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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 티켓 무료 증정 이벤트 종료 안내 *당첨되신 분들은 당첨 안내 메일을 등록해주신 핸드폰 번호로 발송하였습니다. 2012. 6. 21.
[지리산둘레길] 3코스 전라도와 경상도를 지나다 홀로여행하기로 마음먹고 떠난 지리산 둘레길 여행은 이틀째로 넘어갔다.지리산둘레길 주변에는 나와같은 홀로여행객들이 맘편히 묵을 수 있는 민박집들이 아주 많다.또 마을마다 조직적으로 손님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저렴한가격에 깨끗하고 높은 서비스~~~아무튼 적당히 푹자고 9시쯤부터 3코스 걷기를 시작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작열하는 태양이 눈이 부시다... 3코스 시작후 첫번째 만나는 마을... 슬레이트지붕이 아닌 기와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마을을 지나 마을동산뒷길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바라본 아랫풍경이 비탈길을 헉헉대며 올라온후작은 휴식같은 시원함을 보여준다. 아마도 지리산둘레길을 관리하는 군이나 자치단체에 따라 표식이 조금씩 다른것 같다.물론 메인표.. 2012. 6. 20.
[book]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다읽었다는 성취감을 주는 책. 책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을 얻으려고 페이지수에 연연하는게 결코 좋은 태도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솔직히 내용보다는 쪽수 넘기는 게 중요했습니다. 책 표지 뒤편에 나와있는 빛나는 영감을 훔쳐라, ~기묘한 지식의 향연 어쩌구저쩌구에 대해서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냥 얻은 책이니, 읽어나 보자로 시작했지만, 완독하는데 참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완독하기 어려울 만큼 형편없는 책은 아닌데, 책을 펼친 의도가 읽고 싶어서가 아닌게 더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383가지의 소제목, 612페이지에 달하는 책은 처음부터 읽기보다는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시간날때 마다 펼쳐보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때로는 중복으로 여러번 읽고 내 지식이 되고, 관심없는 부분은 스킵해버리고,.. 2012. 6. 20.
[발레]까멜리아 레이디_강수진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 까멜리아 레이디.슈투트가르트 발레단...강수진...!!!이번 까멜리아 레이디 공연은 참 많은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습니다.먼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공연을 직접 멀리에서 나마(2층에서 관람...ㅠㅠ가까이 하기엔 너무 가벼운 나의 주머니...)볼수 있었던 공연...그리고 또하나...강수진씨의 나이는 이미 45세...아마도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동시대의 태어나 그 분의 공연을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고한편으로는 아쉬웠던...마지막이었을 수도 있기에...공연포스터...어느 유럽의 왕비같지 않나요?보라빛 드레스가 차가우면서 조용하고아름다운 느낌을 주죠?또 다른 공연포스터'오페라 글레스'판매대 옆 프로그램북 판매처에 붙었있던작은 포스터...1막에서 남자주인공이 많은 남자들 속에서 사.. 2012. 6. 19.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 타이타닉의 마지막을 지킨 여덟명의 음악가를 아시나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6)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  여러분은 혹시 바이올리니스트 월레스 하틀리(Wallace Henry Hartley)를 아십니까? 아마 클래식 음악에 꽤 관심이 있거나 조예가 깊다는 분들도 그 이름을 듣거나 기억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혹시 영화 “타이타닉”을 보셨는지요? 그렇다면 배가 기울어져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때까지 갑판에 서서 끝까지 음악을 연주했던 악사들의 모습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여덟 명의 악사들을 최후의 순간까지 이끌었던 바이올린 연주자가 바로 월레스 하틀리입니다. 침몰하는 타이타닉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며 책임을 다하고자 한 선장의 결연한 의지도 감동적이었고 어린이와 노약자, 그리고 연약한 여성들을 위해 기꺼이 구명선.. 2012. 6. 19.
[무료공연] 이건창호/산업과 함께하는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012년 7월에 열리는 이건창호/산업의 무료 음악회! 이건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티켓응모하기"를 클릭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는 양식이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이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을 찾습니다. 많이 신청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티켓은 이건창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네이트, 구글,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이건창호"를 치시면 저희 이건그룹 홈페이지에 접속이 됩니다. 또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건그룹 홈페이지] 응모기간은 2012.06.04 ~ 2012.06.17 까지입니다.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하여 고양, 인천, 부산, 광주 전지역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 201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