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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블로그1252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피아노의 전설,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 세계에 그의 존재를 알리면서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그만의 신화를 만들었던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37)[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피아노의 전설,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    지금까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연주회를 보고 또 들었지만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의 독주회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 연주회는 달리 없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1994년의 일이지만 아직도 그 때의 느낌과 기억은 마치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고 또렷합니다. 여든을 코 앞에 둔 나이의 이 거장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찾았고 바로 다음해에 은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1997년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의 유별난 요구를 받아들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은 객석과 무대의 모든 조명을 끄고 단 한 줄기의 빛만이 피아노.. 2012. 11. 5.
[겨울기획]따뜻하고, 세련된 실내공간 만들기(1탄) 추운 겨울 세련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감각 인테리어 ! 난방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만족 시킬수 있는 차별화 제품 ! 오래 전부터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한 그것에 대해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이건블로그 2기 집필 진 "아딸" 입니다.^^ 어느새, 겨울이 바싹(!) 다가 왔네요. 아침,저녁으론 제법 한기가 직장인들 어깨를 움추리게 만드는 시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2편의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온돌문화" ," 합판마루"에 대해 간략히 개인적인 소개를 드린바 있습니다. 2012/10/02 -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아름다운 건축] - 한국의 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1) 2012/10/16 -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아름다운 건축] - 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 2012. 11. 5.
[행복한 직장인 되기]생활의 즐거움을 구체화 하기!! 우리는 미래를 위해 살아갑니다...과연 맞는 말일까요?그것이 내 삶의 전부가 되야 할까요?행복하십니까? 미래를 위해 지금 좀 더 수고스럽고 힘들어도 인내의 시간으로 받아드려야 할까요?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그 단어가 우리가 무조건 따라야하는 바이블 같은 것일까요?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맞기도 하고, 좋은 말입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생활에 있어서 이 말을 그대로 따라야 할까요?일과 공부의 상황에서는 그렇다하여도...삶에 있어서...즐거워야하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인내'와 '인내'...과연 답일까요?전 아닌거 같습니다.얼마전 '김정운교수'의 강의를 듣고 생각이 깨졌습니다.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는데 어떻게 미래가 행복해질수 있을 것인가...그러면서 말하더라구요...삶의 재미를 구체화시켜보아라.... 2012. 11. 2.
가을 서울 데이트 장소 [서울시 청계천 등불축제] "영롱한 빛의 향연"…2012 서울 등 축제 개막. 서울 등 축제 명소/입구/가는길 및 잘 보이는 장소 소개.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을의 마지막 .. 오늘(2012년 12월 2일) 부터 서울 청계천 물길에 각양각색의 등불 3만 5천여 개가 불을 밝힙니다.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과 서울의 뿌리가 불빛으로 수놓아질 예정입니다. 평소 한국다운 모습을 보지 못하신 분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 그리고 현대적인 모습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등불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청계천을 밝히게 됩니다. 서울 등불축제 홈페이지 : http://seoullantern.visitseoul.net (사진 출처 : 서울 등불축제 홈페이지) 형형색색의 등으로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등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청계천 등불축제! 왜 가봐야 할까요? 저는 크게 두가지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 한국에서 열.. 2012. 11. 2.
[2012 최고의 블로그를 내손으로] 이건블로그가 당당히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기업&공공부분 후보에 올랐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에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해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건블로그가 2012년 최고의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리더로 인정받기 위한 첫걸음! 이제 저희만 걷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2012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2012년 11월 1일부터 30일 1달동안 인터넷 투표가 진행됩니다. 현재 블로그어워드 사이트http://snsawards.com/eblog는 오픈이 되었습니다. 투표는 공정한 투표를 위해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투표하기에 들어가셔서 추천하기를 누르셔야 1표로 확정이 됩니다. 오.. 2012. 11. 1.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_박완서 선생님을 읽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아마도 책 제목 때문에 더 알려진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故 박완서 작가님(1931.10.20 ~ 2011.1.22)의 마지막 책인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책이지요. 원래 박완서 선생님과 그림읽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하였으나, 선생님을 추모하며 선생님에 대해서 먼저 포스팅 하려 합니다. 서문으로 책읽기 보통 '서문', '작가의 말' 또는 '책머리에'로 시작되는 부분은 잘 안 읽게 되지요. 하지만 박완서 선생님의 서문은 뭔가 다릅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책을 읽으신다면 반드시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솔직한 서문은 처음 봤기 때문이죠. 아무리 솔직해도 이렇게 솔직할 수 있을까 싶은 서문에 처음엔 당황스럽기까지 했었죠. [너무도 쓸쓸한 당신]의 책 서.. 201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