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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15

[BMW 신차]‘BMW 제프 쿤스 아트카'(서울아트페어) BMW 신차(?) 서울아트페어 참가!! 천고마비의 계절...가을입니다. 쓸쓸한 계절 맘도 몸도 싱숭생숭해지면서 모든것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넋놓고 있을수는 없겠죠? 즐거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겠죠? 그래서 좋은 전시회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 국제 아트페어 22(목)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전세계 1500명의 작가들의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하지만 고민 되시죠? 갈까? 말까? 재미없을텐데...라고 생각들을 하실줄 압니다. 서울국제 아트페어의 또다른 재미....바로,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이번에 전시가 됩니다. 이 차는2010년 6월 파리 퐁.. 2011. 9. 21.
[음반소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外 세계 정상의 클래식 음반 브랜드인 도이치 그라모폰(이하 DG)에 속한 연주자들을 보면 축구로 말하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트 정도의 스타선수들 수준정도라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 중에서 유독 피아노주자의 경우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내려온 DG소속의 피아노주자는 헤아리기도 어려운데, 이번에 소개할 젊은 여성주자는 바로 프랑스태생의 엘렌 그리모 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저자인 박종호님은 이 여성피아니스트를 볼때면 클라라의 화신으로 보인다고 밝힌바가 있는데요. 실제 앨범 자켓을 보면 상당히 미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실력을 의심받기도 했지만, 사실 그녀의 실력은 아주 놀랍습니다. 13세때부터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3년만에 수석 졸업하였고, 어린.. 2011. 9. 20.
[맛집추천] '바보네' 봉천동 골뱅이집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정말 아느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봉천동에 위치한 '바보네' 라는 선술집인데 우리가 알던 골뱅이의 상식을 깨버리는 집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무언가 예술가적인 감성과 흔한 옛선술집분위기와 어우려져 있는 곳입니다. 그럼 골뱅이가 잡혀야만 골뱅이를 먹을 수 있는 '바보네'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보네' 의 간판입니다. 붓글씨를 휘갈겨쓴듯한 간판이 멋스럽습니다.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보니 국전대상작가이며, 심사위원이신 이상태화백이 직접 써준 글씨라 합니다. 흠... 여기져기 예술가의 느낌이 묻어난다 했는데 주인아저씨의 과거 직업이 궁금해 집니다. '바보네'의 가게내부에 그려진 그림들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제가 봐도 한눈에 필력이 느껴지는 선의 사용이 눈에 확띄어 또 주인아저씨게 .. 2011. 9. 19.
[아이폰 액정 교체]아이폰4G 액정 교체하기 첫 포스팅이군요. 저는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는 와중에 저의 소중한 핸드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강화유리가 흠집이나 기스에는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저는 강인한 공대녀이기에 액정을 손수 수리해보고자 부품을 직접 구입하였고 기왕 교체하는김에 상큼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교체하기 위한 부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강화유리 액정 2. 십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3. 부품을 들어올리기 위한 꺽쇠모양의 도구들(파란색) 이 세가지만 있다면 교체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폰의 USIM칩을 빼주시고 하나씩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1mm정도되는 나사들이 워낙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순서대로 나사를 두셔야 나중에 고생.. 2011. 9. 18.
한국만화가 헐리웃 영화가 된 '프리스트' 감상 스파이더맨, 슈퍼맨, 아이언맨, 트랜스포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미국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이구요, 굉장한 흥행대작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도 위의 공통점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미국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형민우 화백의 '프리스트' 를 원작으로 국내최초로 헐리웃영화화 한것이 다릅니다. 형민우 화백의 대표작내지는 최고 인기작이기도 한 프리스트는 국내에서만 50만부가 팔렸고,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미국등으로 약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 셀러이기도 한데요. 이런 유명세가 있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헐리웃의 영화화가 되어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나리오작업에도 형민우 화백이 참여하게 되었.. 2011. 9. 18.
[전시후기] 이것이 미국미술이다.-덕수궁미술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관 중 하나가 덕수궁 미술관입니다. 덕수궁안에 위치하고 있어 미술도 감상할 수 있지만, 아울러 산책도 할 수 있고 옛 선조들의 정취도 느껴 볼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이번엔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특별전을 한다고 하여 관람하였습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47명의 주요 작품 87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시라고 합니다. 미국미술 잘은 모르지만 알고 싶은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물건너온 작품들 꼼꼼히 살펴 볼 작정입니다. 덕수궁 초입에서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행하고 있네요. 이래서 더욱 덕수궁 미술관이 좋습니다. 오늘따라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뿌듯합니다.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안내판이 있는데, 이 안내판에 있는 작품은 마리솔의 "여인과 강아지" 로 미국 인디언 공예품에서 영감을.. 201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