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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2

[맛집]쌈밥전문점_ 다채(대방동) 휴일이 되어 집에 있으면 이런생각이 들게됩니다. 집에서 챙겨먹기는 귀찮고, 고기를 먹자니 부담스럽고, 치킨을 먹자니 뱃살이, 빵을 먹자니 맨날먹는 것이고, 초밥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이것저것 맛난건 먹고 싶은데 딱히... 가격과 맛, 칼로리와 웰빙... 이 모든것을 해결해줄 메뉴를 소개합니다. '쌈밥' 대방동에 위차한 '쌈밥전문점 다채' 기본인테리어는 가끔한 느낌이죠. 께끗한 느낌을 주는 간판과 인테리어는 왠지 음식도 깔끔하고 깨끗할 것 같은 편견을 가지게 합니다.^^ 메뉴판은 체인점들이 가지는 그냥 평볌한 디자인입니다. 그럼 이제 기본적인 상차림을 볼까요? 2011. 10. 16.
[재즈공연]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최근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클래식과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이 가고있는데요. 이번 재즈홀릭에서도 '클래식과 재즈'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여 정말 기쁜마음으로 금요일저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재즈클래식 조금은 친숙하고 조금은 낯설은 단어...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꼭 클래식에 지식이 없다고 하여도 흔히 들어봤을 곡들을 가지고 재즈화를 시킨 곡이라 즐겁게 들을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프로그램] Libertango-피아졸라 신세계교향곡-드보르작 아베마리아-슈베르트 헝가리안 무곡-브람스 녹턴-쇼팽 이별의곡-쇼팽 트로이 메아리-슈만 백조의 호수-차이코프 스키 쇼팽의 야상곡, To love again (보컬) 터어키 행진곡-모짜르트 선상의 아리아-바하 Oblivion- 피아.. 2011. 10. 16.
아름다운 클래식을 듣는 방법? 클래식이 어려운 분을 위한 클래식 초보 강좌 - 협주곡, 카텐자, 소나타 클래식 피플 - 편안하게 들읍시다. 이 글은 미국 작가 에릭 슈트롬의 저서 Relex & Listen 을 기초로 정훈상, 박준용씨가 편역한 글을 클래식 피플 96년 5월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1. 협주곡에 대하여 2. 음악의 스트립쇼 카덴차 (Cadenza) 3. 소나타(Sonata)는 또 뭘까 ? [ 협주곡에 대하여 ] 옛날에는 협주곡이 좀 밋밋한 느낌을 주었지만 요즘의 협주곡은 드라마틱한 요소가 꼭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는 많은 협주곡을 작곡해서 혼, 바순,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곡이 있고 정말 들어볼 만하다. 모차르트 협주곡 제5번 (협연 정재룡) 그러나 혹시 여러분이 모차르트 협주곡에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혹은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데서.. 2011. 10. 16.
내가 찍은 사진 내가 주인이라고 주장하기! 사진에 워터마크(사인, 서명, Signature) 한번에 넣는 법. 포토웍스(PhotoWorks) V1.5 다운 및 사용법. 사진을 직었는데... 하나하나 워터마크(사인, Signature)를 찍기 귀찮으셨죠. 이제 한번에 쫙쫙~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동네 바보형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 라는 제목의 사진에 멋지게 워터마크를 넣었습니다. 우측 하단 보이시죠? EAGON CONCERT라는 이건 블로그의 마크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포토웍스"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쉐어웨어이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다운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럼 연습에 앞서서 오늘 필요한 도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다운받은 포토웍스 1.5버전의 프로그램입니다. (용량은 3.5메가 정도 됩니다.) 1. 포토웍스 프로그램(네이버 자료실 또는... 제가 직접 올린 파일 다운받으세요. 위에꺼!) 2. 멋진 사진(서명을 넣을 사진이.. 2011. 10. 13.
이건 SA 건축기행 - 해남/보길도 2편 해남 보길도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전체적인 일정과 기행 풍경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엔 건축기행에 걸맞는 건축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해남하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죠? 그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을 지나 노화도라는 섬으로 가게 됩니다. 노화도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게 되면 보길도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지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보길도까지 배를 타고 가는 거라 생각하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첫 기행 코스는 세연정이였습니다. 세연정은 윤선도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이 곳에 정자를 지어 조성한 곳입니다. 조형물처럼 정자 주변에는 바위가 큼지막하게 있는데. 이 바위의 위치, 모양도 고려하여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세연.. 2011. 10. 12.
이 한장의 역사적 명반 "베토벤 3중 협주곡" 음반을 샀으면 열심히 들어도 모자를 판에 CD와 다르게 LP는 개봉만 한 상태, 개봉도 안하고 모셔둔 음반이 몇장이 됩니다. 사진이 이 음반은 아끼는 것도 아니고, 음악도 연주도 호기심은 굉장히 많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안 듣고 있는데요. 아니 못 듣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아는 클래식계의 슈퍼스타들입니다.. 1969년도 녹음이후 아직까지 베토벤 3중 협주곡의 최고 명반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노먼 레브레히트가 쓴 이란 책을 보면 최고를 지향하다 헛발질한 판 20개중에 2위에 랭크 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앨범 사진만 봐도 카라얀(지휘), 로스트로포비치(첼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리흐테르(피아노)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축구로 말하면,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정도쯤으로 비유하면 .. 201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