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종로... 광화문...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많은 연인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1호선 종각역을 나오자 마자 볼 수 있는 것은 새해를 알리는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볼거리가 많고... 풍부한 먹거리고 근처에 널려있으며...
잔잔한 청계천이 흐르고...
옛 문화가 있는 거리가 있으며...
최신 신곡이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그곳...
힘들면 교보문고, 종로서적, 영풍문고와 같은 대형 서적들이 근처에 널려있는 그곳!
서울 시민의 쉼터... 청계천
바로 지하철 1호선 종각역입니다.
종각역에서 보면 종로, 인사동, 삼청동, 명동,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 다 가깝습니다.
일단 종각역에서 종로 번화가 거리로 가면 맛집들이 여기저기에 많고...
최신 레스토랑이나 패스트 푸드점도 많아 여러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치킨집이나 고기집, 돈가스랑 초밥이랑 롤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곳에서 식사를 하세요!
종각역에서는 청계천도 매우 가까워서 도보로 3분도 채 안 걸립니다.
청계천은 낮보다는 밤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옛것을 보러 인사동을 걷는것이 어떤가요?
아니면 인사동 가는 초입길에 있는 탑골공원도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찍기 좋은 풍경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저녁에 청계천을 걷다가 청계천 끝나는 지점에서 동아일보 쪽으로 가면 사거리 나오는데 거기에 광화문 광장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오면 덕수궁이 보입니다. 시청쪽에 있는건데 광화문에서 걸으면 15~20분입니다. 별로 안걸리니까 걸어가는 것도 좋죠. 덕수궁은 입장료가 있으니까 시청광장에서 쉬시거나 분수 구경하셔도 괜찮습니다.
점심에 종로에서 식사하시고 인사동을 한번 둘렀다가 간단히 차를 마시고... 다시 내려와서 저녁이 될 쯔음에~ 청계천을 갔다가 광화문광장이나 덕수궁을 간다면 데이트 코스로는 시간이 딱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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