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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각양각색의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

by 블로그신 2019. 8. 23.

욕실은 다른 공간에 비해 개성이 없는 평범한 인테리어로 꾸며집니다.

욕실의 특성상 물을 다루며 몸을 씻는 곳이다 보니 그만큼 청결이 중요하여 오염이 되었을 때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실이나 침실과는 다르게 1평 남짓한 좁은 공간이기에 시각적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흰색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평범한 화장실 인테리어에 무료함을 느끼시고 계시다면

개성 있는 소품이나 새로운 벽의 색, 타일 등으로 꾸며진 개성 있는 공간을 확인해보세요.

 

 

 거울과 조명이 포인트가 된 욕실

평범한 욕실 같지만, 부드러운 원형의 거울과 물망초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포인트를 더한 공간.

단순한 소품의 변경만으로도 실내의 분위기가 더욱 세련되어 보일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더불어 욕실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는 식물까지 더해져 자연의 생기까지 느껴집니다. 자잘 자잘한 포인트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가벼운 포인트들로 화장실의 분위기를 바꾸어보세요.

 

 

 스톤을 이용한 거친 텍스쳐

단순한 소품으로 꾸미기 뿐만 아닌, 거칠한 느낌이 날 거 같은 벽면과 바닷가를 걷는듯한 느낌을 줄 스톤들을 바닥에 깔아 감성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현대의 느낌이 나는 철 소재는 오직 수전에만 있으며, 그 외에는 스톤과 우드, 식물로만 이루어진 이 욕실은 몸만 씻는 곳이 아닌, 마음을 씻는 힐링의 공간으로서도 훌륭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건식 욕실

샤워하는 공간을 가벽 혹은 커튼으로 막아 씻는 공간 밖으로 물이 튀지 않게 만든 건식욕실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욕조에 커튼을 설치하여 물이 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주로 하지만, 사진에서는 샤워 부스를 설치하여 눈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게 조성되었습니다.

샤워부스 밖은 언제나 건조상태로 물에 젖는 우드 재질의 가구를 두어도 괜찮으며, 욕실과 화장실 청소 구역을 줄일 수 있기에 실용적인 인테리어 방법으로 통합니다.

 

 

 취향을 살린 컬러풀 인테리어

누군가에겐 로망일 수 있는 컬러감 있는 이 욕실은 전체를 한 색으로 채우지 않고 벽의 중앙 일부만을 채워넣었기에 화이트와 블루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여집니다.

밝은 컬러감과 화이트 색상 특유의 공간을 확장시킨듯한 시각효과를 모두 챙겼기에 좁아보이는 것 보다 충분히 여유있는 개성적인 욕실로 표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