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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슈퍼스타 클래식]베토벤에게 배우는 피로회복

by 독한나 2011. 9. 24.

'클래식을 통한 피로회복'
우리는 늘 피곤에 피곤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로야 가라~~~"라고 외쳐보지만 쉽사리 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피로를 푸시나요?
어느 광고처럼 피로는 약국에서 푸시나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는 정신적 긴장을 풀어지는 피로회복이 필요하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잠을 깊게 자는 것으로는 정신적 긴장은 해소되지 않습니다.
정신적 안정과 편안한 마음...


'베토벤'...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재능을 억압하는 쳥력상실이라는
 천당과 지옥을 함께 짊어지고 살아간 사람... 20대후반 청력을 상실해가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죽음까지 생각했던 천재적 음악가 ...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의 모습은 아닐런지요.
주위의 시선과 내 욕심과 스트레스에 하루하루를 지쳐가는...우리
베토벤의 시련과 극복...
 그는 자연에서 사색과 산책을 통해 자신 마음을 해방시켰고 그 곳에서 대작을 만들어내죠.
그것이 바로 전원교향곡이었습니다.


베토벤은 사색을 하기 위해 자주 하일리케슈타트의 숲을 찾아 산림욕을 하며
자신을 둘러싼 마음의 무게를를 풀어놓았다고 합니다.
청력을 잃은 절망 빠진 마음을 숲에서 치유를 받았고,
그 감정을 교향곡으로 승화시킨 것이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교향곡 제 6번<전원>이라는 곡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라면 우리에게도
휴식같은 자연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베토벤이 남긴 우리들의 선물...
곡을 들으며 자연을 만나보도록 하시죠.
제2악장에서 자연의 느낌을 가장 잘 느낄수 있어요(어디가 2악장인지 맞추어보는 것도 재밌겠죠?)
자연의 평화로움, 평안함을 표현한 <전원>


사람은 긴장과 여유가 함께 해야만 멋지게, 즐겁게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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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을 듣는 사람들은 각자의 처지에서 느껴야 한다...라는 베토벤의 설명처럼
지금 우리의 상황을 조용히 하나하나 가다듬으며...
주말오후 들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지금까지 '소통의 오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