투어는 바로셀로나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되었고 바르셀로나는 20세기 건축의 성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aerobusbcn.com/blog/en/only-happens-in-barcelona/barcelona-of-gaudi-a-museum-right-at-your-door/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이 도시를 들여다 보면 건축의 성지라는 바르셀로나의 위상이 가우디 한 사람의 업적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우디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위대한 건축가들이 앞다투어 바르셀로나 곳곳에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남겼고 그것들 또한 이 도시의 자랑이자 인류의 유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 건축물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가 설계한 산트 파우 병원과 카탈라냐 음악당을 꼽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palaumusica.cat/en/all-guided-tours_531011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 Lluis Domenech i Montaner(1850.12.21.~1923.12.27)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고유의 건축기법과 아르누보 양식을 결합한 새로운 건축양식으로 바르셀로나의 르네상스를 이끌어간 인물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그는 물리학과 자연과학을 공부하다 건축학으로 전공을 바꾸었습니다. 건축과 교수로 재직하며 설계는 물론 건축에 관한 에세이와 논문을 학술지와 신문에 발표하여 카탈루냐의 독자적인 건축법을 널리 알리고 인정받도록 힘썼습니다. 카탈루냐 민족의 건축을 소개하고 정의한 몬타네르의 글 “En busca d'una architectura nacional 민족적 건축의 연구"1878년 학술지 “La renaixenca”의 표지를 장식하면서 카탈루냐의 건축은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안토니 가우디에 이르러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게 됩니다.



출처 : https://es.wikipedia.org/wiki/La_Renaixensa 



산트 파우 병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카탈라냐 음악당은 아마도 이 지구상에 지어진 모든 연주회장을 통털어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악궁전(Palace of Catalan Music)이란 원래의 이름이 무척이나 어울린다 싶을 만큼 너무나 화려하여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벽면과 천장은 형형색색의 타일과 유리로 이어져 있고 기둥마다 다채로운 인물들의 조각상이 둘러있는가 하면 내부 곳곳은 꽃모양, 특히 장미 문양의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는 장미꽃이 예로부터 바로셀로나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물 모양의 철골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열린 공간이라는 새로운 건축 개념을 실현하였고 유리, 대리석, 깨진 타일 조각을 붙이는 카탈루냐 모자이크 기법을 써서 천장과 창문을 만들어 사라져 가는 옛 전통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처럼 바르셀로나 음악당은 과거와 현재, 지역과 세계, 건축과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와 영역을 하나로 결합하는 기적을 이루어냄으로써 오늘날까지도 사람들로 하여금 찬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음악당이 카탈루냐의 합창단, 그것도 아마추어 합창단을 위해 지어졌다는 사실이고 더욱 더 감동적인 사실은 이 음악당을 세워 문을 열기까지 수 많은 예술가들의 수고와 땀은 물론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과 정성이 이 한 곳으로 오롯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barcelona.ticketbar.eu/en/attractions/palau-de-la-musica-catalana-/



그 결과 건축에 들어간 막대한 비용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바르셀로나 시민과 카탈루냐 주민들의 모금으로 충당할 수 있었고 카탈루냐를 대표하는 당대의 예술가와 장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맡은 바 각자의 분야에서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조각가로는 파우 가르갈로(Pau Gargallo)와 프란세스크 모도렐(Francesc Modollel), 미겔 블라이(Miguel Blay), 유세비 아라나우(Eusebi Aranau)가 참여했고 모자이크 예술가 루이스 브루(Lluis Bru)와 프란세스크 라바르타(Francesc Labarta), 마리오 마라지나오(Mario Maragilano)가 동참했으며 화가인 미겔 마소트(Miguel Massot)와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 제로니 그라넬(Jeroni Granell)도 함께 했습니다. 이렇듯 카탈루냐 사람들 모두의 염원과 노고가 하나로 모아져 이루어진 일이기에 음악당 외벽 모서리에는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 산 조르디와 다양한 모습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조각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곳이 지위의 고하와 빈부의 차이를 넘어 모든 카탈루냐인들을 위한 곳임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카탈라냐 음악당은 오르페오 카탈라(Orfeo Catalá) 합창단을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합창단은 1888년의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Barcelona Universal Exhibition)를 즈음하여 활동을 시작하였고 카탈루냐의 민요와 전통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카탈루냐 민족의 정체성과 그들 문화의 독자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실로 이 합창단은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그 시대에 맞는 가장 바람직한 합창단의 모범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1891년에 공식 창단하여 10년이 넘도록 둥지를 틀지 못해 바르셀로나의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던 중, 190410월에 칼레 데 상 페레 메스 알토(Calle de Sant Pere Més Alto)에 부지를 구해서 건축가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에게 공연장의 설계를 맡겼습니다. 190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3년이 걸려 완공하였고 그해 바르셀로나 시는 이 공연장을 올해의 최고 건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런 까닭에 음악당 곳곳에서 합창단을 배려한 의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2층 콘서트홀 밖의 로비는 루이스 밀레트 홀이라 불리는데 지휘자 밀레트는 작곡가 아마데오 비베스와 함께 오르페오 카탈라 합창단을 창단하여 이끌었으며 숫제 이곳 음악당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콘서트홀 정면 왼쪽 기둥에는 카탈루냐 민요를 부활시킨 합창 지휘자 안셀름 클라베 Anselm Clave의 흉상이 있고 그 아래에 있는 소녀들의 조각상은 카탈루냐 민요 오월의 꽃을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기둥에는 바그너의 연작 오페라 반지가운데 발퀴레에서 보탄의 전령 발퀴레들이 말을 타고 노래하고 있는 장면이 조각되어 있고 그 밑으로는 베토벤의 흉상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그가 9번 교향곡 합창'환희의 송가'를 작곡하여 인류의 공존과 평화를 외쳤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들어진 돔 형태의 콘서트홀 천정은 중앙의 문양이 태양을 상징하고 있고 주변의 푸른빛은 하늘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바깥으로 여성 합창단원들의 얼굴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spasios.com/blog/p4114/


바르셀로나 시민들 뿐만 아니라 카탈루냐 사람들이 자랑으로 삼는 건축물이라면 리세우 오페라 극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847,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 볼레나공연으로 문을 연 리세우 극장은 4000석의 객석을 가진 당시 유럽 최대 규모의 오페라 극장이었습니다. 두 차례의 화재와 정치적인 박해, 경영상의 난관까지 잘 견디며 버텨왔지만 1994131일에 일어난 화재로 건물의 외벽과 사교클럽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몽땅 재로 변해버렸습니다. 이참에 기존의 비좁은 입지를 벗어나 교외의 넓은 부지에 새로운 극장을 짓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원래의 자리에 이전의 형태 그대로 복원하자는 의견이 우세하여 5년의 공사 끝에 1999년 마침내 옛 모습 그대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는 것도 충분히 긍지와 보람으로 삼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카탈루냐 사람들과 바르셀로나 시민들에게 이 극장이 보다 중요하고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이 극장까지도 카탈루냐 음악당과 마찬가지로 그들 스스로 성금을 모아 완공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름답기에 가슴이 뭉클한 세상의 모든 일들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품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이루어집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이고 행여 하는가 싶어도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합창이 그렇고 음악이 그렇고 모든 예술이 다르지 않습니다. 건물이 그렇고 도시가 그렇고 나라가 또한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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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테너 김재형 - 새로움의 시작[공연소개] 테너 김재형 - 새로움의 시작

Posted at 2019.02.01 13:5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

좋은 공연 소식 전달합니다.
국내 및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테너 김재형님의 ‘새로움의 시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정보 참조 하시어 관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 소개]

테너 김재형[Moment]: 새로움의 시작

오페라 가수 테너 김재형이 전하는 순수, 혼돈, 인내,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무대에 데뷔한 테너 김재형에게 음악은 수십, 수천 번을 불러 완성해나가는 행복한 숙명이자, 그 자신이다.

지난해, 음반<Moment>을 발매한 그가 “테너 김재형[Moment]: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Moment는 테너 김재형이 그의 친구이자 광고음악가인 DJ Shy와 음악적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의 그들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이번 공연에는 순수의 시절, 혼돈의 서막, 역동적 인내,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네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슈만 가곡,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푸치니와 베르니의 오페라 아리아, 음반에 수록된 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지나온 삶의 순간들, 누군가에게는 현재진행형인 이야기들을 때론 혼잣말로, 때론 대화하듯 진솔하게 전하고자 한다.

오페라 무대에서 배역에 이입돼 표현되었던 다채로운 그의 감성이, 자신의 이야기들과 만나 더욱 가깝게 전해질 무대가 될 것이다.


 공연명: 테너 김재형[Moment]: 새로움의 시작
 연주자: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조선형, 바리톤 최병혁, 주디스 콰르텟, 피아니스트 김지훈
 일 시: 2019년 2월 20일(수) 8PM
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 관람등급: 8세 이상
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 15분)
 주최: 쿠 컴퍼니
 문의: 02-796-7704
 예매: 인터파크(https://bit.ly/2C95At0), 예술의전당(https://bit.ly/2sjb2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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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대음악회 소개] 29회 밀로쉬 카라디글리치 초청 연주회[이건 역대음악회 소개] 29회 밀로쉬 카라디글리치 초청 연주회

Posted at 2018.12.30 15:0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8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9회  소개글 입니다.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난히길고더웠던여름도어느새물러가고선선한바람과함께마 음마저 풍요로워지는 가을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스물아홉 번째 이건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1990년,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공연으로 시작한 이건음악 회는 올해로 29년째 해외의 실력 있는 연주자를 초청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사회 곳곳에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음악가 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리랑 편곡 공모전’이나 어려운 환경에 굴하 지 않고 희망의 연주를 이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 램인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을 함께 해왔습니 다. 올해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밀로쉬 카라다글 리치  를 초청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그는 정통 클래식과 팝 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색다른 감성의 연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그는 고국의 아동 들을 위한 자선활동에 동참하고 런던의 음악교육 재단을 후원하는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동안 음악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힘을 나누기 위해서 노력해온 이건음악회와 잘 어울리는 음악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The Voice of the Guitar’ 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 르의 음악이 밀로쉬의 손에서 매혹적 기타 선율로 새롭게 태어났습 니다. 정통 클래식의 대명사와 같은 ‘바흐’를 시작으로 탱고의 거장이 라 불리우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비틀 즈’의 음악까지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현악 7중주와 함께 연주되는 특 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이건음악회가 내년에 서른 번째 돌 을 맞이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 드리겠습 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매혹적인 선율과 함께 이건음악회를 추억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겨울, 이건 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 드림



INTRODUCTION

29회 이건음악회 소개



음악이 주는 감동을 통해 사회와 교감해온 이건음악회

지난 1990년 가을,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공연에서부터 소박하게 막을 올린 이건음악회는 국내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해외 실력파 음악가를 초청하여 29년째 음악이 선사하는 품격 있는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문화 나눔 활동입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매년 무 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실력파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면서 예술 공헌을 통한 사회 환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계속 해서 키워가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음악 영재 등을 위한 후원 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건음악회는 음악회 를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 을 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처럼 이건이 음악을 통한 문화 예 술후원활동을계속지속하여온것은이건이추구하는기업가치와도맞닿 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문화 나눔 활동인 만큼 초심 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29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는 밀로쉬 카라다글리치(Miloš Karadagl- 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계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그의 매혹적 인 기타 선율을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음악이 선사 하는 감동을 나누는 이건음악회가 되겠습니다. 




MUSICIAN 연주자 소개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 클래식 기타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작은 오케스트라’라 부르던 악기, 클래식 기타. 현재 클래 식계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기타리스트에게 빠져있다. 그 주인공은 출중한 실력 과 뛰어난 음악성, 색다른 기타 선율로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밀로 쉬 카라다글리치다.

1983년 내전이 한창 중인 몬테네그로에서 태어난 그는 8세 무렵 세고비아가 연주 한 알베니즈의 ‘Asturias’를 듣고 기타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기타를 배운지 6개 월만에웬만한주법을모두섭렵하는등타고난재능과감각을인정받으며,9살 에 공식 무대에 데뷔하였고, 11살에는 몬테네그로 콩쿠르에 출전해 입상했다. 16 세가 되던 해, 런던에 위치한 영국왕립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타의 거 장 마이클 르윈을 사사, 공연과 학업을 병행하며 4년 후 수석 졸업했다. 2007년에는 찰스 왕세자가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프린스 프라 이즈(Prince’s Prize) 실버 메달을 기타리스트 최초로 받기도 했다. 이후 유럽 유 명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동시에 다양한 오케스트라 와의 협연을 성공 적으로 이뤄냈다.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회사인 ‘도이치 그라모폰’이 발매 한 데뷔 앨범 ‘Mediterraneo’로 세계 클래식 앨범 차트를 석권하면서 불과 30세 의 나이에 ‘1950년대 줄리안 브림과 1960년대 존 윌리엄스 이후 가장 큰 센세이 션을 불러일으킨 클래식 기타리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연이어 발매한 앨 범 ‘Latino’, ‘Latino Gold’, ‘Aranjuez’를 통해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권에서 뛰어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6년에는 비틀스의 명곡들을 기타에 맞게 편곡해 구성한 앨범 ‘Blackbird : The Beatles Album’으로 영국 런던을 비롯한 밀라노, 마이애미, 베이징, 도쿄 등 전 세계에서 순회공연을 가지면서 라이브 공연 아티스트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의 데뷔 25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 고,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하며 가진 쇼케이스에서는 가수 장재인과 함께 무대 를 꾸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가 수많은 찬사와 호평 속에서도 특별히 평가 받 는 이유는 겸손한 자세와 순수한 열정으로 공연에 임하는 진정성 때문이다. 음악 에대한깊은사랑과존중에서출발한그의연주는관객숫자에상관없이한사 람만을 위해 연주하는 듯한 다정함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 는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자선활동과 음악 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발칸 전쟁고아를 비롯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원을 후원하고 있고,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런던의 음악교육 재단 후원자로 도 활동하고 있다.


ENSEMBLE 앙상블 소개

피호영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은 바이올린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 13세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고, 스위스 베른국 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대학장을 역임하였고,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 한국 실연자협회 클래식 부문 대상, 서울음악대상을 수상하였으며, 5.16 민족상 음악부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 다. 서울대 재학 시절 이미 서울시향의 수석으로 입단, 유학을 마치고서 귀국하자마자 코리언 심포니의 악장으로 부임하여 10년을 함께 했다. 독주자로 나선 후 서울시향과 부천시향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객원 악장으로 수없이 초빙되었고, ‘슈퍼월드오케 스트라’에서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 다. 현재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앙상블 유니송 음악감독, 코리안심포니오케 스트라 이사,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류경주 바이올린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도불하여,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 업했다. 영국 트리니티 컬리지에서 전문 연주자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연세대학교 석 사과정을 마쳤다. 류경주는 일찍이부터 부산 음협 콩쿠르와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1위 로입상한것을비롯하여,한국일보콩쿠르,오사카국제콩쿠르앙상블등다수의유 명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프랑스 최대 뮤직캠프인 뮤직 ALP, 니스 국제 뮤직 페스티벌, 비아리츠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 동을 펼쳤다. 현재 베르노 트리오, 에라토 앙상블, 연세신포니에타, 케이티 쳄버앙상블, 가일플레 이어즈 및 앙상블 유니송 단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에르완 리샤  비올라 

이지적이고 섬세한 해석력,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비올리 스트에르완리샤는프랑스파리제7대학에서문학과수학을전공하던중음악에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진학, 쟝 술랑 교수와 피에르-로랑 에마르, 쟝 기엔 케라스 교수를 사사했다. 음악원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엔 타 베아 짐머만, 서지 콜롯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에서는 베 를린 필의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울프람 크리스트에게, 뮌헨 국립 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발터 노타스에게서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배웠다. 이미 국내의 음악계에서 주 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오스트리아 인스 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 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독일의 권위 있는 주요일간지 쥐드도이체 짜이퉁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현재 그는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비올라를 가르 치고 있으며, 에라토 앙상블,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오푸스 앙상블 등의 단원으로도 활 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리슬 비올라 

유리슬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바이올린) 재학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 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이후 비올라로 전환하며 라이프치히 음 악대학을 최고점수로 수석 입학한 후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동양인 최 초로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 발탁되어 앙상블의 기본과 정통 유럽 음악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그는 게반트하우스, 라이프찌히 오페라하우스에서 NBCM( 바로크앙상블)를 비롯하여 독일의 저명한 오케스트라 단원을 거쳐 음악적 시야를 넓히는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앙상블 M 단원으로서, 또한 앙상블 토니카 창단연주를 세 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이 즈나이더와 실내악 연주를 성황리에 마치고 연주자로서 의 활발한 연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노을 첼로

첼리스트박노을은서울대장학생재학중독일뮌 헨 국립음대로 건너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 로 졸업했으며, 비엔나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을 최고점수로 마쳤다. 현재 서울중앙음악학원 전임 교수,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 바로크 합 주단) 수석,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라메르에릴단원,화음쳄버오케스트라객원단 원으로 활동하며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 학교 음악원에 출강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 며 연주자와 교육자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하얀 첼로

첼리스트 장하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 학대학을 수석 졸업 후 도불하여 올네수부아 음악 원 최고연주자과정, 국립 고등음악원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에꼴 노르말에서 콘서티스트 과정을 마쳤다. 국내 유명 콩쿠르및루이스클라렛국제콩쿠르젊은첼리스 트상,오사카국제콩쿠르스트링부문1위및청중 상,레오폴랑벨랑국제콩쿠르1위등을수상하면 서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현대음 악앙상블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앙상블 멤버로 활 동하고 있으며 선화 예술중·고, 경기예고, 덕원예 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더블베이스

동양인 최초로 예일 대학교 전액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더블베이스 연주자 손창우는 보스톤 대학교에서 박 사과정을 수료, 보스턴 타임즈에서 선정한 ‘21세기에 주목 할 젊은 연주자’에 선정되면서 미국에서의 연주생활을 시 작하였다. 보스톤 심포니 홀과 카네기홀의 데뷔연주를 여 러 차례 가졌으며, 미국의 3대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오케 스트라와 실내악, 그리고 현대음악에 까지 폭넓은 음악을 경험하며 우리나라의 더블베이스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LA필하모닉의 수석을 사사하여 오케스트 라에 아주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귀국 후 강남구 립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유수의 예술대학교 강사를 역임하 였다. 그는 예술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 며 정부 문화예술정책에도 참여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 회 심의위원과 한국장학재단의 예체능장학생 선출위원 으로도 활동하며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 국의 유일한 더블베이스 전임교수로써 국민대학교에서 후 학을 지도하고 있다.






PROGRAM

연주곡 소개




01 STRING QUINTET IN E MAJOR, OP. 11 NO. 5 MOV 3 MINUET : LUIGI BOCCHERINI

현악 5중주 마장조, Op. 11 No. 5 제3악장 미뉴에트 : 루이지 보케리니

이탈리아 루카에서 태어난 루이지 보케리니(Luigi Boccherini, 1743-1805)는 작곡가 이자첼로연주가로첼로연주기술의발전에크게공헌했습니다.특히그가작곡한4 곡의 첼로 협주곡은 이전까지 합주에서 주로 다른 악기를 뒷받침하는 조연에 머물렀 던 첼로의 위상을 주연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케리니의 「미뉴에트(현악 5중주 마장조, Op. 11 No.5)」는 우아한 걸음걸이를 뜻하 는 프랑스어에서 ‘작다’라는 뜻의 ‘menu’에서 유래된 것으로, 4분의 3박자의 약간 느 린 템포의 우아한 리듬을 가진 고전 춤곡입니다.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17세기 루이 14세 프랑스 궁정 무도회에서 보급, 전유럽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미뉴에트는 현 재도 발전을 계속하여 실제 춤곡보다 예술적인 색채도 짙어지고 리듬도 자유롭고 복 잡해지며 음악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02 PRELUDE IN A MINOR, BWV 997 : J. S. BACH - 프렐류드A단조,BWV997:J.S.바흐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는 네 곡의 류트 모음 곡을 남겼습니다. 그 가운데 「BWV 997」은 여러 가지 다른 버전들도 함께 전해지고 있 어 처음 작곡한 곡이 어떤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프렐류드, 푸가, 사라방드, 지 그, 두블로 이루어져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푸가와 두블이 빠져 있고, 플룻과 쳄발로 를 위해 편곡한 버전도 있습니다.

류트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전역에서 유행했던 악기로 기타처럼 줄을 뜯어 소 리를 내는 발현악기입니다. 몸통은 마치 우리가 먹는 배를 반으로 갈라놓은 듯한 모양 이며 17세기에는 오늘날의 피아노만큼이나 널리 보급되었지만 18세기 이후 쳄발로와 피아노 같은 건반악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03 QUINTET NO. 4 IN D, G. 448, “FANDANGO” : LUIGI BOCCHERINI

기타 5중주 제4번 D장조 448, “판당고” : 루이지 보케리니

오늘날 ‘미뉴에트’ 다음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케리니의 대표작 은 기타 5중주 제4번 ‘판당고’입니다. 이 곡은 스페인의 강렬한 색채가 물씬 묻어나 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 춤곡으로 기타가 맹활약해 스페인 남부의 열정적인 분 위기가 풍깁니다.

그런데 18세기 이탈리아인이 왜 스페인 무곡을 썼을까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의 기초를 배우고 로마에서 첼로와 작곡을 공부했던 보케리니는 18 세때스페인왕카를로스3세의동생루이스안토니오공의눈에들어스페인수도마 드리드로 활동무대를 옮깁니다. 그는 궁정 음악가로 화려한 활동을 펼치지만, 어느 날 왕의 눈 밖에 나 파직되었습니다. 그는 이후 프로이센으로 가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를섬겼으나,왕이죽은후고국이탈리아가아닌제2의고향인스페인마드리드로돌 아가 젊은 추억이 깃든 스페인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04 / 05

FROM LAS DOCE DANZAS ESPAÑOLAS, OP. 37 : ENRIQUE GRANADOS
NO. 5, ANDALUZA, NO. 2, ORIENTAL 12개의 스페인 무곡, Op. 37 : 엔리케 그라나도스 

No. 5, 안달루시아, No. 2, 오리엔탈

카탈루냐의 예이다(Lleida)에서 태어난 엔리케 그라나도스(Enrique Granados, 1867-1916)는 20세기에 활짝 꽃을 피운 스페인 현대음악의 씨앗을 뿌린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스페인 각 지방의 춤곡 형식을 바탕으로 작곡한 「12개의 스페인 무 곡」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춤곡 4곡, 그 밖의 지방의 춤곡 8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널리 인기를 얻으면서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형태 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습니다.

12곡 가운데 특별히 더 사랑 받고 있는 두 번째 곡 「Oriental(오리엔탈)」과 다섯 번째 곡 「Andaluza(안달루시아)」는 기타 편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Andaluza( 안달루시아)」는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을 관능적인 선율과 리듬으로 펼쳐 보이 는 곡이며 「Oriental(오리엔탈)」은 아랍 풍의 음악이 흐르면서 과거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을 아련히 떠올리고 있습니다.


06 DANZA DEL MOLINERO (FROM EL SOMBRERO DE TRES PICOS) : MANUEL DE FALLA

삼각모자중방앗간주인의춤:마누엘드파야

마누엘 드 파야(Manuel de Falla, 1876-1946)는 알베니스와 더불어 20세기 스페인 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발레곡인 「삼각모자」는 스페인의 플라멩 고에 러시아 민요풍의 선율까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정열적인 스페 인의 정서를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스페인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작 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작 「사랑은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삼각 모자」는 파야가 에스파냐의 대중을 위해 초기에 지은 음악극 「시장과 물방앗간 주인의 아내」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동명 의 책인 「삼각 모자」를 토대로 만든 이 작품은, 에스파냐에서의 전원 생활을 주제로 한 초서풍의 간결한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직위가 제목에 언 급된 ‘삼각모자’로 상징되는데, 시장은 물레방앗간 집 아내를 탐하지만 결국 꾀에 넘 어가 모든 사실이 밝혀집니다.


07 FANTASÍA PARA UN GENTILHOMBRE - II. ES- PAÑOLETA : JOAQUÍN RODRIGO

어느 신사를 위한 환상곡- II.에스빠뇰레따 : 호아킨 로드리고

호아킨 로드리고(Joaqu n Rodrigo, 1901-1999)는 알베니스, 파야와 더불어 20세 기 스페인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입니다. 세 살 때 디프테리아를 앓아 실명하였으 나 장애를 극복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작곡가로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이 곡은 기타리스트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의뢰를 받아 1954 년에 작곡하여 그에게 헌정한 곡입니다.

그러나 제목에 명시된 ‘신사’는 세고비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17세기 스페인의 기 타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가스파르 산츠를 가리킵니다. 이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총 4개의 악장은 1674년 산츠가 출판한 기타 전문서적인 ‘스페인 기타 음악교본’에 수록 된 여섯 개의 무곡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각 악장의 제목은 산츠의 원곡에 서 그대로 옮겨왔으며 ‘에스빠뇰레따’는 이 곡의 두 번째 악장으로 스페인의 옛 춤곡 형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08 SPANISH ROMANCE : ANONYMOS

스패니시 로맨스 : 작곡자 미상

이 곡은 1952년 프랑스의 르네 클레망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금지된 장난(Jeux In- terdits)」에서 기타리스트 나르시소 예페스가 새롭게 편곡하고 연주하여 전세계적으 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삽입되어 큰 인기 를 얻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전해오는 작자 미상의 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19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스 페인 태생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루비라가 작곡한 기타 곡들 가운데 아르페지오 연 습곡이 바로 이 곡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전부터 이미 스페인의 민요로 전해오는 선율을 편곡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루비라를 이 곡의 작곡가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스페인 민요 로망스, 예페스 편곡’으로 표 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09 LIBERTANGO : ÁSTOR PIAZZOLLA

리베르탱고 : 아스토르 피아졸라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ola, 1921-1992)는 아르헨티나 의 춤곡인 탱고를 클래식 음악의 경지로 끌어올려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한 장본인입니 다. 1974년 그는 전에 없던 그 자신만의 탱고를 세상에 내놓으며 ‘누에보 탱고(Nuevo Tango)’ 즉 ‘새로운 탱고’라 명명하였습니다.

이 곡의 제목 「리베르탱고(Libertango)」는 스페인어로 자유를 뜻하는‘Libertad’와 ‘Tango’를 합친 것으로, 전통에 얽매인 고전적인 탱고를 벗어나 누에보 탱고로 가려 는 피아졸라의 자유로운 영혼을 뜻하기도 합니다. 영화 ‘탱고레슨’에서 요요마와의 협 연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레이스 존스의 노래 「I’ve Seen That Face Before」, 재 즈 만돌린 프로젝트의 「Jungle Tango」도 이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에는 영국의 크로스오버 현악 4중주단 본드가 이 곡을 연주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10 / 11

SELECTION : HEITOR VILLA-LOBOS

Prelude No.1 Andante espressivo in E minor from Five Preludes, Prelude No.4 Lento in E minor from Five Preludes 기타를위한5개의전주곡中:에이토르빌라로부스 전주곡 1번, 전주곡 4번

에이토르 빌라 로부스(Heitor Villa-Lobos, 1887~1959)는 아르헨티나의 피아졸라 와 더불어 남미를 대표하는 20세기 작곡가입니다. 빌라 로부스가 남긴 작품은 무려 1 천곡이넘습니다.그의음악은바흐의음악은물론뒤카,드뷔시,댕디등동시대프 랑스 작곡가들의 관현악과 바그너, 푸치니, 스트라빈스키 등의 극음악까지 끌어안아 거기에 브라질 민속음악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뛰어난 기타리스트였 던 그는 1940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개의 전주곡을 작곡했는데, 기타의 기교에 있 어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이 곡을 아내에게 헌정한 그는 각각 의 곡마다 부제를 따로 붙였는데, 각각 「서정적 멜로디」, 「카파도시오(리오 거리의 멋 쟁이 남자)의 노래」, 「바흐에게 바치는 찬가」, 「인디오에 바치는 찬가」, 「사교계에 바치 는 찬가」라고 이름지었습니다.


12 MILONGA : JORGE CARDOSO

밀롱가 : 호르헤 카르도소

호르헤 카르도소(Jorge Cardoso, 1949~)는 아르헨티나의 의사이면서 기타 작곡가, 연주자이기도 합니다. 밀롱가는 시적이고 아름다운 아르헨티나의 민요•무곡입니다. 쿠바의 아바네라, 브라질의 룬두(lundu) 등과 함께 특수한 악센트를 수반하는 4분의 2박자 곡으로서, 주로 빠르고 경쾌한 춤 음악입니다. 선율은 장조인 경우 경묘하고, 단 조의 경우 애수가 느껴집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변에서 성행하며, 시골에서 전해진 것은 기타 반주에 의한 목동들의 서정적 또는 서사적인 노래로, 도시 에서 행해진 것은 여러 가지 악기의 합주에 의한 서민적인 무용음악으로 발달했습니 다. 후자는 탱고 발생에 크게 기여하여 종종 <탱고의 아버지> 혹은 <탱고의 전신>으 로 일컬어집니다. 현재 밀롱가의 형식에는 하바네라계와 칸돔베계의 2종류의 리듬이 있고, 양자 혼합형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빠른 유행을 보였으나 탱고의 탄생으로 쇠 퇴하게 되었습니다. 호르헤 카르도소의 ‘밀롱가’는 4분의 2박자의 아르헨티나 탱고를 바탕으로 한 흑인 노예들의 애환을 담은 서정적인 곡입니다.


13 BATUCADA : ISAIAS SAVIO

바투카다 : 이사이아스 사비오

우루과이 출신 이사야스 사비오(Isaias Savio, 1900-1977)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이 자 위대한 교육자로 세계 각국의 수많은 클래식 기타 거장들이 그를 사사했습니다. 또 한 브라질 민속에서 영감을 받아 많은 작품들을 가진 뛰어난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브 라질 기타계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그는 115 편의 작품을 저술했으며 300 편이 넘는 사본과 수정본을 만들었습니다.

바투카다는 브라질의 음악 장르이자 춤 양식인 삼바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 종 류의 브라질 퍼커션이 타악기만으로 2/4 박자의 음악을 자유롭게 연주하는 형태이 며, 반복적인 스타일과 빠른 속도, 열정적인 리듬이 특징입니다. 바투카타의 리듬을 만드는 타악기의 종류는 수르두(Surdo), 까이샤(Caixa) 등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여 러가지 타악기가 하나의 소리를 내는 연주 형태가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와 비슷합니다.


14 KOYUNBABA, OP. 19 : CARLO DOMENICONI

코윤바바, Op.19 : 카를로 도메니코니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카를로 도메니코니(Carlo Domeniconi, 1947~)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터키의 민속 음계를 사용해 만든 곡입니다. 기타 줄의 음 높이를 다르게 조율하여 터키의 민속악기 같은 느낌을 표현합니다. 더불어 왼손 손가 락으로 지판의 줄을 누르지 않고 줄을 퉁겨 소리를 냅니다. 신비한 분위기에 극적인 요소까지 더하여 연주하기 까다로운 곡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연주자들에겐 매력적 인 곡으로 꼽힙니다. I. Moderato 모데라토, II. Mosso 모소, III. Cantabile 칸타빌레, IV. Presto 프레스토의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윤바바’는 터키어로 양의 아버지, 목자라는 뜻으로, 터키 북부에 살았다고 전해지 는 성자의 이름이며 그가 살았던 작은 해변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에게 해 를 품은 터키 민중의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한 목가풍의 곡으로 이국적이고 민속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15 ELEANOR RIGBY : LENNON, MCCARTNEY-일리노어릭비:존레논,폴매카트니

“아, 외로운 사람들을 보아요. 외로운 사람들, 그들은 모두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요? 외로 운 사람들, 그들은 모두 어디에 속해 있는 것일까요?” 1966년에 세상에 나온 비틀즈의 앨 범 “리볼버”에 수록된 “일리노어 릭비”의 후렴구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질문에 같은 앨범 에 수록된 “옐로우 서브머린”은 동요같이 해맑은 선율에 가사를 실어 아이처럼 천진난만 한 대답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노란 잠수함에서 살고 있어요.”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음악이 주는 감동을 통해 사회와 교감해온 이건음악회

1980년대 후반 합판 분야에서 꾸준한 가치를 창출, 목재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발 판을 마련하게 된 이건(EAGON)은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영주 회장은 지역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받 은 성원과 사랑을 돌려줘야 한다는 적극적 개념의 사회 공헌으로 무료 음악회 아이 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당시의 클래식 음악회는 주로 서울에서 열렸고, 입장료도 비싸 서 모두가 즐기기 어려운 문화였습니다. 1990년 10월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 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이건음악회는 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웬델 브루니어 스 재즈밴드, 리노스 앙상블실내악 연주단,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 세계적인 음악가를 엄선, 초청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 려운시기일때도한회도거르지않고쉼없이이어온‘지속성’과상업성을배제한‘순 수함’, 그리고 이건 직원들이 나눔을 위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진심’은 이건음악회 가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하는 중요 가치입니다. 현재 이건음악회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국내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ABOUT EAGON CONCERT

마스터 클래스

음악을 통한 사랑의 나눔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국내 음악계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멘토 링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클래스’ 는 음악에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매진하는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 한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제18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 하모닉 브라스와 서울맹 학교, 부산 시립 소년의집 학생들이 함께한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제24회에서 는 시몬 디너스틴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제26회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와 인천혜광학교 학생들, 제27회는 아비 아비탈과 한국문화콘텐츠 고등학교 학생들 이 언어와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감동의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 도 이건은 2009년부터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 하여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 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ABOUT EAGON CONCERT

아리랑 편곡 공모전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이건음악회는 대표 민요 ‘아리랑’을 연주자들의 특색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는 공 모전을 매년 진행, 수상자를 선정해 국내 전도유망한 음악가를 발굴하고 등단 기 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우수작을 음악회 피날레로 연주함으로써 연주 자에게는 한국의 정서를 알리고, 관객들에게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으 로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하고 있습니다.

29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수상자 김성종, 김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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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 28회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초청공연[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 28회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초청공연

Posted at 2018.12.29 15:0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7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8회  소개글 입니다.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소박하게 시작한 이건음악회의 스물여덟 번째 공연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해외 실력파 연주자들의 공연을 통해 음악이 전하는 따뜻함을 많은 분들과 나누었고 음악에 매진하는 꿈나무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희망을 전달해왔습니다. 언제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건음악회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런 작은 전통이 지속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을 초청 하였습니다. 수많은 시대의 변화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음악의 전통과 감동을 지켜 온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동방정교회의 전통적인 종교 음악뿐 만 아니라 러시아의 전통민요, 전시(戰時) 음악과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그들이 역사 속에서 겪은 우수와 환희를 전했습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화음을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건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가을, 이건 가족을 대표하여 박 영 주 드림 




이건음악회’와 함께하는 스물여덟번째음악나눔의장


이건음악회는 이건(EAGON)이 1990년부터 28년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건음악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쉼 없이 이어져 온 기업 문화 나눔 실천의 성공적 사례이자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의 게나디 삐냐진, 체코의 탈리히 현악 4중주단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의 실력파 음악가들을 매년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이건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으로 매진하고 있는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립 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제18회 이건 음악회를 시작으로 인천혜광학교학생들에게 전문가들로부터 1:1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28년간 꾸준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회를 열어온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건이 음악을 통한 문화 나눔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음악의 감동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누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제28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Moscow Sretensky Monastery Choir)입니다. 600년이 넘는 역사와 중후한 음색이 돋보이는 러시아 남성 합창의 진수를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인천, 고양,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만나보았습니다.

특히 서울 명동성당 공연에서는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나눔 행사로 개최해 예술 공헌으로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자 하는 이건음악회의 진심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메시지로 더욱 따뜻해지는 사회, 이건음악회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성원의 힘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MUSICIAN 합창단 소개


1397년 창립 6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합창단은 동 방정교회를 대표하는 전통 깊은 합창단입니다. 합창단은 구소련 시절 종교가 박해를 받 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5년 지휘자인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 라(Nikon Stepanovich Zhila)가 임명된 이후 현대적으로 재도약했습니다.

합창단에는 현재 30명의 성인 남성 단원들이 있으며, 모두 탁월한 역량을 가진 정상급의 솔로이스트들입니다. 합창단원들은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신학대학(Sretensky Semi- nary and Academy) 외에도 모스크바 합창 음악원(Moscow Academy of Choral Art), 모스크바 국립음악원(Moscow Conservatory), 그네신 국립음대(Gnessins Russian Academy of Music) 등 러시아 최고의 음악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합창단은 동방정교회와 러시아를 대표하여 공연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세계 투어를 시작해 뉴욕, 워싱턴, 보스턴, 토론토, 멜버른, 시드니, 베를린,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바티칸 궁전 및 노트르담 성당, 유네스코 홀 등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도 훌륭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 비평가와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찬송가와 더불어 다양한 클래식 및 민요 음악을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여러 장의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Favorite Russian Songs(러시아 민요 애창곡), The Bright Resurrection of Christ(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Divine Liturgy(성찬 예배)등은 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적 수준과 러시아 문화의 높은 이상을 재현하고자 하는 헌신적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앨범입니다.

고대 비잔틴 성가를 비롯해 러시아의 대중적인 민요, 전시(戰時)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은 매 공연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르 몽드> 등 세계적인 언 론사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가디언>은 그들의 공연을 보고 마음(heart)을 느 낄 수 있는 웅장한 목소리라고 극찬한바 있습니다.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공연에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동방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등 종교 지도자 및 문화,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합창단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NDUCTOR  지휘자 소개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 (Nikon Stepanovich Zhila)


니콘 스테파노비치 질라(Nikon Stepanovich Zhila)는 1976년 모스크바 근교에 위치한 세르기예프 포사드 지역의 사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성가음악을 친숙하게 접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는 프로코피예프 모스크바 음악학교(Prokofiev Moscow Regional Music School)와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대(Gnessins Russian Academy of Music)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성가대원을 거쳐 2005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의 지휘자로 초빙됐습니다.

러시아가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한 명인 그는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600년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색채를 띨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재능 있는 성악가와 작곡가, 편곡자를 초빙해 합창단의 레퍼토리를 수정·확장했으며, 수도원에서의 성가대 활동과 더불어 스튜디오 앨범 녹음 작업과 활발한 공연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ROGRAM 이건음악회 아리랑 Collection 

아리랑 편곡 공모전 수상자 소개


김연선-수상자

Winner of Arirang Arrangement Contest Korean traditional melody Superimposed over Kyrie Eleison

by Holy Catholicos - Patriarch of Georgia Ilia II Arranged by Ori - zen


구노의 아베마리아는 바흐의 프렐루드 위에 멜로디를 붙인 것입니다. 본 아리랑 편곡은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지아 정교회의 총대주교 일리아 2세의곡 Kyrie Eleison 를 편곡한 Zviad Bolkvadze 의 남성합창 하모니에 아리랑 멜로디를 붙인 것입니다.

아리랑은 막 찍어붙이면 되는 소리여일제식민시대 러시아로 이주한 한 평범한 조선인 할머니의 말 속에는 아리랑의 비밀이 들어있는 듯 합니다. 아리랑의 기원을 만주 예벵키족의 언어에서 아리랑의 어원을 연구했던 항공대 우실하 교수는 아리랑을 영혼을 맞이함, 서로 다름을 받아들임, 슬픔을 인내하다.등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리랑을 생각하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처럼, 새로운 삶을 찾아 이 땅의 험한 산맥을 넘어가는 옛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선택받은 사제들, 혹은 수도승처럼 아리랑을 부르며 고통을 인내하고 새 삶을 찾아나서는 영성이 가득한 부르짖음을듣습니다.그것이지구저편의작은국가, 조지아의한사제의음악과 아리랑이 만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PROGRAM 연주곡 소개 - PART1 -


1. NOW ALL THE HEAVENLY POWERS 주님의 전능하신 힘 [ 고대 성가 / 화성 편곡 : 그리고리 르보프스키 ]

지금 주님의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힘이 우리와 함께 머무르도다.
여기 영광의 왕이 오시나이다. 여기 거룩하고 온전한 제물이 당신과 함께 하나이다.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고자.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께 나아가세.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2. BLESSED IS THE MAN 행복하여라 [ 작곡: 파벨 체스노코프 ]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이들.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서 의인의 길을 보살피시고, 악인의 길은 멸망에 이르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두려운마음으로주님을섬기고떨리는마음으로주님을찬양하라.알렐루야알렐루야알렐루야 주님을 믿는 자, 참으로 행복하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 일어나소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구원은 주님께 있사오니 당신 복을 주님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알렐루야,알렐루야,알렐루야,주님께영광을.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3. O THEOTOKOS VIRGIN! 오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녀시여!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편곡: 드미트리 라자레프 ]

오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녀시여!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당신께서 우리 영혼의 구원자를 낳아 주셨나이다.


4. IT IS TRULY MEET! 참으로 마땅히 축복을 받으신분
[ 표도르 3세 (로마노프 왕조, 17세기) / 화성 편곡: 마트베이 대수도사제 ]

오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참으로 마땅히 축복을 받으신 분, 가장순결한주님의어머니, 케루빔보다고결하고세라핌보다영광되시나이다. 티 없으신 순결함으로 세상에 하느님을 낳으셨나이다.
참 하느님의 어머니신 당신을 공경하나이다.


5. PHOS HILARON! 찬란한 빛이여 [ 발람 수도원 성가 / 화성 편곡: 마트베이 대수도사제 ]

은혜로운 빛이여, 당신의 찬란한 영광. 영원하신 성부의 빛이신 이여, 찬미받으소서. 오 가장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해 저무는 이때에 우리는 황혼 빛을 바라보며, 주님께 찬미 노래 바치나이다.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흠숭 드리나이다.

주님은 언제나 찬양 받으셔야 마땅하오니 순결한 목소리로 노래하여라.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외아드님.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외아드님.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외아드님. 온 세상에 소리 높여 노래하여라.


6. PRAISE YE THE NAME OF THE LORD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라

[ 키예프성가/화성편곡:알렉산드르카탈라스키/편곡:마크트로핌추크]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서는예루살렘에머무시니,시온으로부터찬송을받으소서.알렐루야,알렐루야,알렐루야! 주님께 감사하라. 그분은 선하시니,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하늘의 하느님께 감사하라.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7.KYRIEELEISON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작곡: 조지아 정교 총대주교 일리아 2세 / 편곡: 즈비아드 볼크바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8. HAVING BEHELD THE RESURRECTION OF CHRIST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았나이다

[ 키예프 성가 / 화성 편곡: 파벨 체스노코프 ]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았으니, 거룩하신 주님께, 홀로 죄 없으신 그분께 경배 드리세.

그리스도님, 당신의 십자가에 경배하며, 당신의 거룩한 부활을 찬송하고 찬양하나이다. 당신만이 우리 하느님이시며, 당신 외에 다른 이를 알지 못하오니 당신의 이름만을 부르나이다. 모든 형제들아, 어서 와 그리스도의 거룩한 부활을 경축하세.
보라, 십자가를 통하여 온 세상에 기쁨이 왔나이다.영원히 주님을 찬미하고,

당신의 부활을 찬양하여라.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으며, 죽음으로 죽음을 쳐부수셨나이다.


9. STRENGTHEN, OH GOD! 하느님, 굳세게 하소서

[ 작곡: 알렉세이 코소라포프 ]

주님, 거룩한 정교회의 신앙을 굳세게 하소서.
주님, 정교회 신자들의 믿음을 굳세게 하소서.
주님, 정교회 신자들의 거룩한 정교회의 신앙을 굳세게 하소서. 주님, 영원히 굳세게 하소서.


10. HAVING BEHELD A STRANGE NATIVITY

우리는신비로운 성탄을 보았나이다 [ 키예프 성가 / 화성 편곡: 파벨 체스노코프 ]

우리는 신비로운 성탄을 보았사오니, 세상에 속하지 않게 되었나이다.
저희 마음을 낙원으로 인도하소서, 저희 마음을 낙원으로 인도하소서.
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가장 낮은 곳에 사람이 되어 오셨나이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가장 낮은 곳에 사람이 되어 오셨나이다. 
우리는 신비로운 성탄을 보았사오니, 세상에 속하지 않게 되었나이다. 저희 마음을 낙원으로 인도하소서, 저희 마음을 낙원으로 인도하소서. 당신께 부르짖는 자들을 들어 높이시고자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가장 낮은 이 땅에 오셨나이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가장 낮은 곳에 사람이 되어 오셨나이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11. GOD IS WITH US

[ 작곡: 파벨 체스노코프 / 편곡: 안드레이 폴토루킨 ]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모든 민족들아, 하느님 앞에 겸손되이 엎드려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 위에 사는 가장 불쌍한 자들아.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힘있는 자들이여, 하느님 앞에 겸손되이 엎드려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할 수 있는 한 또 다시 극복하게 되리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악한 이들을 주님께서 무너뜨리시리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당신의 두려움에 무서워 떨지 않고, 우리는 흔들리지 않으리라.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 주 하느님께 믿음을 두면
그분께서 우리 힘이 되어 주시리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내 그분께 희망을 두면 나의 옳음을 두둔하시리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계시니. 당신을 믿사오니 나는 구원되리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 아기 우리에게 나셨으니, 우리에게 아드님을 주심이로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의 어깨에 세상 근원이 달렸나이다. 그분의 세상은 끝이 없으리라. 천사들의 큰 무리가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도다. 협조자 성령은 위대하시다.세상의 임금이신 주 하느님은 전능하시도다. 다가올 세상의 아버지 이시나이다. 



- PART2 -

1. AH, MY STEPPE WIDE 아, 나의 드넓은 초원이여! [ 러시아 민요 / 편곡: 알렉산드르 스베시니코프 ]

소련 시대에 유명했던 성가대 지휘자 알렉산드르 스베시니코프가 편곡한 곡이다. 끝없이펼쳐진러시아의광활한영토와러시아인들의기개를느낄수있는남성적인곡이다. -

2. THE BATTALION IS ADVANCING 군사들이 진군해오네 [ 코사크 민요 / 편곡: 콘스탄틴 쉐베도프 ]

이 곡은 코사크인들의 용맹하고도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한 전시(戰時) 곡이다. 남겨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코사크 청년의 용맹함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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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달려가라,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하고, 말을 당겨 두 발로 세우고, 그는 빠르게 달려 초원으로 사라졌다.


3. KALINKA 칼린카 [ 러시아민요/편곡:드미트리라자레프]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작가, 민속 학자인 이반 페트로비치 라리오노프(Ivan Larionov, 1830 - 1889)가 1860년에 작곡한 민요다. 수 많은 러시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러시아 민요다. 연극 공연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사라토프에서 처음 공연된 이후, 수많은 러시아 전통음악합창단의 단 골 레퍼토리가 되었다.

칼린카(Kalinka; 러시아어 발음은깔린까’)는 영어로 스노우볼 트리(snowball tree)’, 우리말로 풀자면 작은 칼리나 나무를 뜻한다. 작은 칼리나 나무 아래에서 한 남자가 아름다운 연인에게 바치는사랑을담은곡으로소련시절에는결혼식때에도자주불렸다고한다.


4.INTHESMITHY 대장간에서 [ 러시아 민요 / 편곡: 안드레이 스베시니코프 ]

강한 힘과 쾌활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대장장이들은 용감하고 멋진 청년의 모습을 하고 민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소리는 마을 전체에 울려 퍼졌다.
대장간에서 들리는 낮고 둔탁한 소리와 높고 짧게 끊어지는 소리의 조화는 민화나 노래에 많은 영감을 주었고, 이들의 이야기는 현대까지 전해져 오
늘날 남성 합창곡


5. DOWN THE PITERSKAYA STREET 페테르스카야 거리를 따라 [ 러시아 민요 / 편곡: 안드레이 폴토루킨 ]

유명한 러시아 오페라 가수 표도르 샬리아핀(F. Chaliapin)이 부르면서 유명해졌다. 얌스카야 슬로보다(Yamskaya Sloboda) 마을에 사는 한 괴짜 여성의 굴곡진 삶에 대한 노.


6. THE ROLLING FIELDS(THE MEADOW) 굽이치는 들판(초원)

[ 작곡: 레프 크니페르 / 편곡: 드미트리 라자레프 / 작사: 빅토르 구세프 ]

민요로 구전되어 작곡자를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곡들이 종종 있다.
이 곡은 1933년 크니페르가 작곡하고 빅토르 구세프가 작사한 것으로 전해지며, 모스크바 군 음악원(Moscow Military Conservatory)의 조교수인 찌트 산킨(V. S. Tsitsankin) 박사는 작곡가인 레프 크니페르의
야기만큼이나 이 노래 역시 우여곡절이 많다고 전한다.


7. ON THE HILLS OF MANCHURIA 만주의 언덕에서
[ 작곡: 일리야 샤트로프 / 편곡: 유리 슬로노프, 안드레이 폴토루킨 /
작사: 알렉세이 마쉬스토프 ]

러시아의 명곡인 이곡은 일리야 샤트로프(Ilya Alekseevich Shatrov, 1879 - 1952)가 1906년 작곡한 러시아의 관현악 곡이다. 이 곡은 러일전쟁(1904 - 1905) 당시 엄청난 규모의 전투였던 봉천(奉天) 전투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막산스키(Mokshansky) 보병연대의 군악대지 휘자였던 샤트로프가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 사마라에서 작곡했으며, 시인 스테판 스키딸레쯔 (Stepan Skitalets)가 가사를 붙여 더 많이 알려지게 됐다. 가사는 만주 언덕 위에 숨져 누운 병사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이들의 용기를 조국이 잊지 않을 것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8.KATYUSHA 카츄사

[ 작곡:마트베이블란테르/편곡:안드레이폴토루킨/작사:미하일이자콥스키]

우리에게도 익숙한 러시아 음악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러시아 대중 가요이다. 카츄사는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의 여주인공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시인 미하일 이자콥스키가 부활의 카츄사를 모티브로 시를 지었는데, 1938년에 모스크바 고리키 극장의 작곡가 마트베이 이사코비치 블란테르가 이 시를 노래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쟁터에 나가 있는 연인이 무사하기를 기원하는 이 곡은 제2차 세전 중 군 들 서 이 며 다 . 

 

9.THECRANES 백학
[ 작곡:얀프렌켈/작사:라술감자토프/편곡:바딤노보블라고베시첸스키]

백학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테마곡으로 알려진 노래다.
백학이란 시를 남긴 라술 감자토프(Rasul Gamzatov, 1923 - 2003)는 다게스탄에서 사용하는 소수 언어인아바어로 발표했고, 이 시는 모스크바에서 발간되는 문학잡지에 번역돼 실렸다. 시가 알려지면서 프렌켈(Frenkel)이 곡을 썼고,1968년 이후 러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노래가 됐다. 감자토프가 백학이란 시를 쓰게 된 데는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겪고, 그전투에서죽은이들이가슴에남아이시를쓰게됐다는설이전해진다. 


10. THE SONG OF THE VOLGA BOATMEN 볼가강의 뱃노래

[ 러시아 민요 ]

볼가강의 뱃노래는 볼가강 연안의 민요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노동요이다. 무거운 화물선에 쇠사슬 줄을 걸고 볼가강의 거센 물살을 거슬러 끌며 일했던 인부들의 노래이다.저음의깊은소리에서알수있듯이힘들고고난한삶을살았던민초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1. THE WAVES OF AMUR 아무르 강의 물결
[ 작곡: 막스 큐스 / 편곡: 안드레이 폴토루킨 / 작사: 세라핌 포포프 ]

아무르 강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곡으로, 힘차고도 아름답게 흐르는 아무르 강의 이미지는 러시아 민족의 면면한 역사와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불굴의 힘을 상징한다.

이 곡은 원래 군 오케스트라의 연주 곡이었으나, 극동 가무 앙상블 (Far East Song and Dance Ensemble)의지휘자인블라디미르알렉산드로비치루미얀체프(VladimirAlexandrovichRumyantsev)가 오케스트라 및 합창용 곡으로 편곡하고, 앙상블의 멤버 세라핌 포포프(Seraphim Popov)가 가사를 작성하면서, 현재 합창단의 아카펠라 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합판제조마루바닥재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합판제조와 판매원목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도어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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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당첨자 배송 안내) 29회 이건음악회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씨디 제작 완료!(CD 당첨자 배송 안내) 29회 이건음악회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씨디 제작 완료!

Posted at 2018.12.29 09:30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9회 이건음악회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CD가 제작되었습니다.

28회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의 종이 재질로 만들어진 깔끔한 디자인의 CD 입니다.

 

 

 

 

지난 2018년 10월 이건음악회 시작 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었던 음악회 후기 이벤트에 당청되신 분들께 바로 배송이 시작되었으며, 12월 28일 배송을 완료하여 3~5일 사이면 댁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시 적어주신 주소로 보내드렸습니다.)

 

 

 

CD를 1번 열면 역대 음악회 포스터와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한번 더 열면, 반가운 밀로쉬 얼굴이 인쇄되어 있는 CD와 트랙리스트가 보입니다.

 

 

포켓 안에 있었던 북렛을 꺼내봤습니다. 소개자료가 많아 북렛이 조금 두껍습니다.

 

 

CD 제작 시에도 성의를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제작하였습니다.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하려고 했는데 받아 보신 분들은 간단한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음원의 녹음은 예술의전당 문성욱 음향감독님, 믹싱과 마스터링은 Sempre La Music 최진 톤마에스터께서 해주셨고, 에디팅은 김경욱팀장님, 박하영팀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총 19곡의 트렉이며, 트렉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CD 한장에 담을 수 있는 최대치를 담았습니다. 실황 CD 인점 감안 하시어 감상 부탁드립니다. 공연의 감동을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건음악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박지언
    아주 정성어린 예쁜 CD를 오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들어보니 지난 연주회 풍경이 떠오르더군요.
    늘 좋은 음악회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CD까지 보내주셔서 감사 두배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 2019.01.03 15:43 신고 [Edit/Del]
      오현정님! 감사합니다.
      이건창호 구매 문의는.. 02-2007... ^^
      아닙니다. 음악의 감동을 나누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입니다. 음악으로 감동 받으셨으면 그게 저희가 의도한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 저희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CD를 통해 감동이 재현 되길 기원드립니다.
  6. 김호민
    어제 CD를 받았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지난 연주회때 감흥이 되살아 났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연주회에 초청해 주시고, 정성이 가득한 CD까지 보내주셔서 감동입니다.
    새해에 많은 관계자분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7. 정성진
    학수고대 하고 있었던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CD'가 드디어 도착!!!!
    연주회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섬세한 부분까지 잘느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보케리니의 미뉴에트가 첫 곡으로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019년 30주년 공연 공연도 즐겁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8. 비밀댓글입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11. 이건음악회팬
    3일에 도착하고 선물받은 것처럼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셔서 매일 듣고 계십니다. 현장에서 듣던 것보다 기타소리가 묻히지 않고 크게 잘 들리고 깨끗하게 들려서 더 좋습니다. CD 음원과 커버와 북렛이 포켓에 담긴 것까지 시중에 팔아도 될 정도의 정성과 완성도입니다! 이건음악회 공연부터 CD제작까지 매년 한다는게 진짜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12. 비밀댓글입니다
  13. 강경혜
    조금만 진득이 참을 걸.. ㅠㅠ
    꽁지에 불붙은 병아리마냥 이곳을 기웃대며 두 번씩이나
    당첨여부를 물었던 조바심과 달리
    씨디는 도착할 제 날짜에 그렇게 함초롬하게
    우편함에 들어 있더군요.. (*_ _)
    그때 담당자님의 응대는 또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카라다글리치의 연주를 들으며
    차 마시는 시간이 더없이 행복할 수 없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공연관람의 기쁨, 씨디 당첨의 기쁨, 애프터 서비스 감상의 기쁨..삼중의 기쁨을 누리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여러모로 이건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나날이 사세가 확장되는 이건이 되길 빌어요~ Happy New Year !!!🍀🍀🍀
  14. 비밀댓글입니다
  15. 민나진
    후기 남기고 당첨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태 못받은거면 전 못받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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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 27회 아비 아비탈 초청연주회[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 27회 아비 아비탈 초청연주회

Posted at 2018.12.28 13:5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6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7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세요. 낙엽이 바람을 타고 노래하는 계절, 

가을을 맞아 이건음악회가 스물일곱 번째 연주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 만돌리니스트 아비 아비탈(Avi Avital)을 초청 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이스라엘 아비브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2010년 만돌린 연주자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며 만돌린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빼어난 실력으로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만돌린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아비탈의 연주를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바흐의 샤콘느 등 클래식 고전 명곡을 만돌린으로 재해석하여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들려줄 것입니다. 아담한 몸체에서 뿜어 나오는 놀랄 만큼 맑고 감미로운 만돌린만의 음색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990년 가을, 나눔의 마음에서 탄생한 이건음악회가 변함없이 따뜻한 연주를 펼치고 있습니다.언제나 귀 기울여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보살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이건 가족을 대표하여 박 영 주 드림 





27년간 문화와 동행하며 삶의 풍요를 높여온‘이건음악회’


메세나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90년, 인천 지역에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된 이건음악회. 2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속해 온 예술지원 활동은 메세나의 지속성에 대한 가치를 확립하는 한편, 기업의 올바른 예술지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을 초석으로 삼아 최근 몇 년간 찾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그룹까지 국내외의 전도 유망한 실력파 음악가를 발굴하고,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며 예술 공헌을 통한 사회 환원을 추구해왔습니다. 또한 장애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음악 영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으로 매진하고 있는 꿈나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혀주는 마스터 클래스와 후원 활동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의 큰 성과는 무엇보다 27년간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지속해 온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속성과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함, 그리고 이건의 직원들이 문화나눔을 위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진심은 이건 음악회가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앞으로도음악이주는감동을통해어려울때삶의즐거움이되고새로운희망을 안겨주는 이건음악회가 되겠습니다. 






MUSICIAN 연주자소개 


아비 아비탈 (Avi Avital)

만돌린

만돌린은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악기는 아니지만 13세기 이탈리아 교회에서 연주되기 시작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길이는 약 60cm로 작고 총 8개의 현으로 이뤄져 있으며 외형은 바이올린, 주법은 클래식 기타와 유사하다.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돈 조반니에서 주인공의 세레나데에 사용되는 악기이다. 그동안 만돌린은 클래식 무대에서 독주악기로써는크게주목받지못했다.하지만놀라운기교와열정으로 만돌린 연주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귀중한 음악가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 출신의 만돌리니스트 아비 아비탈이다.

아비탈은 1978년 이스라엘 남부 유대 사막에 위치한 베르셰바에서 태어났다. 8세 때 만돌린을 처음 접한 후 러시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심차 네이선슨 이 창립한 만돌린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이후 예루살렘 음악학교 를 졸업한 그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파도바에 위치한 음악학교에서 당대 최고 의 만돌린 연주자 우고 오를란디 교수를 사사했다. 

2007년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아비브 콩쿠르에서 만돌린 연주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끈 아비탈은 이듬해인 2008년 데이비드 올로프스키 트리오와 녹음한 음반으로 독일의 저명한 음악상인 에코상 클래식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며 명성을 높였다. 2010년에는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시상식인 제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만돌린 연주자로는 사상 최초로 최고 솔로 연주자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독일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은 아비탈은 바흐의 협주곡들을 만돌린과 오케스트라에 맞게 편곡한 데뷔 앨범「Bach」를 발매하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4년에는 전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돌린으로 연주한 앨범「Between Worlds」, 2015년 3월에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협주곡을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앨범을 선보이며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베를린 필하모닉홀, 런던 위그모어홀 등 클래식 음악 계를대표하는국제무대는물론탱글우드,스폴레토및라베나페스티벌등해외 유명 음악 축제에서 공연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그의 연주를아름답고 감수성이 넘친다,놀랍도록 민첩하다고 평가하였고 이스라엘의 일간지 하아레츠는 만돌린으로는 절대 상상 못 할 수준의 기교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ENSEMBLE앙상블 소개

피호영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은 우리나라 바이올린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이다. 13세에 서울시향과 「파가니니 협주곡」을 협연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호영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실내악 과정을 수석 졸업한 데 이어 스위스 베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베른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한국음악협회 이사, 성신여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 였으며 현재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성신 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음악가,5.16 민족상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했다.

직접 비르투오조 콰르텟을 창단했으며 한국페스티벌 앙상블과 한음챔버 앙상블 등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들과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재직 중인 성신여대 교수들과의 성신 트리오 활동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프랑스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시도하고 있으며 독일의 라이프치히 유로음악제, 프랑스의 퐁르 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의 초빙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주와 실내악 활동만으로도 누구보다 앞서있지만, 오케스트라에 대한 사랑은 특히 각별하다. 서울대 재학시절 이미 서울시향의 수석으로 입단했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코리언 심포니의 악장으로 부임하여 10년을 함께 했다. 독주자로 나선 이후에도 서울시향과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수없이 초빙되어 오케스트라 악장이라는 소임에 관한 한 독보적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마침내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모아 구성한 슈퍼월드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서 로린 마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주빈 메타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김홍연-바이올린 


유려한 선율과 남다른 음악적 깊이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은 예원 학교와 서울예술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라이 프치히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서울대학교 스트링 앙상블과 협연하였으며,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카메르무지크살, 멘델스존 하우스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열었으며 슈만하우스, 고리스 등에서도 듀오 연주를 하여 뛰어난 연주력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동국대 음악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로 출강하는 등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선이-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예원학교, 서울예고에서 실기우수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을 거쳐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과 연주학박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일찍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 영아티스트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안드 레아 포스타치니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 콩쿠르 1위,KBS 신인 음악 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태선이는 이태리 4개 도시 초청 독주회,독일 5개 도시 순회 협연,바르나 국제 음악제 초청 연주, 바르나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한 음악적 역랑을 쌓아가고 있다.


민유경-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 화려한 기교에 더해진 기품 있는 서정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톱 솔리스트이다. 감수성 이 풍만한 연주로 다른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이 시대의 뮤즈로 불린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에 수석 입학했고 한국예술 종합학교를 조기 졸업하여 화제가 됐다. 1995년 영국의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면서 다시 한 번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에서 석사를,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영예로운 휘태커 기금의 수혜자로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 했다. 그 뒤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KBS 신인 음악 콩쿠르 대상 등 주요 대회를 두루 석권했고, 해외에서는 워싱턴 국제 콩쿠르 등 주요 특별상을 휩쓸었다.

현재 그녀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영국 세인 트존 스퀘어 오케스트라, 미국 맨해튼 체임버 신포니아, 우크라이나 카르코프 필하모닉 등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경주-바이올린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영국 트리니티 컬리지에서 전문연주자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연세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쳤다.

류경주는 부산 음협 콩쿠르와 음악저널 콩쿠르에서 각각 1위로 입상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일보 콩쿠르, 오사카 국제 콩쿠르 앙상블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최대 뮤직캠프인 뮤직 ALP,니스 국제 뮤직 페스티벌,비아리츠 국제 뮤직 페스티벌,TIMF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등 다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현재는 베르노 트리오와 함께 앙상블 유니송, 에라토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예나-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피예나는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도불,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으로 마치며 주목 받았다.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 에타,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서울 예술의전당 2010 여름실내악앙상블 유니송정기연주회, 부산 이인아트홀 정기연주회 등 여러 음악회 에서 연주했다.그 외 유럽 아트 페스티벌, 일본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 등에 참가하며 음악세계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에르완 리샤(Erwan Richard)-비올라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면서도 예리한 아이디어,뛰어난 연주력과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올라리스트 에르완 리샤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 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독일의 권위 있는 주요일간지 쥐드도이체 짜이퉁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리투아니아 빌니 우스 뮤직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리투아니아 전역에 TV로 생중계되어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바로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마 드리, 앙상블 유니송,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에르완 리샤는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문학과 수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 진학, 최우수 성적 으로 졸업했다.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재학 중,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말러 오케 스트라 멤버로서 3년간 유럽,미국,남미 등지에서 연주하며 탄탄한 토대를 쌓은 그는 이후 2년간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하였다. 후에 수많은 거장과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국내에서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비올라를 가르치고 있는 그는 에 라토 앙상블,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오푸스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 이어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민-비올라


따듯하면서도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인 이수민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당시 동아일보 콩쿠르 비올라 최연소 우승을 비롯해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비올라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친 후 졸업하던 해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도독하였다. 쾰른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 으로 졸업하였다. 현대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 앙상블 모던 아카데미에 발탁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인 독일 앙상블 모던의 객원 비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2010년에는 뒤스부르크 필하모닉의 제1비올라 수석으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어 활동하였으며,솔리스트로,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며 유럽의 주요 공연장인 잘츠부르크 뮤직 페스티벌,파리 살 플레옐,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로마 산타 체칠리아 등에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마틴 마탈론의 작품이 녹음된 음반이 프랑스 호투스 레이블로 발매되어 현지 언론과 매체로부터 다수의 수상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인제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고, 예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콰르텟 K,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란-첼로


우리나라 여성 첼리스트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이정란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통영 국제 음악제, SPO 체임버 시리즈,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국내 투어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첼리스트이다.

2006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 특별상, 2007년 한국음악협회 선정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이정란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과 실내악전문사 과정을 수석으로 마친 후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제8회 노르웨이 트론하임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한 트리오 제이드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하얀-첼로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장하얀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수료하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다. 특히 오네수부아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과 국립 고등음악원 석사과정을 각각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우수 점수로 졸업하고 에꼴노르말에서 콘서티스트 과정을 마쳤다.

이화·경향 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 석권 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 국제 콩쿠르 스트링 부문, 프랑스 레오폴랑 벨랑 국제 콩쿠르, 이태리 필라델피아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현재는 라스 앙상블,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등 멤버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로서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장린-더블베이스 


탁월한 곡 해석과 중후하고 풍성한 음색을 선사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장린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 에서 석사,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CBS 콩쿠르, 한세대 국민일보 콩쿠르,영산 전국 음악콩쿠르, 한국음악협회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콘트라바쓰 협회 정기연주회 듀오 연주회,대우음악회 등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고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보스턴 체임버 오케스트라, 하프너 신포니에타,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등에서 실내악 멤버 로서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오주희-쳄발로(하프시코드)

 

국내 하프시코디스트 1세대 연주자인 오주희는 연주자와 지도자로 쉼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주희는 한양대 음대 졸업 후 독일 베를린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아드 음악대학원에서 하프시코드를 전공하였다. 금호 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일본 텔레만 실내악단, 일본 콘베르숨 무지쿰, 안토넬로,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음반으로는「쳄발로 독주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과「바로크 트리오 소나타 곡집」이 있다. 이밖에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현대 악기 그리고 바로크 고악기 연주자들과도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한양대 객원교수 및 코리안 체임버 오케스트라,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ROGRAM연주곡 소개


A.Vivaldi – Concerto in A minor RV 356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편곡: Avi Avital) ]

비발디는 450여 곡이나 되는 협주곡, 즉 콘체르토를 남겼는데 대부분이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입니다. 그 가운데 이 곡은 비발디의 많은 바이올린 협주곡들 가운데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콘체르토는 경쟁하다, 대립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비롯하였습니다. 그 이름처럼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은 서로 대조적인 부분들이 교대로 등장하는 흐름을 가진 음악입니다. 처음에는 합주 협주곡, 즉 콘체르토 그로소 라고 하여 악단의 모든 악기가 연주하는 부분과 그 가운데 몇몇 악기들만 따로 연주하는 부분이 번갈아 나타나는 형태였습니다. 이후에는 하나의 악기와 악단 전체가 서로 맞서는 솔로 콘체르토, 즉 독주 협주곡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무게의 중심이 점점 후자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는 이러한 협주곡의 변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A.Vivaldi – Concerto for Mandolin in C major RV 425 (arr. Avi Avital)

[ 비발디 -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편곡: Avi Avital) ]

비발디가 작곡한 이 협주곡은 만돌린을 위한 곡들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곡입니다.「사계」와 같은 해에 작곡된 곡이라 함께 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만돌린 독주와 오케스트라 합주가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만돌린의 작은 소리가 나머지 악기 소리에 파묻히지 않을뿐더러 2악장에서는 모든 악기가 손가락으로 줄을 뜯는 피치카토 주법으로 연주하여 만돌린과 보다 잘 어울리는 화음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G. Paisiello – Concerto for mandolin in E at major

[ 파이지엘로 - 만돌린 협주곡 E♭장조 ]


파이지엘로(Giovanni Paisiello, 1740-1816)는 고전주의 시대 이탈리아의 나폴리악파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러시아의 여황제 예카테리나 2세의 초청으로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서 활동한 후 나폴리로 돌아 왔다가 나중에는 나폴레옹의 초청까지 받았을 만큼 유명했던 작곡가입니다. 100곡 이상의 오페라와 종교 음악,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만돌린은 18세기 중엽 나폴리의 비나치아 가문의 손을 거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데, 이 곡은 파이지엘로가 만돌린을 위해 작곡한 세 곡의 협주곡 가운데 한 곡입니다.


A.Vivaldi – 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orig. for violin (arr. Avi Avital)
[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사계 中 여름RV 315 (편곡: Avi Avital) ]


오늘날「사계」라 일컫는 비발디의 작품은 총 열두 곡의 콘체르토로 이루어진「화성과 창의의 시도」가운데 첫 네 곡입니다「. 사계」라 불리게 된 까닭은 각각의 곡 앞에 봄,여름,가을,겨울의 풍경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소네트(당시 유행하던 짧은 정형시)가 붙어 있는데다 이 네 곡만을 따로 연주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기 때문 입니다「. 사계」의 네 곡은 각각 3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을 두고 있습니다.두 번째 곡 여름의 소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악장.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자 타는 듯한 태양 아래 사람도 양도 모두 지쳐버린다. 느닷없이 북풍이 휘몰아 치고 둘레는 불안에 휩싸인다.

제2악장. 요란한 더위에 겁을 먹은 양치기들은 어쩔 줄 모르며 시원한 옷을 입으면서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제3악장. 하늘을 두 쪽으로 가르는 무서운 번갯불, 그 뒤를 우렛소리가 따르고 우박이 쏟아진다. 잘 익어가는 곡식이 회초리를 맞은 듯 쓰러진다.


J.S. Bach – Chaconne in D minor from 2nd Partita BWV 1004

[ 바흐 -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BWV 1004 샤콘느 ]


이 곡은 바흐의「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의 마지막 악장입니다.샤콘느(Chaconne)는 바로크 시대에 널리 유행한 기악곡 형식이지만 원래는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에서 유행한 춤곡이었습니다. 처음 제시한 주제를 계속 반복하며 변형시키는 변주곡의 한 양식으로 비탈리의

「샤콘느」와 바흐의「샤콘느」가 유명합니다.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적 유산을 집대성한 작품들을 통해 다음 시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작곡가입니다. 그런 위대한 업적으로 말미암아 서양의 음악사는 그가 세상을 떠난 1750년을 경계로 바로크 시대가 끝나고 고전주의 시대가 시작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B.Bartók–SixRumanianFolkDancesformandolinandstrings (arr.AviAvital)

[ 바르톡 - 만돌린과 현악을 위한 여섯 개의 루마니아 민속춤곡 (편곡: Avi Avital) ]


이 곡은 여섯 개의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했지만 2년 뒤 바르톡이 직접 소규모 현악 합주를 위한 곡으로 편곡했습니다. 장조와 단조의 음계가 있기 전의 선법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음악과는 다른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곡마다 다른 선법과 주법을 쓰는데다 서로 빠르기도 달라 무척 독특하고 인상적인 음악입니다.

바르톡(Béla Bartók, 1881-1945)은 헝가리 현대 음악의 선구자로 20세기 음악사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피아 니스트입니다. 같은 헝가리 작곡가인 졸탄 코다이와 함께 헝가리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헝가리 마자르족의 민속음악을 연구하며 자신의 작품에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현과 타악기와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과「현악 4중주 제2번」,「피아노 협주곡 제2번」등이 있습니다.


S. Tsintsadze – Six Miniatures for mandolin and string orchestra (arr. Avi Avital)

[ 친차제 - 만돌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섯 개의 미니어처 (편곡: Avi Avital) ]


친차제(Sulkhan Tsintsadze, 1925-1991)는 조지아(전에는 그루지아라 불렸으나 최근 러시아와의 분쟁을 겪으면서 조지아로 변경)의 대표적인 작곡가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1940년대에는 조지안 스테이트 현악 4중주단(Georgian State String Quartet)에서 첼로를 연주했습니다. 그의 첫 작품은 조지아의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작곡한 현악 4중주를 위한 소품집이었고 이후로도 조지아의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습니다. 감성을 마구 흔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스스로 그런 양식을 고안했다.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합판제조마루바닥재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합판제조와 판매원목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도어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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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역대 음악회 소개]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 초청연주회[이견 역대 음악회 소개]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 초청연주회

Posted at 2018.12.27 17:3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4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5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이건음악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이건음악회가 예년보다 일찍 여러분 곁을 찾아왔습니다.


특히올해는세월호참사라는국가적인재난속에전국민이큰슬픔을겪은만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상처난 마음에 대한 약이다.”라는 알프레드 윌리엄 헌트의 명언처럼 이건음악회가 상처 난 국민들의 가슴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작된 이건음악회의 취지가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초청 연주자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이 들려주는 한여름밤의 꿈같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에 감성을 충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세계 최고 목관 5중주팀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의 국내 첫 내한공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애써준 이건 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1990년에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이건 가족을 대표하여 박 영 주 드림


 




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이건음악회’


1990년 가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았습니다.체코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 바흐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까지 이건음악회는 한 해도 쉬지 않고해외 실력파 연주자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문화첨병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음악영재 등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음악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넓혀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에서‘마스터 클래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번 25회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는 바로 세계적인 목관 5중주팀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입니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악기로 아름답고 우아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특유의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최고의 앙상블 팀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의 국내 첫 내한공연인 이건음악회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부산, 고양, 서울, 인천, 광주 등 5개 도시를 무대로 전국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통한 나눔활동으로 사회환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건창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메세나의 원조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MUSICIAN 연주자 소개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5중주 앙상블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에 국제적 명성을 얻은 베를린 필 하모닉 내의 첫 번째 상설연주단체로 1988년에 설립되었습니다.목관 5중주 앙상블 멤버 모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레너드 번스타인부터 리카르도 무티, 제임스 레바인, 다 니엘바렌보임등한시대를풍미해왔던 수많은 지휘자들과 의미 있는 공연을 함께 진행해 오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5중주는 특유의 음악적 표현력과 넓은 스펙트럼으로 전 세계 클래식 관객들에 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중들과 비평가들은 그들이 전통적인 목관 5중주 연주를 재정립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넓은 레퍼토리는 5중주 연주뿐만 아니라, 야나 체크와 라이네케의 6중주, 힌데미트, 쾨슐랭의 7중주 합주 공연, 스티븐 허프,릴리아 질버스타인과 같은 유명 피아니스트 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Andreas Wittmann (안드레아스 비트만); 오보에

안드레아스 비트만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1년간 장학생 으로 공부하며 1986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상임 오보이스트로 활동하였고 동시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또한 그는 스페인과 베네수엘라의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휘를 시작한 뒤 베를린에 있는 신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의 상임 지휘자, 브라질에 있는 신포니카 살바도르 드 바이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시벨리우스 오케스트라의 상임 초빙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Fergus McWilliam (퍼거스 맥윌리엄); 호른

퍼거스 맥윌리엄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기 전, 1972년부터 1979년까지 여러 캐나다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단에서 멤버로 활동하였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는 바바리언 라디오 심포니의 멤버로 활동하였고, 1985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자로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국제적으로 활발히 공연을 하는 독주자이며 실내악 음악가일 뿐만 아니라 명성 있는 여러 국제 음악 학교에서 지도자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그는 베네수엘라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 엘시스테마에서 10년 이상 지도를 하였고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시스테마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맥윌리엄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위원회에서 23년을 일해왔고,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Blow Your Own Horn”의 작가이기도 하다.


Marion Reinhard (메리언 라인하르트); 바순

메리언 라인하르트는 학생 시절부터 뉘른베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바순 연주자로 공연을 시작했다. 1995년 스테판 스웨이거트와 다니엘 다미아노에게 지도를 받은 뒤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장학생이 되었다.바이마르에서 게오르그 클루츠크를 사사한 후 그녀의 배움은 끝이 났고 1996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5중주 앙상블 단원이 되기 전까지 그녀는 마이클 하젤이 지도를 해주는 오솔리노 목관 5중주단의 창립 멤버였다. 오솔리노 목관 5중주단은 뮌헨 A.R.D 대회를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많은 기록을 남겼다.


Michael Hasel (마이클 하젤); 플루트

마이클 하젤은 1982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교향악단에서 그의 연주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후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자로 있던 베를린 필하모닉의 멤버가 되었다. 하젤은 다니엘 바렌 보임, 피에르 불레즈, 그리고 제임스 레빈 등이 지휘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 하였으며, 1994년 하이델베르그의 만하임 음악대학에서 목관연주와 실내악 전공 교수로 임명되어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앙상블 모던, 정즈 도이치 필하모니, 구스타프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 그리고 베를린 필하모닉과 같은 명망 있는 앙상블 단원으로, 유럽, 일본, 남미에서 지휘자이자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Walter Seyfarth (월터 세이파스); 클라리넷

월터 세이파스는 16세에 독일 음악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뒤 프라이부 르크 재학 시절 피터 리에코프와 공부를 하였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칼 레이스터를 사사하였다. 그는 자르부뤼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1985년 베를린 필하모닉에 솔로 클라리넷 연주자로 합류하였다.

세이파스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목관 연주단의 멤버이자, 1988년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5중주 앙상블 설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베네수엘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루빈스타인 뮤지컬 세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PROGRAM 작곡가 소개


칼레비 아호 [Kalevi Aho]

칼레비 아호는 핀란드의 가장 중요한 현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1949년 핀란드의 포르싸에서 태어나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베를린에서 보리스 블라허를 사사했다. 1992년 라히티 오케스트라의 상주 작곡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대규모 관현악곡을 발표했다. 왈츠 같은 옛 형식의 연출과 푸가의 특성을 보이는 대위법적 성향의 교향곡 현악 사중주로 유명세를 치른 아호는 작곡가이자 음악 칼럼니스트로 인정 받아 세계적인 상을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


카를 아우구스트 닐센 [Carl August Nielsen]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덴마크의 작곡가인 카를 닐센은 1865년에 덴마크 솔테룸크에서 태어나 아버지

에게서 바이올린과 트럼펫의 기초를 배웠으며 소년 시절 군악대의 트럼펫 연주자가 되면서부터 음악생활을 시작하였다. 1884년 코펜하겐 음악원에서 음악 공부를 한 후, 1894년 베를린에서 진행된 교향곡 1번 공연이 대성공을 거두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닐센은 그리그(Grieg), 시벨리우스(Jean Sibelius)와 함께 북유럽 국민악파 3대 거장으로 꼽히며 덴마크 음악뿐만 아니라 북구 여러 나라의 작곡가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6곡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오페라‘아윗과 사울’, 3곡의 현악 4중주곡, 가곡 등이 있다.


리게티 죄르지 샨도르 [Ligeti György Sándor]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에서 태어난 리게티는 1949년 부다페스트 음악아카데미에서 코다이 졸탄을 사사 하였다. 1956년 오스트리아로 망명한 이후 1960년 쾰른의 세계 현대음악제(ISCM)에서‘환영(Appara- tions)’을, 이듬해 도나우에싱겐 음악제에서‘아트모스페르’를 각각 초연해 작곡가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며 2001년 음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폴라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리게티는 불레즈, 노노, 펜데레츠키 등과 더불어 20세기 후반 현대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던 작곡가이다.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이 그의 대표작‘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사운드트랙에 리게티의 음악을 사용하면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졌으며, 1956년 공산주의 소련의 지배에 저항하는 민중의 봉기가 일어나자 오스트리아로 망명하여 빈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펼쳤고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났다. 

 



PROGRAM 연주곡 소개


W. A. Mozart : Fantasie in f minor, KV 608 (for “Mechanical Organ”)

[ 모차르트 : 자동연주 오르간을 위한 판타지 / f 단조 쾨헬번호 608 ]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유럽에서는 기계적인 장치로 정교하게 만든 자동연주 오르간이 크게 유행하였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모차르트도 자동연주 오르간을 위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고, 이후 다른 악기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으로 편곡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들 가운데 사람들의 이목을 끈‘ 판타지 f단조’는 뒤늦게 바흐의 음악에 심취한 모차르트가 단순 푸가와 이중 푸가(Fuga : 하나의 주제가 각 성부 혹은 각 악기에 정기적이며 규율적으로 모방, 반복을 행하면서 특정된 조성 법칙을 지켜서 이루어지는 악곡) 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대위적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곡이다. 추후 베토벤은 학습을 목적으로 이 곡을 모방 하였고, 슈베르트의‘네 손을 위한 f단조 판타지’에서도 이 곡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Kalevi Aho : Kvintetto (Wind Quintet)

[ 아호 : 목관 5중주 ]

이 곡은 핀란드 투르쿠 바순 5중주 공연을 함께 한 연주자와 작곡가들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바순 연주자 코르호넨과 투르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단장이 아호에게 2006년 오보에 음악축제에서 초연할 목관 5중주에 위촉되어만들어진곡이다.총4개의악장으로이루어지며첫세악장은모두두개의서로대조되는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악장은 열정적으로 시작하여 노래하듯이 느리게 끝을 맺고 2악장은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 하지만 뒤로 가면 긴장과 변화가 연속된다. 행진곡풍으로 시작하는 3악장은 격정적인 음악에 이어 다시 처음의 행진곡이 등장하고, 느린 악장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György Ligeti : Six Bagatelles for Wind Quintet

[ 리게티 : 목관 5중주를 위한 6개의 바가텔 ]

6개의 바가텔은 리게티가 부다페스트 음악원에 몸담고 있던 시절 작곡한‘피아노를 위한 무지카 리체르 카타’에서 6곡을 뽑아 목관 5중주를 위한 곡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이 곡은 스톡홀름 목관 5중주단이 초연한 이후 오늘날까지 목관 5중주를 위한 레퍼토리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자리 잡았다. 플루트 연주자가 피콜로를 연주하기도 하고, 낮고 둔탁한 소리를 가진 바순이 경쾌한 스타카토를 익살스럽게 연주하는 등, 6개의 서로 다른 짧은 곡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음색과 리듬의 향연이 펼쳐진다.


Carl Nielsen : Wind Quintet in A Major, Op. 43

[ 닐센 : 목관 5중주 A장조, 작품 43 ]

이 곡은 1921년 코펜하겐 목관 5중주단과 함께 하는 리허설을 참관하던 중, 그들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5중주 K.452를 듣고 감명을 받아 코펜하겐 목관 5중주단을 위해 작곡한 곡이다.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된 1악장은 무척 극적이고 역동적이며 마치 교향곡과 같은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고전적인 미뉴에트 형식을 갖춘 2악장은, 1악장과는 대조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 미뉴에트 형식은 미뉴에트와 트리오, 그리고 다시 미뉴에트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클라리넷과 바순의 이중주로 시작하여 플루트와 오보에의 연주로 이어지는 미뉴에트 부분이 끝나고 트리오 부분에 들어서면 반음계의 선율과 서로 부딪히는 불협화음으로 평온한 분위기가 깨지는가 싶지만, 다시 미뉴에트로 돌아가 곡을 마치게 된다. 마지막 3악장은 서주와 변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둡고 애통한 분위기의 서주에 이어지는 변주곡의 주제는 닐센이 덴마크 교회의 텍스트에 직접 곡을 붙인‘찬송가’의 선율을 사용하고 있는데, 마치 루터 교회의 코랄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주제로 만든 변주곡들을 통해 닐센은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악기가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조합을 능숙한 솜씨로 펼쳐 보인다.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합판제조마루바닥재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합판제조와 판매원목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도어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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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24회 시몬디너스틴 피아노콘서트[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24회 시몬디너스틴 피아노콘서트

Posted at 2018.12.26 14:2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3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4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세요 음악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도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치고 힘든 삶에 잠시나마 위로를 드리고 감동의 메세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어느덧 24회를 맞았습니다. 

1990년 가을 이래 따스한 관심으로 이건음악회를 지켜봐 주신 여러분의 응원과 매년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을 다한 이건 가족들이 있었기에 24년동안 음악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을 시작으로 작년 벨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까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이건 음악회를 통해 수전 높은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 1위 빛나는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매료시킨 피아니시스트 '시몬 디너스틴'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 선율로 여러분의 마음과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여 줄 것입니다.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실력파 음악가를 직접 발굴해 소개하고 국내 음악가와 협연의 장을 마련해 문화적 교류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 왔습니다. 피부색도 언어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환상적 앙상블을 이뤄내는 것을 지켜보며, 음악이 주는 화합과 소통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매회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꾸준히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가을,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국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문화나눔의 장,' 이건음악회'


1990년 가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과 사랑을 돌려줘야 한다는 기업 이념을 갖고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24회를 맞았습니다.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정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까지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해외 실려파 연주자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문화 첨병을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10월25일 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 서울, 광주, 인천, 부산 등 개의  도시를 무대로 전국 무료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소개해온 이건음악회는 24주년을 기념해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파트 차트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을 초청합니다. 그녀가 선사하는 맑고 투명한 피아노 연주가 이 가을을 여러부느이 가슴을 답게 물들여 줄것입니다.


이번 24회 이건음악회는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을울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시몬 디너스틴과 인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주자소개


투명하고 진솔한 해석력으로 새롭고 밫선 바흐를 만나다.2007년 미국 빌보드차드 1위,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음반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


맑고 평온한 선율로 진실한 표현력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시몬 디너스틴은 줄리어드 음대를 줄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이례적으로 대형음반사나 매니지먼트 보다 대중의 인정을 먼저 받은 음악가이다.

2007년 자비를 들여 녹음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 1위를 석권한 시몬 디너스틴은 타임스와  LA타임스 등의 유수의 언론으로 부터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프랑스 디아파송 어워드, 아마존 닷컴의 2007 베스트CD, 아이튠즈에디터스 초이스 베스트 클래시컬 등을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모두 받았다.


무명시절 뉴욕의 조그만 실내악 음악회에서 연주를 하다 새내기 매지어의 눈에 띈 시몬디너스틴은 좋은 앨범과 연주는 대중이 알아볼 것이라 믿고 연주에 대한 집중과 최선의 노력으로 탑 클래스 반열에 오름 '대중이 만들어낸 스타'이다.


다소 늦은 나이인7살에 처음 피아노 교육을 받기 시작한 시몬 디너스틴은 세계적인 피아노 교수인 맨해튼 음대의 솔로몬 미코프스키(Solomon Mikowsky)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라두푸푸, 미츠코 우치다 그리고 한국의 정명훈,신수정, 문용희 등을 가르친 '피아노 교육계 거장' 마리아 쿠르치오(Maria Curcio)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줄리어드 음대에서는 명 피아니스트 루돌프 제르킨의 아들인 피터 제르킨을 사사했다.


2005년 뉴욕 카네기 홀 데뷔무대에서 처음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 후 타임지로부터 "신선함과 신비함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평을 받은 시몬 디너스틴은 미국 곡영 라디오방송 "NPR에서도"듣는 이로 하여금 예기치 않은 우회로로 가득한 발견의 여정을 따라오게 만드는 연주라며 놀랍도록 풍부한해석과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시몬 디너스틴은 데뷔앨범인 2007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Sony)"발배 성공 이후, The Berlin Concert (Telatc), Bach : A Stange Beauty (Sony), Something Almost Being Said등 총 세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모두 클래식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대성공을 거뒀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ach : A Stange Beauty (Sony)는 2011년 미 빌보드 종합차트 20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는 싱어송라이터 티프트 메리트(Tift Merritt)와 클래식 포크, 락을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Night를 발표 했다.


시몬 기너스틴은 평소 요양원과 교도소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에서의 연주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 부터는 Neighborhood Classics라는 프로젝트를 시작, 뉴욕의 공립학교들을 찾아가 문화적, 재정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새로운 장소에 클래식 음악을 도입하는 데 주력하는 지관인 피아티고르스키 재단을 위해 미 전역에서 연주해왔으며, 특히 루이지애나 주 최초로 어보이엘드 교도소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매릴랜드 여성교도소에서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그녀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피아노 연주로 이건음악회가 더욱 성숙하고 풍성하게 빛날 것이다.



PRGORAM연주곡 소개

J.S BACH

GOLDBERG VARIATION .BWV 988

바흐 : 골드베르그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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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타인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바흐의 제자인 골드베르크가 자신이 모시는 카이저링크 백작이 불면증에 빠지자 스승힌 바흐에게 수면용 음악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서 탄생했다는 독특한 일화를 갖고있다.


1742년 바흐의 나이 57세 출판한 이 곡의 원래 이름은 '여러 가지 변주를 수반하는 아리아'였는데 그의 제자 요한 테오필 골드베리크를 위해 작곡했기 때문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이라 불리게 되었다. 바흐가 작곡한수많은 작품들 가운데서도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작곡된 모든 건반악기 음악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명곡으로 손꼽히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주제가 되는 아이라와 30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돼 있다.

곡의 첫 문을 열고 완결하는 아리아는 1725년 바흐가 작곡한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클라바어 소곡집'의 2권에서 가져온 것이다. 아리아가 처음과 끝에서 수명쌍관을 이루며 총 32개로 구성된 변주곡은 16번 변주곡을 중심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되는데, '서곡'으로 명시된 16번 변주곡은 전반부를 마무리하고 후반부의 문을 연다.


30개의 변주들은 단순하게 나열되지 않고, 3개의 곡이 한 조 가 되어 10번 배열된다. 3의 배수를 이루는 변주곡들은 연주될수록 음정이 1도록 증가해 27번 변주에 이르면 9도 까지 증가하는 수학적 틀 안에서 전개 된다. 엄격한 수학적 형식으로 전개되어온 변주곡은 마지막 30번 변주에서 쿼드리베트 즉 '자유롭게' 탈바꿈하며 틀 밖으로 뛰쳐나간다. 30번 변주에서는 바흐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사람들이 즐겨 불렀던 민요로 알려진 '양배추와 무청', '긴 세월 동안 만나지 못했네'와 같은 독일의 민속적 선율이 등장하기도 한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아리아와 30개의 변주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수학적 구조를 이루면서도 엄격한 형식의 틀을 벗어나 일순간 규칙을 허무는 자유로움을 함께 담아낸 '바희의 역작'이다.


중간에 악장으로 나뉘지 않는 기악곡들 가운데 역사상 가장 긴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은 댜부분 도톨이표를 생략하고 50여분에 걸쳐 연주되지만, 원래의 악보대로라면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대작이다.


치밀하고 복잡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완전무결한 구조'의 거대한 작품을 듣고 있노라면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자장가'일리 없다는 일부 음악학자들의 의심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평생을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했던 캐나다 출신의  괴짜 피아니스트 글랜 굴드의 공식 데뷔 음반이자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직전 녹음한 마지막 음반이기도 하다. 이 곡은 글렌 굴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고 클래식 저문지 그라모폰이 꼽은 20세기 위대한 레코딩 100에 선정되는 등 시대를 흐를수록 재평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드 베르크 변주곡에 따른 일화는 이뿐만아니다. 20세기를 주름잡았던 거장 루돌프 제르킨이 베를린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을 당시 청중들의 폭발적인 앙코르 공연 요쳥에 골드베르크 연주곡을 연주한 일화는 역사상 가장 긴 앙코르 곡이라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24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시몬 디너스틴 역시 골드베르크로 명성을 얻었다. ' 무명의 음악가' 시몬 디너스틴은 2005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를 발판으로 2년뒤 발매한 앨범이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모두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



아리랑 편곡자 소개

필립 래서(Philip Lasser)


필립 래서의 음악은 프랑스 인상주의 색깔과 미국 전통의 리듬동시에 어우러져 있다. 2012-2013년도 클래식 레코딩 재단에서 정한 '올 해의 작곡가'타이틀을 거머쥔 필립래서의 곡은 전세계많은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연주자들, 챔버앙상블들에 의해 연주되었으며 최고라 평가 받고 있다. 


그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줄리어드 음대 교수로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의 고전예술을 육성하고 장려하기 위한 비영리 예술단체 European American Musical Alliance 에서 Summer Music Programs 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그가 집필한The Spiraling Tapestry : An inquiry into the Contrapuntal Fabric of Music을 통해 바흐의 작곡 세꼐을 알리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처음 아리랑 편곡 요청을 받았을 당시, 과연 나의 음악 스타일과 아리랑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 나는 아리랑의우아함과 절제된 숭고미, 그리고 마음을 통해 와 닿은 가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후 편곡 작업은 물 흐르듯이 순조롭게 이뤄 졌고, 편곡에 있어서 내가 가진 음악적 색패와 서정적인 아리랑 멜로디가 어우러질 수 있게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곡은 듣는 모든 이들이 아리랑에 대한 나의 깊은 애정을 느끼길 바란다.




이건음악회 아리랑 Collection

'아리랑'을 통한 관객과 연주자의 소통


이건음악회가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고집하기 시작하 데는 해외 유명 연주자들에게 우리의 정서를 알리고 관객과 연주가 모두가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숨을 뜻이 있습니다. 아리랑을 매개로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합판제조마루바닥재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합판제조와 판매원목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도어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1. 모처럼
    캬하!! 제가 저 공연을 통해 이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알게되어 부탁드려 겨우 2층에 빈자리를 배석받아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
    지금 그 설렘과 감동이 생생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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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23회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BERLIN PHILHARMONIE BRASS ENSEMBLE)[이건 역대 음악회 소개]23회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BERLIN PHILHARMONIE BRASS ENSEMBLE)

Posted at 2018.12.26 11:1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본 글은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2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3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올해에도 잊지않고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990년 가을, 인천 공장에서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의 초정 공연으로 시작하였던 이건음악회가, 어느덧 스물 세 번째를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무해가 넘는 시간동안 언제나 애정어린 시선으로 이건음악회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 음악회가 오래도록 지속 되어 울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연주자 12인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브라스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여러분의 가슴 가득 감동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음악을 통안 나눔을 실천하고자 23년을 쉼 없이 걸어온 이건음악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 곁에서 감동을 전해들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 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과 광주, 부산, 고양 서울 등 5개 도시를 무대로 전국 무료순회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해온 이건음악회는 올해로 23주년을 기념하여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번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초청 연주회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 오케스트라단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BERLIN PHILHARMONIE BRASS ENSEMBLE

화려한 테크닉과 아름답고 우아한 사운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MUSICIAN


1950년대에 창단된 베를린 필하모닉 내의 가장 오래된 실내음악단체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은 지휘가 카라얀 시대를 거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의 음악들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은 르네상스와 바로크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파토아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인 Hans Werner Henze, Dieter Siebert 등이 앙상블을 위한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의 정기연주 뿐만아니라, 매년 라인가우,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등의 주요 유럽 축제와 아시아의 콘서트 투어에도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 12인은 음반 발매와 콘서트뿐만 아니라 유럽 내 주요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주자 소개


Gabor Tarkovi(가보 타코비) : 트럼펫

Gabor Tarkovi는 피아노와 클라리넷으로 음악을 시작하였으나 금관연주자가 많은 가문의 영향을 받아 트럼펫으로 전향했다. 로이틀링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에서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첫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활동 했다. 그는 2005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Tamas Velenczei(타마스 벨렌차이) : 트럼펫

Tamas Velenczei는 세게드와 부다페스트에서 수학한 뒤 시카고와 샌디에고에서 게오르그솔티 재단의 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쳤다. 이후 1983년 부다페스트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솔로 트럼펫주자로 활동중이며, 현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의 정교수이다.


Gerorg Hilser(게오르그 힐서) : 트럼펫

Gerorg Hilser는 트로싱엔과 쾰른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데트몰드 음악학교와 뮌헨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에서 Helmut Schneidewind 와 Rolf Quinque를 사사한 바 있다. 1972년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에서 정규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6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했다.


Guillaume Jehl (기욤 젤) : 트럼펫

Guillaume Jehl 은 1988년 국립 보르도아키텐 오케스트라의 제 2트럼펫티스트로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0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2001년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발탁됐으며, 2006년에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로 복귀해 수석 트럼펫티스트로 활동한 뒤 2009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했다.


Martin Kretzer (마틴크레처):트럼펫

Martin Kretzer는 베를린 필하모닉에서는 31년간 수석 트럼펫티스트를 지낸 뒤 2004년부터 제2 트럼펫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 하모닉 브라스 앙상블과 브라스 큇텟 단원이며, 1978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가 설립된 이후 제자 양성에도 힘써왔다.


Sarah Willis (사라 윌리스) : 호른

Sarah Willis는 1999년에서 2001년까지 베를린 국립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벨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금관악기 주자로 발탁되었다. 시카고 심포니,런던 심포니, 로얄 필하모닉 등 다수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으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아시아에서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Christhard Gossling (크리스차드 괴슬링) : 트롬본

Christhard Gossling은 다수의 실내악단에 참여했으며, 1985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1995년부터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를 앙성해 왔다. 또한 2007년 2008년 겨울 학기까지 한스아이슬러 음대총장을 지낸 바 있다.


Olaf Ott (올라프 오트) : 트롬본

Olaf Ott는 1989년에서 1994년 까지 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트롬보니스트로 활동했다. 1994년 베를린 필하모닉에 트롬보니스트로 발탁 됐으며, 1999년 이후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냈다. 또한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 소속이며, 약 20년간 트리톤 트롬본 쿼르텟에서 연주하며 다수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Stefan Schulz (스테판슐츠):트롬본

Stefan Schulz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이 도기 전인 1993년에서 2002년까지 베를린 국립관현악단 트롬보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제자를 양성하였다. 1996년에서 2002년까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정규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부터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Thomas Leyendecker (토마스 레옌더커) : 트롬본

Thomas Leyendecker는 1999년부터 자브리켄  음악학교에서 Henning Wiegrabe를 사사했으며 ,Hartmut Karmeier의 가르침도 그의 커리어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베를린 필하모닉에 입단하기 전에는 뒤스부르크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등에서 오케스트라 활동 경력을 쌓았다.


Jesper Busk Sorensen (예스처 버스크 쇠레센) : 트롬본

Jesper Busk Sorensen은 오르후스 왕립음악아카데미에서 Niels-Ole Bo Johansen, Rolf Sandmark,  Jerper Juul, 을 미 일리노이주 에반스턴노스 웨스턴 대학교에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트롬보니스트를 사사했으며, 덴마크 트롬본 사중주단에서 활동하며 다수 현대음악 작품을 세꼐 초연한 바 있다.


Alexander von Puttkamer (알렉산더 폰 펏카머) : 튜바

Alexander von Puttkamer 는 1998년에서 2004년까지 뮌헨 소재의 바이에른 주오페라 오케스탈, 2004년에서 2007년까지 바잉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경혐을 쌓은뒤 베를린 필하모닉에 합류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활동뿐만아니라, 1999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정규단원으로 활동해 왔다.




PROGAM 연주곡 소개

Georg Fr.Handel : Suites from works by Georg Fr Handel

[헨델 : 헨델의 명곡 모음] - 왕국의 불꽃놀이 모음곡 중 '환희'

엑스라샤펠 펼화조약(오스트리아의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인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평화조약)을 축하하는 불꽃 놀이 축제를 위해 헨델이 작곡한 작품이다. 헨델의 원작은 불꽃을 쏘아 올리기전의 서곡과 불꽃과 불꽃사이에 연주되는 춤곡 풍의 곡 등 여러 작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에 헨델의 곡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연주회를 위한 다섯 개의 모음곡으로 만들어졌다. 서곡으로 시작하여 미뉴에트로 마치는 다섯개의 모음곡 중 "환희" 는 미뉴에트 바로 앞의 행진곡 풍 곡으로 트럼펫의 화려한 소리가 두드러진다.


Carl Maria von Weber : Der Freischutz

[베버 : 마탄의사수]

베버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이후로부터 바그너 이전까지 독일 오페라를 홀로 개척하고 이끌었던 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인 "마탄의 사수"는 중세 독일의 유령이야기 라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3막짜리 오페라이다. 초자연적 이야기와 민속적인 선율, 오케스트라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등은 당시에 유행하는 이탈리아 오페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감각의 독일 오페라가 출현하는 길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Gordon Langford : London Miniatures

[고든 랭포드 : 런던 모형]

1930년 영궁에서 태어난 고든 행포드는 영국왕립음악원에서 수확한 작곡가이자 편곡자이다. 주로 관악기를 위한 다양한 곡들을 쓰고 편곡하여 관악기 연주자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브라스 앙상블을 위한 "런던 모형" 은 런던읜 대표적인 풍물들을 묘사한 짧은 네곡이 이어지는 일종의 모음곡이다.


GoffRichard :  Homage th the Noble Grape 

[고프리처드 : 최상급 포도에 대한 오마주]

고프리처드는 1944년 영국의 콘월에서 태어나 2011년 세상을 떠난 작곡가이자 편곡자이다. 랭포드와 마찬가지로 주로 관악기를 위한 작곡가 편곡으로 유명하지만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타악기 연주가 이블린 글레니 그리고 BBC 교향악단과도 많은 작업을 하였다.


Jacob Gade : Jealoudy - Tango

[제이콥 가데 : 질투의 탱고]

가데는 1879년에 태어나 1963년에 세상을 떠난 덴마크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휘자 이다. 극장의 가벼운 여흥과 무도회를 위한 작품들을 주로 썻으며 무성영화 시대 영화를  위한 음악도 다수 작곡하였다. "질투, 탱고 치가네"는 그가 남긴 작품들 가운데 널리 알려진 곡으롤 미국의 무성영화 "동큐"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



Beautiful way of sharing love

이건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_이건음악회

 

About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이건음악회 The Beginning

 

 인천에 처음 기반을 잡게 된 이건산업이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0년 첫 음악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 색소폰4중주단(1998). 무지카안티쿠아 퀼른(2002). 피아니스트 김선욱 초청공연(2009) 등으로 이어져 샤혼 캄(2011)년까지 22년 동안 쉼 없이 이어져 온 이건 음악회는 현재 국내외 문하 교류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 희망나눔

이건음악회는 문화나눔뿐 아니라 공연기간 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도 진행합니다. 특히 20회 음악회부터는 이건산업의 자체 조림지인 솔로몬 군도에 의류, 운동화 등 생필품 등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매년 공연장에는 유니세프 모금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이건음악회는 2007년도에 개최돈 제18회 이건음악회부터 소외직연은 물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위해 이건음악회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서울맹학교와 부산 시립소년의 집 학생들과 함께한 18회 하모닉 브라스(Harmonic Brass)마스터 클래스  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 되어 왔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과 베를린 필하모닉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나눔한 소통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건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혜광학교 교향악단의 음악캠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12인과 혜광학교 학생들이 협연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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