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블로그1257 행복한 책읽기-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이건에서도 아름지기 활동으로 창덕궁과 경복궁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한번도 참여해보지 못해 잘은 모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궁의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돌보면서 입장하는 관람객들 보다 조금 더 속깊은 궁궐 내부를 볼 수 있는 특권? 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니 우리 궁궐의 내부모습이 사뭇 궁금해져 기회가 된다면 담 모임에는 꼭 가 볼 생각입니다. 이 책은 유홍준 전 문화재 청장님께서 쓰신 책으로 경복궁과 순천 선암사, 합천, 부여 등에 대한 유적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친숙한 경복궁에 대한 내용만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경복궁은 자금성과 비교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요. 사람들은 경복궁이 자.. 2011. 9. 16. 클래식 전문 매장 '풍월당' 너무 오래되어서 이젠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학교앞이나, 버스정류장 근처에 음반가게는 예전의 '라디오 녹음'이라는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유가 생겨 음반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레코드를 만지작 거렸던 그 촉감은 컴퓨터자판의 다운로드로 대체되었지만, 아직도 그런 곳이 주변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 촉감이라는 것이 대체는 못하니까요. 물론, 시내 대형서점이나 대형 음반가게가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스트리밍서비스를 하듯이 '소유의 시대' 에서 '접속의 시대' 로 변하는 대세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말 그대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아직까지 앞서 말한 그 향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풍월당' 이라는.. 2011. 9. 16. COLEMAN 'compact folding chair' 차를 몰고 가다가 너무 멋진 풍경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길 옆으로 앉고 싶으신적이 없으신가요? 제 경우엔 몇번을 그런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딱 필요로 하는 게 없더군요. 바로 의자. 사실, 집에서 쓰고 있는 아이의 의자가 이젠 작고 낡아서 바꾸게 되었는데, 그동안 눈여겨 보던 캠핑의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용으로 산 것이긴 하지만, 어른도 충분히 앉을 수도 있고, 인도아, 아웃도아 가리지 않는 전천후입니다. 요즘 미니멀 캠핑이 유행도 하고 있어, 작은 의자의 활용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포장은 이렇습니다. 별다른 박스 없이 그냥 비닐 포장입니다. 그냥 막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죠. 프레임은 가벼운 알미늄이고, 너무 차갑게 보이지 말라고 손걸이는 원목입니다. 캠핑용은 수납이 아주 중요한데요. 두께는 약 .. 2011. 9. 15. 여름에 서울에서 놀기 좋은곳. 여름철 서울 데이트 장소~ 물론 다른 계절도 가능!! 청명한 가을 하늘만 보면 왜 ‘천고마비’ 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 법하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사무실에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자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도심을 벗어나 산이나 바다, 강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멀리 갈 여유가 없다면 서울 도심 곳곳을 다시 바라보는 건 어떨까?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가깝고 친근한 곳일수록 소홀해 지는 법이다. 1.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길 재발견 우리나라의 전통을 찾을 수 있고 외국 관광객들도 가장 많이 찾는 인사동. 골동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옛 인사동의 모습이라면 이제는 아니다. 바로 쌈지길이 들어서고 나서부터이다. 인사동의 작은 골목길을 나선형으로 연결해 놓아 올린 층 개념이 아닌, 길과 길이 이어진 수직적 골목길의 개성 있는 건물이다. 자연스러운.. 2011. 9. 15. [일본 길고양이] 느긋한 일본의 고양이들... 이것이 바로 길냥이 생활~ 전선 웬지 눈 앞의 전선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곧 장난을 칠것만 같다. 장난을 해 행여나... 감전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지붕고양이 지붕 위에서 처마 아래로 순식간에 뛰어 내려왔다. 오... 날렵해~ 개점 준비? 단지 손톱을 열심히 기둥에 갈고 있는 모습이지만... 웬지... 가게 문을 여는 고양이 같음~ ^^ 지붕고양이 고양이들은 높은 곳을 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지붕... 햇빛이 따사로와서 그런걸까? 지붕고양이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강렬하다. 허거걱~~~ 눈치 챘나... ㅜㅜ 출처 : 디지캣 블로그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건에너지-이건그린택이 좋은 정보를 나누는데 함께합니다. Eagon Window System 처럼 인터넷의 Windows System에 대한 정.. 2011. 9. 15. [일본 길고양이] 느긋한 고양이들... 이것이 바로 냥이 생활?? 오사카의 심볼인 천수각 아래에서 한가로이 햇빛을 쬐는 길 냥이... 한적한 시골길...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토토로에 나옴직한 길이다... 이제... 토토로만 나오면 되는건가?? 좁은 골목길 안의 부모와 자식... 길 냥이들은 가끔 혼자보다는 부모 자식들이 같이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식후... 하품 한번 해주는 센스~ 요기가 나의 침대!! 작은 경트럭의 뒤 화물칸에는 모포가 깔려 있었습니다... 아무리 길 고양이라도 잠자리는 역시 편안해야겠죠? 오사카시내에도 옛날부터의 시장이 있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에 몇개씩인가 작은 시장들이 있었습니다만, 모두 맨션이 되어 버렸습니다···. 목조건물 위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위태로워 보이지만... 느긋하게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마.. 2011. 9. 15. 이전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