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54 [유럽여행]유럽여행_피렌체 어디까지 가봤니?^^ 영어로는 플로렌스, 로마에서 약 230KM떨어진 지역. BC2세기부터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그후 로마와 프랑크 왕국의 지배에 있었으나, 12세기 전반에 코무네로 독립하고 특히 모직물공업이 발전하면서 많은 상인들이 몰려들고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13세기 교황당과 황제당의 싸움에서 인근도시를 지배하며 공화국으로 성장, 10만 인구에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시작하여, 권력을 잡은 메디치가의 적극적인 문예지원으로 황금기를 맞이하는 지역이입니다. 우피치 미술관 원래는 토스카나 대공 코지모 1세가 자신의 집무실로 쓰기 위해 건축하여 전 3층에 미술품 전시를 위한 공간 계획, 가스토네를 끝으로 메디치 가문이 단절되고 1737년 오스트리아의 군대는 피렌체를 점령, 메디치의 마지막 손녀인 안나 마리아 데.. 2012. 4. 5. 영화 제대로 보자 5.1채널 구축기 그동안 영화를 2채널로 감상을 하였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5.1채널이 2채널 PCM신호로 다운믹스되는 과정에서 오는 볼륨을 많이 먹는 현상이 늘 아쉬웠고, 5.1채널 또한 그립기도 한게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TV의 음성신호를 조금 좋은 시스템으로 울려보고자 하는 맘에 언젠간 다채널에 도전 해보려고 하던중 저렴하고, 평가도 나쁘지 않은 로지텍의 Z906 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고심끝에 구입하였습니다. 음질적인 기대엔 어디까지 충족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THX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일단 믿음이 가긴 했어도, 스피커가너무 작아서 사실 거실에 사용하기엔 좀 부족하다 싶었지만, 원래 대음량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과감하게 지름신을 영접하였습니다. 얼마간 사용한 지금 11시방향 정도의 볼륨이.. 2012. 4. 4.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지휘자의 리더쉽 / 카라얀과 번스타인의 리더십을 보면서...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8)지휘자의 리더쉽 얼마 전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은인이었다는 사실이 백건우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지금은 지휘콩쿠르로 바뀐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콩쿠르에 참가한 열다섯 살 소년 백건우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혼자 연습하는 모습을 발코니 석에서 지켜보던 번스타인이 주최 측에 그를 도우라고 말해 줄리어드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작 당사자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25년이나 지난 어느 날 백건우가 우연히 당시 콩쿠르의 조직위원장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지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번스타인은 20세기 후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베를린 필의 카라얀과 지휘계의 양대 산.. 2012. 4. 3. 당신의 몸을 위협하는 전자파! 전자파 피하는 법 늘어나는 전자 기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WHO 산하 기구에서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도를 내었습니다 . 그래서 이건블로그에서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전자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전자파가 왜 나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인간의 몸에는 전기가 흐르는데 인체 내 미약한 전기 신호체계에 강한 전자파가 영향을 미치면, 우리 몸에 비정상적인 전류 흐름을 일으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는 주파수대역인 라디오파의 경우 인체 내에서 발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휴대전화 할 때 많이 쓰는 인체 기관의 열상승작용을 일으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 2012. 4. 1.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었던 러시아의 거장들...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클레식을 사랑했던 이들의 이야기.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7)음악으로 마음을 나누었던 러시아의 거장들 클래식 음악에서 20세기는 확실히 러시아 연주자들의 시대였습니다. 악기별로 최고의 연주자들을 나열하다 보면 둘 중의 하나가 러시아 출신이고 그들이 남긴 업적과 후광은 21세기에 들어선 지금도 길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로스트로포비치는 20세기 내내 첼로의 제왕이었고 유리 바슈메트는 지금도 여전히 비올라의 지존입니다. 비올라의 지존이라 불리는 유리 바슈메트 그런가 하면 바로 지난 연말 내한했던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는 벌써부터 세인들을 경악시키면서 트럼펫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불가사의한 현상을 두고 혹자는 사회주의 소비에트 체제에서나 가능했던 소수 정예의 선발과 가혹한 훈련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2012. 3. 30. 이색 갯벌체험 - 맛조개 이렇게 잡을 수도 있다... [ 이색 갯벌체험 ] 맛조개 잡는 방법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이곳에서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방법보다도 훨씬 편하게 아주 쉽게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제 따땃한 봄날이 되고... 나들이 계획 세우실때 참고해 보세요. 자...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아래 손바닥 추천버튼 과감히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남 태안은 가족나들이 및 캠핑을 위해 최적화된 해수욕장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그중 제일 잘 알려지지 않은 달산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의 중간지점에 위치... ) 초행길에 가는 분들이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편의시설 전혀없는 그런 곳이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하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천연 생태체험 - 물빠지는 시간에 맞춰서 나가면.. 2012. 3. 29.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