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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2

책소개 - 스티브 잡스 전기 " Steve Jobs " 그동안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나온 것이 많았지만, 실제 모두 스티브 잡스의 일부분 내지는 경영관련 서적으로 보입니다. 사망과 함께 나온 이 책은 과연 스티브잡스가 어떤 사람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 일생을 나열한 순수한 전기로 보여집니다. 흔히 보는 위인전의 포장과 다르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주 흥미 있게 보기도 했지만, 앞표지의 절 뚫어지게 응시하는 잡스의 얼굴이 계속해서 읽게 만들어 상당히 두꺼운 (약 900페이지) 책임에도 불구하고 2주가 약간 안되는 시간에 말그대로 독파를 해버렸습니다.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 분,, 대단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동안의 족적을 봐서는 인류에 유산을 남겼다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인간 스티브 잡스의 .. 2011. 11. 16.
책소개 - 윤석철 교수 제4의 10년 주기작 " 삶의 정도 " 저자는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으로 삶을 추구하라고 단언합니다. 몇천개의 상형문자에서 표음문자로 바뀌면서 문명개화가 가속화 되었고, 60진법과 10진법보다는 2진법의 간결성으로 디지털문화가 탄생되었습니다. 이렇듯 인생도 '목적함수' 와 '수단매체' 라는 2가지 개념으로 삶의 세계를 분석하고, 추구하는 길로 개념화시키기 위한 설명으로 물리,과학,의학, 스포츠,경영학,근대역사를 포함한 역사을 통해 고증하면서 주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삶의 정도라는 것을 빼고 읽어도 상식백과사전 같은 다양하면서 재미있는 사례들로 유익함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수단매체의 하위개념으로 생존부등식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수성, 상상력, 탐색시행, 마지막으로 우회축적등 하나하나의 개념들을 간결하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 2011. 11. 15.
[재미있는 기부 로봇] 긍정적인 기부의 경험을 로봇으로_동영상첨부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면서 기금 역시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러한 방안을 생각한 DON-8r(그대로 읽으면 donator와 같은발음인) 입니다. 이작고 귀여운 로봇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기금 모금 활동을 하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이 지나다닌다며 기부를 좀더 재미있고,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기부 모금을 유도할 수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부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나요? 이 로봇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던디대학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팀 프라이드는 던디과학센터를 위해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동전 모금용으로 기획되었는데 동전을 기부할때 마다 불빛을 반짝이며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반응을 한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 2011. 11. 14.
음반-이병우 기타연주집 "혼자 갖는 茶시간을 위해" 이병우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해준 음반입니다. 처음에는 cd로 샀지만, 이후에 매력에 이끌려 몇 안되는 디스코그래피를 보고 있는 연주가이기도 한데, 이제는 연주를 넘어서 작곡가, 음악감독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가 주제하는 것으로 보이는 musikdorf.com 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굳이 내용을 옮기는 것보다도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가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병우 님의 처음 활동하던 때와 다르게 지금은 영화음악으로 더 알려지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연주와 기타에 대한 사랑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말이 나온김에 그냥 기억나는 영화음악만 나열한다면, 마리이야기,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왕의 남자, 호로비츠를 위하여, 괴물, 마더, 해운대, 로맨틱해븐 등이 있군요. 아마 반정도인것 .. 2011. 11. 14.
국화향기 가득한 허브농장 가족여행기 [ 충남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 허브농장 국내에 많은 곳이 있습니다만 그중 가장 멋지다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곳 충남 태안의 팜카밀레 허브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가을이라 국화축제의 마지막 이었지만 허브농장의 국화축제도 괜찮았습니다. 팜카밀레의 입구입니다. 팜카밀레는 허브농장이기도 하지만 태안이라는 시골에 비해 괜찮은 수준의 레스토랑을 운영합니다. 예약을 못하고 가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어요. 주말에 가실때에는 예약 필수. ( 스파게티가 괞찮습니다. ) 또하나의 특색있는 곳 = 제과점 이곳의 빵도 커피도 맛있지만 먹을때 바람에 날려오는 허브향이 최강입니다. 빵을 샀으면 일단 먹어야지요. 오늘의 모델은 첫째딸 아인이 입니다.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좋고요 앞쪽 언덕의 펜션들 입니다. 이곳 팜카밀레의 숙박은 조금 많이 비.. 2011. 11. 14.
[서울 시내 지하철 데이트 코스] 꿈과 희망의 동네를 찾다. 봄과 가을의 서울랜드에서 연인과 함께 하기! 4호선 대공원역 지하철 데이트! 최고의 야외 데이트.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다. 바로 놀이공원 이야기입니다. 기나긴 줄을 기다리기에는 지겹죠...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 옆에 있다지만...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너무나도 덥습니다. 하지만! 봄과 가을의 야외 놀이공원은 또 다릅니다. 기다리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요~ 놀러나온 가족들과 놀러나온 다른 연인들을 보면서~ 또 다른 즐거운 생각에 빠지기도 하죠~ 어디냐고요? 바로 과천 서울랜드입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장소! 거기에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정말 최적의 데이트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 봄과 가을... 그리고 맑은 날 뿐입니다. 아... 구름이 조금 있거나 많아도 상관 없어요~ 비만 안온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 201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