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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98

[커피]파스쿠치(passcucci)봉지커피 더위가 이제 코앞에서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제피로스의 서풍이 간절해지기도 하지만.. 저희는 신이 아니기에 그럴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대안...절실합니다. 요즘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사무실에도 냉방이 냉방이 아닙니다. 이건 사람이 더위로 인한 짜증과 업무와의 연관성에 대한 실험을 하는 것이죠 이런 더위의 시즌... 아이스커피는 이만한게 없죠. 하지만 그 시원한 오아시스를 위한 위험은 만만치 않습니다. 꼴뚜기과장의 눈치와 부장의 레이더망을 피해 커피숍을 찾기는 독립운동을 하는 맘이 아니고서 감히 감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파스쿠치 봉지커피' 주말...약속이 있어서 커피숍을 방문...^^ 음료를 기다리는 중에 눈에 들어온 '봉지커피' 2가지의 타입이 있더라구요. 점원의 .. 2012. 5. 24.
[클래식음악이야기]클래식 음악가 베스트 클래식음악을 접하려고 하면 참 막막함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의 음악을 들어야 좋을까? 베토벤? 모짜르트? 아님 다른 음악가들?? 클래식음악에서 꼭 알아야 하는 음악가들을 연대순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천천히 감상하세요.^^ 2012. 5. 15.
서울 나들이 추천 - 부암동 반계 윤웅렬 별장 서울시내에 살면서도 경복궁, 덕수궁은 가보셨지만. 근처에 좋은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기 쉽습니다. 종로쪽에 크게 작게 문화재 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부암동에 위치한 윤웅렬 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진은 서쪽 부암동 동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윤웅렬 별장의 전체 전경입니다. 위치는 부암동 동사무소 옆길로 쭉 올라가서,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그렇게 끝까지 올라가면 길 끝에 근사한 한옥이 있습니다. 반계 윤웅렬 별장은 총 안채, 사랑채, 문간채, 광채로 4채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터 위에 문간채가 있고 그 안에 사랑채와 안채가 있는 집입니다. 대문에서 연결된 작은 연못도 있구요. 근사한 바위도 있습니다. 대문채는 一자형으로 오른쪽 둘째 칸은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고, 사랑채는 방.. 2012. 5. 14.
말하는 건축가 _ 정기용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1년 동안의 활동을 찍은 영화입니다. 정재은 감독님이 만드셨구요. 영화는 대장암 판정을 받은 정기용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죽음을 현실적으로 대면하며 살아가는 한 인간의 담대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엔 남자의 자격이라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알려지기도 했죠. “건축이란 땅 위에 일으켜 세우는 개별적 건축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우 리가 공유해야 마땅한 문화적 가치를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정기용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건축을 구태여 학문적으로 분류하자면 예술이나 기술이 아니라 오히려 인문•사회과학의 영역에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왜냐하면 건축과 도시는 궁극적으로 사람의 삶을 조직하고 .. 2012. 5. 14.
아이폰 스테디캠으로 흔들림 없는 동영상 찍기 / 아이폰 stedicam 활용기 넘처나는 아이폰 악세사리 중, 유독 저의 마음을 끌어드렸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 스테디캠인데요~ 저는 이 스테디캠을 사용하고 싶어서...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갈아탔으며, 현재는 ㅋ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했습니다 ㅠㅠ 프로페셔날한 영상제작자도 아니고, 단순히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스테디캠을 써보기 위한 비용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래의 아이폰 스테디캠 가격이 28만원 -_-;;; 특허 상품이라 비싸다네요. 물론 실제 사용해보니 충분히 그 값을 하더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 아직 28만원의 효과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 아이들이 있고, 동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또는 신혼여행가서 재밌는 사진과 영상을 기록하고 싶으.. 2012. 5. 14.
[여행서적] 심장이 뛴다 - 라틴아메리카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엔 불가능한 꿈을 갖고 살자. - 심장이 뛴다 - 하루하루 큰 기대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고 삶의 무의미함을 느낄 때 쯤 우연히 이 책을 선물로 받게되었습니다. 답답한 세상속을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보지 못한 다른 나라에 대한 두려움과 직장문제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앞을가려 좀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저의 심장은 제목 그대로 흔들대고 있었습니다. 좀처럼 여행에 대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분들, 저와같이 삶의 답답함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모든 청춘남녀분들께 이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책은 총 11며의 젊은이들이 라틴아메리카대륙을 여행하면서 겪은 리얼리티한 내용과 소..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