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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2

우리나라 재즈도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Into the gentle rain " 1990년대 중후반에 걸쳐 CF와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재즈를 다루기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재즈붐이 일게 되었지만, 재즈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지나친 상업적이고, 당시 잘 나가던 압구정동의 고급스러움과 사치에 맞물려 제대로 된 칼라가 아닌 왜곡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래도 재즈붐으로 인해 왠만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듣게 되었고, 조그만 카폐공연도 활성화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재즈애호가 입장에서는 일단 재즈가 대중화 되는 것이 반갑기만 하지만, 한편으로 왜곡된 모습에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당시의 국내 유명 재즈 연주자들을 보면 한편으로 같은 나라사람으로서의 동질감도 느꼈지만, 재즈만 놓고 볼때는 단순히 재즈의 기술만 열중하고, 해외 유명 뮤지션을 흉내만 내는 거지 그 .. 2011. 9. 24.
순수했던 동심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 어린이 재단과 함께한 즐거운 여름 여행~♡ [첫째날] "어린이 재단"과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 함께하였습니다. 즐거운 "여름여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여름의 막바지~ 하지만 계절은 여전히 여름! 이건창호와 산업... 그리고 이건 환경의 젊은 청년... 및 숙녀들은~ 아침부터 바리바리 모였습니다. 이유는??? 여행가는 날! 이기 때문에! 어린이 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건창호/이건산업/이건환경(이하 이건그룹)은 매년 분기 또는 반기에 한번씩 학생들과 함게 캠프를 떠난 답니다. 작년에는 강화도... 이번에는?? 머니머니해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으로 가요~♬ 그래서 고르고~ 고르고~ 떠난 곳이 바로 공기 맑고 물도 좋은 "춘천"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닭갈비와 막국수가 떠오르는 그곳~ 이렇게 젊은이들과 학생들이 모여 옹기종.. 2011. 9. 23.
[노다메 칸타빌레] 보는 재미보다 듣는 재미가 더 크다! 재미있는 클레식 드라마 감상기! "클래식도 재미있을 수 있다." 새롭지 않는가? 클래식이 재미있다니... 클래식을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노다메 칸타빌레" 사랑과 꿈의 오케스트라라... 이제 영화와 드라마의 스토리만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일까? 드디어 음악으로 승부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출시되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칸타빌레가 어떤 의미인지 혹시 들어는 보셨나요? 칸타타는 커피때문에... 들어봤어도... 칸타빌레는 음악에서 칸토(canto:노래)를 형용사화한 말로 ‘노래하듯이’라는 뜻입니다. 즉... 이 드라마는 노다메의 일상과 함께 벌어지는 일들을 말 그대로 노래하듯이~ 펼쳐 보이는 클래식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는 보통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클래식.. 2011. 9. 23.
[유틸리티] 듀얼모니터를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울트라몬 "Ultramon" 컴퓨터가 없으면 간단한 일조차 할 수 없는 요즘, 컴퓨터 성능의 향상과 발맞춰 모니터 화면의 크기도 정말 많이 커졌습니다. 집보다 회사에서 컴퓨터를 더 오래 사용하다 보니 ㅠㅠ 개인 돈을 들여서라도 더 넓고, 선명한 모니터를 구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큰 모니터는 아니더라도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한다든지, 한 컴퓨터에 모니터 두 대를 연결 하는 분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걸 듀얼모니터라고 하지요~ ^^) 저도 데스크탑 하나에 19인치 LCD 모니터 두 대를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듀얼모니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몬(Ultramon)’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래 전부터 쓰인 프로그램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 제가 꼽는 이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장.. 2011. 9. 23.
[업무팁] 이보다 빠를 순 없다! 인터넷 웹서핑 빠르게 하기! 이미지 출처 : http://its.tistory.com/2464701 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사이트를 자주 들락거리게 됩니다. 이 때, 매번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루 종일 반복되는 업무를 감안한다면 굉장한 시간을 이렇게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들을 절약할 수 있는 팁! 알려드립니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이라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 공개합니다. ^^ 1. 일단, 아무 것도 없는 보통의 인터넷익스플로러8 버전의 모습입니다. 2. 익스플로러 창 상단.... 메뉴모음 옆의 빈칸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여러 개의 메뉴.. 2011. 9. 23.
[음반소개] 그뤼미오가 연주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소나타 10년도 더 된 일입니다. PC통신 시절때였습니다. 당시 모 동호회에 가입을 하였는데, 그 곳에서 '그뤼미오' 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뤼미오' 가 누구인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사람이름 같기도 한데, 소설가, 소설속 주인공, 사상가, 예술가,,등 짧은 지식으론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사람도 모르고 요즘같이 검색창이 있어서 바로 알 수도 없으니, 단순히 그 아이디가 누구를 뜻하는지를 넘어서, 쓰는 사람까지도 아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짧게 짧게 올라오는 그뤼미오라는 아이디의 글은 저랑 비슷한 면도 있어서 이젠 여자라면 이성적인 감정까지 느끼겠다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 순진합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직접 만나게 되었고, 소심하게도 아니 부끄러워서 "그뤼미오가.. 201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