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7 아이폰 스테디캠으로 흔들림 없는 동영상 찍기 / 아이폰 stedicam 활용기 넘처나는 아이폰 악세사리 중, 유독 저의 마음을 끌어드렸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 스테디캠인데요~ 저는 이 스테디캠을 사용하고 싶어서...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갈아탔으며, 현재는 ㅋ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했습니다 ㅠㅠ 프로페셔날한 영상제작자도 아니고, 단순히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스테디캠을 써보기 위한 비용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래의 아이폰 스테디캠 가격이 28만원 -_-;;; 특허 상품이라 비싸다네요. 물론 실제 사용해보니 충분히 그 값을 하더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 아직 28만원의 효과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 아이들이 있고, 동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또는 신혼여행가서 재밌는 사진과 영상을 기록하고 싶으.. 2012. 5. 14. 눈에 띄는 아이폰 악세사리 눈에 띄는 아이폰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자료 잃어버릴까봐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1. 대나무 스피커 2. 녹음 마이크 3. 레이저 포인트 1. 이것이 뭐에 쓰는 물건인고? 친환경의 스피커입니다. 기존의 아이폰 본체스피커보다 약 2배가 커진다고 합니다. 소리경향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아래에 이런것도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합니다. 2. 소리를 기억하고 싶다. 제가 갤럭시(걘~역시)가 아니라 아이폰(아~이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구입동기를 제공을 했지만, 정작 사진 못합니다. 공연장가서 꼭 몰래 녹음하고 싶습니다. 크기도 숨어서 하기 적당하고, 125데시벨까지 무리없이 녹음가능하고, 입력레벨 조정도 가능하고, CD수준(딱 레드북 표준)으로 만들어줍니다. 더 좋은 것이 나올지 몰라도 거의.. 2012. 5. 12.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오 솔레 미오’는 민요가 아니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17)‘오 솔레 미오’는 민요가 아니다. "오 솔레미 오"로 유명한 쏘렌토이탈리아 민요 ‘오 나의 태양’이라면 아마도 모르는 이보다는 아는 이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오랜 세월 해마다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거니와 성악가가 출연하는 크고 작은 무대에서 이 노래만큼 많이 불리고 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노래도 없을 것입니다. 들어서 아는 정도가 아니라 선율을 따라 흥얼거릴 수 있는 이들도 많고 심지어는 이탈리아어로 된 원래의 제목 ‘오 솔레 미오’를 친숙하게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요. 전부터 이 노래는 세계인들의 애창곡이었지만 20세기 최고의 문화상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쓰리 테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마치 지구상의 모든 노래를 대표하는 듯한 위용을 떨치기도.. 2012. 5. 11. 동호회 활동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애정남! 아니 이건남이 정해드립니다. 직장인이 할만한 동호회 활동은 어떤것이 있을까? 직장인의 활발한 동호회 활동과 업무 효율성은 과연 연관이 있다! 업무를 위한 직장인의 최고의 활동은?? 몸을 이용한 축구? 야구? 아니면 족구? 머리를 쓰는 독서? 미술? 즐거움을 위한 게임? 동호회 활동은 무궁무진 합니다. 특히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직장인 상당수는 사내 동호회 활동에 긍정적이며, 그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내 동호회와 업무´에 관해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 특히 직장인의 3/4 이상이 사내 동호회에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좋아지는 사내 분위기와 함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 같아서' '사내 대인관계를 넓일 수 있어서' '직장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 같아서' '생활 패턴이 비슷한 동료들의 동호회라 시간 제약.. 2012. 5. 9.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음악사의 돈키호테 무소르그스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16)음악사의 돈키호테 무소르그스키 서양의 음악사를 통털어 무소르그스키만큼 독특한 인물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대로 작곡공부를 하지 않았으면서도 누구보다 독창적인 작품들을 남겼고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으면서 민중들을 생각하고 농노들을 걱정했습니다. 누구보다 러시아를 사랑한 민족주의자면서도 조국 러시아에 대항한 그루지아의 영웅 샤미르를 칭송하는 칸타타 “샤미르의 행진”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무소르그스키이처럼 그의 삶은 모순으로 헝클어진 실타래 같은 것이었습니다. 귀족가문의 지주와 농노의 딸 사이에서 태어난 출생부터가 그랬습니다. 그 비천한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음악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군인의 길을 걸으면서 또, 관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 2012. 5. 8.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면...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15)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면 음악을 포함한 공연예술을 시간의 예술, 혹은 순간의 예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문학이나 미술, 영화와는 달리 정해진 시간 무대 위에서의 한 순간이 지나고 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대 위의 치열한 삶을 사는 예술가들은 공연에 모든 것을 쏟아버리고 나면 마치 한 번의 인생이 다 지나간 것처럼 허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뒤풀이, 혹은 리셉션이 늘 있기 마련이지요. 무대에 섰던 사람, 객석에서 지켜본 사람들이 음식과 술을 함께 들면서 공연의 이런 저런 기억들을 되새기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한 번의 공연을 우리네 삶에 비유하자면 뒤풀이의 모습은 상가에 모인 조문객들의 그것과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연에는 인생에게 .. 2012. 5. 4.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