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398

[아이폰 액정 교체]아이폰4G 액정 교체하기 첫 포스팅이군요. 저는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는 와중에 저의 소중한 핸드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강화유리가 흠집이나 기스에는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저는 강인한 공대녀이기에 액정을 손수 수리해보고자 부품을 직접 구입하였고 기왕 교체하는김에 상큼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교체하기 위한 부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강화유리 액정 2. 십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3. 부품을 들어올리기 위한 꺽쇠모양의 도구들(파란색) 이 세가지만 있다면 교체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폰의 USIM칩을 빼주시고 하나씩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1mm정도되는 나사들이 워낙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순서대로 나사를 두셔야 나중에 고생.. 2011. 9. 18.
한국만화가 헐리웃 영화가 된 '프리스트' 감상 스파이더맨, 슈퍼맨, 아이언맨, 트랜스포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미국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이구요, 굉장한 흥행대작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도 위의 공통점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미국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형민우 화백의 '프리스트' 를 원작으로 국내최초로 헐리웃영화화 한것이 다릅니다. 형민우 화백의 대표작내지는 최고 인기작이기도 한 프리스트는 국내에서만 50만부가 팔렸고,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미국등으로 약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 셀러이기도 한데요. 이런 유명세가 있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헐리웃의 영화화가 되어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나리오작업에도 형민우 화백이 참여하게 되었.. 2011. 9. 18.
[전시후기] 이것이 미국미술이다.-덕수궁미술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관 중 하나가 덕수궁 미술관입니다. 덕수궁안에 위치하고 있어 미술도 감상할 수 있지만, 아울러 산책도 할 수 있고 옛 선조들의 정취도 느껴 볼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이번엔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특별전을 한다고 하여 관람하였습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47명의 주요 작품 87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시라고 합니다. 미국미술 잘은 모르지만 알고 싶은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물건너온 작품들 꼼꼼히 살펴 볼 작정입니다. 덕수궁 초입에서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행하고 있네요. 이래서 더욱 덕수궁 미술관이 좋습니다. 오늘따라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뿌듯합니다.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안내판이 있는데, 이 안내판에 있는 작품은 마리솔의 "여인과 강아지" 로 미국 인디언 공예품에서 영감을.. 2011. 9. 18.
[자전거라이딩] 한강코스 지난번 이건 남직원들의 라이딩 후기를 보며 여성으로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 아침 6시 40분 김인규대리님를 만나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코스는 아래와 같이 계획하였고, 우린 3시간 30분 만에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왕복 32K 입니다. 아래 자전거는 오늘 나와 함께 할 저의 깜찍이 자전거구요.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적당히 시원한 것이 늦잠을 포기하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하였습니다.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성산대로 남단입니다. 이른아침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인 것을 보니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도서관에 가면 공부하는 사람만 보이고, 클럽에 가면 죄다 술만 먹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여긴 운동하는 사람 뿐.. 서울 한강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여긴.. 2011. 9. 17.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쓸데없는 광고들이 많은거야??", "한장이면 충분할텐데 장 수가 왜이리 많지?"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 "쓰레기야.... 종이가 아까워!" 이런 문제를 디자인 진흥원에서 고민한 전략 보고서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는 일반인들, 또한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본다면 이 자료가 많이 도움을 될 것 같습니다. 본 화일의 전문을 보시길 원하는 분들은 아래 주소 링크해 주세요. http://www.designdb.com/dtrend/trend.r.asp?order=new&dStyle=&MenuCode=&keyword=&relation_keyword=&menupk.. 2011. 9. 17.
클래식 전문 매장 '풍월당' 너무 오래되어서 이젠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학교앞이나, 버스정류장 근처에 음반가게는 예전의 '라디오 녹음'이라는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유가 생겨 음반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레코드를 만지작 거렸던 그 촉감은 컴퓨터자판의 다운로드로 대체되었지만, 아직도 그런 곳이 주변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 촉감이라는 것이 대체는 못하니까요. 물론, 시내 대형서점이나 대형 음반가게가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스트리밍서비스를 하듯이 '소유의 시대' 에서 '접속의 시대' 로 변하는 대세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말 그대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아직까지 앞서 말한 그 향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풍월당' 이라는.. 201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