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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354

[홍대맛집추천] 박군네 즉석떡뽁이 "박군아~~" 제가 즐겨다니는 홍대 맛집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박군네 즉석 떡볶이" 주문할 때, "박군아~~~" 하고 외쳐야 주문을 받아 줍니다. "여기요~", "저기요~", "아줌마", " 아가씨" 이런말은 여기서 통하지 않습니다. 경쾌하게 "박군~~아~~" 잊지마세요. 첨엔 어색한데, 자꾸하면 괴안습니다. ^^ 아래는 떡볶이의 종류입니다. 저렴한 가격대, 훌륭한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착한 박군네 입니다. 내가 떡볶이 만큼이나 박군네를 좋아라하는 이유는? 이들의 목표가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의 표어가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같이 재미있고 박군이 위트가 넘치는 사람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자~ 그럼 떡볶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 겠죠? 주문은 이렇게 합니다. 먹고자 하는 것에 "v" 표시를 .. 2011. 10. 19.
[여행]유부남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① – 후쿠오카(福岡), 야나가와(柳川) 벌써 이 여행을 다녀온 지 3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감상에 젖어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 여행가라고 자꾸 권하는 30대 유부남 찬태씨 입니다. ^^ 누군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그 자유로움, 또 여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소중해서 여러분에게도 추천해 볼까 합니다. 일본 큐슈(九州)의 유명한 뱃놀이 명소 ‘야나가와(柳川)’와 칸몬대교(関門橋)가 있는 ‘키타큐슈(北九州)’ 이 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 여행기를 보고 문득 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지금까지 혼자 여행을 간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친구와 가족과 함께 시끌벅적 다녀오곤 했지요. 결혼을 하고 주니어가 태어난 이후에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떨 때는.. 2011. 10. 19.
[동심속으로] 춘천 닭갈비와 레프팅이 그리워지는 시간... 어린이 재단과 이건창호/산업이 함께한 즐거운 여름 여행~♡ [이튿날-두번째]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지막 춘천여행 포스팅이 되겠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첫번째와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시고 이번 세번째 이야기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첫째날 : http://eagonblog.com/75 둘째날(첫번째 이야기) : http://eagonblog.com/113 물 속에 들어가기 전... 열심히 운동 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 여름이 끝날 무렵... 다녀온 레프팅. 춘천의 아침은 추웠지만... 저희가 들어갈 점심 때에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것은 절대 체벌이나~ 괴롭히는 행동이 아님! 각자의 보트를 짊어지고 이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강을 향해 출발~~ 강가로 간 후 각자 자신의 보트를 타고 좌~우~좌~우~ 구령과 함께 힘차게 노를 젓기 시작! 이미 준비 체조 미 준비 운동이 끝난.. 2011. 10. 17.
이건 SA 건축기행 - 해남/보길도 2편 해남 보길도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전체적인 일정과 기행 풍경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엔 건축기행에 걸맞는 건축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해남하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죠? 그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을 지나 노화도라는 섬으로 가게 됩니다. 노화도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게 되면 보길도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지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보길도까지 배를 타고 가는 거라 생각하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첫 기행 코스는 세연정이였습니다. 세연정은 윤선도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이 곳에 정자를 지어 조성한 곳입니다. 조형물처럼 정자 주변에는 바위가 큼지막하게 있는데. 이 바위의 위치, 모양도 고려하여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세연.. 2011. 10. 12.
[워크샵_장소추천] 대부도 펜션빌리지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속한팀의 워크샵 엿보기 입니다. 워크샵의 내용보다는 숙소로 묵은 대부도 펜션단지의 전경과 주변환경, 먹거리등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많은 즐거움이 숨어 있는 대부도~~!! 이곳에 워크샵이나 단체여행에 최적화되어있는 대부도 펜션빌리지를 소개합니다~~~ 2011년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화창한 오후 이건창호 제품개발팀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1:00 pm 오전업무를 슬슬 정리하고 워크샵장소인 대부로를 향해 출발합니다~ 오이도를 지나 시원한 바다를 가르는 시화방조제길을 지나 얼마후 목적지인 대부도에 들어섭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니 저멀리서 펜션빌리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우리팀이 오늘 쓸장소는 바로여기~~!!! 바로 55평형인 올리브 입니다~~~ 이곳은 .. 2011. 10. 11.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동영상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전 불꽃 축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쇼핑을 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신남호사원의 티스토리 글을 보고 전날 급히 불꽃놀이 코스로 경로를 바꾸었습니다. 야간에 하는 행사로 사진의 질은 별로 좋지 않아 대신 클라이막스 불꽃쇼를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못오신 분들 한번 보세요. ^^ 낭만적입니다. 매년 신경써서 가곤하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어디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