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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Talk Talk390

제24회 이건음악회 안내 - 시몬 디너스틴 초청 연주회(시모나 디너스테인) 안녕하십니까? 이건음악회 담당자 누군가에겐 행복입니다. 오랜만에 음악회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벌써 여름이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이건음악회..가 생각 나시지요? ^^ 사실 이건음악회는 항상 10월 말 경 진행하는데 작년에는 부득이하게 6월 말~ 7월 초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 2013년 제 24회 이건음악회는 예전과 다름 없이 10월 말에 진행 됩니다. 이번에는 어떤 연주자가 어떤 음악으로 이건음악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블로그나 유선으로나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는데요.. ^^ 많이 궁금하셨지요? 오늘 공개해 드립니다. ^^ 제 24회 이건음악회에 연주자는 시몬 디너스틴(연주자 요청으로 시몬 디너스틴을 공식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영문 - Simone Dinnerst.. 2013. 9. 5.
세계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 - 베를린필하모닉 브라스 앙상블 가보 타르코비 Gábor Tarkövi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공연 지난 7월 4일과 6일에, 제23회 이건음악회 연주자인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의 트럼펫 수석 가보 타르코비(Gábor Tarkövi 가보르 터르쾨비)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작년 이건음악회가 7월3일 인천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지 딱 1년 정도되는 시점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꼭 다시 보고 싶었기에 공연에 찾아 가보았습니다. KBS 교향악단 제 672회 정기연주회에 초대되어 한국에 다시 방문한 타르코비씨는 예술의 전당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2회 협연을 하였습니다. 이번 연주회 포스터입니다. 타르코비씨의 사진.. -_-;;; 너무 젊게 나왔네요.. 제가 저 사진 보고 러셀크로우 닮았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했다는 사실!! ㅋㅋ 역시 잘생겼고 연예인 닮았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나 봅니다.. 2013. 7. 12.
[22회 이건음악회 Sharon Kam Clarinet Concert] 피아니스트 스테판 키이퍼와 첼리스트 백나영 교수와 함께했던 샤론캄 클라리넷 콘서트 리뷰(두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이건 블로그의 "신이다"입니다. 저번시간에 이어 오늘은 22회 이건 음악회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니 잘 읽어주시기 바라며, 함께 올리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음원들의 소유권은 이건창호,이건산업 및 이건블로그에 있으며, 해당 음악가들에게 그 소유권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복사 또는 링크는 자제 부탁드리며, 가급적 직접 블로그에 오셔서 듣고 가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링크나 복사도 가능하지만...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판매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난시간에 이야기 했던 샤론캄의 클라리넷 연주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 하고 남은 그녀의 음악을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시간에는 샤론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2013. 5. 24.
[22회 이건음악회 Sharon Kam Clarinet Concert] 피아니스트 스테판 키이퍼와 첼리스트 백나영 교수와 함께했던 샤론캄 클라리넷 콘서트 리뷰(첫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이건 블로그의 "신이다"입니다. 저번 23회에 이어 오늘은 22회 이건 음악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음원이나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현장의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음원들의 소유권은 이건창호,이건산업 및 이건블로그에 있으며, 해당 음악가들에게 그 소유권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복사 또는 링크는 자제 부탁드리며, 가급적 직접 블로그에 오셔서 듣고 가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링크나 복사도 가능하지만...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판매는 하지 말아주세요. 2011년 22회 이건음악회는 총 6장소에서 열렸고 성공리에 그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10월 29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10월 31일(월) 부산 시민회관 11월 01일(화) 인천.. 2013. 5. 1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오페라 아리아] 음치가 아니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9)[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오페라 아리아    도니제티   이제 곧 송년회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돌아가며 노래 한 곡조씩 하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만 늘 부르고 듣는 그 노래가 그 노래라 모두들 식상하기 마련입니다. 이 때 오페라 아리아 한 가락을 제대로 뽑을 수 있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그 모임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게다가 그 노래가 지루하거나 축 처지는 것이 아니라 밝고 가벼운 데다가 웃음까지 줄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오페라 아리아라면 고도의 성악적 기교를 훈련받아야 하는 데다가 뜻도 모르고 발음도 어려운 외국어 가사까지 읊어야 하는 .. 2013. 5. 3.
[빈티지 와인처럼 깊고 그윽한 향을 지닌 첼리스트 양성원] 와인보다는 음악이 중요하지만 음악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가족이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8)[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빈티지 와인처럼 깊고 그윽한 향을 지닌 첼리스트 양성원? 부부동반으로 만나기에 부담스러운 첼리스트 양성원?   도전과 열정의 첼리스트 양성원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어린 연주자들, 특히 여성 연주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첼리스트만큼은 예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연배 순으로 다섯 손가락만 펴서 꼽아 본다면 정명화와 장한나 사이에 조영창과 양성식, 송영훈이 차례로 들어갈 수 있으니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또 그들의 나이 또한 각각 50대와 40대, 30대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놓고 우열을 가리는 것은 어리석고 무의미한 일이지만 활동의 빈도만을 따진다면 양성원이 가장 두드러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꾸준하..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