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76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로시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만한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2)[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로시니의 세 가지 비밀 오늘날 로시니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작곡가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시절 꽤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여 인기를 끌고 치부도 했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살아남을 만한 작품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리고 일찌감치 작곡가의 길을 접고 남은 생애는 음식을 탐닉하며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예술이나 고귀한 가치보다는 현실에 안주하여 적당히 즐기는 삶을 살았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정작 그의 삶과 음악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대의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면서 큰 업적을 쌓았으며 음식 또한 그저 즐기는 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2013. 1. 21. 클라우디오 아바도, 카를로스 클라이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이들의 공통점은? 춤을 추듯이 무대를 지휘하는 지휘자들...가장 예술적인 경지로 지휘를 끌어 올리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1)[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많은 지휘자들의 지휘모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껏 본 바로 가장 에술적인 지휘동작을 보여준 이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였습니다. 음악의 흐름과 변화에 어쩌면 그렇게 적절히 부합하는 지휘동작을 만들어 내는지 경탄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그의 섬세한 지휘동작 자체만으로 음악이 만들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습니다. 그의 지휘모습으로서 제가 본 것은, 베르디갈라로 꾸며진「Silvesterkonzert 2000」과 베르디의 레퀴엠실황공연 그리고 아르농쿠르지휘의 올해 빈신년음악회실황공연중계에 앞서 보여준, 왕년의 빈신년음악회 지휘자들의 특색있는 지휘모습들의 발췌부분이 다입니다만, 이것만으로도 그의 지휘동작의 특.. 2013. 1. 7. 지휘의 거장. 마에스트로 카를로스 클라이버 (Carlos Kleiber | Karl Ludwig Kleiber) 그의 음악적 재능을 들여다 보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40)[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출처 : 구글 이미지 카를로스 클라이버(이하 카를로스)는 1930년 7월 3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당시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음악감독 에리히 클라이버, 어머니는 유대계 미국인이었던 루스 구드리치였다. 클라이버 본인은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치 치하에서도 활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에리히 클라이버가 알반 베르크의 [보체크]를 초연한 이후 베르크의 [루루]가 나치에게 ‘퇴폐음악’으로 분류돼 금지되자, 에리히 클라이버는 베를린 국립 오페라 음악감독직을 사임하며 저항의 의사를 표시했다. 나치와 에리히 클라이버는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카를로스가 태어났을 때 이름은 카를 루드비히 클라이버였지만, 나치와 대립하.. 2012. 12. 17. 키노트와 아이무비, 프레지를 활용한 멋진 프리젠테이션 만들기 몇년 전 까지, 애플의 맥킨토시 유저는 디자인을 직업으로 삼는 극소수의 사람들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티브 잡스의 영향으로 한국의 맥킨토시 유저가 전체의 5%를 넘는 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3년 전, 현재 부서에 배치를 받고 맥북프로를 꺼내는 순간, 옆자리의 과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나는 비호환자 싫어한다!" 맥킨토시=비호환자 라는 공식이 성립되던 그 때 ㅠㅠ 온갖 설움을 극복해가며, 맥킨토시의 장점을 피력한 끝에 어느 정도 맥킨토시의 위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ㅠㅠ키노트의 화려한 효과를 뽐내보려 월례조회에 사용했다가.. --;;; 월례조회에 국민의례 멘트가 중간 부터 나오고, 태극기는 펄럭이는데 애국가가 나오지 않는 엄청난 실수.. 게다가.. 발표자와 맞지 않.. 2012. 10. 26. " 좋아요" 하면 안아주는 패딩조끼 - 솔로들의 필수품 신기한 패딩조끼 Like-A-Hug 온-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포옹 패딩조끼 디자인 트랜드나 신기한 물건을 주로 소개하고 있는 이건음악회 블로거 "그럴태지"입니다. 오늘은 요즘 대세인 페이스북과 관련된 신기한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바로, "좋아요"하면 안아주는 패팅조끼 인데요. 페이스북의 게시된 글에 "좋아요" 를 누르면 이조끼는 부풀어 올라 누군가 안아주는 효과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melissakitchow.com/#Like-A-Hug 포옹을 주고 받는 페이스북 '좋아요' MIT로 더 잘 알려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한 연구원이 만들었으며 구명조끼와 같은 장치가 페이스북 사용자 계정과 연결되어 매시간 좋아요를 받으면, 조끼가 부풀어 오르며 감사의 표시로.. 2012. 10. 26. [직장인 자기개발]사마천 그를 통해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다_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 사회적 위계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은 그곳에서 물질이나 권력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돈, 명성, 권력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알랭드 보통의 '불안'중에서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늘 불안합니다... 그것이 우리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답답합니다...이것은 내 삶이 아니다...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살펴보면 그 문제의 중심에서 우리는 두가지 단어와 만나게 됩니다. '두려움'과 '자존감' 우리는 우리의 알수없는 미래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자신에 대한 '자기애'를 잃어갑니다. 결국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맞는지 가치관이 흔들립니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는 책이 있.. 2012. 10. 2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