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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565

아바의 댄싱퀸 "ARRIVAL" 저에게 이 앨범은 A면 두번째 곡인 댄싱퀸 'DANCING QUEEN'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20세기말 한창 재즈 동호회 활동을 했을 때입니다. 정모를 마치고 맘에 맞는 사람 몇몇이 신촌의 한 맥주 전문점에 들러 (기억하기론 당시 상당히 유명했던 집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름은 잊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중 음악이 댄싱퀸이 나왔습니다. 그 곳에 모여있던 우리는 입을 모아 댄싱퀸을 열창을 하였는데, 왠지 '해방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바의 두 여자맴버의 고음은 절대 남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을 '확' 넘어서지만, 듣고만 있어도 댄싱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면서 대학시험 마치고 나온 느낌의 알지 못하는 해방감이 젖어드는게 개인적인 곡 느낌입니다. 따라서, 가끔식 들으면 해.. 2012. 1. 12.
見本盤 Kenny Barron "LANDSCAPE" 우연히 중고LP음반에서 고른 앨범입니다. 첫째사진 우측상단에 '견본반' 이라고 적혀 있고, 사진은 없지만, LP중앙 스티커?에는 그냥 햐얀 백지에 검정색 프린트만 되어 있는 것이 프로모션 음반같습니다. 넘겨집자면 초반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식 자켓이 있는 걸로 봐선 제작과정의 음반은 아닌 것 같고, 처음 찍자마자 각 방송국이나 관련자들에게 프로모션 목적으로 돌린 음반같습니다. 음질 상당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단단하고 탄력있는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거기에 고음,중음,저음까지 밸런스도 아주 우수해서 어느것 하나 모자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아주 귀한 음반으로 다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귀하게 다루어야 할 또하나의 이유는 연주입니다. 재즈 초보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유명아티스트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 2012. 1. 12.
[music] 히사이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소감을 말하기전에, 이 영화(애니메이션)를 간단하게 말하면,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를 좋아합니다. 당연히, 좀 오래 되었는데, (2004년) 와이프와 기대를 품고 영화관에서 보았지만, 실망스러웠습니다. 중간에 졸았던 것 같기도 하고,(영화관에 가서 존적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아까운지^^) 마지막 장면은 아주 실망적이였습니다. 역시, '붉은 돼지' '천공의 섬 라퓨타' 가 최고인듯. 하지만, 이 영화는 당시 일본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던 영화입니다. 중간에 제작과정에서 제작진 교체등으로 아픔을 겪고 개봉시기도 늦어졌지만, 보상하고도 남은 흥행기록을 이루었습니다. 물론 나안테는 별로였지만, 영국 판타지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화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1986년 소설 'How.. 2012. 1. 10.
도시사물을 이용한 거리 미술 (street art_스트리트아트)  STREET ART 스트리트 아트에 세계 한국의 스트리트 아트 문화는, 미국,유럽에서처럼 처음 발생부터 발전되어 온 문화가 아니라 힙합의 스트리트 문화가 유입되면서 받아 들여지게 된 모방 문화의 형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트리트 아트하면 거창한 그림을 연상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거창한 거리미술이 아닌 소소한 도심속의 사물을 소재로한 스트리트 아트를 오크오크를 소개합니다. 오크오크(OakOak)는 프랑스의 한 예술가이자 블로거이며, 도심의 모든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특이한 현대 미술가입니다.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을 그만의 특별한 시각과 감각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 도시에 활력소를 넣어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CCTV 타조 거리에 CCT.. 2012. 1. 10.
[책소개] 빌딩부자들 세만 받아먹고 살아라 이게 과연 덕담일까? 욕일까? 보통 사람들이 꿈꾸는 것은 무노동의 소득을 원하기에 임대료로 생활하고 싶어하겠지만, 경험해본 사람들은 경우에 따라선 욕일 것이라는데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 호기심에 손에 넣은 이 책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라는 의문이였습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고, 2부는 이른바 빌딩부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될 것인가를 말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론 게임의 법칙이 바뀌는 바람에 '부동산, 주식등의 자본의 증대로 돈을 버는 시기에서 소득효과로 부가 증대되는 시기로 갈 것 같다' 는 것이라 아무래도 부동산의 급격한 개발호재는 .. 2012. 1. 7.
[유용한 어플]소중한사진을 새롭게 담아내는 Movingphotos 3d 사진을 이쁘게 찍는 디지털 카메라... 언제어디서든 내 사진을 SNS올리는 카메라와 핸드폰의 발전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제 그 추억을 여러효과를 통해 좀 더 특별히 남길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어플들은 그런쪽에서 상당히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죠^^ 저는 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동영상편집은 IMOVE로 사진은 IPHOTO를 사용하여 소중한 기억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도 조금 익숙해지다보면 좀더 새로운 것을 찾게 되는 것이 사람이지요. 그렇게 찾아 헤매이다 발견한 Movingphotos 3d 테드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테드의 인트로 장면에서 사진이 날아다니는 장면...정말 인상적입니다. 그러한 효과를.. 201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