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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SA 건축기행]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님의 두모악이라는 겔러리~ 방문해 보셨나요? 올해 초 제주도 이건SA 건축기행을 준비하며 두모악이라는 김영갑 겔러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몇달 전, 이건음악회 공식 까페인 이곳에도 소개를 드린 적이 있죠. 읽어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제주도의 풍경과 자연, 제주도사람들까지. 제주도의 모든것이 좋아 제주도 사진작가로 한평생을 살아 간 김영갑 사진 작가님의 겔러리.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 온힘을 다해 사진겔러리를 낸 것이 두모악입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은 루게릭 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리셨는데요? 사진이라는 배고픈 예술작품을 하시느라 벌이가 없어 배를 굶기 일수 였는데 이젠, 조금 세상에 알려지고 먹고 살만하니, 루게릭이라는 옵쓸병때문에 근육이 마비되어 또다시. 밥을 먹지 못하는 고통을 겪으.. 2012. 3. 27.
[앨범] 정명화, 정명훈 " 한, 꿈, 그리움" 바흐의 고전, 슈베르트의 유머, 한국의 정서를 담아낸 한 예술가의 초상 클래식 애호가들과 오디오매니아들에게 수집목록 1위의 최고의 앨범임에도 구할 수 없었던 이 음반을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더해 소니클래식에서 전격 발매하였다고 하는데, 나에게 수집목록은 아니였습니다. 추가로 김연아의 새로운 연기 배경음악인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이 새로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느낌은 어떤 기교같은 것이 보이지 않고 오직 악보있는 그대로 연주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역시 대가다운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은 인상입니다. 앨범명에도 있듯이 한, 꿈, 그리움 이 연주내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 앨범만 거의 1주일 넘게 듣고 있었는데, 한번도 단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듣질 못했습니다. 중간에 잠들어 버려서^^ 내가.. 2012. 3. 12.
[독서감상문] 차동엽 신부님의 잊혀진 질문 오랜만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원래 무지개 원리 책을 읽어 보았을 때부터 차동엽신부님의 책을 좋아했던 터라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본 순간 바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혀진 질문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는 단어로 신부님께서 책 제목을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책은 20여 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고)이병철 삼성회장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세상에 던진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 후 알려지지 않다가 차동엽 신부님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해주셨습니다. 나조차도 궁금했던 것인데, 어디에서 그 해답을 받을 수 있을지 망설이기만 하다가 잊혀져 버리곤 했던 그런 질문들이였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으로 드디어 안개속을 해쳐 나올 수 있을.. 2012. 3. 8.
[책] 두남자 집짓기 - 땅콩주택의 그 저자 올해 벌써 경향하우징 페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얻은 소득중에 하나라면, 이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오해,편견을 친구와 함께 용인동백지구에서 자신들이 살 집을 실제 지으면서 반론을 아주 보기 좋게 증명해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 뒤엔 '집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열다' 라고 쓰여 있는데, 읽고난 소감으로 조금 수정해 보면, '집에 관한 올바른 생각을 열다' 라고 고쳐보고 싶습네요. 저희 아이문제로 1년정도 처가 살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아 본 기억이 없는 나로서는 단독주택인 처가에서 보낸 1년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비록 겨울엔 아주 춥고, 여름엔 제대로 덥긴해도, 비온뒤 흙냄새,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기 등등 아파트에선 절대 누리지 못한 것.. 2012. 2. 17.
[독서클럽] 스티브 잡스 이건창호에는 독서클럽이라는 사내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달에 한번 책을 읽는데요? 격월로 한달은 회시에서 정해주는 책, 다음 한달은 조별로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난 후 소감을 서로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2년 1월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입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 이것을 언제보지, 하면서 사실 살짝 미뤄놨었었죠. 하지만 책을 한두장 읽기 시작하니 너무나도 재미있고 살짝 감동스럽기도 하고, 디자인 업무를 하는 저에게는 교훈을 많이 주는 그런 교양서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책을 볼 때 항상 줄을치고, 똥그라미도 그리며 읽기에 빠질 수 없는 독서용 색연필도 저의 책읽기에 함께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보다 색연필이 2배가 길었는데 이책을 다 읽고나니 절반만한 크기.. 2012. 2. 7.
[책소개]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여행사진가 신미식의 사진 이야기. IQ95, EQ500의 여행사진가 1세대라 불리는 신미식 작가는 20여 년 동안 80여 개국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잘나가는 사진작가로 우뚝 서 있지만, 신용불량, 주민등록말소등 그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은 삶이였습니다. 그런 그에게서 사회초년생은 물론이고, 저자와 비슷한 나이 또래들에겐 돌아온 삶을 비춰볼 수 있는 책입니다. 게다가 사진을 전공하거나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저자의 조언도 아낌이 없습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TV다큐멘터리에서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를 보고선 감명(?)을 받은 적이 있는데, 바로 이곳 마다카스카르라는 곳에 있는 나무입니다. 내 개인적으론 현재 사진에 대한 열망은 없지만, 대학때 전공을 바꾼다면 어느 과로 가고 싶냐?는 질문.. 201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