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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813

[서울 시내 지하철 데이트 코스]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1호선 종각역 지하철 데이트! 인사동 거리와 광화문 거리를 걷고 청계천을 만나 보자! 봄/여름/가을/겨울 추천 데이트 코스 인사동 거리... 사진 왼쪽에 유명한 쌈지길도 보인다. 종각... 종로... 광화문...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많은 연인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1호선 종각역을 나오자 마자 볼 수 있는 것은 새해를 알리는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보신각 밤이고... 낮이고 볼거리가 많고... 풍부한 먹거리고 근처에 널려있으며... 잔잔한 청계천이 흐르고... 옛 문화가 있는 거리가 있으며... 인사동의 전통 공예품 최신 신곡이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그곳... 힘들면 교보문고, 종로서적, 영풍문고와 같은 대형 서적들이 근처에 널려있는 그곳! 서울 시민의 쉼터... 청계천 바로 지하철 1호선 종각.. 2011. 11. 22.
책소개 - 지식인의 서재 나중에 바라는 게 있다면, "조금 넉넉한 공간의 방에 양쪽벽이 음반과 책으로 가득찬 서재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러본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한게 "지식인의 서재" 입니다. 각 분야에서 책을 사랑하는 15인의 명사들의 서재를 잠시 엿볼수 있고, 그들의 책과 서재가 주는 의미, 책을 통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추천 또는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이 있는데, 따라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읽는 중간에 '서재(책)' 말고도 '음악(오디오)'에 대한 비슷한 책도 있었으면, 아니 만들까^^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15명이 아니라 150명도 가능하리라,,,어쨌든,, 15분의 서재를 그냥 넘어가.. 2011. 11. 18.
배달사고로 받은 음반 Joni mitchell 'BOTH SIDES NOW' 택배와 왔다는 말에 얼른 집어오긴 했지만, 구매처에서 배달이 잘 못 왔습니다. 원래 주문했던 것은 'FOR SENTIMENTAL REASONS' 으로 Bobby Hutcherson의 비브라폰의 영롱한 소리에 한번 빠져볼 심산이였으나, 막상 내 손위에 있는 것은 어느 바에 담배들고, 몽롱하고, 슬프고, 멍한 표정의 금발여자가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술기운도 약간 있는 듯 하구요. 원래 구입하려 했던 바비 허처슨의 포 센티멘털 리즌즈 순간, 이걸 반품할까 말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오랜만에 cd사는 것 같은데, 잘 알지 못하는 음반이 어찌보면 호기심반 의구심반이였지만, 역시 그래 이것도 하늘이 내게 주신 기회일거라는 엉뚱한 논리로 포장을 뜯었습니다. 앨범의 자켓입니다. 앞뒤 그리고, 아래쪽 사진에서 보는봐와 .. 2011. 11. 17.
[샐러드 드래싱]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 만들기 밖에서 먹는 샐러드는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데 집에서 해먹자니 레시피도 모르겠고.. 시중에 판매하는 샐러드 드래싱을 사먹자니 칼로리가 높고.. 양에 비해 비용도 비싸고.. 이런 고민 한번 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고기, 인스턴트에 익숙해지는 요즘.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일석 삼조의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드셔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샐러드 드래싱의 종류에는 오리엔탈, 유자, 참깨, 키위, 발사믹 드래싱 등 다양한 종류의 드래싱이 있는데 그 중 칼로리가 낮고 살찔 걱정 없는 오리엔탈, 발사믹 드래싱을 즐겨 먹곤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과 싱싱한 채소가 곁들어진 샐러드가 먹고 싶어 퇴근하고 들어오는 길에 다양한 샐러드 종류를 샀답니다. 일단 샐러드 종류는 사실 아무거나 .. 2011. 11. 16.
책소개 - 스티브 잡스 전기 " Steve Jobs " 그동안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나온 것이 많았지만, 실제 모두 스티브 잡스의 일부분 내지는 경영관련 서적으로 보입니다. 사망과 함께 나온 이 책은 과연 스티브잡스가 어떤 사람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 일생을 나열한 순수한 전기로 보여집니다. 흔히 보는 위인전의 포장과 다르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주 흥미 있게 보기도 했지만, 앞표지의 절 뚫어지게 응시하는 잡스의 얼굴이 계속해서 읽게 만들어 상당히 두꺼운 (약 900페이지) 책임에도 불구하고 2주가 약간 안되는 시간에 말그대로 독파를 해버렸습니다.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 분,, 대단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동안의 족적을 봐서는 인류에 유산을 남겼다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인간 스티브 잡스의 .. 2011. 11. 16.
책소개 - 윤석철 교수 제4의 10년 주기작 " 삶의 정도 " 저자는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으로 삶을 추구하라고 단언합니다. 몇천개의 상형문자에서 표음문자로 바뀌면서 문명개화가 가속화 되었고, 60진법과 10진법보다는 2진법의 간결성으로 디지털문화가 탄생되었습니다. 이렇듯 인생도 '목적함수' 와 '수단매체' 라는 2가지 개념으로 삶의 세계를 분석하고, 추구하는 길로 개념화시키기 위한 설명으로 물리,과학,의학, 스포츠,경영학,근대역사를 포함한 역사을 통해 고증하면서 주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삶의 정도라는 것을 빼고 읽어도 상식백과사전 같은 다양하면서 재미있는 사례들로 유익함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수단매체의 하위개념으로 생존부등식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수성, 상상력, 탐색시행, 마지막으로 우회축적등 하나하나의 개념들을 간결하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