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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스티브 잡스 전기 " Steve Jobs "

by 비회원 2011. 11. 16.



그동안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나온 것이 많았지만, 실제 모두 스티브 잡스의 일부분 내지는

경영관련 서적으로 보입니다. 사망과 함께 나온 이 책은 과연 스티브잡스가 어떤 사람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

일생을 나열한 순수한 전기로 보여집니다. 흔히 보는 위인전의 포장과 다르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주 흥미 있게 보기도 했지만, 앞표지의 절 뚫어지게 응시하는 잡스의 얼굴이 계속해서 읽게 만들어 상당히

두꺼운 (약 900페이지) 책임에도 불구하고 2주가 약간 안되는 시간에 말그대로 독파를 해버렸습니다.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 분,, 대단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동안의 족적을 봐서는 인류에 유산을

남겼다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인간 스티브 잡스의 호기심으로 펴 보았지만, 그의

열정과 집중, 아니 맹렬함이라는 것이 실제 그가 남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에 걸쳐 언급하였는데, 본인이 일찍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우주의 흔적'(본인의 표현)이라도 남기려고

과할 만치 집착적인 성격으로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였는데, 대단하다는 생각과 저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보통 책 읽으면서 메모도 안하고 줄도 안 긋지만, 이벤엔 줄도 몇번을 긋기도 했습니다. 그대로 옮겨보자면,

 

"설탕물이나 팔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꿀 기회를 붙잡고 싶습니까?"

(p255. 애플의 3번째 CEO 존 스컬리에게 한 말. 나중에 스컬리는 애플에서 축줄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 존 역시 실적부진으로 결국 떠납니다. 나중에 잡스는 그의 섭외를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여정자체가 보상이다"

(P238. 힘든 과정을 거치는 개발팀에게 한 말,,,너무 멋진 말인듯)

 

"END TO END 통제"

(P229. 빌 게이츠의 개방성에 상대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모두 하나의 통제하에

          가장 멋진 창조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폐쇄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쪽 분야

          생각으로는 둘다 맞는 것 같습니다. )

 

"미스반데어로에와 그로피우스가 가르친 금언중에 "신은 디테일 속에 존재한다" 와 "적은게 많은 것이다"

(중략)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

(P212,P213. 개인적으로도 항상 이 디자인 개념을 선호합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출하한다" (P265)

 

"인생 3막에서 빛나는 성공의 주인공이 되도록 그를 단련한 것은, 애플이라는 인생 1막에서 추방당한

사건이 아니라 바로 2막에서 경험한 화려한 실패였다" (P357)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중에)

 

"오래 지속되는 회사들은 스스로를 재창조할 줄 안다고 답했다" (P506)

 

"우리가 스스로를 잡아먹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우리를 잡아 먹을 겁니다" 아이폰이 아이팟의

매출을 잠식하고, 아이패드가 랩톱의 매출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 때문에 잡스가 계획을

포기하는 일은 없었다. (P645. 자기 잠식을 두려워 말라 라는 소제목에서)

 

시나오->시나리오 (P641 위에서 4째줄 오타)

아이챗->아이팟 (P642 아래로부터 3번째줄 오타)

 

"여정자체가 보상이다" (P838 두번이나 그었네요)

 

"동기가 충만한 사람들이 위대한 제품을 만드는 영속적인 회사를 구축하는 것에 내 열정을

쏟아 왔다.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2순위였다. (P881)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죽음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생각도 묘하게 오래 남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잡스와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IT업계는 물론이고, 전세계의 생활

자체를 바꾼 인물의 삶이 어떠했는지 보는 것 자체가 2주동안의 제 머리 속 이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Toystory intro 영상인데, 확실하진 않지만,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에도

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영상 첨부합니다.

 

"You've Got a Friend in Me"


 

1개하면 아쉬우니, ebs지식채널 e.E775 '항상 갈망하라' 라는 제목의 영상물인데,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문을

보기 좋게 요리하였습니다. (인용의 목적만 있습니다)


애플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그냥 대단한 인물로만 그려진 스티브 잡스라는 한 인간의 삶을 진정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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