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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2

[서울 시내 지하철 데이트 코스]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1호선 종각역 지하철 데이트! 인사동 거리와 광화문 거리를 걷고 청계천을 만나 보자! 봄/여름/가을/겨울 추천 데이트 코스 인사동 거리... 사진 왼쪽에 유명한 쌈지길도 보인다. 종각... 종로... 광화문...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많은 연인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1호선 종각역을 나오자 마자 볼 수 있는 것은 새해를 알리는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보신각 밤이고... 낮이고 볼거리가 많고... 풍부한 먹거리고 근처에 널려있으며... 잔잔한 청계천이 흐르고... 옛 문화가 있는 거리가 있으며... 인사동의 전통 공예품 최신 신곡이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그곳... 힘들면 교보문고, 종로서적, 영풍문고와 같은 대형 서적들이 근처에 널려있는 그곳! 서울 시민의 쉼터... 청계천 바로 지하철 1호선 종각.. 2011. 11. 22.
날아라 뜨거운 사랑아 ~ [인천 쪽방촌 아카사키 촌의 연탄축제] 연탄을 아시나요? 이제는 거의 잊혀져 가는 오래전 난방의 필수품 이었던 연탄 그 매케한 냄새와 재를 처리하기 어려워 이제는 전기와 기름에 뒤로 밀려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몇장의 연탄에 올겨울의 추위를 의존해야 하는 그런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 247세대의 쪽방촌 일명 아카사키촌으로도 불리우며 대부분의 집들이 옆집과의 경계가 합판 한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동 화장실을 이용하는 지역에 연탄 5,000장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밤부터 내리던 비에 연탄이 젖을까 걱정이 되었으나 우리의 바램 탓인지 아침부터 비가 그쳤습니다. 자.. 이제 연탄을 배달해 볼까요! 첫 시작이라 그런지 다들 깨끗합니다. 왕년에 연탄때던 시절을 이야기 하면서 즐겁게 시작합니다. 좁은 골목길 + 언덕.. 2011. 11. 21.
책소개 - 지식인의 서재 나중에 바라는 게 있다면, "조금 넉넉한 공간의 방에 양쪽벽이 음반과 책으로 가득찬 서재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러본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한게 "지식인의 서재" 입니다. 각 분야에서 책을 사랑하는 15인의 명사들의 서재를 잠시 엿볼수 있고, 그들의 책과 서재가 주는 의미, 책을 통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추천 또는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이 있는데, 따라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읽는 중간에 '서재(책)' 말고도 '음악(오디오)'에 대한 비슷한 책도 있었으면, 아니 만들까^^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15명이 아니라 150명도 가능하리라,,,어쨌든,, 15분의 서재를 그냥 넘어가.. 2011. 11. 18.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아카펠라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카펠라의 역사/유래-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 아카펠라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아카펠라’라고 하면 무반주 합창이나 중창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관심이 있어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원래는 ‘아 카펠라 a capella', 즉 ’교회에 맞게’, 혹은 ‘교회 풍으로’라는 뜻인데 지금은 반주가 없이 부르는 중창이나 합창을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이 처음에는 ‘교회에 맞게’라는 뜻이었다가 ‘무반주 합창이나 중창’으로 바뀐 까닭이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먼 옛날에는 교회에서 노래를 불러 신을 찬양하려면 반주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또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음악이 아니더라도 무반주로 부르는 합창이나 중창.. 2011. 11. 17.
배달사고로 받은 음반 Joni mitchell 'BOTH SIDES NOW' 택배와 왔다는 말에 얼른 집어오긴 했지만, 구매처에서 배달이 잘 못 왔습니다. 원래 주문했던 것은 'FOR SENTIMENTAL REASONS' 으로 Bobby Hutcherson의 비브라폰의 영롱한 소리에 한번 빠져볼 심산이였으나, 막상 내 손위에 있는 것은 어느 바에 담배들고, 몽롱하고, 슬프고, 멍한 표정의 금발여자가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술기운도 약간 있는 듯 하구요. 원래 구입하려 했던 바비 허처슨의 포 센티멘털 리즌즈 순간, 이걸 반품할까 말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오랜만에 cd사는 것 같은데, 잘 알지 못하는 음반이 어찌보면 호기심반 의구심반이였지만, 역시 그래 이것도 하늘이 내게 주신 기회일거라는 엉뚱한 논리로 포장을 뜯었습니다. 앨범의 자켓입니다. 앞뒤 그리고, 아래쪽 사진에서 보는봐와 .. 2011. 11. 17.
[샐러드 드래싱]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 만들기 밖에서 먹는 샐러드는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데 집에서 해먹자니 레시피도 모르겠고.. 시중에 판매하는 샐러드 드래싱을 사먹자니 칼로리가 높고.. 양에 비해 비용도 비싸고.. 이런 고민 한번 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고기, 인스턴트에 익숙해지는 요즘.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일석 삼조의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드셔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샐러드 드래싱의 종류에는 오리엔탈, 유자, 참깨, 키위, 발사믹 드래싱 등 다양한 종류의 드래싱이 있는데 그 중 칼로리가 낮고 살찔 걱정 없는 오리엔탈, 발사믹 드래싱을 즐겨 먹곤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과 싱싱한 채소가 곁들어진 샐러드가 먹고 싶어 퇴근하고 들어오는 길에 다양한 샐러드 종류를 샀답니다. 일단 샐러드 종류는 사실 아무거나 .. 201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