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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3

연말정산 나는 왜 적게 받나요? 연말정산 얼마나 받는지 아시나요? 직장인의 13번째 월급이다. 환급을 받아야 한다. 직장인들이 꼭 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연말이 되면서 연말정산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과 소개의 글들이 넘쳐납니다. 물론 저도 연말정산 잘 하는법 연말정산 많이 받는 법 뭐 이런거 올릴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잘 안올라와 있는 내용을 간략히 올려보겠습니다 아래 추천손바닥 버튼 한번 클릭해주시고요. 아래 이미지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입니다. 연말정산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별로 정확한 연말정산의 최대 환급 금액은 1년동안 납부한 갑근세와 주민세(갑근세의 10%)의 총액입니다. 그 이상은 누구도 받을 수 없는 겁니다. 즉 내가 낸 세금만큼만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당연히 세금많이 낸 사람은... 월급 많이 받는.. 2011. 12. 20.
Leonard Rose 와 Glenn Gould 의 Bach the three sonatas for Viola da Gamba and Harpsichord 제가 구입한 것은 1975년 녹음반인데 독일에서 발매한 CBS초반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초반으로 한껏 기대를 갖고 바늘을 올려 놓았는데요. 음~~~ 상당히 좋네요. 요요마의 스승이라고 알려진 레오나드 로즈의 연주도 연주이거니와 바하의 골든베르그 변주곡하면 바로 떠올리는 글렌 굴드의 반주 또한 놀랍습니다. 독주만 잘하는 줄만 알았더니,반주도 이에 못지 않을 뿐더러 로즈와의 궁합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역시, 연주할때 흥얼거리는 것은 이 연주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뚝배기 장맛보다는 강한 터치가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3개의 소나타는 각각 약간씩 느낌이 다르지만, 듣자마자 바로 애청음반리스트에 올릴 만큼 좋습니다. 보통 전곡을 한두번 들어보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이번엔 좋아서 그런지 3번 .. 2011. 12. 19.
[EAGON+SA] 7차 건축기행, 인천 & 강화 -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12월 17일,18일 1박 2일간 _ 2011년 마지막 기행인 EAGON+SA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연말이라 주말일정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건축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기행은 인천과 강화로 이건창호와 마루, 이건산업 본사가 있는 낯익은 곳이 투어 코스였습니다. 회사가 있는 인천으로 10여 년간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인천 근대건축을 찾아 떠나는 기행이 마냥 설레기만 하였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2일간의 일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코스는 유걸선생님이 설계하신 전시공간으로 사용되는 트라이볼이였습니다. 송도에 위치하여 3개의 볼이 조형적으로 연결된 모습이였는데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반드시 직사각형이 아니어도 되겠구나 싶었고 그 위에 DSSC_.. 2011. 12. 19.
샤론 캄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메세지 - 샤론캄에게 온 편지 Sharon Kam's letter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롬 캄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블로그에 올려 달라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 아!! 그녀의 심장은 도대체 얼마나 따뜻한 것인가요! 정말 사려 깊고, 매너 있고, 착한 샤론 캄! 샤론 캄이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면... 세 아이의 엄마만 아니었다면,,, 제가 샤론 캄에게..... ㅎㅎㅎ 아래에 원문 메세지와 제가 번역한 글 올려드립니다. 모두들 영어로 보시겠지만, 혹시 번역이 필요하신 분은 제가 한 발번역 -_-;; 참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읽으시기 전에... ㅎㅎㅎ 샤론 캄을 위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앗!! 그리고 샤론 캄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으시면 리플로 남겨 주세요. 물론 영어면 좋고요.(사실 샤론 캄.. 2011. 12. 19.
[맛집추천]쌈밥집 '다채' 주말이 되면 우리는 쉬고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맛있는 것이 때론 너무 부담스럽지 않길바라며 고민을 합니다.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분식은 먼가 부족하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쌈밥전문점 '다채' 외관은 보시는 것처럼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왠지 조리장도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른 쌈밥집들이 가지고 있는 한옥의 느낌이 아니죠? 간판도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럼 메뉴판을 볼까요? 메뉴판은 생각보다 노멀한, 일반적인 갈비집의 메뉴판입니다. 인테리어와 간판을 보고는 나름 기대를 했으나, 약간은 심심하고 색이없던 메뉴판이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도 역시 깜끔합니다. 지저분하게 한식의 느낌을 주고자 주렁주렁 소품을 달아놓지 않고 .. 2011. 12. 17.
비브라폰 주자 Bobby Hutcherson "For Sentimental Reason" 블루노트에서 수많은 명반을 탄생시킨 바비 허처슨의 신보로 외지의 평대로 아름다운 유혹으로 가득찬 스탠더드를 담아 블루노트에서 발표된 명작처럼 세련된 연주를 담은 앨범입니다. 피아니스트 르네 로스네스, 베이시스트 드웨인 부르노, 드러머 알 포스터가 그의 고고하고 유려한 연주를 넘치지 않은 정도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11곡의 스탠더드 넘버에서 거장의 여유로운 터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발라드로 접근한 해석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심오하고 영롱한 울림으로 가열차게 재해석하려드는 요즘 젊은 연주자들에게 여유로움이란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비브라폰의 소리가 귀가 어릴 정도로 시리고 영롱합니다. (과장해서) 어떤곡은 비브라폰인가 싶을 정도로 차분하고요. 이젠 거장이라고.. 201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