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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47

[독서감상] 나의 작은 땅에 큰 꿈을 세우는 과정..."작은땅 내집 짓기" 일본의 소규모 단독 주택을 통해 본 작은집! 두남자의 집짓기 땅콩집에 심취해 있으면서 집을 지어야 한다며 입버릇처럼 말하다가 두번째로 "작은 땅 내 집 짓기"라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이책을 다 읽고나서는 병에 걸렸습니다. 집을 짓고 싶다는... 그것도 아주 빨리.. 만약 집을 짓는 다면, 반드시 창문은 이건창호로 하고 싶습니다. 몇일 전. 윤종신 님을 만났는데. 종신님도 이건창호의 팬이였습니다. 이번에 이사하고 건축 공사를 하실때 이건창호로 하셨다고,.... 완전 만족해 하신다고.... 역시 퀠리티 높으신 종신님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간단히 설명해 드릴까요? 일본의 소규모 단독 주택을 기본으로 했구요. 식구는 3~4명 정도, 20평 안쪽의 단독 주택입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느낀 건, 현관 옆 신발장 부분을 장이 아닌 실로 꾸.. 2013. 2. 20.
[업무효율]당신은 코피스족^^ 우리는 누구나 뉴욕커들의 아침풍경을 부러워하면 그런 직장인을 꿈꾸죠^^ 그런 탓인지 요즘 '코피스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코피스족' '커피+오피스'의 합성어로 커피숍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가르키는 신조어죠^^ 아직은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되실 겁니다. 미팅업무가 많은 영업관련 마케팅관련 업무가 아닌 경우, 저런 이야기는 딴세상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커피숍을 통해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을 우리의 삶을 더욱 다양하게 해줄수 있는 '커피숍...활용하기' 변화를 위해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용기를 한번 내보시자구요. 한달에 한번 커피숍에서 '업무보기 프로젝트' 그럼 시작해 볼까요? 환경의 변화는 창조력을 자극한다. 아무리 좋은 사무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냥.. 2013. 2. 18.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전하는 2013년 신년 메시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을 당시의 뉴욕으로 배경을 옮겨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 어떠세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4)[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전하는 2013년 신년 메시지     2012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저물고 새해도 2달이 지나가려 합니다.삶이 점점 더 팍팍해져서 그런지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나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바다 건너 멀리서 벌어진 수많은 일들이 오늘날 우리네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도 잠시 바쁜 걸음을 멈추고 그 시절을 되새겨 볼 여유조차 없었나 봅니다. 50년 전인 1962년, 헐리웃을 훌쩍 넘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시대의 반항.. 2013. 2. 18.
어른도 울려버린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의 교훈 - 뽀로로 슈퍼 썰매 대모험 후기 맹추위도 녹여버리는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에 대한 딸내미의 무한 애정! 뽀로로가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지가 벌써 10년이라고 합니다. 거의 제가 대학 막 졸업할 때 나온 캐릭터인데, 전 늙어가지만 뽀로로는 여전히 쌩쌩하군요. 무한 부럽습니다. ㅡㅡ; 뽀롱나라 뽀로로와 친구들은 슈퍼썰매 대회 중계를 보며 백호챔피언을 마음속에 우상으로 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허풍쟁이 배달거북이들이 배달도중 사고로 뽀롱마을에 추락하게 됩니다. 우리의 발명왕 에디는 그들의 비행기를 고쳐주고, 그 시간동안 배달거북은 자기가 목에 차고 있던 배달대회에서 받은 1등 목걸이가 슈퍼썰매대회에서 받은 거라며 자랑하고 (그는 엄청 뻔뻔한데다가, 거짓말, 허풍이 심한 녀석입니다. ) 뽀로로 친구들에게 본인이 백호챔피언을 가르쳤다며 너.. 2013. 2. 15.
[책] 잘 찍은 사진 한장 사실 이 책을 다 읽은지는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까먹지 않으려고,, 휘발유 같은 기억력을 몸부림치다시피 바로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유독 늦게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이야 두가지뿐인데, 남는게 없는거랑 남는게 많아서 무엇부터 쓸지 몰라서 정도입니다. 그럼 이책은? 후자쪽입니다. 사진분야의 경이로운 베스트 셀러이자 10년뒤 개정판을 내놓았다는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만, 저자이신 윤광준님은 오디오로써 저에겐 더 친숙합니다. 오디오관련 잡지에서 기기리뷰필진으로도 활약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는 몰라보았고, '소리의 황홀' '생활명품'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거로도 뜨문뜨문 글, 아니 사진을 올리십니다. 이 분의 글체는 화려하다거나 부연.. 2013. 2. 14.
그림읽기_다양성 속의 일치 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언젠가 우연히 프랑스 고졸자격 시험문제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프랑스 고졸 논술 문제는 대단하다는 소문은 이전부터 익히 들었으나 문제를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크게 6장으로 구분되어 있나 봅니다. 1장 인간(Human) / 2장 인문학(Humanities) / 3장 예술(Arts) / 4장 과학(Sciences) 5장 정치와 권리(Politics&Rights) / 6장 윤리(Ethics) 우리가 배웠던 논술과는 사뭇 다릅니다. 궁금하신 분을 위해 글 아래에 질문 남겨 놓았으니 한 번 풀어 보시길...^^ 그중 '3장 예술(Arts)'의 '질문1'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 질문1-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이 질문은 먼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인 미학에..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