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3 서울 나들이 추천 - 부암동 반계 윤웅렬 별장 서울시내에 살면서도 경복궁, 덕수궁은 가보셨지만. 근처에 좋은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기 쉽습니다. 종로쪽에 크게 작게 문화재 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부암동에 위치한 윤웅렬 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진은 서쪽 부암동 동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윤웅렬 별장의 전체 전경입니다. 위치는 부암동 동사무소 옆길로 쭉 올라가서,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그렇게 끝까지 올라가면 길 끝에 근사한 한옥이 있습니다. 반계 윤웅렬 별장은 총 안채, 사랑채, 문간채, 광채로 4채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터 위에 문간채가 있고 그 안에 사랑채와 안채가 있는 집입니다. 대문에서 연결된 작은 연못도 있구요. 근사한 바위도 있습니다. 대문채는 一자형으로 오른쪽 둘째 칸은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고, 사랑채는 방.. 2012. 5. 14. 말하는 건축가 _ 정기용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1년 동안의 활동을 찍은 영화입니다. 정재은 감독님이 만드셨구요. 영화는 대장암 판정을 받은 정기용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죽음을 현실적으로 대면하며 살아가는 한 인간의 담대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엔 남자의 자격이라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알려지기도 했죠. “건축이란 땅 위에 일으켜 세우는 개별적 건축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우 리가 공유해야 마땅한 문화적 가치를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정기용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건축을 구태여 학문적으로 분류하자면 예술이나 기술이 아니라 오히려 인문•사회과학의 영역에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왜냐하면 건축과 도시는 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을 조직하고 .. 2012. 5. 14. 아이폰 스테디캠으로 흔들림 없는 동영상 찍기 / 아이폰 stedicam 활용기 넘처나는 아이폰 악세사리 중, 유독 저의 마음을 끌어드렸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 스테디캠인데요~ 저는 이 스테디캠을 사용하고 싶어서...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갈아탔으며, 현재는 ㅋ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했습니다 ㅠㅠ 프로페셔날한 영상제작자도 아니고, 단순히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스테디캠을 써보기 위한 비용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래의 아이폰 스테디캠 가격이 28만원 -_-;;; 특허 상품이라 비싸다네요. 물론 실제 사용해보니 충분히 그 값을 하더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 아직 28만원의 효과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 아이들이 있고, 동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또는 신혼여행가서 재밌는 사진과 영상을 기록하고 싶으.. 2012. 5. 14. 눈에 띄는 아이폰 악세사리 눈에 띄는 아이폰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자료 잃어버릴까봐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1. 대나무 스피커 2. 녹음 마이크 3. 레이저 포인트 1. 이것이 뭐에 쓰는 물건인고? 친환경의 스피커입니다. 기존의 아이폰 본체스피커보다 약 2배가 커진다고 합니다. 소리경향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아래에 이런것도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합니다. 2. 소리를 기억하고 싶다. 제가 갤럭시(걘~역시)가 아니라 아이폰(아~이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구입동기를 제공을 했지만, 정작 사진 못합니다. 공연장가서 꼭 몰래 녹음하고 싶습니다. 크기도 숨어서 하기 적당하고, 125데시벨까지 무리없이 녹음가능하고, 입력레벨 조정도 가능하고, CD수준(딱 레드북 표준)으로 만들어줍니다. 더 좋은 것이 나올지 몰라도 거의.. 2012. 5. 1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오 솔레 미오’는 민요가 아니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17)‘오 솔레 미오’는 민요가 아니다. "오 솔레미 오"로 유명한 쏘렌토이탈리아 민요 ‘오 나의 태양’이라면 아마도 모르는 이보다는 아는 이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오랜 세월 해마다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거니와 성악가가 출연하는 크고 작은 무대에서 이 노래만큼 많이 불리고 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노래도 없을 것입니다. 들어서 아는 정도가 아니라 선율을 따라 흥얼거릴 수 있는 이들도 많고 심지어는 이탈리아어로 된 원래의 제목 ‘오 솔레 미오’를 친숙하게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요. 전부터 이 노래는 세계인들의 애창곡이었지만 20세기 최고의 문화상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쓰리 테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마치 지구상의 모든 노래를 대표하는 듯한 위용을 떨치기도.. 2012. 5. 11. 동호회 활동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애정남! 아니 이건남이 정해드립니다. 직장인이 할만한 동호회 활동은 어떤것이 있을까? 직장인의 활발한 동호회 활동과 업무 효율성은 과연 연관이 있다! 업무를 위한 직장인의 최고의 활동은?? 몸을 이용한 축구? 야구? 아니면 족구? 머리를 쓰는 독서? 미술? 즐거움을 위한 게임? 동호회 활동은 무궁무진 합니다. 특히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직장인 상당수는 사내 동호회 활동에 긍정적이며, 그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내 동호회와 업무´에 관해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 특히 직장인의 3/4 이상이 사내 동호회에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좋아지는 사내 분위기와 함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 같아서' '사내 대인관계를 넓일 수 있어서' '직장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 같아서' '생활 패턴이 비슷한 동료들의 동호회라 시간 제약.. 2012. 5. 9.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