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7 독서 -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 첫 발매가 1996년도 였으니까 10년이 훌쩍 넘은 책인데, 사실 이때 읽고 싶었던 것을 이제서야 잊지도 않고 읽게 되었으니까, 정말 읽고 싶었던 건지, 그냥 잊어버리지만 않은 것인지,,,아무튼 워낙 고대문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지라 출판당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책은 꼭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의 기자 출신인 저자 그레이엄 핸콕은 기자출신답게 주관적이거나 직관적인 해석보다도 상당히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책을 지었다는 것을 책 뒤편의 참고서적만 보더라도 근방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처음엔 논문인 줄 알았습니다) 두권의 책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이지만, 워낙 흥미진지하게 서술이 되다 보니 쉽게쉽게 책장이 넘어갑니다. 책의 내용을 일일히 다 열거하기엔 .. 2011. 10. 12.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 개인적으로 LP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막힌 것이 바로 아주 예전에 TV에서 방영된 '아날로그' 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했습니다만, 최근에 우연히 관련카페와 블로그에서 얻게 되어 자료정리차 올립니다. 얼마전에 사망한 애플의 스티브잡스의 약 30년전의 젊은 시절의 사진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알려지기로는 그도 음악과 오디오 애호가이며, 지금까지 마크레빈슨 앰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에 나와 있는 이 사진속의 젊은 잡스는 LP를 주로 들었던 걸로 보이는데, 당시 CD태동기이긴 해도 LP애호가 입장에서 보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스티브 잡스는 자기가 만든 컴퓨터회사에서 쫓겨나 와신상담하여 PIXR의 애니메이션영화로 성공을 거두기도 하며, 다시 망해가.. 2011. 10. 12. [워크샵_장소추천] 대부도 펜션빌리지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속한팀의 워크샵 엿보기 입니다. 워크샵의 내용보다는 숙소로 묵은 대부도 펜션단지의 전경과 주변환경, 먹거리등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많은 즐거움이 숨어 있는 대부도~~!! 이곳에 워크샵이나 단체여행에 최적화되어있는 대부도 펜션빌리지를 소개합니다~~~ 2011년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화창한 오후 이건창호 제품개발팀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1:00 pm 오전업무를 슬슬 정리하고 워크샵장소인 대부로를 향해 출발합니다~ 오이도를 지나 시원한 바다를 가르는 시화방조제길을 지나 얼마후 목적지인 대부도에 들어섭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니 저멀리서 펜션빌리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우리팀이 오늘 쓸장소는 바로여기~~!!! 바로 55평형인 올리브 입니다~~~ 이곳은 .. 2011. 10. 11. [커피전문점]카페129-11 _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한조각 차가워지는 공기에 마음도 외로운... 따뜻하고 달콤한 것들이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가을이지요. 이젠 연인과도 친구들과도 야외에서의 시간을 보내다가도 저녁이 되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가 따뜻한 커피와 케익 한조각이 생각나는 그런 계절이 찾아온 것이죠. 맛있는 빙수가 먹고 싶기에 다시 한번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129-11을 찾았습니다. 요즘 연희동 사러가 쇼핑주변 음식점들이 점점 커피숍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어요~~ 연인분들 참조하기시 바랍니다. 연희동 사러가쇼핑센터 주변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밤의 느낌이 어떠신지요? 전 밤의 느낌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가을밤이 주는 차가우면서도 춥지않는 공기... 가을밤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미술사에 관심이.. 2011. 10. 11.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동영상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전 불꽃 축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쇼핑을 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신남호사원의 티스토리 글을 보고 전날 급히 불꽃놀이 코스로 경로를 바꾸었습니다. 야간에 하는 행사로 사진의 질은 별로 좋지 않아 대신 클라이막스 불꽃쇼를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못오신 분들 한번 보세요. ^^ 낭만적입니다. 매년 신경써서 가곤하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어디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2011. 10. 10. [자전거 라이딩] 한강 나들이 2탄 (성산-반포-가양-성산코스) 10월 9일 일요일 오전 7시 라이딩을 했습니다. 이번엔 무려 4명이나 나왔죠. 이한표 차장님, 주신종 과장님, 김인규 대리님 그리고 나 ^^ 이렇게 4명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성산대교 남단에서 출발하여 반포대교로 GO! GO!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서의 아침풍경입니다. ^^ 감상하세요. 그리고, 한강대교 남단에서 늦은 스트래칭을 했습니다. 출발전 했어야 하는데,,, 한참을 달려오니, 준비운동을 안한 탓인지 허벅지가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20분정도 쉬고 달려. 아침먹는 반포대교 남단 미니스톱에서 이동 칼로리 엄청 높은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었습니다.ㅠㅠ 다행스러운건, 전 속이 안좋아 ^^ 꿀물만 한잔 했다는거... 그것도 칼로리는 175 ... 절망.ㅠㅠ 서로서로 라이딩에 필요한.. 2011. 10. 10.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