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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813

초음파세척기로 LP세척해 보다 LP는 인류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CD와는 다르게 LP는 소모품적인 성격이 있는데다가 리이슈도 있긴 하지만, 과거의 명연주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과거 연주자만 좋아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젠 들을 수 없다는 희소성에 가치를 둘 뿐입니다. LP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현재 연주자는 거들떠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나는 아니라고 굳이 써놓습니다^^) 이런 LP는 소중하게 보관해야 하는데, 아직 세척을 한번도 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 달랑 한장을 해보았습니다. LP는 중고음반고, 음반 상태는 M급입니다. 그럼 준비물 원샷들... 라벨보호 디스크,,,이제야 첨 써보네요. 이번에 사용할 초음파 세척기. 솔직히 이거 사서(5년 되었나 보다) 이제 처음 써봅니다. 이번 세.. 2012. 7. 11.
이건한식시스템창호 "예담" 계동 전시장 이건창호에서 한식시스템창호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창호를 현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제품이 이건창호의 "예담"이라는 창문 입니다. 외관은 전통창호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였고요. 성능은 유럽식 시스템 창호와 같이 튼튼하고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 창문을 종로구 계동의 전시장을 가면 만나볼 수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닌 한옥 전시장인데요 이롷게 대문 옆에 "예담"이라는 작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서 첫번째로 마주하는 창호가 바로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입니다. 어디 좀 다른점을 발견하셨나요? 전통창호는 창호지가 창살에 부착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유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 2012. 7. 5.
느낌이 있는 아름다운 사무실, 이건창호 목동사무실 아름답고 느낌있는 사무실로 이건창호 서울 목동 사무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곳에는 이건창호, 이건산업의 영업담당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입니다. sbs와 오목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동통신빌딩 1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과 측면에 합판으로 장식한 로비가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측면으로 이건라움이라는 실내 슬라이딩 전문 브랜드의 제품이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화이트 글라스 월과 같이 보이는 큰 문 2짝이 이건라움의 제품입니다. 3M 까지높이의 문들이 아주 쉽고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그리고 로비 카운터 보이시나요? 이것 또한, 합판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합판의 나무무늬가 근사한 것 같습니다. 이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마치 나무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012. 7. 2.
[문화공연]주말나들이_예술의 전당 100배 즐기기 하루하루 날은 점점 더위지고 아이들은 점점 나가려고 하는...한여름의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아이들을 데리고 혹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그 곳은 바로...Seoul Art Center...예술의 전당가깝지만 먼...그런 곳이죠.이쁘네...그리고는 지나쳐 버리는...물론 예술의 전당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 입니다.(문화,예술...벌써 졸리시죠???ㅎㅎ)오늘은 멋지게 차려입고서 고상하게 클래식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닌직접 우리가 예술의 전당을 손으로 발로 느낄수 있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구요.예술의 전당은 이러한 시설들이 있습니다.음악과 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공간... 이곳이 일반적으로 예당을 찾게 되었을때 들어가게 되는 정문입니다.이곳을 지.. 2012. 6. 22.
[지리산둘레길] 3코스 전라도와 경상도를 지나다 홀로여행하기로 마음먹고 떠난 지리산 둘레길 여행은 이틀째로 넘어갔다.지리산둘레길 주변에는 나와같은 홀로여행객들이 맘편히 묵을 수 있는 민박집들이 아주 많다.또 마을마다 조직적으로 손님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저렴한가격에 깨끗하고 높은 서비스~~~아무튼 적당히 푹자고 9시쯤부터 3코스 걷기를 시작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작열하는 태양이 눈이 부시다... 3코스 시작후 첫번째 만나는 마을... 슬레이트지붕이 아닌 기와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마을을 지나 마을동산뒷길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바라본 아랫풍경이 비탈길을 헉헉대며 올라온후작은 휴식같은 시원함을 보여준다. 아마도 지리산둘레길을 관리하는 군이나 자치단체에 따라 표식이 조금씩 다른것 같다.물론 메인표.. 2012. 6. 20.
[book]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다읽었다는 성취감을 주는 책. 책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을 얻으려고 페이지수에 연연하는게 결코 좋은 태도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솔직히 내용보다는 쪽수 넘기는 게 중요했습니다. 책 표지 뒤편에 나와있는 빛나는 영감을 훔쳐라, ~기묘한 지식의 향연 어쩌구저쩌구에 대해서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냥 얻은 책이니, 읽어나 보자로 시작했지만, 완독하는데 참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완독하기 어려울 만큼 형편없는 책은 아닌데, 책을 펼친 의도가 읽고 싶어서가 아닌게 더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383가지의 소제목, 612페이지에 달하는 책은 처음부터 읽기보다는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시간날때 마다 펼쳐보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때로는 중복으로 여러번 읽고 내 지식이 되고, 관심없는 부분은 스킵해버리고,.. 201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